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챙겨본적 있는친구

기억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24-08-13 20:59:36

저는 미혼,친구는 기혼이라  저는 결혼도 챙겼죠.

근데 이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나를 위하는 친구인지  아닌지요.

결혼즈음  연락이  닿아서  결혼식도 가고했지만    진정한친구인지도  모르겠어요.

십년가까이   딱한번보고    통화는 가끔하는정도인데요.

그런상태에서 친구의  조사가  있었던걸  알았어요.

 

보자고하는데   봉투를 따로해야하는지   밥만 사도 되는지  어떤가요?

결혼하고   한참 연락이  없더니 아이출산했다고 연락이 와서 좀 황당했었던적  있었어요.

 

IP : 211.235.xxx.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8.13 9:07 PM (180.64.xxx.133)

    안볼거에요.

  • 2. 진정한친구는
    '24.8.13 9:19 PM (58.29.xxx.96)

    돈만 바라나요?
    그만 연락하세요.
    널린게 사람이에요.

  • 3. ....
    '24.8.13 9:26 PM (122.36.xxx.234)

    돈도 돈이지만 정서적 교류가 전혀 없는 관계 같은데...그냥 얌체지인 아닌가요?
    그런 사람을 굳이 왜 만나나 싶은데, 만나더라도 조의금 챙기지 말고 식사도 말고 더치로 음료 드세요. 그러면 알아서떨어져 나갈 듯요.

  • 4. ..
    '24.8.13 9:26 PM (106.102.xxx.105)

    그게 무슨 친구예요. 막바로 이웃집 사람들 보다 더못한관계잖아요.

  • 5. 학교동창
    '24.8.13 9:26 PM (175.139.xxx.57)

    10년동안 딱 한번봤다면 그냥 저냥 동창친구
    라고 해야하나?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사이네요
    제 조사때 연락하실꺼 아니면 그냥 넘기세요
    이런저런 이유로 경조사비 쓸데없이 나가는경우네요

  • 6. 기억
    '24.8.13 9:26 PM (211.235.xxx.90)

    결혼식때 챙긴게 아깝기도 해서 관계를 유지한거같아요

  • 7. 3333
    '24.8.13 9:50 PM (124.80.xxx.38)

    저도 그런친구있었어요. 중딩떄 친군데.. 유학을가서 계속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싸이월드로 쪽지가 와서 잘지냈냐며 결혼식 와줄수있냐고 저말곤 올 사람이 없다해서...
    당시 남친이랑 같이 갔었죠. 근데....그 결혼식 이후 연락 한번이 없었어요.
    와줘서 고맙다라는 인사가 어려울까요...그 이후 제 전번이 바껴서 연락두절됐지만.
    아마 연락처가 그대로였으면 아이 돌잔치 조문 연락왔을거같아요.
    제 결혼식엔 안불렀는데 불렀어도 썡깠을거같음 ㅠ
    걍 결혼식 한번으로 인성 드러나서 손절하게 된걸로 생각하시고 더이상 주지도 받지도 마시고 두절하시길 바랍니다. 관계 지속해봐야 맘 상할일만 생기실듯합니다.

  • 8. 쓸개코
    '24.8.13 9:53 PM (175.194.xxx.121)

    자기 경조사만 챙기려는거잖아요.
    친구 아니에요. 그리고 조사.. 안 챙깁니다.

  • 9. 기억
    '24.8.13 10:55 PM (211.235.xxx.90)

    십년만에 한번 볼때도 제가 차샀어요.

  • 10. ...
    '24.8.13 10:58 PM (174.90.xxx.62)

    그 정도면 친구 라기보다
    지인입니다.
    예전에는 친구였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예요.

  • 11. ...
    '24.8.13 11:00 PM (114.200.xxx.129)

    십년만에 만나는건 지인도 아니죠..ㅠㅠ3번 만날려면 30년걸리겠네요.ㅠㅠㅠ 그냥 끊으세요..
    솔직히 저사람이 원글님 인생에 무슨 영향이 있는지.?? 싶네요...

  • 12. 기억
    '24.8.13 11:04 PM (211.235.xxx.90)

    그깟 십만원 버렸다고 생각할까요

  • 13. ..
    '24.8.13 11:28 PM (61.254.xxx.115)

    친구라고 하기에도 좀..봉투하지마세요

  • 14. 장례가 끝난거죠
    '24.8.14 12:47 AM (123.254.xxx.3)

    님에게 챙겨받기만 원하면 조사 때 연락했을텐데...
    정신이 없어 빼먹었다가 부의금 생각나서 연락했을까요?
    연락했을 때 장례 치뤘다고 말하고 만나자 했으면, 다시 연락해 시간이 안될 거 같다고 거절하고 그냥 만나자 했으면 봉투는 준비하지 마세요
    근데 만나자는 사람이 밥사는 거 아닌가요?

  • 15. ...
    '24.8.14 5:2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만나서 차산건 잘(?)했고
    저런 사이라면 경조사는 각자 알아서...

    살다보니 소원했던 사이였더라도 그일로 더 돈독한 경우가 없더라구요.

  • 16. 나쁘게말하자면
    '24.8.14 8:54 AM (223.38.xxx.213)

    수금할 생각으로 돌아다니는 것 아닐까요?
    그런 부류 있어요 ㅠ
    님이 돈 내면 호구 인증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552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노래 정말정말 좋아요 26 ^^ 2024/08/14 3,244
1610551 코너를 돌다 젊은 여자랑 딱 마주쳤어요 37 참 나 2024/08/14 14,805
1610550 제일 잘하는게 위,대장 내시경 이에요ㅠ 13 ㅎㅁ 2024/08/14 3,831
1610549 오늘 시장 가신분 생옥수수 파는것 보셨나요? 3 좋아 2024/08/14 1,104
1610548 저도 160에36키로 살찌고 싶은데 음식 추천해주세요 25 결핵 2024/08/14 4,219
1610547 대통령실,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근거 없는 주장…국민 모독.. 28 2024/08/14 4,792
1610546 초음파하면서 갑상선암일 확률이 있어보인다고 하는데요 20 갑상선 2024/08/14 4,193
1610545 얼굴 급 노화때문에 대인기피가 생겨요ㅠ 11 ㅇㄷ 2024/08/14 5,204
1610544 통일부 장관 밥값 3 lllll 2024/08/14 1,641
1610543 부러웠던 사람이 이젠 부럽지 않네요 8 알고보니 2024/08/14 5,044
1610542 “노태우, SK에 퇴임 후 생활비 요구…300억 메모가 증표” .. 5 gma 2024/08/14 4,814
1610541 고2 공동교육과정 수강 4 고민중 2024/08/14 829
1610540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4 50대중반 2024/08/14 950
1610539 더위 피해 어디가야하나 쳇gpt에게 물어봤어요 8 미쳐미쳐 2024/08/14 3,946
1610538 드뎌 비만에서 정상이 되었어요 7 중2 2024/08/14 3,507
1610537 일하다 쉴때 국민연금 2 ... 2024/08/14 1,679
1610536 세탁기 막 돌렸는데 2 ㅇㅇ 2024/08/14 1,859
1610535 일본장학생 3 ㄱㅂㄴ 2024/08/14 1,191
1610534 와~~ 지금 비 굉장하게 오네요!! 33 ㅇㅇ 2024/08/14 18,175
1610533 대통실에서 권익위원 죽음이 민주당 때문이라고 9 ... 2024/08/14 1,572
1610532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나라를 4 가난 2024/08/14 1,267
1610531 지금 cj 대한통운 택배 안하나요? 7 질문 2024/08/14 2,221
1610530 허리디스크 있는 분들은 집안일 어떻게 하세요? 7 살림 2024/08/14 1,608
1610529 지금 경부 상행선 왜그렇게 막히는건가요? 2 자유부인 2024/08/14 1,995
1610528 엔진오일 그냥 싼거 넣어도 되는가요? 5 엔진 2024/08/14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