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사 지은 청양고추가 역대급이에요

0011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24-08-13 20:11:25

 

 

청양고추 심었는데

역대급 매워요

얇게 썰은 한 조각 볼에 잠시 머물렀는데

아린 기운이 아직도 있어요

 

전 청양고추 매운거 너무 좋아해서 

완전 이건 보물이다 해요

 

주변 청양고추 덕후들이게도 나눠줬더니

물개박수 ㅋㅋㅋㅋㅋ 

 

소중한 나의 청양이????

IP : 1.229.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3 8:13 PM (220.117.xxx.35)

    이웃아도 싶어요
    뜨건 날씨에 잘 여물었나봐요
    청양고추는 청양고추 더워야죠

  • 2. 00
    '24.8.13 8:15 PM (121.190.xxx.178)

    깨끗이 씻어서 얼려요
    일년내내 청양의 매운맛을 보실수있습니다

  • 3. ㅅㅈㄷ
    '24.8.13 8:16 PM (211.36.xxx.60)

    청양고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봐도
    정말 하나도 안맵고 딱 3군데 노점에서 산것만
    맵더군요 왜 그런거죠

  • 4. ㅇㅇ
    '24.8.13 8:18 PM (175.121.xxx.86)

    고추 얼리고 하면 식감이나 맛이 변형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전 고추 조림 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얼음물에 밥 말아 넣어 먹어도 맛은 끝내 줍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62162

  • 5. 우리청양도
    '24.8.13 8:25 PM (211.117.xxx.249)

    너무 매워서 아무 활용도 못합니다
    된장찌개에는 반개만 넣으면 되고요
    열그루나심어서 동네에 나눠주는것도 일이네요ㅠ

  • 6. ...
    '24.8.13 8:26 PM (58.143.xxx.196)

    보물 맞네요
    그거 빨갛게 만들어 말려서 고추가루 내면 어떨가요

  • 7.
    '24.8.13 8:47 PM (182.214.xxx.63)

    방금 청양이들 장아찌 만들었어요. 손매워요.ㅜㅜ 작은 김치통으로 한 통이랑 작은 병에 마늘이랑 고추 썰어서 한 병이요. 흐뭇.

  • 8. ..
    '24.8.13 9:09 PM (218.236.xxx.239)

    저도 너무좋아해요. 얼리고도 남은건 어슷썰어서 간장 짱아찌 담아놨어요. 김밥에도 넣고 고기랑도 같이 먹고 느끼한거 먹을때 같이 먹기 좋아요.

  • 9. 일부러
    '24.8.13 9:13 PM (220.117.xxx.35)

    타이 매운 고추 찾아 먹는데 엄청 매운 청양고추 귀하죠
    사고 싶네요

  • 10.
    '24.8.13 9:44 PM (119.194.xxx.162)

    작년 가을걷이로 파는거 산 청양고추가 정말 매워요.
    반 갈라 건조기에 반쯤만 말려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두고 먹는데 아직도 많아요.
    서너쪽 넣으면 한개반, 두개 잖아요.
    찌개며 뭐며 얼큰하니 매운거 좋아하는
    우리집 세 남자 아주 좋아합니다.
    겨울 청양고추는 안맵잖아요.
    겨우내 효자노릇 톡톡히 하고 올해도 아마
    안사도 되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48 40대 초중반에 예쁘다는 소리 21 자몽티 2024/08/26 4,190
1618147 뇨년에 혼자남았을때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36 .. 2024/08/26 4,248
1618146 쿠팡 알미늄 보냉백 재활용인가요 일반쓰레긴가요 8 ㅇㅇ 2024/08/26 1,294
1618145 지금 시간 걸을만한가요 2 써니 2024/08/26 827
1618144 대한민국 만세네요 진짜 7 ... 2024/08/26 3,341
1618143 쿠팡이츠 묘한 상술... 3 치즈 2024/08/26 2,204
1618142 멀쩡한 가전 돈내고 버려야할지 23 ㅇㅇ 2024/08/26 3,644
1618141 헤어진다는건 늘 익숙하지 않고 너무 힘드네요 3 ㅇㅇ 2024/08/26 1,575
1618140 어디서 본 글인데 업소녀들 돈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6 ㅇㅇ 2024/08/26 2,239
1618139 피티 취소 가능할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3 ? 2024/08/26 841
1618138 뉴욕에 있는 브라운스톤 식 집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5 경기도민 2024/08/26 1,130
1618137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 괜찮을까요? 5 .. 2024/08/26 1,223
1618136 영어잡지와 신문 추천부탁드립니다. 5 20살 후반.. 2024/08/26 511
1618135 명랑하고 유쾌한 엄마들 좀 알려주세요 17 .. 2024/08/26 3,813
1618134 나솔22기 미팅장소가 어딜까요? 14 기다리자 2024/08/26 2,459
1618133 e book 으로 재밌게 볼 소설책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24/08/26 748
1618132 조카가 재산 탐내는 건가요? 46 ........ 2024/08/26 20,193
1618131 해동한 김장양념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3 ... 2024/08/26 644
1618130 옆직원의 향수냄새 괴로워요 24 ㅜㅜ 2024/08/26 3,518
1618129 돈있는 사람들도 당근에서 물건 사나요? 21 ... 2024/08/26 2,271
1618128 여수 돌산대교 바닷가 전망 커피숍 또 어느 지역으로 가야 있을까.. 8 ,,,, 2024/08/26 917
1618127 올해도 7,8월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되는거 맞죠? 8 ㅇㅇㅇ 2024/08/26 2,196
1618126 기초연금 타는 복수국적노인 34 ᆢㆍ 2024/08/26 3,594
1618125 동네병원은 최고 호황이라네요 12 ㄱㄴ 2024/08/26 5,299
1618124 푸바오가 할부지랑 유리를 사이에 두고 손을 맞대는 사진은 참 좋.. 4 ㅁㅁ 2024/08/26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