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사 지은 청양고추가 역대급이에요

0011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24-08-13 20:11:25

 

 

청양고추 심었는데

역대급 매워요

얇게 썰은 한 조각 볼에 잠시 머물렀는데

아린 기운이 아직도 있어요

 

전 청양고추 매운거 너무 좋아해서 

완전 이건 보물이다 해요

 

주변 청양고추 덕후들이게도 나눠줬더니

물개박수 ㅋㅋㅋㅋㅋ 

 

소중한 나의 청양이????

IP : 1.229.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3 8:13 PM (220.117.xxx.35)

    이웃아도 싶어요
    뜨건 날씨에 잘 여물었나봐요
    청양고추는 청양고추 더워야죠

  • 2. 00
    '24.8.13 8:15 PM (121.190.xxx.178)

    깨끗이 씻어서 얼려요
    일년내내 청양의 매운맛을 보실수있습니다

  • 3. ㅅㅈㄷ
    '24.8.13 8:16 PM (211.36.xxx.60)

    청양고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봐도
    정말 하나도 안맵고 딱 3군데 노점에서 산것만
    맵더군요 왜 그런거죠

  • 4. ㅇㅇ
    '24.8.13 8:18 PM (175.121.xxx.86)

    고추 얼리고 하면 식감이나 맛이 변형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전 고추 조림 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얼음물에 밥 말아 넣어 먹어도 맛은 끝내 줍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62162

  • 5. 우리청양도
    '24.8.13 8:25 PM (211.117.xxx.249)

    너무 매워서 아무 활용도 못합니다
    된장찌개에는 반개만 넣으면 되고요
    열그루나심어서 동네에 나눠주는것도 일이네요ㅠ

  • 6. ...
    '24.8.13 8:26 PM (58.143.xxx.196)

    보물 맞네요
    그거 빨갛게 만들어 말려서 고추가루 내면 어떨가요

  • 7.
    '24.8.13 8:47 PM (182.214.xxx.63)

    방금 청양이들 장아찌 만들었어요. 손매워요.ㅜㅜ 작은 김치통으로 한 통이랑 작은 병에 마늘이랑 고추 썰어서 한 병이요. 흐뭇.

  • 8. ..
    '24.8.13 9:09 PM (218.236.xxx.239)

    저도 너무좋아해요. 얼리고도 남은건 어슷썰어서 간장 짱아찌 담아놨어요. 김밥에도 넣고 고기랑도 같이 먹고 느끼한거 먹을때 같이 먹기 좋아요.

  • 9. 일부러
    '24.8.13 9:13 PM (220.117.xxx.35)

    타이 매운 고추 찾아 먹는데 엄청 매운 청양고추 귀하죠
    사고 싶네요

  • 10.
    '24.8.13 9:44 PM (119.194.xxx.162)

    작년 가을걷이로 파는거 산 청양고추가 정말 매워요.
    반 갈라 건조기에 반쯤만 말려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두고 먹는데 아직도 많아요.
    서너쪽 넣으면 한개반, 두개 잖아요.
    찌개며 뭐며 얼큰하니 매운거 좋아하는
    우리집 세 남자 아주 좋아합니다.
    겨울 청양고추는 안맵잖아요.
    겨우내 효자노릇 톡톡히 하고 올해도 아마
    안사도 되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598 무릎 인공관절 수술한 가족 있으세요? 5 qwe 2024/10/18 1,641
163959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명태균의 잠정 승리 , 국지전의 .. 2 같이봅시다 .. 2024/10/18 1,517
1639596 연예인들 탄수화물 안먹는다는 말이. 6 ㄱㄴㄷ 2024/10/18 7,783
1639595 캐나다 구스 매장? 어디서 구입 하나요?아시는분~~ 2 춥다 2024/10/18 1,021
1639594 개인 PT 주당 횟수 문의 12 -- 2024/10/18 2,198
1639593 남 욕 들어주는거 너무 힘들어요 5 남욕 2024/10/18 2,727
1639592 수제 그릭요거트가 왜 싼가요?? 24 2024/10/18 4,284
1639591 남의 신상이 궁금할까요? 1 조금 2024/10/18 1,286
1639590 무릎 펼 때 뚝 소리, 또는 꿈틀? 3 고민 2024/10/18 1,758
1639589 "보통의 가족" 보셨나요? 10 특별한 가족.. 2024/10/18 3,479
1639588 트로트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2 맥주와땅콩 2024/10/18 622
1639587 "강아지 산책 다녀올게" 외출한 딸..순식간에.. 1 .... 2024/10/18 7,384
1639586 고독사 절반이상이 5060대 남성들 68 고독사 2024/10/18 14,428
1639585 하루도 돈 안 쓰는 날이 없네요. 5 머니모니 2024/10/18 3,599
1639584 4인 가족 겨울 이불을 사는데 120만원.. 34 ..머니 2024/10/18 6,441
1639583 국내 최대로펌 “콜검”은 해체하라 7 !!!!! 2024/10/18 1,334
1639582 젊음은 49세가 끝일까요? 55 ㅇㅇ 2024/10/18 14,711
1639581 비오니깐,절제가 안되네요.식욕ㅠ 6 ㄷㄷ 2024/10/18 1,840
1639580 정답은 그냥 잊고 지나가는 건데도 3 2024/10/18 814
1639579 신탁등기 아시는분 계실까요? 1 부동산 2024/10/18 299
1639578 서울) 지금 불꽃놀이 어딘가요~? 10 아름 2024/10/18 2,455
1639577 부산인데 , 너무 습하고 덥고습해서 에어컨 제습이라도 켜는분 4 지금 2024/10/18 1,619
1639576 비가 그치긴 했는데 3 ㅇㅇ 2024/10/18 1,106
1639575 한강 책 읽을 의사 없다 25 각ㄹ 2024/10/18 7,433
1639574 고부갈등은 이혼사유중에서 몇위정도 하나요? 15 ........ 2024/10/18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