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자퇴하고 고등재입학 절차 궁금합니다

질문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24-08-13 19:58:47

사정상 아이가 자퇴하고 재입학하고 싶다는데, 혹시 그러한 절차를 밟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경험담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61.98.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게에
    '24.8.13 8:07 PM (210.100.xxx.239)

    그 긴 얘기를 누가 댓글로 쓰겠나요?
    자세한 질문도 아니고 경험담을 써달라니.
    검색을 하세요.

  • 2. ....
    '24.8.13 8:20 PM (114.204.xxx.203)

    교육청에 확인해야죠

  • 3. ㅡㅡ
    '24.8.13 8:21 PM (222.109.xxx.156)

    서울시교육청에 물어보면 친정하게 알려줘요
    서울 아니면 그 지역 교육청에 물어보면 될 거 같아요
    같은 학교 재입학은 비교적 쉽고
    다른 학교 재입학은 좀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나중에 생기부에 자퇴 재입학 흔적이 있긴해요
    뭐 크게 상관 안하고 아이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재입학 후 친구들이랑 친구처럼 지내요
    12월생이라서 별 차이 없어서요
    그냥 편하다고 합니다

  • 4. ..
    '24.8.13 8:36 PM (39.118.xxx.199)

    고1 남아. 울 아들
    5월 말에 자퇴하고 지금까지 놀고 있어요.
    저희는 경기도라 교육청 문의했더니 올해 말 고등 원서 쓸때, 중3 담임 찾아 가서 원하는 학교 인문계든 특성화든, 원서 쓰는 날짜에 가서 원서 써서 입학하면 돼요.
    울 아이 반에도 초중 방송반 1년 선배도 1년 꿇어 입학해서 같이 다녔어요. 별 흉도 아니예요.
    울 애는 중3 내내 게임에 미쳐서 갈등이 극에 달았고, 공부 안한 것 치곤 성적이 나와서 얼떨결에 지역에서 나름 공부 시키는 고등에 들어 가니 멘붕이 왔던거죠.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서 입학.
    중간고사 수학만 1등급 찍고, 나머지 과목 4~6등급 나와서
    그냥 1년 쉬면서 본인 하고 싶은 거, 진로 찾고 싶어해서 자퇴 결정
    지금은 잘 했다 싶어요. 아이도 넘 편안해지고 행복한 상태.
    아이가 감당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울 애는 일단, 학교 생활 잘 했고 선생님들과의 관계, 교우관계도 좋았고 자퇴한다니 다들 놀라워 했어요.

  • 5. ..
    '24.8.13 8:38 PM (39.118.xxx.199)

    울 애는
    며칠 전에 중3 담임 쌤께서 찾아 뵙고 얘기 나누고 싶다고 연락했더라고요. 걱정했는데 알아서 챙기는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148 일본 대지진 이야기 무섭네요 36 ㅇㅇ 2024/08/14 20,853
1614147 경복궁 낙서 사주한 30대 지시자 따로 있었다고 진술 6 ... 2024/08/14 3,016
1614146 마약과 전쟁한다더니 24년 상반기에 엄청 늘었다내요.. 5 oo 2024/08/14 1,033
1614145 푸바오는 어릴 때 언제부터 야외방사장으로 나갔죠? 1 ㅇㅇ 2024/08/14 1,054
1614144 VIP 녹음파일 폭로 전말... ‘공익 제보자’와 ‘공작 피의자.. 3 뉴스타파(펌.. 2024/08/14 2,115
1614143 옥수수대 보관 어찌해야하나요 10 ㅅㅅ 2024/08/14 1,147
1614142 9급공무원과 공기업 10 ㅇㅇ 2024/08/14 2,970
1614141 광복절 행사 한대요 5 ㄱㄴㄷ 2024/08/14 2,244
1614140 남편과 저 누가 잘못했나요 26 ㄴㄴ 2024/08/14 6,490
1614139 쿠쿠 잡곡 고화력기능 다 아셨어요? 9 신세계 2024/08/14 4,209
1614138 표정관리도 해야하네요 12 . . 2024/08/14 4,485
1614137 따님 포차에서 알바하신다는 분 30 말리세요 2024/08/14 6,922
1614136 슈가가 미안해야 할 사람들 18 아미아님 2024/08/14 3,924
1614135 광복절 앞두고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독도‥ 8 ㅇㅇㅇ 2024/08/14 1,163
1614134 덫에 걸린 개들 구조하시는 활동가가 고발위기에 처했습니다.. 6 .,.,.... 2024/08/14 1,070
1614133 (사주+신세한탄) 외국병 있는 분 계세요? 14 아슈벌 2024/08/14 2,956
1614132 '코로나 치료제 비상' 암 환자에도 못줬다…"의사로서 .. 12 ㅇㅇ 2024/08/14 3,724
1614131 내일 인천공항 2터미널 가는길이 밀릴까요? 1 진주귀고리 2024/08/14 957
1614130 트럼프도 할배네요. 4 ******.. 2024/08/14 1,846
1614129 내일 태극기 답시다 9 꼭이요 2024/08/14 796
1614128 나라가 엉망인것같은데 왜 촛불시위 안하나요? 26 참나 2024/08/14 3,842
1614127 장시호랑 김영철 방 잡아준 사람이 깜빵 동기라고 5 그냥3333.. 2024/08/14 3,113
1614126 이케아 식품은 5 ,, 2024/08/14 2,147
1614125 서진이네..초대의날 12 .... 2024/08/14 4,489
1614124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라면 좋아하는 것 같아요 20 ... 2024/08/14 4,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