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입시생이 있어서 절에 기도드리려
다니고 있어요 가까운곳도 가고
먼곳도 다녀요 근데 요즘들어
절에만 다녀오면 집에서 싸움이나
아이가 아픈일이 생겨요
왜 그런걸까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집에 입시생이 있어서 절에 기도드리려
다니고 있어요 가까운곳도 가고
먼곳도 다녀요 근데 요즘들어
절에만 다녀오면 집에서 싸움이나
아이가 아픈일이 생겨요
왜 그런걸까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절에 다녀온 거랑 그거랑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아플만하나 요소가 뭔가요??? 어디가 아픈 가요? 무슨 일로 싸우나요????
절에 다녀온 거랑 그거랑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어디가 아픈 가요? 무슨 일로 싸우나요???? 혹시 연세가 많으신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BCv4MmWoI_8 광우스님 말씀들어보세요 절에다녀도 왜 나쁜일이 생길까 내용이 나올거에요
절집 신도들 사이에서는 그게 마장 업장이라고들 표현 하는데요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안이 트여있지 않아서요
신경 쓰지 마시고 계속 다니세요 기도와 복 짓는 일을 꼭 병행하세요
있군요.
제 친구는 대형 절에 취업해 1년정도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자기집안이 젤 잠잠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집안에 안 좋은일이 근 10여년 이어졌었을때였어요.
제 경우는 맘이 시끄러울때 다녀오면 한 3일 지나면 평온지는 경험을
몇번 반복한 이후 매달 20년 넘게 다니고 있어요.
다니는 절에 계신 스님께 여쭤보세요. 답을 주실것 같은데..
절에 다니면서 절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나, 하나님께 비는 것이나 다 행불행을 신에게 달라고 요구하는 것인데, 예전에 저희 엄마세대까지는 그런 기복적인 것을 하였지만
종교에 비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절에만 다녀오면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데,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실만하게 되고요.
부처님의 말씀은 스스로 수행하여 괴로움이 없는 삶, 열반을 이루라는 거였고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꾸준히 정진해나가라~ 였어요.
예전에 정보가 부족한 시절이나 하느님, 부처님께 비는 거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 나가는 거지
우리가 믿는 그런 자비로운 하느님, 부처님이 계시다면 비는 사람은 잘되게 해주고
안 비는 사람은 안되게 벌주고 그럴까요?
절에 가서 비는 것이나, 하나님께 비는 것이나 다 나에게 좋은 일만 달라고 신에게 요구하는 것인데, 예전 세대는 그런 기복적인 것을 하였지만 지금은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절이나 교회를 다녀오면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데,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실망하게 되고요.
부처님의 말씀은 스스로 수행하여 괴로움이 없는 삶, 열반을 이루라는 거였고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꾸준히 정진해나가라~ 였어요.
예전에 정보가 부족한 시절이나 하느님, 부처님께 비는 거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 나가는 거지
우리가 믿는 그런 자비로운 하느님, 부처님이 계시다면 비는 사람은 잘되게 해주고
안 비는 사람은 안되게 벌주고 그럴까요?
진인사대천명 처럼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한후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가
오히려 합리적인 믿음일것 같아요.
기도를 들어주는 주체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설마 부처는 아니죠?
불교는 소원성취해주는 종교가 아니에요
절에 다녀와서 안 좋은 일이 생긴 것도
우연의 일치이치 인과관계가 아니구요
입시생은 엄마가 절에 가나 안가나 스트레스때문에 골골하게 돠고요, 집에서 싸움은 누구랑 나시는지 알 수는 없지만, 굳이 싸움까지 나면서 절에 가서 기도할 필요없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수험생 편안하게 보살펴주세요
어느 불교학자 이론과 실참을 하시는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정곡을 찔렀어요. 저 갓바위 돌부처님한테는 빌러 가는 사람이 많은데, 정작 부처님이 생로병사로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불자들은 드물다고.
부처가 말한 생로병사로 벗어나는 방법은
욕망을 버리는 건데
정작 절에 가서 기도하는 분들은
온갖 욕망이 이글이글
그거 불교 믿는 태도 아니에요
헛짓입니다..
수험생 엄마로서 그거라도 해야 마음이 편안하니 다만 열심으로 할 뿐입니다. 위에 분들이 알려 주신대로 우연의 일치이고, 수험생은 계속해서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벌써 8월이면...
조금만 참으세요.
수능 끝나면
두통.복통.만병이 저절로 낫고
집안이 조용해질 겁니다.
마음의 위안이죠 수험생한테 해줄게 별로없어요
집에서 기도하다 답답해서 다녀오면
꼭 아이랑 싸우게 되어서요 그나마 해줄게
기도인데 ᆢ여러의견 감사합니다
제마음 편하자고 다니는건데 아이랑 싸우게되니
이상해서 글올렸어요
그럼 당분간 가지마세요
그냥 집에서 맘으로 기도해도 같아요
안갈때도 싸우는지 체크해보시고
안 가고 안싸우면 안가는게 맞는거죠
절이든 어디든 다녀왔으면 싸울것도 참고 넘기세요
자식 불공 드리면서 싸우긴 왜 싸우나요....
평소 자주 그랬는데 절에 다녀온 후라 더크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아요
여튼 자식 잘 되게 진심으로 일심공덕을 하셨으면
맘에 안들어도 아이랑 싸우지는 마세요
안 싸울래도 수험생이 싸움걸면 안 싸울 재주 있나요. 다른 생각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 다만 하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이랑 싸운다는건 결국 엄마욕심이 아이에게 투영되서 그런게 아닌지 돌아보심 좋겠네요.
나는 이렇게 노력하며 기도하는데 아이가 노력을 안한다고 보인다거나요..
기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되요.
집에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있는것 만으로도
축복되고 감사하던데요?
아이는 엄마가 기도 드리러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일 수 있어요
마음이 불편하니 엄마 얼굴보면 좋은 말이 안나올 수도 있고요
엄마가 아이를 믿어주고 담담히 지켜봐주고 결과가 어찌나오든 아이를 안아주고 받아들일 마음을 가지고 있으셔야 아이가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자녀분을 편하게 대해주시지요
왜 싸우셨나요?
뭣때문에 다퉜는지를 써보셔요
기도하러 다닌다고
엄마가 열심히 빌고 왔다고
그런 소리 하면서 애한테 한두마디 던지면
애는 스트레스 받죠
엄마 기도해줘서 고마워요...하는 애들은 드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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