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알러지

궁금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24-08-13 17:55:42

복숭아아러지는 털?이 있는. 복숭아만 해당되나요

매끈한 천도복숭아는  괜찮은가요?

작년에는 직원이 복숭아들어오니 

자기는 알러지 있어 못 만진다고 

저보고 손질하고 까라고 하더니

오늘 천도복숭아가 들어오니 

맨손으로 닦고 깍아먹던데

물어볼까하다가  참았어요

IP : 223.38.xxx.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3 5:54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아쿠아로빅 여사님들과 함께 6시 타임 자유수영 대기하고 있어요
    이어플러그 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떠드는 소리에 머리 아파요 ㅠㅠ
    기력 좋은 여사님들 대단

  • 2. ..
    '24.8.13 5:57 PM (39.7.xxx.5)

    복숭아 알레르기 있는 친구 보니까 털 있는 것만 그렇던데요
    방에 문닫고 들어가 있다가 복숭아 껍질 다 깎아서 버린 다음에 불러 알맹이만 주면 잘 먹어요

  • 3. ...
    '24.8.13 5:57 PM (125.140.xxx.71)

    저희 애가 털복숭아는 만지지도 못하고 천도복숭아는 먹어도 괜찮아요

  • 4. ...
    '24.8.13 5:59 PM (211.36.xxx.27)

    제가 복숭아 알러지인데 모두 해당해요

  • 5. ㄴㅁㅋㄷ
    '24.8.13 5:59 PM (1.236.xxx.22)

    제가 그래서 천도복숭아만 손질하고 털복숭아는 남편이 씻어주면 비닐장갑끼고 깍아줍니다

  • 6. ..
    '24.8.13 6:01 PM (58.236.xxx.168)

    저는 털만알러지요 요즘 제초하는데 강아지풀인지 그 털있는거 그것도 알러지 괴롭

  • 7. .....
    '24.8.13 6:05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 보면 털있는 복숭아만 그래요.

  • 8. 대부분
    '24.8.13 6:06 PM (222.111.xxx.27)

    털 있는 복숭아에 알러지 있는 분들이 많지요

  • 9. 궁금
    '24.8.13 6:07 PM (223.38.xxx.36)

    아! 그렇군요
    오해할 뻔 했네요
    물으면 따지는거 같아 참았는데 안 묻길 잘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10. Connie7
    '24.8.13 6:08 PM (210.124.xxx.93)

    복숭아 알러지 심한 사람인데 털복숭아만 있어요. 엄마가 털복숭아 껍질까 주면 먹는 건 또 괜찮아요. 천도복숭아나 이런 거는 만지는 것도 씻는 것도 다 괜찮고요 털복숭아 털이 알러지를 일으키는 거 같아요

  • 11. ㅁㅁ
    '24.8.13 6:1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털만

  • 12. 저도 털만
    '24.8.13 6:27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만지면 두드러기 올라와서 만지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심하던 알러지가 고등학생 정도 되니 없어져서 지금은 잘 만지고 잘 먹어요

  • 13. 저도 털만
    '24.8.13 6:30 PM (220.117.xxx.100)

    만지면 두드러기 올라와서 만지지도 못하고 무서워서 털복숭아는 먹지도 않았어요
    대신 천도복숭아는 열심히 먹었죠
    그런데 그렇게 심하던 알러지가 고등학생 정도 되니 없어져서 지금은 잘 만지고 잘 먹어요

  • 14. 저도
    '24.8.13 6:31 PM (106.101.xxx.13)

    털있는 복숭아만 그래요
    껍질 만지면 온몸이 톡톡 쏘면 가려워요
    누가 깎아주면 잘 먹고요
    천도 복숭아는 괜찮아요

  • 15. ..
    '24.8.13 6:44 PM (118.235.xxx.9)

    저도 털 있는 복숭아만 그래요.
    씻은 것도 가끔 가려워서 장갑 끼고 깍아요.

  • 16. 저도
    '24.8.13 6:51 PM (61.254.xxx.115)

    털 있는것만 그래요

  • 17. ㅠㅠ
    '24.8.13 6:52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털 안만지고 살만 먹어도 목구멍 가렵고 난리나요

  • 18. ..
    '24.8.13 7:16 PM (1.221.xxx.171)

    저는 털없는 것도. 깡통에 든 것도. 방향제도 다 알레르기 반응 나와요. 안먹으면되니 상관없는데 병원이나 매장 화장실에 복숭아 방향제 좀 안놔뒀으면 좋겠어요.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할뻔 했어요

  • 19. .....
    '24.8.13 7:4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울 아부지...복숭아털 알레르기인데, 엄마가 잘라서 주면 잘 드세요. 만지는거 X 먹을 수 있더라구요.^^
    천도복숭아 상관 없구요~

  • 20. ;;;;
    '24.8.13 7:55 PM (220.80.xxx.96)

    저는 깍아진거 먹어도 알러지 올라오고
    천도복숭아도 못 만졌는데
    40 넘어가니 예전에 비하면 훨씬 덜해져서 이제는 깍아진건 조금 먹어요
    아이들 깍아줄 땐 양쪽 비닐장갑 끼고 후다닥 합니다
    급하면 제가 하는거지
    거의 평생은 복숭아는 항상 남이 깍아줬어요

  • 21. 사람마다
    '24.8.13 7:5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달라요.
    저도 천도복숭아만 먹고
    털 복숭아는 만지지도 먹지도 못해요.
    만지는 건 안되고 먹는 건 가능한 사람도 있고요
    저는 7월 8월 내내 마스크 끼고 다녀요
    복숭아 털 때문에 호흡 곤란 올까봐요.
    가려운 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목숨도 잃을 수 있어요. 아나필락시스라는 쇼크가 올 수 있어요.
    한번 목에 털이 날라 탁 걸려서 죽을 뻔.
    팔 다리 가려워서 난리난 건 하루 이틀이 아니고요.
    끈끈한 여름에 밖에서 복숭아털 붙으면 물로 씻어내도 이미 가렵고 부어오르고요
    대체 왜 털 복숭아를 포장도 없이 공기중에 노출시켜놓고 벌레 쫓는다고 선풍기 바람 틀어놓는지..
    저희 아파트 입구에 여름만 되면 복숭아 파는 차가 저렇게 해놓는데
    지나갈 수 밖에 없는 곳이라 괴로워요.
    마트도 꼭 복숭아철 되면 입구에 좌우로 진열해놓고...
    엊그젠 이마트 갔는데 물건 사고 포장하는 곳에
    박스 포장하는데 이상하게 따갑고 가렵길래
    주변을 살펴보니 누가 복숭아 상자에서 내용물만 꺼내고 상자를 털 훨훨 날리게 열어놓은 채로 포장대 옆 바닥에 두고 갔더라구요.
    엎에 있는 남편은 멀쩡한데 저만 괴로워서
    남편에게 포장 하라하고 저는 화장실 가서
    팔 다리를 물로 씻었어요.
    알레르기 환자들 유난떤다 예민하다 쉽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때려주고 싶어요.

  • 22. 저도
    '24.8.13 9:04 PM (211.114.xxx.107)

    털 있는 복숭아에만 알러지 반응이 있습니다.

    제가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알러지 때문에 만지지를 못해서 엄마가 씻어서 깎은다음 다시 한번 씻어서 주셨어요. 그니고 천도복숭아는 만져도 먹어도 괜찮습니다. 통조림 복숭아도 마찬가지로 괜찮아요.

  • 23. ..
    '24.8.13 11:45 PM (61.254.xxx.115)

    저는 오히려 이삼십대때는 만져도 괜찮았었어요 엄마가 알ㄹ러지체질이고 복송아 못만지셔서 아빠가 깎으셨는데.저는 사십대중반 이후로 잘 못만지게 됐어요 알러지제질 발현도 이십대중반 이후부터 조금씩 생겼구요 나이들수록 더 심해질거라 생각해요 울엄마가 더심해지셨거든요

  • 24. 저도
    '24.8.14 8:06 PM (121.160.xxx.242)

    어릴 때는 천도복숭아도 껍질 깐 복숭아 과육도 먹으면 간지럽고 눈 흰자 벌게지고 목구멍 간지러워 계속 켁켁거리고 했었어요.
    그런데 나이드니 껍질을 까면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59 홍콩 호텔 위치중 셩완 완차이중 5 123 2024/11/05 802
1636858 무릎 연골연화증으로 치료받으면 실비가입불가인가요? 2 2024/11/05 976
1636857 자식이 서울대 이대 다니고 29 궁금 2024/11/05 7,650
1636856 국민만 보고가겠다는 말 넘 웃기지 않나요? 21 ㅇㅇ 2024/11/05 1,835
1636855 개인 연금은 55세 수령 아닌가요? 10 .... 2024/11/05 3,878
1636854 목티 오늘부터 입고있는데요 2 ㅇㅇ 2024/11/05 1,315
1636853 당근에 강아지 한 달 봐주는 비용이 십만 원 24 당근 2024/11/05 4,327
1636852 정년이 홀릭 - 재밌게 보시는 분들만 6 왕쟈님 2024/11/05 1,440
1636851 아이비리그로 유학가면 38 .. 2024/11/05 3,112
1636850 용산초 수영장 여자탈의실을 남자들이 이용 13 수영 2024/11/05 2,972
1636849 레드키위랑 골드키위 효능 1 2024/11/05 1,217
1636848 자영업 하시는 분들 직원 사대보험납부일이 언제인가요? 1 2024/11/05 579
1636847 a 또는 b 면 합집합인가요 교집합인가요.. 3 ㅇㅇ 2024/11/05 1,314
1636846 쌍방울 김성태 와 검사 판사출신 누굽니까? 6 진실 2024/11/05 746
1636845 세월호 유민 아버님 글 입니다, 제로썸 3 !!!!! 2024/11/05 1,556
1636844 카톡 방문자 알수 있나요? 1 궁금 2024/11/05 1,915
1636843 속상한 일 얘기한다고 달라질게 11 ㅡㅡ 2024/11/05 2,986
1636842 아무래도 수상하다 2 이새끼 2024/11/05 1,324
1636841 정말 깔끔하고 부지런한 남자와 결혼했는데 행복하네요. 13 ^^ 2024/11/05 4,458
1636840 익명게시판에서 닉넴 고정해서 쓰는 게, 22 가뇽 2024/11/05 1,912
1636839 나이드니 곱슬머리가 빛을 보네요 18 ........ 2024/11/05 5,200
1636838 이재명안티들은 아침부터 이재명인가 봐요 20 000 2024/11/05 652
1636837 우리 시아버지는 문제가 많아요 7 새삼 2024/11/05 2,512
1636836 일본 오세치요리 들어보신분 5 ㅇㅇ 2024/11/05 958
1636835 진짜 못난 남자는 자신이 만든 가족 소홀히 하고 함부로 하는 사.. 11 주말엔숲으로.. 2024/11/05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