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냉면 팁 넘넘 감사드려요 넘 맛나요~~!

오호 조회수 : 19,249
작성일 : 2024-08-13 16:45:59

시판 냉면 으로 먹는데

늘 아쉬웠ㅇ거든요

 

맛있다던 풀무# 평양 냉면도

맛있지만 조금 시큼하고  

고급스럽고 은은한 평양냉면 맛이 덜 나서 아쉬웠어요

 

근데 여기서 알려주신 팁

 

소고기 국물을 섞음 된다셔서

언능 빈냄비에 맹물 넣고 

소불고기감 사놓은거 조금 떼어서

그냥  끓였어요

 

이 소고기 국물에 

풀무#  냉면육수 꽝꽝 언거 섞어서  만드니

 

아놔 넘 고급스럽고 은은하고 맛있는거 있죠!

시판 평양냉면 맛이 아닌 맛집 맛이 납니다요

끓인 소고기는 적당히 썰어서 고명으로 올렸어요

 

먹다가 넘 맛있어서 글 올려요

이렇게 맛있는 평양냉면을 집에서 먹게 되다니..

넘 행복합니다

 

꿀팁 알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IP : 222.113.xxx.4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8.13 4:50 PM (112.187.xxx.168)

    ㅎㅎ 귀여우심

  • 2.
    '24.8.13 4:52 PM (218.235.xxx.72)

    냉면육수에 소고기 끓인물 넣는군요.

  • 3. ..
    '24.8.13 5:00 PM (61.43.xxx.131)

    더 환상인건 여기에 동치미 국물도 섞는거예요
    유명한 냉면집보다 더 맛있어요

  • 4.
    '24.8.13 5:00 PM (220.117.xxx.35)

    동치미 섞으니 꿀맛이던데요

  • 5. 그 글 이거예요
    '24.8.13 5:01 PM (222.113.xxx.4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7270&page=1&searchType=sear...

    어제 요글 써주신 분 감사드려요

  • 6. ddd
    '24.8.13 5:03 PM (121.190.xxx.58)

    냉면 감사합니다.

  • 7. ㅎㅎ
    '24.8.13 5:08 PM (1.227.xxx.55)

    육수팁 감사해요

  • 8. 으윽..
    '24.8.13 5:1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옛날옛적 냉면 사리 사와서 국물을 만들때는 항상 전날 커다란 소고기 덩어리 하나 사와서 각종 야채들과함께 몇 시간을 고아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재워놓아서 다음날 기름 제거하고 따로 건져놓았던 고기 잘라서,,,
    소금 식초 겨자로 맛 내어서 냉면발 삶은거 바락바락 씻어놓은거 사라 동그랗게 말아 그릇에 올려놓고 헉헉....
    이틀의 기간이 필요했던 음식 이었지요.

  • 9. 저는
    '24.8.13 5:21 PM (222.113.xxx.43)

    그냥 바로 했어요
    고깃감도 그냥 소불고기감 호주산 앞다리살 냉장고에 있던거 조금 떼어서 그냥 라면처럼 한번만 끓인후에 불끄고 그냥 둔채로 다른거 준비했어요

    그러다가 그냥 그 냄비채로 대야에 찬물받은것에 담가두었다가 또 다른거 상차리고준비..
    좀 식었길래 냉동실서 꺼내놓은 시판육수랑 합체했어요

    고기국물 오래낸다 생각하면 이 더위에 넘 힘들거같아요;;

    그냥 잠깐 라면끓이듯 한번만 팔팔 끓이니 아주 간편했고 국물도 그정도면 꽤 맛있었어요

    이런거라도 고기국물 넣으니 맛이 완전 달라지더라고요

  • 10. 냉면
    '24.8.13 5:27 PM (119.204.xxx.215)

    안 좋아하지만 저장합니다 혹 해먹을일 있을까봐요ㅎㅎ

  • 11. 지금
    '24.8.13 5:30 PM (222.113.xxx.43)

    백만년만에 물냉면 국물을 끝까지 마셔버렸네요
    그냥 몸에서 저절로 땡기는거 같아요

    국물 끝까지 마신적 한번도 없거든요

    암튼 넘나 맛있게 먹고
    배 두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 12. 냉면
    '24.8.13 5:42 PM (211.234.xxx.132)

    냉면은 어디걸로 드셨어요?

  • 13. 아 저는
    '24.8.13 5:44 PM (222.113.xxx.43)

    풀무원 평양냉면 먹었어요
    이게 조미료맛이 덜해서 늘 이것만..

  • 14. 난나
    '24.8.13 5:47 PM (211.246.xxx.10)

    풀무원 평냉도 함흥냉면 수준으로 자극적이던데..
    저는 비비고 평냉좋아해요. 이제 단종되서 2천원짜리 소고기양지육수 한번 드셔보세요. 입에 맞으시는지..

  • 15.
    '24.8.13 5:50 PM (222.113.xxx.43)

    윗님 근데 소고기국물을 동량으로 섞으니
    희석되어 그런지 심심 은은한게 넘 맛나더라고요

    추천해주신것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16. ..
    '24.8.13 6:27 PM (14.33.xxx.93) - 삭제된댓글

    아이 방학이라 갈비탕사다 끓여주면
    늘 국물이 조금남는데 그거 활용해봐야겠어요~

  • 17. 쇠고기 다시다
    '24.8.13 6:30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지금 쇠고기 국을 끓일 상황은 아닌데..
    어찌 솨고기 다시다에 냉면육수는 안될지요?

    정말 맛있겠다 싶으나ㅠ..
    냉면 먹자고 오늘 쇠고기국은 못 끓이겠어요..ㅠ

  • 18. 사골
    '24.8.13 6:38 PM (223.39.xxx.216)

    어머님이 끓여서 냉동해주신 사골육수 있는데
    그거랑 섞으면 안 되겠죠?;;;

  • 19. 오이
    '24.8.13 6:40 PM (183.97.xxx.120)

    세로로 반갈라서 어슷하게 썰고 소금 설탕 약간 넣고
    절여서 꼭짜서 냉동 해놓으세요
    냉면 먹을 때 넣어 먹으면 좋아요

  • 20. .............
    '24.8.13 6:52 PM (118.40.xxx.154)

    냉면육수에 소고기 끓인물

  • 21. 비비고
    '24.8.13 7:03 PM (125.142.xxx.31)

    소고기 양지육수 팔아요
    간편하게 드실분들께 추천드려요

  • 22. 제제
    '24.8.13 9:17 PM (115.137.xxx.176)

    맛있는 냉면 육수 감사합니다

  • 23. ....
    '24.8.13 9:24 PM (118.235.xxx.1)

    저희 가족은 고기파라...
    양지 사다가 팔팔 끓여 양지 듬뿍 올려서 먹어요

  • 24. ..
    '24.8.13 9:30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다 생각했어요
    냉면 전문 식당아닌곳에서 파는 냉면육수는 예전에
    다시다로 한다고 본거 같아요

  • 25. 냉면
    '24.8.14 12:08 AM (118.41.xxx.182)

    "세로로 반갈라서 어슷하게 썰고 소금 설탕 약간 넣고
    절여서 꼭짜서 냉동 해놓으세요
    냉면 먹을 때 넣어 먹으면 좋아요"
    요거 완전 꿀팁이네요
    감솨합니다~~저장 꾹~~!!^^

  • 26. 소고기
    '24.8.14 12:16 AM (90.186.xxx.141)

    핏물 안빼고 조리하나요?
    한 번 끓였다가 처음 물 버리고 요리하는데.
    거품 다 걷고.

    원글님은 그냥 소고기 한덩이 넣어 끓이신거죠?
    핏물 빼거나 애벌 삶기 말고.

  • 27. 잔머리
    '24.8.14 1:32 AM (222.236.xxx.171)

    사태 덩어리 핏물 빼고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 제거 뒤 찬물에 양파, 대파, 통후추 넣고 압력솥에 끓여요.
    이 때 국물 넉넉히 붓지 않고 엑기스 빼듯 진하게 우려요.
    고기는 한김 나간 뒤 썰어 소분하여 냉동
    국물도 소분하여 냉동
    오이는 썰어 초절이
    무는 얄팍하게 채칼로 썰어 고추가루, 식초, 설탕, 소금으로 초절이
    계란은 지단 만들어 쫑쫑 썰어 소분하여 냉동
    그리고 시판 냉면 및 육수 준비
    돌아가며 소분한 사태 육수와 시판 육수, 열무 물김치 등 돌아가며 내어 놓는데 한 번 넉넉히 만들어 두면 필요 시 꺼내 먹는데 오장동, 우래옥, 평양냉면집 줄서는 게 싫어 안가요.
    오늘 배도 한 상자 구입, 이왕 먹는거 만 오천 원짜리 냉면 흉내

  • 28. ㅇㅈㅇ
    '24.8.14 2:09 AM (61.80.xxx.232)

    냉면육수 저장합니다

  • 29. ..
    '24.8.14 5:15 AM (125.187.xxx.54)

    감사합니다. 냉면육수, 저장합니다.

  • 30.
    '24.8.14 5:26 AM (59.28.xxx.67)

    냉면육수에 소고기 끓인물
    감사합니다

  • 31. ㅡㅡ
    '24.8.14 5:32 AM (223.38.xxx.232)

    냉면육수 감사합니다

  • 32. ,,,
    '24.8.14 5:42 AM (24.87.xxx.39)

    냉면 육수에 솨고기 끓인물

  • 33. ....
    '24.8.14 6:07 AM (121.125.xxx.71)

    감사합니다

  • 34. mm
    '24.8.14 6:1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소고기국물이 건강엔 좋을것같지 않네요.

  • 35. 스스로
    '24.8.14 8:02 AM (57.140.xxx.37)

    냉면육수 감사합니다

  • 36.
    '24.8.14 8:08 AM (175.223.xxx.192)

    냉면 육수

  • 37. ..
    '24.8.14 8:46 AM (58.148.xxx.217)

    냉면 감사합니다

  • 38. ㅎㅎㅎㅎ
    '24.8.14 8:56 AM (211.114.xxx.55)

    ㅎㅎ 귀여우심 222222

  • 39. 지나가다
    '24.8.14 9:03 AM (121.171.xxx.137)

    냉면 육수 만드는 법 감사합니다.

  • 40. . .
    '24.8.14 9:03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소고기육수 기름 걷어내고 과정 번거롭지 않나요?
    잔머리님 냉동했던 고기는 그냥 해동해서 먹는지 아님 어떻게 드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41. ㅇㅇ
    '24.8.14 9:04 AM (58.234.xxx.21)

    마트에 평냉 전혀 비슷하지도 않더군요
    평냉이 육수 맛이 나야하는데
    단가 맞추기 어렵긴하겠죠
    평냉 좋아하는 아들이 올면인가 주문했길래 먹어봤더니
    시판 냉면중에는 꽤 그럴듯 했어요
    육수 끓이는것도 귀찮고 맛집도 근처에 없는 분들
    한번 드셔 보세요

  • 42. 육수
    '24.8.14 9:14 AM (118.235.xxx.44)

    마트서 덩어리 사태같은거사요
    핏물빼고
    물에 푹끓여서 고기는 납작하게
    썰어두고 국물은 따로식혀서
    소분해놓아요
    냉동해두었다가
    무우국끓일때는 무우만
    미역국끓일때는 미역만
    냉면만들때는 시판냉면육수에 섞어서
    넣으면 초간단

  • 43. 웃자0
    '24.8.14 10:07 AM (39.125.xxx.107)

    냉면 육수팁 감사합니다~^^

  • 44. ...
    '24.8.14 10:15 AM (124.63.xxx.140)

    냉면 육수 만드는 법 감사합니다.

  • 45. 잔디네
    '24.8.14 11:38 AM (14.32.xxx.162)

    물 냉면육수 팁 감사합니다

  • 46. joy
    '24.8.14 12:34 PM (218.148.xxx.103)

    저장합니다 ^^

  • 47. 냉면
    '24.8.14 1:29 PM (175.120.xxx.135)

    냉면 육수 저장합니다

  • 48. 아하
    '24.8.14 2:25 PM (118.235.xxx.220)

    그렇게 먹으니 맛있지요?
    저는 고기육수 만들 생각은 않고
    냉면신맛은 싫어서 시판 양지 육수 사다가
    반반 혹은 그이상 섞어 먹었었어요.
    엉뚱하게 먹는다 생각했는데 틀린건 아니었군요 ㅋㅋ

  • 49. ㅇㅇㅇ
    '24.8.14 3:37 PM (180.70.xxx.131)

    냉면육수 저장..

  • 50. ....
    '24.8.20 11:44 AM (1.241.xxx.216)

    냉면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02 수시접수 유웨이 가상계좌 입금질문 드려요 5 ... 2024/09/10 374
1629201 오만:한국 축구 보는데 관중석에 9 지금 2024/09/10 3,200
1629200 고1 한국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2024/09/10 258
1629199 밀린 글 읽다보니 9 내팔자야 2024/09/10 1,071
1629198 퀸잇 이용해보신 분 1 assaa 2024/09/10 765
1629197 대만여행 옷차림 10 ㅠㅠ 2024/09/10 1,024
1629196 가족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3 게을러 2024/09/10 1,215
1629195 나르시시스트 1 .. 2024/09/10 848
1629194 대통령실 앞 42억짜리 '과학체험관'…"2개월 졸속계획.. 16 00 2024/09/10 2,171
1629193 에어컨이 작동을 안해요. (CH 05) 9 아기사자 2024/09/10 964
1629192 중급반 위기 평영 발차기 12 ㅠㅜ 2024/09/10 704
1629191 나이들어 머리 묶으면 8 .. 2024/09/10 3,248
1629190 할배간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모모 2024/09/10 564
1629189 같이 느껴보고 싶네요. 우주적 차원의 공허함 16 공허함 2024/09/10 1,567
1629188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1 드라마 2024/09/10 1,698
1629187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말에요 19 2024/09/10 4,599
1629186 노안. 2 구운식빵 2024/09/10 1,115
1629185 [단독] '64세' 최화정, 블핑 로제 자리 꿰찼다…설화수 앰버.. 17 2024/09/10 6,083
1629184 지방으로 이사후 단절된채 정물처럼 살고있어요 (넋두리예요) 10 ... 2024/09/10 2,321
1629183 지금 평창은 시원할까요 18 2024/09/10 1,843
1629182 "흉폭한 수괴 김구 막아라" . . 광복군 창.. 5 지금도 밀정.. 2024/09/10 1,083
1629181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보신 분 11 .. 2024/09/10 1,121
1629180 집 빨리 팔려면 또 어디에 내놓으면 될까요? 7 집주인 2024/09/10 1,165
1629179 자랑쟁이 울 어머니 3 서여사님 2024/09/10 1,525
1629178 테슬라 모으는분 3 2024/09/1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