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의 거절하면 해코지할 것 같은 남자들 있지 않나요

..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24-08-13 15:10:17

호의 거절하거나 만남을 거절하면 그걸로 끝이 아니고

집요하게 다시 묻고 또 묻고 

차단하려고 해도 중간 지인들을 들먹이거나 제 사업장에 나타나는 등 뭔가 해코지할 거 같은 뉘앙스 풍기는 남자들 있지 않나요

 

이런 남자들은 어떻게 멀어져야 하나요?

일단 저를 이성으로 보면 다른 여자 나타날 때, 제가 질릴 때까지는 계속 집착하는 것 같고 싫어요. 앞에서 깨는 행동하면 70%는 사라지는데 나머지 30%가 문제네요.. 

이런 일이 누적되니까 그냥 사회 생활하기가 싫어져요

IP : 125.12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3 3:13 PM (211.246.xxx.133)

    신천지 찌라시 같은 거 구해서 주고 전도하는 척 해보면 어때요?

  • 2. ....
    '24.8.13 3:1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주찌질한남자들이죠 제일 경계해야할 대상...그런놈들 나중에 해꼬지 하잖아요

  • 3. ㅇㅇ
    '24.8.13 3:22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사주가 어떻게 되세요? 이성이 잘붙는 사주 같은데. 저는 그런 남자 직접 본적 없어요

  • 4. 어휴
    '24.8.13 3:2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교제폭행이나 교제살인 조심하세요.

    화내지 말고 단호하고 차갑게 거절하고 저런 협박이 먹히지ㅜ않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행동하셔야 하는데요.
    못하시지요?모수빠져ㅜ나오는 분들은 옆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훈수 두어도 그 앞에서는 맘 약해져서 딱 거절 못하고 그 남자가 찍으면 쓰러질 것처럼 여지 주고 뒤에서 욕하더라고요
    지인이 저래서 손절

  • 5. 어휴
    '24.8.13 3:29 PM (211.211.xxx.168)

    교제폭행이나 교제살인 조심하세요.

    화내지 말고 단호하고 차갑게 거절하고 저런 협박이 먹히지ㅜ않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행동하셔야 하는데요.
    못하시지요?저런 놈들한테 찍혀서 못 빠져 나오는 분들은 옆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훈수 두어도 그 앞에서는 맘 약해져서 딱 거절 못하고 그 남자가 찍으면 쓰러질 것처럼 여지 주고 뒤에서 욕하고 괴로워 하더라고요.
    지인이 저래서 손절

  • 6.
    '24.8.13 3:29 PM (211.210.xxx.70)

    솔직히 부자 아빠든 조폭남동생이든 든든한 애인이나 남편이든 뒷배없어보이고 건드려도 뒷탈안생길거같은 무주공산같이 보일때 그래요
    암만 배다내놓고 엉밑살 다내놓고 야하게 다녀도
    조폭 애인이나 부잣집아빠있는 애는 안건드려요
    뒷배가없어도 있는척하고 기세게하고다니세요

  • 7. 궁금한데
    '24.8.13 3:30 PM (211.211.xxx.168)

    중간 지인들을 들먹이거나 제 사업장에 나타나면 어떻게 행동 하셨어요?

  • 8.
    '24.8.13 4:27 PM (223.38.xxx.170)

    심플하게요, 그런 느낌 오는 사람은 웃음기빼고 딱 할말만 하면 끝입니다.
    그걸 못하는 사랑들은 여지를 주는것처럼 느껴져서 혼자 오해하고 들러붙기도 해요.
    웃음기빼고 단답형 할 말만 하세요

  • 9. 사업장에선
    '24.8.13 4:58 PM (121.162.xxx.234)

    깍듯하게 다른 고객처럼 대하시구요
    지인은 무슨 상관인가요
    지인이랍시고 관심 없는데 그 남자 응원한답시고 깝족되면 냉담하게 대하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493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5 계산이 안돼.. 2024/08/17 874
1615492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1,128
1615491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1 레몬 2024/08/17 5,546
1615490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3 싱글 2024/08/17 5,902
1615489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3 민원 2024/08/17 4,749
1615488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875
1615487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12
1615486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692
1615485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70
1615484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1,254
1615483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12 ㅇㅇ 2024/08/17 2,505
1615482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3 ㅇㅇ 2024/08/17 2,612
1615481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2,018
1615480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7 ... 2024/08/17 786
1615479 펑해요 14 간절 2024/08/17 1,974
1615478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1,114
1615477 창피하지만 회사 이직 상담좀 합니다 ㅠㅠ 11 d 2024/08/17 3,605
1615476 최근에 신세계강남백화점 푸드코트 내에 밥 먹는자리 생겼나요? 8 시크블랑 2024/08/17 3,408
1615475 KBS 생방송 중 윤 대통령 깜짝 등장 "국민 여러분 .. 17 이랬답니다 2024/08/17 4,520
1615474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아는척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거 저만 싫나요?.. 11 .... 2024/08/17 2,612
1615473 때비누랑 일반비누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3 .. 2024/08/17 2,540
1615472 차 문짝수리 동네공업사 vs 블루핸즈 4 ㅇㅇ 2024/08/17 1,161
1615471 침구를 바꾸었더니 온몸이 가려워요 3 질문 2024/08/17 2,438
1615470 9년전에 이재명 작심발언 "작살 내야한다" 10 2024/08/17 1,219
1615469 혹시 개님 알러지약 아포퀠 먹이시는 분 계세요? 귀국견 2024/08/17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