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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말

..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4-08-13 13:37:04

아래 친정엄마들 말 보고

 

우리 엄마는 시댁 일가 친척 다 근방에 사는 곳에서 맏며느리로 고생고생 해서, 나 결혼하기 전에는 설거지, 청소 하나를 안 시키셨다. 어려서 그런거 하는 버릇 가지면 시집가서도  고생 한다고.

 

결혼하고 친정에 가면, 젊을때 좋은 거 사 입어라..나이들면 아무리 좋은 거 입어도 안이쁘다, 맛있는 거 사먹어라..나이들면 이 안좋아서 맛난 것도 못먹는다... 그런 엄마가 이제 나이가 너무 드셨다.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했는데 그거 자식들 물려주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셨다.

 

IP : 211.241.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시누
    '24.8.13 1:38 PM (118.235.xxx.14)

    그렇게 키웠더니 두번 이혼함 ㅜ

  • 2. Xcv
    '24.8.13 1:40 PM (39.122.xxx.89)

    그게 받아들이는게 다 다르다는게
    사이좋고 안락한 부모보고 그런결혼하고싶다와 결혼안하고 그냥 지금처럼살래로 나뉘듯이
    다 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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