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제 얼굴도 안쳐다보는데요

,,, 조회수 : 6,928
작성일 : 2024-08-13 12:07:05

시누랑 식사할 일이 있었는데 자리배치가

제가 시누 바로 옆에 앉게 되었어요. 

시누랑 저랑 동갑인데, 시누가 제가 대화를 시도해도 제 쪽으로는 쳐다도 안보고

말도 안걸고 하던데 저 싫어하는거 맞죠? ㅎㅎ

IP : 59.16.xxx.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4.8.13 12:10 PM (118.235.xxx.248)

    안좋아 하는거죠. 좋아할 이유도 없고

  • 2. ...
    '24.8.13 12:11 PM (114.200.xxx.129)

    그건 원글님이 제일 잘아는거 아닌가요.?? 그장면만 보면.. 왜 그랬을까 싶고 원글님한테도 올케 있다면.. 올케한테 저런행동 거의 안할거 아니예요 ?? 원글님이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니면 그앞에 뭐 서로 갈등이 있었는지는 제3자는 알수는 없죠

  • 3. ....
    '24.8.13 12:11 PM (211.226.xxx.140)

    시누이도 있고 올케도 있는데
    그럴땐 그냥 기분 안좋은 일이 있거나
    뭔가 안좋은 일이 있었나보다 하세요
    날 싫어하든 말든 상대 마음속에서 일어난일을
    짐작하거나 영향받지 마세요

  • 4. 둔한편이신가요
    '24.8.13 12:13 PM (121.155.xxx.78)

    얼굴도 안쳐다 보고 말댓구도 안할 정도면 그냥 싫은게 아니라
    뭔가 사건?이 있었을거 같은데...ㅎ

  • 5. 그러거나말거나
    '24.8.13 12:15 PM (172.224.xxx.19)

    신경쓸 이유 있나요? 그쪽들은 지엄마한테 잘한다못한다로 며느리 판단하는 남인데요

  • 6.
    '24.8.13 12:15 PM (175.120.xxx.173)

    그렇죠....

  • 7. ...
    '24.8.13 12:20 PM (118.235.xxx.94)

    네 싫어하네요
    그런가보다

  • 8. ..
    '24.8.13 12:21 PM (118.235.xxx.225)

    그 전에 무슨 사건이 있었던 거 아닌가요?

  • 9. ...
    '24.8.13 12:21 PM (183.102.xxx.152)

    ㅇㅇ고모, 왜 내 얼굴도 안쳐다봐요? 하고 물어보고 싶네요.
    남편 시부모 다 있는데서...

  • 10.
    '24.8.13 12:24 PM (219.249.xxx.181)

    그냥 남.
    시모가 질투많고 험담 잘하는데 제 험담도 시누와 둘이서.
    제가 시누와 부딪힐 일도 없는데 시가 가도 항상 똥씹은 표정에 대화도 안건네고 아랫시누면서 윗시누처럼 행세.
    그냥 안보는게 속편해서 거리 둬요
    님이 잘못안해도 소인배 향세를 하더란겁니다

  • 11. ㅇㅇ
    '24.8.13 12:30 PM (112.152.xxx.192)

    사교성 대화 안 해도 되고 욓려 좋아
    그냥 밥만 맛있게

  • 12. ...
    '24.8.13 12:31 PM (58.143.xxx.196)

    님이 기분나쁘시겠지만
    그렇게 감정을 가지고 사람을 삐뚤어지게 대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두 당해봤죠 지인에게 저는 마음약해서
    다른사람 상처될가 그런거 어려운데
    사람이라 저두 모르게 그런적있겠구나 반성이..

    암튼 삼자 입장에서 보면 그 행동에서만 보면
    님이 잘못한게 아니니 상처받지 마시고
    그럼경우 웃으며 한마디 건네도 보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요 그럼 님이 달라보일거에요 주위서 보기도
    그거조차 반응이 별로라면 그분이 언젠가 님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다뤄질 날이 올테니 그건 그냥 맡기구요
    날이

  • 13. oo
    '24.8.13 12:33 PM (219.78.xxx.13)

    그런가보네요.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못배운 인간…하고 무시하세요.
    친하게 지낼 이유 뭐 없잖아요.

  • 14. .....
    '24.8.13 12:36 PM (211.250.xxx.195)

    그러거나 말거나
    같이 무시

  • 15. 단순히
    '24.8.13 12:45 PM (203.128.xxx.24)

    싫어하는게 아니라 무슨 사건이 있었나보네요
    앞에 두고 저럴 정도면 뭔가 있는거죠

  • 16.
    '24.8.13 12:52 PM (222.120.xxx.150)

    사건이 있나요? 얘기해보세요

  • 17. 저도 동갑
    '24.8.13 12:53 PM (223.62.xxx.97)

    시누이가 거리를 둡니다.
    싸운적 없어요.
    제 번호 저장도 안 해서 용건있어 전화했더니 누군지도 모르더라구요 ㅎㅎ

    추측에 시어머니의 험담때문 아닐까 싶어요

  • 18. ..
    '24.8.13 1:27 PM (27.179.xxx.94)

    특별한 사건이 없었다면 그냥 무시하심이...
    지들끼리 험담하다 감정 틀어졌을수도 있고 등등의 사유가 있겠죠. 만
    굳이 그걸 알필요도 상대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싫던 좋던 그들의 감정인거고
    내가 사과할일이 아니라면
    모른척하라는것보다는 그냥 무시하는게 어떨지요.

  • 19. 같은경험
    '24.8.13 1:40 PM (116.40.xxx.27)

    어느날 시가갔는데 저뿐만아니라 애들도 모른체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제험담을해서 자기엄마불쌍해서 그랬나보더라구요. 집안대소사 내가 다했구만..나중엔 제사까지.. 전화언제하나 손가락으로 날짜 세고있는 시어머니예요.

  • 20. ...
    '24.8.13 2:25 PM (110.13.xxx.200)

    그전에도 그랬나요?
    저도 가족모임으로 만나면 한마디 안해요. 말섞을일도 없고
    돈낼때는 뒤로 빠지는 시누라 꼴도 보기 싫으네요.
    심지어 시부칠순에서조차 거지처럼 얻어먹기만 함.

  • 21. ㅎㅎ
    '24.8.13 2:41 PM (175.207.xxx.121)

    길게보면 그게 더 편할수도 있어요. 엮여서 뭐 좋을꺼 있나요. ' 넌 그렇구나'하고 냅두세요.

  • 22.
    '24.8.13 4:45 PM (210.100.xxx.74)

    남편 형제 한명은 대화는 커녕 옆에 앉는것도 안합니다.
    가장 멀리 앉고 불편합니다.
    입만 열면 남험담,거친말투,재산몰빵 인데 그 시누도 이유는 있겠죠 님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23. ㅇㅇㅇ
    '24.8.13 5:07 PM (121.190.xxx.58)

    그러거나 말거나..

  • 24. 이제부터
    '24.8.13 8:10 PM (1.54.xxx.155)

    똑같이 눈 안맞추고 대화않고 무존재로
    그런데 사실 좋은일이예요
    앞으로도 쭉 말 섞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845 신형 로봇청소기 전기선 안감고 다니나요? 6 질문 2024/08/23 1,119
1621844 현재 서울기온은 26도예요 18 ㅁㅁ 2024/08/23 4,541
1621843 전기차이어~ 중국산 리튬배터리 탑재 '샤오미선풍기' 폭발했다 5 ㅇㅇ 2024/08/23 1,470
1621842 어휘력이 부족하고 설득력도 없고 논리적이지 못해요 14 말잘하고싶다.. 2024/08/23 3,279
1621841 드라마 '굿파트너'때문에 월요일부터 금요일을 기다렸어요. 12 드디어 금요.. 2024/08/23 4,501
1621840 상가 재계약하는데요 6 ... 2024/08/23 1,168
1621839 계절의 냄새 2 신기해 2024/08/23 1,709
1621838 형제 문제 고민.. 27 00 2024/08/23 6,492
1621837 모짜르트 ㄱㄴ 2024/08/23 532
1621836 콘도 소파가 천 소파예요. 뭐 덮을까요? 24 시르다 2024/08/23 2,872
1621835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4 ㅇㅇ 2024/08/23 964
1621834 화장실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곰팡이,때 적게 생기는 9 화장실 슬리.. 2024/08/23 1,404
1621833 의대생들 어찌 지내고 있나요? 105 ... 2024/08/23 6,832
1621832 김건희 사진볼 때마다 의문 7 궁금 2024/08/23 4,242
1621831 부모님 요양병원 혹 요양원 모셔보신 분들 23 표독이네 2024/08/23 4,261
1621830 어제 영화 암살 안윤옥 독립운동가 기일 3 ㄱㄴ 2024/08/23 687
1621829 대통령실, 한은 금리 동결에 “아쉽다” 반대 의사 이례적 공개 .. 14 .... 2024/08/23 2,131
1621828 강아지가 작은 난로 같아요. 12 ........ 2024/08/23 3,425
1621827 양도소득세 질문드려요 1 다주택 2024/08/23 522
1621826 진심의 굿모닝입니다 5 감사한 2024/08/23 1,190
1621825 콩나물밥 질문요 16 미리삶기 2024/08/23 2,463
1621824 시원하네요 4 여름 2024/08/23 1,192
1621823 여름철 냉장고 온도? 6 온도 2024/08/23 1,040
1621822 서울쪽으로 이사가기 5 순수 2024/08/23 1,705
1621821 클린턴이 30년전에 대통령을 했는데 트럼프보다 젊대요 ㅎㅎㅎㅎ 12 ..... 2024/08/23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