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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 1박 다녀왔어요

ㅇㅇ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24-08-13 10:26:20

강릉 찐맛집도 많고 

강문해변 ..횟집없어 물냄새 안난다고, 

예민한 고딩 애들 너무 좋아하네요

물놀이 한참 했어요

오는길에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산책햇는데

무지 시원하고 

사실 길게 쓴 글이 날아가서 ㅜ 짧게 남겨요

여기 글들 참고해서 다녀왔는데

역시 정보통 82님들입니다~~ 

궁금하신거 댓글 남기시면 알려드릴게요 

 

IP : 125.179.xxx.1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8.13 10:30 AM (121.133.xxx.125)

    기차타고
    강릉 1박할까 당일치기할까 고민중인데
    혼자가도 괜찮을까요?

    호텔은 예약해 두었어요. 그때는 해수욕장은
    입수는 안되는 8월 말경이에요

  • 2. ㅇㅇㅈ
    '24.8.13 10:33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애들 서핑하고 맛있는 피자집. 버거집있어 양양을 주로 갔는데
    강릉은 오히려 혼자 다니기 좋은곳 같아요
    조용한 여행지 느낌
    세인트존스 앞에 일출도 보기좋고
    독립서점도 있고

  • 3. ㅇㅇ
    '24.8.13 10:34 AM (125.179.xxx.132)

    애들 서핑하고 맛있는 피자집. 버거집있어 양양을 주로 갔는데
    강릉은 오히려 혼자 다니기 좋은곳 같아요
    조용한 여행지 느낌
    세인트존스 앞에 일출도 보기좋고
    독립서점도 있고
    맛있는 커피집도 많구요
    책사서 바다배경 카페에서 앉았다 오고 싶더라구요

  • 4. 바다물놀이
    '24.8.13 10:46 AM (180.229.xxx.164)

    저도 하고싶네요.
    늘 귀찮아서 바다 가도 안담그는데
    요즘 너무 더우니
    풍덩~ 하고파요.
    저는 언니가 둘 있는데 울 언니들은 강릉에서 태어났어요

  • 5. 질문
    '24.8.13 10:54 AM (121.133.xxx.125)

    혼자가 수영장선베드서 쉬기. 바닷가 산책밖에 없는데
    세인트존스는 호텔이름일빠요?
    독립서점도 해변가에서 가까울지

    기차타고 가려고요. 좋은 호텔 특가로 잡았는데
    그 돈으로 맛날거 사먹을까
    근데 저는 운이 좋아
    맛날걸 자주 사먹어
    눈에..뇌에 경치와 기억을 담아오고 싶어요.

    1박할까요?

  • 6. ㅇㅇ
    '24.8.13 11:06 AM (125.179.xxx.132)

    동해가 물이 차서 추운데 머리까지 입수하니
    춥지않고 너어무 시원하다고 애들이 자꾸 들어오라고..
    50대 부부는 발만 담궜네요 ㅎ
    동남아 청년들 서로 등밟고 점프 다이빙하며
    엄청 신나게 놀더만요

    저희는 다 차로 다녀서 5분거리긴 한데
    여름에 걷기 하시려면 동선 잘짜셔야 할거같아요
    독립서점은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네 세인트존스는 호텔이에요
    5시37분 일출인데 이미 백사장에 부지런한 영혼들이
    많았어요
    혼자온 여자분들도 몇분 봤구요
    세인트존스는 자전거대여 해줘서 5분거리있는
    경포호 돌기좋던데
    예약한 호텔도 알아보세요

  • 7. ㅇㅇ
    '24.8.13 11:09 AM (125.179.xxx.132)

    강릉은 당일로도 많이 다니시던데
    저희는 갈곳이 많아 1박도 살짝 부족했구요
    일출보며 6시에 여는 빵집가서 빵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러려면 1박~

  • 8. .....
    '24.8.13 11:38 AM (223.62.xxx.155)

    전 2박했는데 요즘은 강문해변도 번화하더라구요.
    안목은 카페많아 주차도 복잡하죠.
    몇년 연속 휴가때 강릉가는데 생각보다 해변에 수영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은듯.

  • 9. ㅇㅇ
    '24.8.13 11:46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큰집이 강릉이라 20년 다녔는데
    파도가 높고 물이 갑자기 깊어져서
    동해안은 해수욕 하기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시원함은 일등 ㅎ

  • 10. ㅇㅇ
    '24.8.13 11:51 AM (125.179.xxx.132)

    맞아요
    큰집이 강릉이라 20년 다녔는데
    파도가 높고 물이 갑자기 깊어져서
    동해안은 해수욕 하기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시원함은 일등 ㅎ

  • 11. 빵순이
    '24.8.13 1:01 PM (222.113.xxx.43)

    6에 여는 빵집은 어딘가요?
    맛있나요?

    궁금해용 ^^

  • 12. 강릉가는 차표
    '24.8.13 1:10 PM (121.133.xxx.237)

    끓었어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는 짧은 휴식을 즐기는 녀자였었나봐요. ^^

  • 13. ㅇㅇ
    '24.8.13 1:13 PM (125.179.xxx.132)

    부성당이에요~
    6시인가 5시반인가 오픈이래요 (후기에 말들이 달라서)
    6시10분에 갔더니 줄섰더라구요 ㅎ
    금방 사긴했는데..

    쫄식빵. 블루베리치즈. 소세지빵. 사은품으로 주신
    동글납작하고 설탕코팅된 빵
    다 너어무 맛있었어요
    강릉에 가서 잃었던 입맛 찾았네요 ㅎ
    잘팔리는거 추천해달라해서 사장님이 알려주신
    원스 크롸상 . 이건 그냥 그랬어요
    딱딱한 크롸상이라 말은 하셨는데 ...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는 ..

  • 14. ㅇㅇ
    '24.8.13 1:16 PM (125.179.xxx.132)

    차표끊은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강원도가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실시간으로 더워지던 그느낌;;

  • 15.
    '24.8.13 4:24 PM (117.111.xxx.217)

    시가 식구들이랑 왔는데 앞으론 같이 안 올듯

  • 16. ㅇㅇ
    '24.8.13 5:07 PM (125.179.xxx.132)

    내가 다 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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