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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화장실 문의합니다.

나비 조회수 : 792
작성일 : 2024-08-13 09:25:26

3박 4일 여행글 보고 그 글에 댓글 달까 하다가 새로 팠습니다.

 

전자동 고양이 화장실에 꽂혀서 계속 물건 검색중인데 사용해 보신분 계실까요?

 

저희집은 15년 이상된 고양이 2마리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2개구요.

남편이 15년 넘게 고양이 화장실 청소중인데, 고양이 화장실 교체하려고 검색하다보니

전자동 고양이 화장실이 계속 뜨더라구요.

가격대가 만만치 않으니 살까 말까 계속 고민중인데 사용해보신분의 찐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써보신분~!!  이래서 사는게 좋다, 또는 지금처럼 일반 화장실이 더 낫다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IP : 106.247.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방이
    '24.8.13 9:30 AM (14.6.xxx.135)

    막혀있고 작아서 수의사는 절대 반대하더라고요.그리고 싫어하는 냥이는 절대 안쓰고 사용 후 뱅글 돌아가는데 그때 소음이 커서 냥이들이 놀라더라고요.

  • 2. ooo
    '24.8.13 9:35 AM (182.228.xxx.177)

    철저하게 사람 입장만 고려한 절대 사면 안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냥이들 화장실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아파도 나만 편하면 된다는
    최악의 아이템.

  • 3. 나비
    '24.8.13 9:36 AM (106.247.xxx.197)

    14.6님 후기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인간나이 70대인 우리집 고양이들은 익숙한걸 좋아할것 같기는 합니다. 화장실 청소가 너무 귀찮아서 고민을 했는데 일반 화장실로 검색들어가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4. 강집사 스퀘어
    '24.8.13 9:41 AM (59.4.xxx.144)

    사용하고 있는데 추천합니다.
    냥이들이 사방으로 몸을 돌려도 편한 자세가 나와서 흡족하게 사용해요.
    높아서 냥이들에게 적합해요.

  • 5. 삼수니
    '24.8.13 9:43 AM (115.139.xxx.27)

    자동화장실 5대 쓰고있어요. 고양이들도 바로바로 치워주니 좋아합니다. 젊은냥이면 캣링크류 계단식 원형화장실(40만원대)이 좋고 노묘는 낮은 전통적인 화장실 모양의 자동화장실(2~30만원대 쿠팡에 있음) 쓰세요. 대신 이 모델은 찌꺼기가 있어서 하루한번 삽으로 긜러줘야하고 이틀에 한번 배변통을 갈아줘야합니다. 그래도 엄청 편해요.

  • 6. sksl
    '24.8.13 9:43 AM (58.230.xxx.177)

    지금 네이버 강세일에 팻 쿠폰 20프로 뿌리거든요
    소심한 호랑이 화장실 3만원정도에요.사이즈 큰거
    ㅁㅊ 화장실 만한거에요

  • 7. ..
    '24.8.13 9:44 AM (203.237.xxx.73)

    남편이 15년 했으면 이제 아내분도 절반 도와주시죠. 냥이 화장실 청소는 아주 의미가 커요.
    매일 매일 감자와 맛동산의 크기나 숫자를 파악하는게 집사가 첫번째로 할수 있는
    건강체크 에요. 요즘같이 폭염에 아이들이 제대로 먹고 제대로 배설하는지 확인할수 있고,
    혹시 소변량이 너무 적으면,,음수대를 늘려주거나, 습식캔을 줘보거나, 병원 가기전
    많은 예방을 할수 있어요 고양이들의 음수량체크는 너무너무 중요한거니까요.
    제 절친은 일주일에 삼일, 꼭 집을 비워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일반 화장실과 함께
    필요할수 있어요.

  • 8. sksl
    '24.8.13 9:47 AM (58.230.xxx.177)

    찾아보니 강집사도 세일이네요.가격 비슷하고

  • 9. 삼수니
    '24.8.13 9:54 AM (115.139.xxx.27)

    고양이는 언제나 깨끗한 모래에 배변하는것을 선호합니다. 응가하려고 모래팠는데 감자덩어리가 있음 싫은건 당연한데, 자동화장실이 고양이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거라니 ㅎ

  • 10.
    '24.8.13 9:59 AM (118.32.xxx.104)

    냥이에겐 큼지막한 대야 스타일이 짱이죠

  • 11. ......
    '24.8.13 10:07 AM (121.141.xxx.193)

    일제로 한번 사봤는데....우리집애들은 사용하지 않더군요....몇달뒤에 당근으로 팔았어요
    애기때부터 사용한거면 모르겠는데...노묘들이라 적응이 안되나봐요

  • 12. 집사
    '24.8.13 10:14 AM (49.171.xxx.76)

    저도 써보진 않았지만 쓰는집에 가서 본적있어요
    집사는 편할지 모르나 모두 막혀있고 냄새가 그안에서 안빠져서 똥 치울때 냄새나고 안쪽 모래가 튀어 사방에 붙어있어요 ㅜㅜ

    수의사들도 냥이에게 좋지 않다고합니다

  • 13. 나비
    '24.8.13 10:32 AM (106.247.xxx.197)

    그 사이 알찬 정보가 가득한 댓글이 가득이네요.

    그리고 남편이 15년간 한거는 저는 인간 애들 챙기느라 고양이까지는 못하거든요.
    저희집은 모든 창구는 1개로 통일이라서. 고양이랑 관련된거는 남편이 담당입니다.
    (애들이 자기네가 한다고 사정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우리몫으로....)

    알려주신 정보로 열심히 검색들어가겠습니다.

  • 14. ...
    '24.8.13 10:37 AM (14.45.xxx.213)

    10년 전에 일제 40만원 하능 거 샀는데 디게 편하긴한데 내부 청소하기가 어려워 나눔했어요. 내부 물청소가 안되더라고요. 깔끔하게 내부 물티슈로라도 잘닦고 관리 잘할 분들에겐 아주 편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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