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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사돈어른들께 잘하라고 합니다

사돈 조회수 : 15,351
작성일 : 2024-08-13 07:14:29

딸한테 항상 말합니다 너네같은 시댁없다라고요 돈이 많아 보태주신것도 아니지만 자식 잘키우셨고 사랑으로 항시 대해주시는 사돈이 전 좋더라구요 딸도 수긍하고 잘해드리려 노력하더라구요 제생각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는것도 같아요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IP : 124.50.xxx.208
1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24.8.13 7:15 AM (211.246.xxx.158)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 2. 맞아요
    '24.8.13 7:16 AM (118.235.xxx.29)

    친정엄마의 말 중요하더라구요

  • 3. ..
    '24.8.13 7:20 A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내 입장에서는 애틋한 친정엄마지만,
    올케입장에서는 빼박 시어머니라서
    저는 제가 알아서 할랍니다.
    다 큰 성인인데 알아서 해야지
    애도 아니고 엄마가 하란다고 하겠어요?
    따님이 그리 할만하니 하겠죠.

  • 4. 나는나
    '24.8.13 7:23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시가에 잘하라 하는데 좋은 시가여야 잘하죠. 딸이 시가 봐가며 알아서 하는겁니다. 따님은 운이 좋았네요.

  • 5. ㅇㅇ
    '24.8.13 7:24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는 언니요...
    시부모 모시느라 그 차돌멩이같은 성격에
    고생 많았을텐데
    절더러 항상 시부모님 앞에서 얼굴 찌푸리지 말라고 싫은 내색하지 말고 모시라고.
    힘들때마다 언니 말 떠올랐어요.
    그 깍쟁이같은 깔끔한 성격에 너무 의외인 언니.
    덕분에 시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지금도
    저희 시댁 친척분들이 최고의 조카 며느리라고 집안 보석이라고 너무 예뻐해 주셔요.
    잘 한것도 없는데 과분한 칭찬.

  • 6. 나는나
    '24.8.13 7:25 AM (39.118.xxx.220)

    저희 엄마도 시가에 잘하라 하는데 잘 할 만한 시가여야 잘하죠. 딸이 시가 봐가며 알아서 하는겁니다. 따님은 운이 좋았네요.

  • 7. 등교
    '24.8.13 7:29 AM (61.105.xxx.165)

    "친구하고 싸워라."는 엄마가 있나요?
    "친구하고 사이좋게 지내라."그러지

  • 8. 하하하
    '24.8.13 7:29 AM (61.82.xxx.212)

    엄마가 딸 시가에 대해 뭘 안다고. 나쁜 시모지만 엄마한테는 좋은 시모라고 말합니다. 엄마 속상할까봐요.

  • 9. ...
    '24.8.13 7:30 AM (39.7.xxx.217) - 삭제된댓글

    내가 부족해서
    내가 잘못해서
    시가의 부당한 갑질이 지속되는걸까요?
    처음엔 시모의 부당한 요구 다 맞춰 드렸어요.
    그랬더니 시누이들도 세트로 무시하고
    괴롭히더군요.
    왜 내 월급을 그들이 내놓으라고 큰소리 칠까요?
    집집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시가에 무조건 잘해라'
    이 말은 누군가에겐 폭력입니다.
    학폭 피해자에게 반항하지 말고 계속 맞아라
    이럼 어떠세요?

  • 10. ...
    '24.8.13 7:33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도덕교과서처럼 당연한 말 하는 엄마 답답하고 싫어요
    그럼 딸이 못돼서 시집에 잘못 하나요?
    앞장서 욕할 건 없지만 딸 상황 공감 못 하는 부모, 감정적 지지 못 하는 부모 저는 잘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 11. 맞아요
    '24.8.13 7:33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시어른한테 잘하라고 저도 얘기합니다
    나쁜분 아니면 그렇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2. ...
    '24.8.13 7:33 AM (106.102.xxx.66)

    친정이 저렇게 나오니 다들 가슴에 돌맹이 얹고 살죠.

  • 13.
    '24.8.13 7:34 AM (89.147.xxx.145)

    이 글에 날 선 댓글 다실 분들 많을거 같네요.
    친정엄마의 가치관이 딸에게 영향 많이 줍니다.
    시어른들께 잘해라 하는 것이 딸보고 희생하먼서 살어라가 아닌데 요즘은 왜 니가 지고 살아야해!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을걸요.
    그게 아닌데…
    저는 40대고 결혼한지 20 년 됐는데 엄마가 늘 시부모님깨 잘 하라고 하시죠.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결국 그게 딸을 위한 길이라는걸 아시는 분들이죠.
    단! 시가 사람들이 정상이어야 해당하는 말이에요.
    제 친구는 시부모를 비롯한 시형제들이(결국 남편도) 개차반이고 상종 못할 인간들인데도 친정엄마가 자꾸 니가 잘해라 그래도 잘 해라 하다가 딸이 이혼도 못하고 양쪽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고 있어요.
    친정엄아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그 판단력도 딸의 인생에 아주 중요하죠.

  • 14. ...
    '24.8.13 7:35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더 나쁜 엄마는 나는 더한 것도 참고 살았으니
    너도 참고 살라고 하는 엄마죠

    원글처럼 본인 케이스가 정답인 줄 아는 사람도 답답하기는 매한가지

  • 15.
    '24.8.13 7:36 AM (121.144.xxx.62)

    시가에 무조건 잘해라
    이 말은 누군가에겐 폭력입니다.
    학폭 피해자에게 반항하지 말고 계속 맞아라
    이럼 어떠세요?22222
    시가에서 갑질 당하면서도 친정에는 잘 지낸다고 히는 딸의 심정은 누가 헤아려 주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자식 마음에 피멍들게 하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안 키웁니다
    뭐든 엄마에게 말해라!
    힘들면 뛰쳐나와!
    너는 너를 끝까지 책임질 엄마가 있다! 라고요

  • 16. ...
    '24.8.13 7:37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결혼할 때
    원글님처럼 시부모에게 잘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저희 친정부모가 이상해서
    저를 잘못키워서
    시모가 괴롭히나요?
    왜 문제의 원인을 친정엄마로 돌리시나요?
    원글님 같은 마인드가 전형적인
    갑질 시모 마인드에요.

  • 17. ...
    '24.8.13 7:38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딸 시가에 대해 뭘 안다고. 나쁜 시모지만 엄마한테는 좋은 시모라고 말합니다. 엄마 속상할까봐요.
    222222222222

    죄송하지만 일부 친정부모님은 (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시어른께 잘해라 라는 말로 돌려서 어른들 (=친정부모 본인) 에 대한 효도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시어른들이 정말 고맙고 좋은 분들이라면 따님이 먼저 알고 좋은 분이라고 말했을거고 자연스레 잘 해드리겠지요.

  • 18. aaaaasas
    '24.8.13 7:39 AM (180.64.xxx.3)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시댁이 좋은지 안좋은지 님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딸이 하는 겁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돈댁, 딸한테만 못되게 구는 시엄마도 있어요. 딸이 알아서 하게 좀 냅두세요

  • 19.
    '24.8.13 7:39 AM (223.38.xxx.47)

    저희 친정 부모님도 저 결혼하고 늘 하셨던 말씀이죠. 왜냐? 내가 좋은 면만 말씀드렸으니까요.
    그래서 친정부모님의 저 말도 듣기 싫더라구요.
    지금 25년차에 내 딸도 당장 결혼해도 될 나이라
    결혼하면 전 입꾹 할거에요.
    이래라 저래라 안 할거에요.
    그런데 한가지는 정해진것 같아요.
    25년간 내딸이 내가 시부모님께 한걸 배웠겠구나..
    배운대로 하겄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 20.
    '24.8.13 7:39 AM (219.249.xxx.181)

    집집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시가에 무조건 잘해라'
    이 말은 누군가에겐 폭력입니다.2222

    시가 사람들이 정상이어야 해당하는 말이에요.222

    친정엄마가 제게 그런 말할때마다 속으로 짜증이 치밀어올랐어요
    시어머닌 아들한테 처가에 잘하란 말 한적 있을까요?
    친정엄마가 시가에 잘하란 말 말고 갑질 시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좀 알려줬더라면 20대초반애 결혼해서 네네하며 당하고만 살지않았을텐데 하는 마음에 가끔 친정엄마한테도 화가 납니다

  • 21. ..
    '24.8.13 7:40 AM (58.79.xxx.33)

    시가 좋은지아닌지는 며느리가 판단하는 거죠.

  • 22. 정상적인
    '24.8.13 7:42 AM (182.219.xxx.35)

    부모라면 어른들 공경하고 시가에도 잘하라고 하는게
    당연한거죠. 상식적이고 좋은 분들한테는 당연히 그리 해야하는데 인품 안되는 부모들은 잘 할 필요 없다 가르칠 것이고요.

  • 23.
    '24.8.13 7:42 AM (106.101.xxx.126)

    그건 충고도 조언도 명령도 아님.
    생각만 하세요.
    딸 이야기 귀담아 들어주고

  • 24. aaaaasas
    '24.8.13 7:43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딸 루저만드는 대표적인 언행이예요
    어떤 시댁도 아들한테 “처가에 잘해라“라는 말 안해요
    옛날시대에 딸 팔아먹는 집에서나 할법한 소리예요
    그 딸 다시 집으로 들으면 곤란하니까요
    입에 풀칠할 사람 한 사람이라도 덜어내야 온식구가 살수 있었던 그 시대때 딸한테 했던 얘기를,,, 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할 줄이야

  • 25. 짜증나
    '24.8.13 7:43 AM (223.38.xxx.192)

    시가 사람들 때문에 자존심 자존감 무너지고
    우울증 초기까지 갔었는데
    시가 인간들이 얼마나 기본도 없는 인간들인지
    대충 얘기해서 아는 엄마가
    그래도 시어른에게 잘 하라는 소리 들었을때
    진심으로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자식을 지켜주기 보다
    자기 면 세우려는 마음 같아서요
    옛날분이라 그런다고 하기에 옛날 분이어도
    자식 먼저 생각하는 분도 많은데요
    제가 꿀리는거 하나없이 제가 금전적으로도
    더 해갔고 시가에서 일원 한푼 받은것도
    없는데 시가 사람들 갑질이 어이 없었어요
    평범하다 못해 급여도 너무 작은 회사에
    다니던 남편이었는데 시가 행동을 보면 무슨
    판검사라도 되는 줄...
    당하고 살다 저는 인연 끊다시피 하고 살아요

  • 26. 경상도 친정
    '24.8.13 7:43 AM (211.234.xxx.205)

    울 친정엄마가 딱 저말 하는데 듣기 싫은게

    저희 시모도 안하는 잘 해라는 소리
    그게 남녀차별 습관처럼 자기도 모르게 학습되어
    아랫대로 가스라이팅거죠

    뭐 엄마 기준 좋은 뜻에 그런 환경에 살던 노인이라 앞에서 암말 안하고 그냥 제가 알아서 합니다. 하고 말았다가
    한번은 받아쳤어요.

    내가 잘해야 되는게 아니라 시가가 잘해야 되는거라고

  • 27. aaaaasas
    '24.8.13 7:43 AM (180.64.xxx.3)

    딸 루저만드는 대표적인 언행이예요
    어떤 시댁도 아들한테 “처가에 잘해라“라는 말 안해요
    옛날시대에 딸 팔아먹는 집에서나 할법한 소리예요
    그 딸 다시 집으로 들이면 곤란하니까요
    입에 풀칠할 사람 한 사람이라도 덜어내야 온식구가 살수 있었던 그 시대때 딸한테 했던 얘기를,,, 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할 줄이야

  • 28. 옛날엄마들이
    '24.8.13 7:4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좀 그렇죠
    나 이래이래서 속상해 힘들어 라고 말해도
    그래도 참고 잘해 드려라...ㅋㅋㅋ

  • 29. ㅇㅇ
    '24.8.13 7:45 AM (39.7.xxx.29)

    딸 루저만드는 대표적인 언행이예요
    어떤 시댁도 아들한테 “처가에 잘해라“라는 말 안해요
    옛날시대에 딸 팔아먹는 집에서나 할법한 소리예요
    그 딸 다시 집으로 들이면 곤란하니까요
    입에 풀칠할 사람 한 사람이라도 덜어내야 온식구가 살수 있었던 그 시대때 딸한테 했던 얘기를,,, 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할 줄이야222


    82가 이제는 70-80대 어르신들만 남은거같아요

  • 30. 2222
    '24.8.13 7:45 AM (223.38.xxx.74)

    딸 루저만드는 대표적인 언행이예요
    어떤 시댁도 아들한테 “처가에 잘해라“라는 말 안해요
    옛날시대에 딸 팔아먹는 집에서나 할법한 소리예요22222

  • 31. 나도친정엄마
    '24.8.13 7:4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내가 상식적이라면 상대방도 그럴거라 믿는게 맞는것같아요
    안그래도 맘카페니 온라인에 적대감 조장 가득인데
    엄마가 중재하고 이해하게 돕지못할망정
    본인 투사해서 딸 부추기는건 아닌것같아요

  • 32. ...
    '24.8.13 7:46 A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굉장히 이기적이에요.
    내 딸은 좋은 사돈 만났는데 그건 내가
    딸을 잘 키워서, 내 인품이 훌륭해서야!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이 폭염에 우리집 강남인데
    너무 춥다. 그러니까 다들 에어컨 틀지 말고
    지구를 지켜요..이 분과 같은 과인 듯.
    자기애가 강한 거..그걸 이기적이라고 하는거에요.

  • 33. 그럼
    '24.8.13 7:46 AM (106.102.xxx.23)

    아들한테 네 장인 장모님한테 잘해라
    하는 시부모님은 안계시나요?
    도대체 언제적 마인드신지?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거에요
    내가 시부모한테 그렇게 했고
    내가 아이들 그렇게 키웠으면
    그 애들도 당연히 그렇게 합니다

    뭘 결혼해서 본인들 가정까지 꾸린
    성인 자식들한테 잘해라 말아라... 어이구
    다 늙어서 가정교육이랍시구
    게다가 이런것도 자랑?
    난 이렇게 훌륭한 친정엄마다..?
    참 아침부터...
    이런게 소위 주접이란겁니다

  • 34. ㅇㅇ
    '24.8.13 7:50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다 봐가면서 하는거지..
    자식의 안목을 키워주고 알아서 잘 대처하도옥 믿어줄랍니다 전.
    이래라저래라 싫으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 35. ...
    '24.8.13 7:50 AM (106.102.xxx.113)

    세상이 어떻든 본인만 행복한 사람이 있어요.

  • 36. ...
    '24.8.13 7:53 A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시모가 진짜 사람 미치게 하죠.
    우아한 척
    교양 있는 척
    남 앞에서는 며느리 아끼는 척
    카톡으로 공자 왈, 맹자 왈..장문의 훈계글
    보내며 훈계하고 가르치는 시모. 소름끼쳐요.
    본인이 삶의 기준이고
    가치의 척도라 착각하는 분들이
    꼭 원글님처럼 말씀하시더군요.
    두 얼굴의 시모

  • 37. 산도
    '24.8.13 7:55 AM (119.66.xxx.136)

    ㅋㅋ 엄마야?

    저희 엄마도 늘 그래요.
    근데요 이게 뭐랄까 남아존중사상의 연장판이랄까.

    첨엔 비판적 사고 없이 인류애로 받아들여서 시가에 다 맞추고 잘해드렸죠. 근데 이게 해보니 그렇게 해서는 안되던데요?
    저희 시부모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시죠. 그런데 시가우선.시가권력 한국 문화에서는 인류애로서만으로 잘 지내기 어려워요. 분명히 깨나가야하고 변해나가야 하거든요. 이건 사람 좋고 나쁘고와는 상관없고, 내가 잘해드리고 나쁘게하고와는 상관없는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예요.


    물론 남동생과 드러나는 차별없이 잘 키워주셨지만,
    그 대전제-남아존중사상-이 깨뜨릴 수 없는 콘크리트 벽 속에 항상 답답했는데, 이게 결혼하니 이렇게 강요되어지더라구요.
    또한 그렇게 해야 나를 통해서 딸 잘 키웠다는 소리 들을 수 있고, 참 좋은 사돈들이다 이 소리까지 챙길 수 있잖아요.
    전 그래서 그 말 딱 끊었어요.

    원글님 따님에게 시가에 잘하라 그런말 마세요.
    한국 시가문화에서 그런 말 또한 폭력이예요.
    따님 예의바르게 잘 키우셨으면, 그런 말 안해도 알아서 할 꺼예요. 오히려 따님 가슴에 뭐 맺힌거 없나 그거나 잘 살펴주세요.

  • 38. 잘해주면
    '24.8.13 7:56 AM (119.204.xxx.215)

    잘하고 못해주면 더 못해라!!!라고 가르치세요.
    친정엄마가 맏며느리라 고생한건 맞는데, 잘하라고만 가르쳐서;;;
    별 거지같은것들한테 잘하라고 가르쳐서(시가흉보면 귀닫) 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울화통이.. 이젠 거의 안보고 삽니다.

  • 39. 어휴
    '24.8.13 7:56 AM (175.196.xxx.234)

    한번 말했으면 그만좀 해요.
    딸이 바보에요? 시댁 어른들이 좋은 분들이면 오죽 알아서 잘 하겠어요?
    좋은말도 자꾸 하면 듣는 사람 짜증나요.

    시집 식구들이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어도 사람끼리 부대끼다보면 맘 상하는 일도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때면 따님도 힘들지만 삭이며 사는 경우도 있을텐데
    거기다 대고 시댁에 잘해라 잘해라 소리 자꾸 하면 어떻겠어요?

    결혼시킨 딸에게 잔소리좀 그만 하세요.

  • 40. 네넵
    '24.8.13 7:5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럼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죠.

    아무리 결혼 잘해도
    친정엄마가 전근대적인 사고로 딸은 시집에 보내는거라
    시부모에게 잘 해야 된다는 유교맘 따님도 유교걸로써
    가문에 대를 잇고 아들낳아 대접받게 잘해야지요.

  • 41. ..
    '24.8.13 7:58 AM (175.114.xxx.123)

    에효..
    시가에 있었던일을 다 원글님에게 얘기한다고 장담 못 합니다 좋은 일만 얘기 할 수도..

  • 42. 조선시대사고방식
    '24.8.13 7:58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시집보낸 딸이 시댁에 잘 못해서 소박맞던 시절에나
    시댁에 잘해라 시부모한테 잘해라가 통하는거죠
    시댁도 정상이고 딸도 정상인 사람은
    굳이 친정엄마가 딸한테 시댁에 잘해라고 말할 필요도 없어요
    언제적 케케묵은 사고방식으로 시댁에 잘해라는 입바른 소리를 뇌까리고 있는지 참...

  • 43. 워워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 44. 네넵
    '24.8.13 7:59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럼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죠.

    아무리 결혼 잘해도 친정 엄마부터가
    전 근대적인 사고로 딸은 시집에 보내는거라
    시부모에게 응당 잘 해야 유교걸로써 자리마김
    가문에 대를 잇고 아들낳아 훗날 대접받게 잘 해야지요

    이러니 남녀차별 여자는 남자집 사람
    대를 이어 가는거죠

  • 45. ..
    '24.8.13 8:00 AM (183.99.xxx.230)

    원글님이 상식적인듯.

  • 46. 이기적
    '24.8.13 8:00 AM (172.224.xxx.26)

    친정부모 중에 저런 말 하는 사람 대부분은 자기 아들며느리한테 저 대접받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나마 이것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고
    양심없는 여자들은 딸은 시집 가지마라하고 며느리더러는 며느리도리 운운하는 여자들요...

    만약에 딸 시집이 생각보다 별로인 집인데 친정엄마가 도리 운운한다면 더 늙으셨을 때 손절당하실 수도요.

    원글님도 시집에 잘하세요. 보고배우는게 더 무섭습니다.

  • 47. 영통
    '24.8.13 8:01 A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이런 말 이런 글이 무슨 소용??

    좋은 시가 시어른이면 딸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잘하겠죠.

    시가가 안. 좋은데 시가 잘해라 하면
    친정엄마와도 의 상해요

    누구에게 잘해라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 48. ㅇㅂㅇ
    '24.8.13 8:02 AM (182.215.xxx.32)

    그렇게 해야 나를 통해서 딸 잘 키웠다는 소리 들을 수 있고, 참 좋은 사돈들이다 이 소리까지 챙길 수 있잖아요. 222

    인정욕구있는 친정엄마들의 행동이에요

    그리하면 당당하게 며느리와 사위의 도리를 요구할수있기도 하고요
    사람의 언행이 기저에 참 다양한 의도의 목적을 가지고 있죠

  • 49. ...
    '24.8.13 8:02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보통 엄마들 그러는데 속 모르고 하는 말 일수도요
    알아서 하게 두세요
    내가 사돈 좋은거랑 딸은 다를수 있어요
    제사 명절 안갈수도 있고 휴가는 우리끼리 갈수도 있는거죠

  • 50. ..
    '24.8.13 8:03 AM (202.128.xxx.236)

    시대에도 안 맞는 잔소리 좀 그만 하세요.
    겉으론 네네 하지만
    솔직히 좀 뒤떨어져 보여요.

  • 51. 남들도 다
    '24.8.13 8:03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남들도 다 님처럼 말해요. 가서 시가랑 연끊고 척지고 오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만 그 대접을 발로 뻥 차는게 님이 그 신신당부한 사돈댁이라서 그렇지요

  • 52. 화딱질
    '24.8.13 8:03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ㅡㅡㅡㅡㅡ
    경상도 할머니들이 꼭 이러더라
    그거 딸에게 사고방식으로 가스라이팅이라구요

    딸 입장 당해보면 화딱질나요
    뭐 어쩌라구요. 내가 좋은남편 만나 시부모랑 잘 지내는데
    왜 거기다 더 해라 난리인지.

    왜 시부모님에게 친정재산도 떼주시던지

  • 53. 화딱질
    '24.8.13 8:04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ㅡㅡㅡㅡㅡ
    경상도 할머니들이 꼭 이러더라
    그거 딸에게 옛날 사고방식으로 가스라이팅이라구요
    여자는 결혼이 아니라 시집을 보내는 것

    딸 입장 당해보면 화딱질나요
    뭐 어쩌라구요. 내가 좋은남편 만나 시부모랑 잘 지내는데
    왜 거기다 더 해라 난리인지.

    왜 시부모님에게 친정재산도 떼주시던지

  • 54. 남들도 다
    '24.8.13 8:04 AM (121.190.xxx.146)

    남들도 다 님처럼 말해요. 가서 시가랑 연끊고 척지고 오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만 그 대접을 발로 뻥 차는게 님이 그 신신당부한 사돈댁이라서 그렇지요

    그런데 님 솔직히 그렇게 딸 볼 때마다 님처럼 '강조'하는 친정부모는 자기 며느리한테 흉잡힐까봐 혹은 자기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 맞던데요

  • 55. ???
    '24.8.13 8:05 AM (114.199.xxx.197)

    원글님은 그냥 사돈이
    평범하고 상식이 있는 어른들이니
    잘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 56. 화딱질
    '24.8.13 8:06 AM (211.234.xxx.169)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ㅡㅡㅡㅡㅡ
    경상도 할머니들이 꼭 이러더라
    그거 딸에게 옛날 사고방식으로 가스라이팅이라구요
    여자는 결혼이 아니라 시집을 보내는 것
    자기들은 몰라요. 그게 우아한 겸양 떠는데 딸 파는거지

    딸 입장 당해보면 화딱질나요
    뭐 어쩌라구요. 내가 좋은남편 만나 시부모랑 잘 지내는데
    왜 거기다 더 해라 난리인지.

    왜 시부모님에게 친정재산도 떼주시던지

  • 57. 네네
    '24.8.13 8:07 AM (61.98.xxx.185)

    사돈이 전 좋더라구요
    --> 본인도 사돈한테 잘하면 됨

    제생각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는것도 같아요 -->
    분가한 딸 조종하는 엄마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
    자화자찬으로 마무리

  • 58. 산도
    '24.8.13 8:09 AM (119.66.xxx.136)

    와우 댓글들 상쾌 통쾌!! 십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네

  • 59. 맞아요
    '24.8.13 8:11 AM (106.101.xxx.125)

    친정 엄마의 조언이 영향을 미친다는것
    아주 오래전 제가 갓 결혼한 셋방 살이 시절
    저희보다 두달 늦게 결혼했던 시누이가 만삭 몸으로
    저희 셋방에 와서 며칠 있겠다는거예요 곧 출산이 임박했다고 병원 가깝다고요
    그때 시골에서 올라오신 시어머니하고 방에 둘이 앉아서 그렇게 시누이 시어머니 흉을 보면서 욕을 하더라고요
    시누이가 흉을보면 시어머니가 맞장구를 치면서 욕
    저 그때 너무 화가 나서 한판 붙었어요
    무슨 엄마가 딸보고 그리 교육 시키냐고
    그 여파가 오래가더니만요 ㅎㅎ 40년 전 일입니다ㅠ

  • 60. 영통
    '24.8.13 8:13 AM (106.101.xxx.228)

    굳이 그런 말을 왜 해요?

    좋은 시가 좋은 시어른이고
    딸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잘하겠죠.

    시가가 안. 좋은데 시가 잘해라 하면
    친정엄마와 딸도 의가 상해요.

    누구에게 잘해라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니에요
    일명 오지랍 !

  • 61. 우리엄마가
    '24.8.13 8:13 AM (118.235.xxx.71)

    멍청하게 시부모에게 무조건 잘해라잘해라 해서
    엄마 말 잘듣던 전 정말 시부모에게 잘 했는데
    시간 지나고보니 시부모는 아주 의기양양하게 위아래 구분지어 아랫사람 대하듯 대하고 있었고 저는 순정적이고 말 잘듣는 며느리로 각인돼서 이제와 반발하면 씨알도 안먹힙니다

    사람이 앞뒤 전후 사정 봐가며 사사건건이 풀어주며 이럴땐 이렇게 이해하고 너 자존감도 올라가게 이렇게 처신해라..하며 가르치는게 아니라 니네 시댁은 나에 비하면 훌륭하다 잘해라 이런식으로만 가르치면 나중에 호구되고 바보취급 받아요
    자랑 아니고 바보 인증글이예요

    울 엄마 생각나서 글이 좀 욱했네요

  • 62. 그렇죠
    '24.8.13 8:14 AM (203.128.xxx.24)

    듣는거 보는거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옆에서 부추기면 안하던 짓도 하는게 사람인거 같아요
    잘해드려라 하는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딸 손잡고 딸 시모 언제 죽나 점보러 다니는 친정엄마도 있다는데....

  • 63. 영통
    '24.8.13 8:15 AM (106.101.xxx.228)

    이런 말하는 친정엄마 심리

    자기 며느리한테 흉잡힐까봐 혹은 자기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

    심하게 말해
    자기 며느리에게 대우 받으려고
    자기 딸 써 먹는 것

  • 64. .....
    '24.8.13 8:15 AM (118.235.xxx.13)

    우리 암마가 맨날 시어른들한테 잘해라하고 얘기하는데
    듣기 싫어요.
    어련히 알아서 잘 할까
    왜 볼때마다 잔소리인지
    그리고 우리 엄마 가부장적이 마인드로 세뇌되어있어서
    엄마가 옛날 시부모 마인드란거 잘 알고 았기 때문에
    아무리.말해봐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 65. 정말 똑똑한
    '24.8.13 8:19 AM (118.235.xxx.71)

    엄마면 평소 마음가짐도 단정하고 긍정적이고 청정하겠죠
    굳이 말로 안해도 인품이 그대로 딸에게로 가고 그 딸도 평소 배운대로 행동하게 돼요
    말로 가르친다고 되는거면 세상에 안되는게 없게요
    말로 가르치는 사람이 제일 우스워요

  • 66. 워워
    '24.8.13 8:19 AM (182.226.xxx.161)

    화딱질
    '24.8.13 8:06 AM (211.234.xxx.169)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ㅡㅡㅡㅡㅡ
    경상도 할머니들이 꼭 이러더라
    그거 딸에게 옛날 사고방식으로 가스라이팅이라구요
    여자는 결혼이 아니라 시집을 보내는 것
    자기들은 몰라요. 그게 우아한 겸양 떠는데 딸 파는거지

    딸 입장 당해보면 화딱질나요
    뭐 어쩌라구요. 내가 좋은남편 만나 시부모랑 잘 지내는데
    왜 거기다 더 해라 난리인지.

    왜 시부모님에게 친정재산도 떼주시던지
    ------------------------------------------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댓글 다세요
    남의 댓글 비판하지 말고요
    내 생각이 다르면 원글생각과 다르다고 쓰면 되는거지 왜 남의 댓글을 카피해서 비난하나요?? 경상도 할머니? 누가 경상도 할머닌가요? 뭘 알고 쓰는거예요?
    아침부터 화나네요. 왜 남을 모함하죠? 우아하게 딸을 팔아요? 누가요??
    시부모에게 잘해라는 말이 친정 재산을 줘야할 정도의 말이에요?
    무슨 논리죠??

  • 67. ..
    '24.8.13 8:20 AM (116.40.xxx.27)

    엄마는 일찍돌아가셨지만 어른들한테는 잘해야한다고 교육받아서 26살나이에 결혼해서 잘하려고 노력했어요. 시부모님도 착하다 고맙다하시더니 아들셋중 막내며느리인 저에게만 집안대소사 일시키고 제사까지 맡기더라구요, 다른며느리들은 일한다는 핑계로.. 남편이 너무 좋아서 참고살았지만 지금은 바보같이 산세월이 다 상처로 남아있어요. 잘하라고 얘기하지마세요. 어떤식으로든 부담지웁니다.

  • 68. 이런게 있어요
    '24.8.13 8:20 AM (106.101.xxx.125)

    나이든 세대끼리는 서로 같은 시대를 공유 해서인지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공유감이 있더라고요
    자식세대가 이해 안되는 나이든 세대끼리의 공유감

  • 69. 이런게 있어요
    '24.8.13 8:23 AM (106.101.xxx.125)

    손주를 낳아 기르는 딸이나 며느리를 보는 시각이
    사돈끼리는 서로 생각이 맞을때가 많아요 ㅎㅎ
    우리땐...하면서요

  • 70. ..
    '24.8.13 8:25 AM (118.35.xxx.68)

    자식 잘 키웠으면 자식이 효도하면 됩니다
    오지랖이네요

  • 71. 잘하셨어요
    '24.8.13 8:30 AM (211.234.xxx.97)

    저도 아들 결혼하면 장인 장모님께 잘하라고
    가르칠겁니다
    세상사는게 뭐 있나요?
    사랑을 나누는게 인간된 도리라 생각해요
    하나님도 십계명에 그리 명시하셨죠

  • 72. 그런
    '24.8.13 8:31 AM (125.128.xxx.139)

    시대착오적인 조언이
    따님에게 혼란을 줘서
    시가의 부당한 대우에도 제대로 처신도 못하고
    우리엄마가 잘하라고 했다는게 족쇄가 되요.
    그냥 살면서 사람답게 처신하고 어른으로 대우하면 그뿐이지
    뭘 잘하라 마라에요
    효도도 바라지 마세요.
    키우면서 다 받았고
    되돌려 받으려고 준 사랑도 아니잖아요.

  • 73. 시댁
    '24.8.13 8:32 AM (121.166.xxx.230)

    문제없는 시댁이고
    시댁형제간도 사이너무좋아요
    화목한시댁이죠
    엄마의 냉정함으로 친정은 친척간의교류가
    없었어요 아주 부잣집 막내딸이 찢어지게
    가난한집에 시집가서 받은 모멸감 등등
    많았겠죠
    시집와서보니 시댁은 친척간의 화목 형제간의
    화애 시어머님의 깔끔한성격
    우리엄마가 정말 너희시대같은집 없다고
    잘해라고 늘 말씀하셨어요
    내주의만 보더라도 우리시댁같은집 드물고
    며느리보면 나도 우리시댁같은 집 되려고
    해요

  • 74. 화딱질
    '24.8.13 8:34 AM (211.234.xxx.135)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댓글 다세요
    남의 댓글 비판하지 말고요
    내 생각이 다르면 원글생각과 다르다고 쓰면 되는거지 왜 남의 댓글을 카피해서 비난하나요?? 경상도 할머니? 누가 경상도 할머닌가요? 뭘 알고 쓰는거예요?
    아침부터 화나네요. 왜 남을 모함하죠? 우아하게 딸을 팔아요? 누가요??
    시부모에게 잘해라는 말이 친정 재산을 줘야할 정도의 말이에요?무슨 논리죠??
    ------------------------------------------
    제가 경상도 친정 모친이 저렇게 말하는거
    가스라이팅 이라 했는데 상처는 누가 받을까요?

    대부분 그런다고 그건, 다른 의견이 아니라
    본인 뇌피셜 단정이죠. 그러니 저도 제피셜로
    가부장적 사상의 경상도 할머니처럼 말한다 한거고

    무슨 논리냐구요? 딸들 어련히 알아서들 하는데
    그보다 더 할거 아니면 입 다물라 그소리도
    콕 찝어서 해줄까요? 대부분 저런말 한다 착각이나 마시라구요

  • 75. ㅇㅇ
    '24.8.13 8:34 AM (61.80.xxx.232)

    대부분 친정엄마들은 시댁에 잘하라 하죠

  • 76. 다들
    '24.8.13 8:35 AM (219.249.xxx.181)

    딸이 시가일에 대한 푸념을 하면 공감하고 이해해주세요
    옛날 사람이니까 니가 이해하라고 시부모를 대변해주지 마시구요
    쌓이고 쌓여서 열개중에 겨우 한개 얘기한건데 시부모를 두둔하는 친정엄마를 보면 다신 넋두리 안하고 싶어요
    그냥 혼자 삼키고 말지
    해결해달란덧도 아니고 공감만 해주는게 그리도 힘든 일인지..

  • 77. 그냥
    '24.8.13 8:36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성인이 되면
    자식을 잘 키우셨으면
    그냥
    자식인생은 자식이 알아서 살고
    내인생만 사시는게
    오지랖은 자식앞에서 가장 많이 펼치게 되는데
    그래서 부모를 싫어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죠
    자신도 그리 못살았으면서
    자식에게만 훈계하는듯한 모습이요

  • 78. ...
    '24.8.13 8:37 AM (110.92.xxx.60)

    현명한 친정엄마들은 저런 소리 안해요
    도대체 대부분 이라는데 나이든 사람들끼리 모여 저러나요?

  • 79. ...
    '24.8.13 8:39 AM (114.204.xxx.203)

    다큰 딸에게 영향 미치려 하지마세요
    본인이 알아서 합니다
    젤 후회하는게 맨날 손해보고 살라는 아버지 땜에
    저도 그렇게 산거에요

  • 80.
    '24.8.13 8:40 AM (211.235.xxx.104) - 삭제된댓글

    결혼한 딸에게 사돈에게 잘해라ᆢ
    그런말을 왜해요ㆍ
    그런말 안해도 스트레스 받는게 시집일이고요ㆍ
    잘하면 모든일이 내차지가 되고 날 함부로 대해요ㆍ
    남편이랑 둘이 즐겁게 살면 그만ㆍ
    딸에게 잘하라 말하지 말고ᆢ
    정 그러시면 님이 잘하시면 되죠ㆍ


    아들 딸 둘 결혼시킨 시모이자 친정엄마임ㆍ
    둘이만 잘 살면 그만ㆍ
    사위가 며느리가 나에게 잘하길 1도
    바라지 않고 둘이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게 제일ㆍ




    저 딸아들 둘 다 결혼시킨 친정엄마이자 시모임ㆍ

    잘하지 마세요ㆍ어느 누구에게든ㆍ

  • 81.
    '24.8.13 8:40 AM (223.39.xxx.196)

    본인이 엄청 현명하고 착한척 하는 친정엄마인거 같네요
    본인이나 시댁에 잘하고 시댁친척 다 챙기면서 살지 딸한테 뭐하러 그런말 하죠?
    딸 입장에서 생각 해보고 그런말 하세요
    아무리 좋아도 시엄마는 시엄마죠

  • 82. ....
    '24.8.13 8:40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나는 자식 잘 교육시키고 키웠으니 자식과 사돈에게 대우받고 싶다는거죠
    욕할만하니 욕하는거죠 현명한 어른인척 그런 조언 안해도 서로에게 잘하는 좋은사람들은 알아서 잘 살아요

  • 83. ...
    '24.8.13 8:41 AM (211.202.xxx.120)

    나는 자식 잘 교육시키고 키웠으니 자식과 사돈에게 대우받고 싶다는거죠
    욕할만하니 욕하는거고 현명한 어른인척 그런 조언 안해도 서로에게 잘하는 좋은사람들은 알아서 잘 살아요

  • 84. 조언
    '24.8.13 8:44 AM (175.120.xxx.173)

    한번만 하세요.
    자꾸들으면 거부감들것 같습니다.

  • 85.
    '24.8.13 8:45 A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시대착오적인 조언이
    따님에게 혼란을 줘서
    시가의 부당한 대우에도 제대로 처신도 못하고
    우리엄마가 잘하라고 했다는게 족쇄가 되요.
    그냥 살면서 사람답게 처신하고 어른으로 대우하면 그뿐이지
    뭘 잘하라 마라에요
    효도도 바라지 마세요.
    키우면서 다 받았고
    되돌려 받으려고 준 사랑도 아니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심 공간가는 댓글이네요. 제가 하고픈 말 ㅠ

  • 86. ㅡㅡㅡㅡ
    '24.8.13 8:4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현명한 어른들은 서로 잘하라 하죠.
    서로 귀한 아들딸 줘서 고맙다고.

  • 87. 성인
    '24.8.13 8:46 AM (112.149.xxx.140)

    잘키운 성인 자식에겐
    그저 고맙다 사랑한다
    힘든일 생겨 도울일 있으면
    도울테니 세상에 너만 있다고 생각지 마라
    부모가 있다!!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뭐해라 뭐해라
    이런 좋은말은 본인 스스로에게 하시구요

  • 88. 강요 말아요
    '24.8.13 8:48 AM (1.244.xxx.49)

    같은 나이대 할줌마가 운전도 하 고 좀 세련되게 꾸미고 다녀서 쫌깬 줄 알았는데 대화중에 자긴 딸한테 시부모에게 무조건 잘하라 한다고 하는데 그말 듣는순간 깨더라구요 답답한 옛날노인네 맞구나 생각에 대화도 만남도 끊고싶었슴.아들 며느리 없고 딸만있었슴 그리 말못하겠지 며느리한테 대우받고 사돈한테 욕듣기 싫으니 무조건 잘하라 세뇌시킴

  • 89. ....
    '24.8.13 8:49 AM (211.202.xxx.120)

    자식한테 좋은부모로 생각되고 싶고 사돈한테도 쪽팔리지않게 면 세우고 싶고 시끄러운소리안듣고 편하게 살고 싶으니 니가 잘해서 피곤한일 안생기게 하라는거죠

  • 90. 원글님
    '24.8.13 8:51 AM (222.100.xxx.51)

    다 커서 출가 독립한 성인 자녀 , 잔소리로 들릴 뿐이에요.
    나는 '시가에 잘하라고 하는 좋은 친정엄마'라는 인정 받고 싶으신건 아니실까요
    시가가 그렇게 좋으면 딸이 알아서 잘할거라는걸 믿어주시는게 더 좋죠

  • 91. ㅁㅁ
    '24.8.13 8:52 AM (110.15.xxx.42)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하게 하세요. 아무 말 하지 말고 딸이 엄마한테 모든걸 다 말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엄마한테 속 상할까봐 시댁 좋은 얘기만 하는 건데 그 속을 어떻게 알고 잘해라 마라

  • 92. ㅇㅇ
    '24.8.13 8:52 AM (39.7.xxx.210)

    포도를 같은 조건에서 숙성시켜도
    어떤 건 값비싼 와인이 되고
    어떤 건 식초가 되며
    어떤 건 산패가 되어 버려야 하는 것들도
    있듯이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에요.
    나만 노력한다고 와인이 되질 않더라고요.
    노인이 다 현명하고 성숙한 인간이던가요?

  • 93. ㅁㅁ
    '24.8.13 8:54 AM (223.39.xxx.215)

    우리 친정 엄마도 그러는데 남의 속도 모르고 하는 소리죠 내가 엄마 속상할 것까봐 아니면 엄마랑 그런 일로 갈등 했을까봐 시부모 나 시 형제들 단점.얘기를 안 할 뿐인데. 그랬더니 장점만 있는 줄 알아요. 노인 머릿속 알 수가 없어요.왜 이렇게 단편적인지

  • 94.
    '24.8.13 9:01 AM (124.5.xxx.0)

    네 하는데 아 부모도 제 3자구나
    시모는 시누이하고 나를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입양보낸 자식처럼 대함.
    시모가 "너도 니네 엄마랑 우리 욕해..." 이런 집안인데
    시이모4명 시누이2명 있는 집에 시집온 게 문제인가
    시모한테 하도 당해서 여형제 많은 집은 거리 심하게 두게 됨.

  • 95. ...
    '24.8.13 9:04 AM (211.226.xxx.140)

    안해도 될말인듯....
    이미 장성한 자녀가 알아서 할일 아닌가요?
    원글님이 그런말해서 잘하는게 아니라
    사돈 인품이 훌륭하니 서로 잘하는걸텐데
    그걸 엄마가 한 말의 영향이라니...

  • 96.
    '24.8.13 9:09 AM (211.234.xxx.211)

    다른거 필요없고 자식들은 부모등을 보고
    자라는듯하네요
    시댁에 친정에 마음씀씀이며 화목에 애쓰는걸
    자녀들도 그대로 보고 배우더라고요
    어떤 것도 내노력이 필요하더군요
    그저 생기는건 없어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시댁과 친정에 마음을
    다하시는걸 보고 자라서 저도 그대로 행하고 있기에

  • 97. ...
    '24.8.13 9:10 A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입을 닫아야 하는 이유?
    세상 이치를 나만 깨닫고, 나만 알고 있어서
    (그것도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님)
    자꾸 타인을 가르치려고 함.
    난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니들은 왜 못해?

  • 98. ..
    '24.8.13 9:12 AM (118.217.xxx.155)

    집집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시가에 무조건 잘해라'
    이 말은 누군가에겐 폭력입니다.2222

    시가 사람들이 정상이어야 해당하는 말이에요.222

    결혼 5개월 차에 이혼하려다가
    저 말 하면서 친정 엄마가 말려서
    누가봐도 비정상인 시댁이랑은 이제 면피만 하고 산지 15년 째입니다.
    여러가지 일이 쌓이면서 친정 엄마도 자기 입장에서 말하는 거구나...
    시집 잘가서 잘 사는 딸이 필요한 거지
    이혼하고 돌아온 딸을 보는 건 마음이 불편했던 거구나...
    그리고 친정 엄마의 그런 마음을 내가 다 헤아려서 해줄 필요는 없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사돈 인품이 훌륭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시댁 때문에 이혼감은 아니다... 이 뜻으로 하는 말이 많고
    참고 살면 언젠가는 다 돌아온다는 조선시대 마인드로 딸한테 참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죠.
    자기 딸만 참으면 모두 다 평화롭거든요.
    친정 엄마 마음도요.

  • 99. 에고
    '24.8.13 9:15 AM (58.29.xxx.135)

    철없는 울 친정엄마랑 똑같은 소리를...
    사돈까지 존중하고 딸한테 잘하라는 멋진 나. 꽤 멋진 사돈인 나. 에휴.......말을 말지.......

  • 100. ....
    '24.8.13 9:1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건 원글님 딸이 마음에 확 와닿아야 그게 좋은소리인지... 잔소리인지 아는거 아닌가요 ..
    118님이야기가 맞구요 사돈어른이 좋은 분이면 친정 부모님이 그런이야기를 안해도
    알아서 잘할테고 .. 나쁜분인데도 잘하라고 하면 그건 잔소리죠. 솔직히 그게 그렇게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네요 .. 딸입장에서 생각해볼때요

  • 101. ...
    '24.8.13 9:23 AM (182.221.xxx.34)

    성인인데 친정엄마의 말에 왔다갔다 할리가요?
    님 사돈이 좋은분이니 딸이 잘하겠지요
    사돈이나 님 사위가 님 딸한테 못되게 굴어도
    잘하라고 소리 하실건가요?
    그래도 잘하라고 하면, 딸 인생보다는 자기멋에 사는 친정 엄마일 뿐

  • 102. ...
    '24.8.13 9:28 AM (211.234.xxx.207)

    본인 말 한마디에 딸 가정이 평화롭다고 생각하는 저 자신감..
    착각일뿐이에요
    어제글에서도 시가에서 당한일 안잊혀진다니까
    그래도 남편부모인데 어쩌고 하는 가소로운 댓글 올라오던데
    이런글 보면 여기 나잇대를 실감한다니까요
    계속 착각속에 계시든가요

  • 103. ....
    '24.8.13 9:36 AM (114.200.xxx.129)

    원글님한테도 친정엄마가 있었을텐데 친정엄마가 하는 이야기들이 모든게 다 확 와닿던가요.???? 저희 엄마 저한테 영향 굉장히 많이 주시는 이야기 하는 분이었지만 그래도 이런류의 이야기는 안하셨어요. 제성격은 아셨으니까.. 굳이 안해도 될 말은요...
    저희 엄마가 70대인데.. 원글님 연세는 어떻게 되시는지 70대 마인드보다도 더 ㅠㅠ 올드해서요.ㅠㅠㅠ 사돈이 좋은분인데 딸이 못하면.. 그건 딸이 싸가지가 없는 딸이지만 왠만하면 그런류의 이야기를 안해도 잘하겠죠

  • 104. 그럴
    '24.8.13 9:37 A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할 시간에 돌아가신 시부모 묘소 벌초하러 가세요.
    행동으로 모델링이 되면 되는 걸 가만히 앉아서 입만 털고 있음

  • 105. 그럴
    '24.8.13 9:39 A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할 시간에 돌아가신 시부모 묘소 벌초하러 가세요.
    행동으로 모델링이 되면 되는 걸 가만히 앉아서 입만 털고 있음.
    님이 시부모한테 언행한 거 봉양한 거 애가 수십년 고스란히 보고 평가하고 있어요. 시부모 뒷담화 한거 멀리 산다고 장남 아니라고 모른척한거 애가 다 보고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요. 우리 엄마 몇 점 짜리 며느리다...오란 기간 시부모 모시고 똥기저귀 갈고 우수 며느리 생활한 거 아니면 조언도 하지 마세요. 본인도 못한걸 왜

  • 106. 그냥 웃어요
    '24.8.13 9:40 AM (106.102.xxx.23)

    원글은 모임에서도 본인 자랑말만하고
    남의 얘기 안듣는 타입

    댓글 몇개읽어보면 부끄러워서라도
    본문 지울텐데 들어와보지도 않는듯

  • 107. 그럴
    '24.8.13 9:41 AM (110.70.xxx.48)

    그런 소리 할 시간에 돌아가신 시부모 묘소 벌초하러 가세요.
    행동으로 모델링이 되면 되는 걸 가만히 앉아서 입만 털고 있음.
    님이 시부모한테 언행한 거 봉양한 거 애가 수십년 고스란히 보고 평가하고 있어요. 시부모 뒷담화 한거 멀리 산다고 장남 아니라고 모른척한거 애가 다 보고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요. 우리 엄마 몇 점 짜리 며느리다...오랜 기간 시부모 모시고 똥기저귀 갈고 최선을 다해 봉양한 우수 며느리 생활한 거 아니면 조언도 하지 마세요.
    본인도 못한걸 왜 딸한테 조언해요?

  • 108. 그럴
    '24.8.13 9:4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 자식한테도 입조심은 기본이네요.
    애가 가만히 듣고 있어도 마음으론
    너나 잘하셨어야죠. 너나 잘해야죠
    백번하는 경우 많아요. 자식이 더 어른일때도 많음.

  • 109. 오호
    '24.8.13 9:43 AM (124.5.xxx.0)

    나이가 들면 자식한테도 입조심은 기본이네요.
    애가 가만히 듣고 있어도 마음으론
    너나 잘하셨어야죠. 너나 잘해야죠
    백번하는 경우 많아요. 자식이 더 어른일때도 많고
    원글 경솔한 사람이에요. 나이 헛먹은

  • 110. ....
    '24.8.13 9:49 AM (114.200.xxx.129)

    110님이야기는 진짜 맞아요.... 딸입장에서도 ..이런이야기 들을때 진심으로 이런류의 생각도 해요... 정말 딸이 봐도 너무나도 원글님이 시부모님한테 잘하셨으면 그 영향 받지 말라고 해도 받았을때고 ... 아니면 뭐 윗님이야기 대로 너나 잘하세요가 되는거죠 뭐..ㅠㅠ

  • 111. ㅇㅇ
    '24.8.13 9:50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들면 집으로 와라 라는 부모님 말씀이 훨씬 더 살면서 힘이 되었네요.
    저런 모질이 같은 말은 인생이 하등 도움이 안되는.

  • 112.
    '24.8.13 10:00 AM (1.238.xxx.15)

    꽃노래도 열번이면 짜증나는데요. 딸이 알아서 하는걸로

  • 113. 대체로 착각
    '24.8.13 10:00 AM (175.198.xxx.11)

    딸도 이미 본인 시부모가 좋은 분들인 걸 겪어서 아니까 잘 해드리는 거지 님 말 듣고 그래 우리 엄마 말 따라야지 하고 잘 하는 거 아닐 거예요. 그걸 자신의 말이 딸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느끼는 건 좀 세게 말하면 자의식 과잉이에요. 혹시 마마걸이어서 님 말이라면 다 따르는 거였다면 상황이 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이미 결혼해서 독립된 가정 꾸린 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듣기 좋은 소리도 반복되면 지겨운데 저런 뻔한 구시대적 잔소리는 왜 반복해서 하시는 건가요. 한 번 얘기했고 거기에 딸이 수긍과 동의 반응 나타냈다면 그걸로 된 거예요.

  • 114. ㅇㅂㅇ
    '24.8.13 10:02 AM (182.215.xxx.32)

    딸도 이미 본인 시부모가 좋은 분들인 걸 겪어서 아니까 잘 해드리는 거지 님 말 듣고 그래 우리 엄마 말 따라야지 하고 잘 하는 거 아닐 거예요. 그걸 자신의 말이 딸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느끼는 건 좀 세게 말하면 자의식 과잉 22__

  • 115. 나 참
    '24.8.13 10:07 AM (106.244.xxx.134)

    엄마 말 때문이 아니라 그냥 시부모가 좋은 거예요.
    전 엄마가 저렇게 말하면 엄마가 자세한 내막을 몰라서 그렇지~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그렇다고 자세하게 말하면 엄마가 속상해 하니까 말 안 하죠.

  • 116. 어휴
    '24.8.13 10:12 AM (59.10.xxx.133)

    시모한태 가끔 전화드리면 꼭 끝에 친정엄마한테 전화 자주드리고 해라~~ 이러는데 진짜 녹음기처럼 지겨움
    본인한테 전화 자주하라는 말인 거 다 아는데 내가 내 엄마한테 전화하는 거까지 간섭인지 그게 선 넘는다는 거 모르는 경상도 할매

  • 117. ......
    '24.8.13 10:25 AM (110.9.xxx.182)

    이건 뭐...
    그집의 귀신이 되라.....라는 말 비슷하게 들리는거 같기도...

    저런말보다 힘들면 엄마한테 기대라 하세요.
    어차피 남의 부모...잘해봤자 남

  • 118. ㅇㅇ
    '24.8.13 10:34 AM (183.107.xxx.225)

    뭘 잘해줘요?
    잘해주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지들 부부 잘사는게 도와주는거지 꼭 시모한테 안부전화하고, 찾아가 또 뭘 갖다 바쳐야 잘하는 건가요?

  • 119. ㅇㅇ
    '24.8.13 10:36 AM (183.107.xxx.225)

    위엣분 말씀 하셨지만 친정아버지가 "너 너무 힘들면 언제고 여기 돌아와도된다" 이말씀이 인생 사는데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60대 후반이고요

  • 120. 워워
    '24.8.13 10:37 AM (182.226.xxx.161)

    화딱질
    '24.8.13 8:34 AM (211.234.xxx.135)
    24.8.13 7:59 AM (182.226.xxx.161)
    상처받지마세요..대부분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죠
    ------------------------------------------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댓글 다세요
    남의 댓글 비판하지 말고요
    내 생각이 다르면 원글생각과 다르다고 쓰면 되는거지 왜 남의 댓글을 카피해서 비난하나요?? 경상도 할머니? 누가 경상도 할머닌가요? 뭘 알고 쓰는거예요?
    아침부터 화나네요. 왜 남을 모함하죠? 우아하게 딸을 팔아요? 누가요??
    시부모에게 잘해라는 말이 친정 재산을 줘야할 정도의 말이에요?무슨 논리죠??
    ------------------------------------------
    제가 경상도 친정 모친이 저렇게 말하는거
    가스라이팅 이라 했는데 상처는 누가 받을까요?

    대부분 그런다고 그건, 다른 의견이 아니라
    본인 뇌피셜 단정이죠. 그러니 저도 제피셜로
    가부장적 사상의 경상도 할머니처럼 말한다 한거고

    무슨 논리냐구요? 딸들 어련히 알아서들 하는데
    그보다 더 할거 아니면 입 다물라 그소리도
    콕 찝어서 해줄까요? 대부분 저런말 한다 착각이나 마시라구요
    --------------------------

    내가 화딱지 엄마예요??
    그럼 본인엄마가 그렇다고 댓글 달면 되는거지 왜 내 댓글에다가 경상도 할머니니 뭔니 그런글을 쓰냐구요. 내가 원글한테 댓글을 단거지 본인한테 댓글 달았어요??
    왜 엄한곳에 화풀이죠?
    누구한테 입을 다물라 말라 꼰대질이죠?
    본인 엄마한테 화풀이 하세요! 내가 본인 시댁에 잘하라고 했어요??
    그럼 대부분 부모가 잘하라고 하지 못하라고 해요??
    원글님이 본인 생각이야기 했고 댓글이 비난이 많으니 상처 받지 말라고 말한게 잘못됐어요?
    뭔 느닷없이 경상도 할머니니 뭐니 그딴 댓글을 다냐고요

    당신 엄마한테 악담 퍼 붓어요! 내가 알아서 할테니 그 입 다물라고!!!
    내가 누구한테 강요했어요? 대부분 그렇지 안하고 생각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되는거지 무슨 뇌피셜이니.. 누구한테 화풀이를 하나요?
    그 악담은 당신 엄마한테나 해요! 시댁에 잘하라고 말하지 말라고 콕집어서 당신 엄마한테 하라고요!

  • 121.
    '24.8.13 10:44 AM (124.5.xxx.0)

    ㄴ이사람은 왜 급발진이에요. 님 혈압만 올라요. 물 마시고 캄다운...

  • 122. 한심
    '24.8.13 10:46 AM (219.249.xxx.181)

    친정엄마는 시가에 잘하라 하는데 시모는 친정은 남이다 이 말을 제게 합디다
    첫애 낳고 애기보러 제 친정에 방문한 시모가 제게요.
    그런 마인드로 제게 25년간 해온 심술궂은 시모의 행동과 말 이제 용서가 안돼요

  • 123. ....
    '24.8.13 10:51 AM (110.13.xxx.200)

    집집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시가에 무조건 잘해라'
    이 말은 누군가에겐 폭력입니다.33

    이런 말도 전 무지해보이더라구요
    자식이 상황보고 판단해서 행동하는거지
    이래라저래라 강요하면
    나중에 딸이 무슨일 생기면 말인합니다.
    강요당했던거 생각나서...
    전 절대로 누구에게 어떻게 해라 이런말 안해요.
    강요자체도.그것 자체가 감정폭력이니까요.
    사람앞일 어찌 알구요.

  • 124. 왜이러지
    '24.8.13 11:15 AM (106.101.xxx.135)

    원글은 사돈이 딸을 사랑으로 대해서 좋다잖아요 딸도 그렇다고하고 그래서 잘해주는 시가에 잘하라고 한다는데..무조건 잘해라는 어디서 나온 멘트죠..갑자기

  • 125. ..
    '24.8.13 11:17 AM (61.254.xxx.210)

    시댁에 잘해라. 친정부모의 이 말때문에
    참 병*같은 결혼생활 십몇년을 무수리처럼 보냈죠
    우리딸이 잘해야 나는 자식잘키운 부모로 본인들 칭찬받으려는 거지요
    착하게 살라고 안해도, 내 남편이 나에게 잘하면 나도 시부모에게 잘해요 자동으로.
    부모라면 잘 하라고 할게 아니라, 내 자식 칭찬하고 보호해줘야죠

  • 126. 됐고
    '24.8.13 11:32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82분들아
    시댁에 잘하세요.
    척질거있어요?

  • 127. 비다니
    '24.8.13 12:20 PM (58.140.xxx.149)

    돈없는 시댁 열받아요. 재산 5배차이나요. 신랑이 저보다 그만큼잘나서 결혼했지만..유산 다 남동생주라했어요. 열받거든요. 저만 받기..그러니까 올케가 먼저 그랬었데요. 저희는 괜찮으니 형님네 다드리라고(올케네는 저희집보다 2배자산일걸요?)

  • 128. 그러지마세요
    '24.8.13 12:31 PM (112.152.xxx.66)

    니가 무조건 참아라!
    절대 이혼해서 오지마라!
    어른들께 잘하라?는 나한테도 잘해라! 로 들립니다

  • 129. 요즘은
    '24.8.13 12:4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딸한테 헌신적이고 지원 많이 해준경우나 시부모가 별로인 경우엔
    무조건 참으라고 안하던데요?
    반면 맨몸으로 결혼시키고 이혼하면 귀찮아질까 두려울경우엔 참으라 할수도 있고요
    근데 세상이 변해서
    이혼하고 같이 살면서 노후에 케어 받으려는 욕심 있는 엄마들도 있다고 하니
    점점더 이기적으로 세태가 변한다 싶어요.

  • 130. 182.226.xxx.161
    '24.8.13 4:02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아 따박따박 받아쳐주니...
    이제는 가르치려들고 꼰대가 내로남불 하고 있네

    대부부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네.
    마인드가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그리고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달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오
    그리고 어줍잖게 일반화 마시고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다 앞에서 티도 못내고 앞에서
    이런 소리 듣고 살겠네

  • 131. 182.226.xxx.161
    '24.8.13 4:05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아 따박따박 받아쳐주니...
    이제는 가르치려들고 내로남불 하고 있네

    대부부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네. 어줍잖게 일반화 하기나 하고
    마인드가 딱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백날 부정해봐라죠
    그리고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댓글이나 제대로 읽던지 이래라 저래라 니가 꼰대짓 하구요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네요. 앞에서 티도 못내고 앞에서
    저런 가스라이팅 소리 듣고 살겠네 ㅉㅉ

  • 132. 182.226.xxx.161
    '24.8.13 4:0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고 묻길래 따박따박 받아쳐주니...
    이제는 가르치려들고 내로남불 하고 있네
    질문이나 말던지

    대부부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네. 어줍잖게 일반화 하기나 하고
    마인드가 딱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백날 부정해봐라죠
    그리고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댓글이나 제대로 읽던지 이래라 저래라 니가 꼰대짓 하구요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네요. 앞에서 티도 못내고 앞에서
    저런 가스라이팅 소리 듣고 살겠네 ㅉㅉ

  • 133. 182.226.xxx.161
    '24.8.13 4:09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고 묻길래 따박따박 받아쳐주니...
    가르치려들고 내로남불 하고 있네. 묻지나 말고
    지말만 하던지 반박도 못하네요? 피씩

    대부분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네. 어줍잖게 일반화 하기나 하고
    마인드가 딱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백날 부정해봐라죠
    그리고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이래라 저래라 꼰대짓 하세요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네요. 앞에서 티도 못내고 앞에서
    저런 가스라이팅 소리 듣고 살겠네 ㅉㅉ

  • 134. 182.226.xxx.161
    '24.8.13 4:10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고 묻길래 따박따박 받아쳐주니...
    가르치려들고 내로남불 하고 있네. 묻지나 말고
    지말만 하던지 반박도 못하네요? 피씩

    대부분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네. 어줍잖게 일반화 하기나 하고
    마인드가 딱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백날 부정해봐라죠
    그리고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이래라 저래라 꼰대짓 하세요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네요. 티도 못내고 앞에서
    저런 가스라이팅 소리 듣고 살겠네 ㅉㅉ

  • 135. 182.226.xxx.161
    '24.8.13 4:11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고 묻길래 따박따박 받아쳐주니...
    가르치려들고 내로남불 하고 있네. 묻지나 말고
    지말만 하던지 반박도 못하네요? 피씩

    대부분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네. 어줍잖게 일반화 하기나 하고
    마인드가 딱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백날 부정해봐라죠
    그리고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이래라 저래라 꼰대짓 하세요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네요. 티도 못내고 앞에서
    저런 가스라이팅 소리 듣고 살겠네 ㅉㅉ

  • 136. 182.226.xxx.161
    '24.8.13 4:13 PM (211.234.xxx.219)

    지가 꼰대같이 댓글 써 놓고, 다시 묻길래 따박따박 받아쳐주니...가르치려들고 내로남불 하고 있네. 묻지나 말고
    지 말만 하던지 논쟁핵심에는 제대로 반박도 못하네요? 피씩

    대부분 잘해라마라! 자체를 언급 안한다고요.!
    남 댓글 안 읽나. 어줍잖게 일반화 하기나 하고
    마인드가 딱 가부장적 경상도 할매 수준 맞구만
    백날 부정해봐라죠
    그리고 앞서 내 친정 엄마에게 한마디 한 댓글 안보이나?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이래라 저래라 꼰대짓 하던지
    난 내 성질대로 받아치기라도하지

    니 딸이 불쌍하네요. 티도 못내고 앞에서
    저런 가스라이팅 소리 듣고 살겠네 ㅉㅉ

  • 137. 피씩이다
    '24.8.13 4:34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듣는거 자체가 딸들이 피해 받는다는데도
    기어이 저 말 맞다고 가해자 편 드는 소리나 헤대고는 뭐래

    제대로 받아치니 기껏 한다는게 반문에 버럭질 우습다

  • 138. 피씩
    '24.8.13 4:35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듣는거 자체가 딸들이 피해 받는다는데도
    기어이 저 말 맞다고 가해자 근성 편 드는 소리나 헤대고는

    제대로 받아치니 기껏 한다는게 반문에 버럭질 우습네

  • 139. 피씩
    '24.8.13 4:36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듣는거 자체가 딸들이 피해 받는다는데도
    기어이 저 말 맞다고 가해자 근성 편 드는 소리나 헤대고는

    바로 받아치니 기껏한게 반문질 답에는 버럭질 우습네

  • 140. 피씩
    '24.8.13 4:38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듣는거 자체가 딸들이 피해 받는다는데도
    기어이 저 말 맞다고 가해자 근성 편 드는 소리나 헤대고는

    바로 받아치니 기껏한게 반문질 답에는 윽박버럭질 우습네

  • 141. 피씩
    '24.8.13 4:42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듣는거 자체가 딸들이 피해 받는다는데도
    기어이 저 말 맞다고 가해자 근성에 위로소리나 헤대고

    바로 받아치니 기껏한게 반문질 답에는 윽박버럭질 우습네

  • 142. 피씩
    '24.8.13 4:43 PM (211.234.xxx.219)

    저런 말 듣는거 자체가 딸들이 피해 받는다는데도
    기어이 저 말 맞다고 가해자 근성에 편드는 소리나 헤대고는

    바로 받아치니 기껏한게 반문질 답에는 윽박버럭질 우습네

  • 143. ㅇㅇ
    '24.8.13 4:55 PM (106.101.xxx.42)

    그래도 시어른에게 잘 하라는 소리 들었을때
    진심으로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자식을 지켜주기 보다
    자기 면 세우려는 마음 같아서요
    옛날분이라 그런다고 하기에 옛날 분이어도
    자식 먼저 생각하는 분도 많은데요222222222

  • 144. 최악
    '24.8.13 5:02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시댁에 잘해라 고분고분해라 무조건 네네해라
    그집 귀신되라 등등 친정 엄마한테 무수히 들은 말
    너부터 행복하고 너자신 챙겨라 이런 말 왜 못할까

  • 145. ..
    '24.8.13 5:26 PM (116.109.xxx.178)

    전 저희 시댁 부모님 두분 존경 해요 특히 아버님 저희 아버님 88세 이신데 자식 들 한데 천원 한장 달라고 하시는 모습 25년동안 한번도 못 봤어요 지방에 작은 집 한채 공무원 연금 생활 하시는데 한푼 두푼 아껴서 저축 하시고 자식들 오면 버선 발로 뛰어 오세요 저축 한 돈으로 병원 비 쓰시고 자녀들 올때 마다 50만원 씩 주시고 검소 하시고 손주 들 보시면 이쁘다 해주시고 감사한 마음 가득 입니다 물론 아래 지방 분이라 남자는 하늘! 이런 부분도 있고 정치색도 다르지만 다 떠나서 어르신으로 보면 정말 존경해요

  • 146. ㄹㄹㄹ
    '24.8.13 5:53 PM (175.198.xxx.212)

    남의 부모한테 잘하라 소리보다
    힘들면 엄마한테 기대라 소리가 나아요
    남의 집에서 무슨 구박을 받을 줄 알고 그 집 부모를 그렇게 신뢰하면서 딸한테는 복종하라고 해요????

  • 147. ㄹㄹㄹ
    '24.8.13 5:54 PM (175.198.xxx.212)

    엄마가 그렇게 나오면 진짜 힘든 일 마음 상하는 일 있어도 털어놓지도 못해요...

  • 148. ㄹㄹㄹ
    '24.8.13 5:56 PM (175.198.xxx.212)

    너네 같은 시가 없다니 ㅋㅋㅋㅋ 자기가 며느리로 겪어본 것도 아니면서 ㅋㅋ
    더 돈 많고 더 너그럽고 더 양보하는 시가가 없긴 왜 없어요
    자기 시가보다 나은거같으니 하는 소리죠

  • 149. 응큼시러워
    '24.8.13 6:14 PM (211.192.xxx.158)

    사돈이 전 좋으면
    직접 본인이 사돈에게 자~알 하세요

    딸 들에게 대리접대 시키지 마시구요
    본인 체면 세우려 딸 이용하는 여자들
    아주 구태스럽다 못해 늙은 구렁이 마냥 엉큼하네요

    무슨 부모가 대리효도 시켜요

  • 150. 똥고집노인
    '24.8.13 6:30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날 위해 패악질해주는 부모가 낫지

    낭창하니 교양스러운 척 촌스러운 소리하는
    친 엄마두면 딸은 자괴감 들죠. 얼마나 가증스럽겠어요

    저리 말하는 부모들 며느리에게 바램
    딸에게 투사해서 나오는 말 백퍼 맞아요

    나도 그런다는 분들 오히려 이참에 반성이나들 하세요

    그나저나 베스트가고 이렇게 댓글이 많은데도 한마디 안하는 원글보면 어지간히 똥고집 노인 같긴 하네요

  • 151. 똥고집노인
    '24.8.13 6:37 PM (121.138.xxx.228)

    차라리 날 위해 패악질해주는 부모가 낫지
    낭창하니 교양스러운 척 촌스러운 소리하는
    친 엄마두면 딸은 자괴감 들면서 얼마나 가증스럽겠어요

    저리 말 하는 부모들 며느리에게 바램
    딸에게 투사해서 나오는 말 백퍼 맞아요
    나도 그런다는 분들 오히려 이 참에 반성들하세요

    그나저나 베스트가고도 이렇게 댓글이 많은데도
    한마디 안하는 원글보면 어지간히 똥고집 노인 같긴 하네요
    아몰랑 아몰랑 내 말 맞아 이러고 있나봐요

  • 152.
    '24.8.13 6:41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사돈댁!!!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 스스로 까내리는 경우
    좀 배우고 삽시다

  • 153. 아 그리고
    '24.8.13 6:42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 올려치기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좀 배우고 삽시다

  • 154. 아 그리고
    '24.8.13 6:43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고 올려치기 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무식한데 교양찾는 전형 좀 배우고 삽시다

  • 155. 아 그리고
    '24.8.13 6:46 P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고 올려치기 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무식하면 나대지 말고 좀 배우고 삽시다

  • 156. 든든한 빽
    '24.8.13 6:52 PM (223.33.xxx.14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기 평소에는 시어른께 잘 하라고 하셨는데
    어느날 속상한 일이 있어 얘기하니까 엄마가 저보다 더 속상해하면서 힘들면 당장 친정으로 오라고. 엄마가 너 하나 밥 못먹이겠냐며..(엄마는 전업주부, 저는 맞벌이 중..ㅎㅎㅎ)
    엄마 힌마디에 속상한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지고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나던지요. 그렇게 힘든 시기 잘 넘기고 잘 살고 있어요.
    저는 미혼인 딸에게 항상 말해요. 직장에서든 결혼해서든 힘들면 숨기지 말고 얘기하라고. 네 뒤엔 엄마 아빠가 있으니 인생에서 넘 힘든 시기가 닥치면 돌아와서 쉬라고.

  • 157. dd
    '24.8.13 6:53 PM (180.229.xxx.15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시댁에 어떻게 하라고 말 안 해요.
    엄마가 잘하라고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거예요.
    시어머니가 어떤 사람이라는 거 엄마한테 다 얘기 안 하니까요.
    근데 엄마는 제게 시댁에 잘하라고 안 하고 엄마가 사돈을 챙기세요.
    때때로 선물 보내고, 이것저것 챙기고.
    물론 저는 그러지 말라고 하죠. 그럴 때마다 엄마가 그래요.
    다 너한테 좋으라고 그러는 거라고.
    사돈한테 잘하고 싶으면 딸 시키지 말고 직접 챙기시든가
    아니면 사위한테 잘하세요. 사돈 귀에 들어가겠죠.
    좋은 분들이시라면 사돈이 우리 아들한테 잘해준다는 거 알면 며느리한테 잘해줄 거예요.
    그럴 거 아니면 그냥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딸이 알아서 해요.

  • 158. ㅇㅇ
    '24.8.13 6:55 PM (180.229.xxx.15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시댁에 어떻게 하라고 말 안 해요.
    저희 엄마는 제게 시댁에 잘하라고 안 하고 엄마가 사돈을 챙기세요.
    때때로 선물 보내고, 이것저것 챙기고.
    물론 저는 그러지 말라고 하죠. 그럴 때마다 엄마가 그래요.
    다 너한테 좋으라고 그러는 거라고.
    사돈한테 잘하고 싶으면 딸 시키지 말고 직접 챙기시든가
    아니면 사위한테 잘하세요. 사돈 귀에 들어가겠죠.
    좋은 분들이시라면 사돈이 우리 아들한테 잘해준다는 거 알면 며느리한테 잘해줄 거예요.
    그럴 거 아니면 그냥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딸이 알아서 해요.
    딸이 엄마 말 듣고 시댁에 잘할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런 얘기 곧이곧대로 듣는 딸이 요즘 어딨다고.
    딸 스스로 시부모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느끼면 잘하는 거고, 아니면 안하는 거죠.
    만약 저희 엄마가 제게 시댁에 잘하라고 하면 저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거예요.
    시어머니가 어떤 사람이라는 거 엄마한테 다 얘기 안 하니까요.

  • 159. ㅇㅇ
    '24.8.13 6:56 PM (180.229.xxx.15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시댁에 어떻게 하라고 말 안 해요.
    대신 엄마가 사돈을 챙기세요. 때때로 선물 보내고, 이것저것 챙기고.
    물론 저는 그러지 말라고 하죠. 그럴 때마다 엄마가 그래요.
    다 너한테 좋으라고 그러는 거라고.
    사돈한테 잘하고 싶으면 딸 시키지 말고 직접 챙기시든가
    아니면 사위한테 잘하세요. 사돈 귀에 들어가겠죠.
    좋은 분들이시라면 사돈이 우리 아들한테 잘해준다는 거 알면 며느리한테 잘해줄 거예요.
    그럴 거 아니면 그냥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딸이 알아서 해요.
    딸이 엄마 말 듣고 시댁에 잘할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런 얘기 곧이곧대로 듣는 딸이 요즘 어딨다고.
    딸 스스로 시부모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느끼면 잘하는 거고, 아니면 안하는 거죠.
    만약 저희 엄마가 제게 시댁에 잘하라고 하면 저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거예요.
    시어머니가 어떤 사람이라는 거 엄마한테 다 얘기 안 하니까요.

  • 160. ㅇㅇ
    '24.8.13 6:58 PM (180.229.xxx.151)

    저희 엄마는 시댁에 어떻게 하라고 말 안 해요.
    대신 엄마가 사돈을 챙기세요. 때때로 선물 보내고, 이것저것 챙기고.
    물론 저는 그러지 말라고 하죠. 그럴 때마다 엄마가 그래요.
    다 너한테 잘해주라고 그러는 거라고. 우리 딸 건드리지 말라는 생각이겠죠.
    사돈한테 잘하고 싶으면 딸 시키지 말고 직접 챙기시든가
    아니면 사위한테 잘하세요. 사돈 귀에 들어가겠죠.
    좋은 분들이시라면 사돈이 우리 아들한테 잘해준다는 거 알면 며느리한테 잘해줄 거예요.
    그럴 거 아니면 그냥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딸이 알아서 해요.
    딸이 엄마 말 듣고 시댁에 잘할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런 얘기 곧이곧대로 듣는 딸이 요즘 어딨다고.
    딸 스스로 시부모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느끼면 잘하는 거고, 아니면 안하는 거죠.
    만약 저희 엄마가 제게 시댁에 잘하라고 하면 저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거예요.
    시어머니가 어떤 사람이라는 거 엄마한테 다 얘기 안 하니까요.

  • 161. 아 그리고
    '24.8.13 7:16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고 올려치기 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무식하면 나대지 말고 좀 배우고 삽시다

  • 162. 무식자 예의
    '24.8.13 7:17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고 올려치기 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무식하면 나대지 말고 좀 배우고 삽시다

  • 163. 아 그리고
    '24.8.13 7:19 PM (121.1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고 올려치기 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비굴함이 겸손 구분도

    무식하면 나대지 말고 좀 배우고 삽시다

  • 164. 아 그리고
    '24.8.13 7:20 PM (121.138.xxx.228)

    그리고 사돈 어른이 아니라 그냥 사돈!!! 이죠
    아랫 사람이 쓰는 극 존칭을 친정부모 스스로 붙이는거
    무식한데 어줍게 예의 차리려고 올려치기 하다
    스스로 집안 까내리는 경우 비굴함이 몸에 벤거
    겸손과 달라요

    무식하면 나대지 말고 좀 배우고 삽시다

  • 165. ..
    '24.8.13 8:13 PM (14.63.xxx.60)

    좋은 마음인건 알지만
    그것도 정상적인 사돈일 경우고
    상식밖이면 그럴 필요 없죠
    그런 말 안해도 서로 적정선 지키며 잘하는게 젤이고요.

  • 166. 뜬금
    '24.8.13 8:21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저런거는 포장하기 좋은 말일 뿐
    좋은 마음 아니예요.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딸 위하는 척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나는~ 이랬어요 뻔하잖아요.
    딸을 빙자로 구렁이 시모나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도 되거든요. 너무 뜬금 없는 글이네요

  • 167. 뜬금없는 글
    '24.8.13 8:22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포장하기 좋은 말일 뿐 좋은 마음 아니예요.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딸 위하는 척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나는~ 이랬어요 뻔하잖아요.

    딸을 빙자로 구렁이 시모가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도 되거든요.
    너무 뜬금 없는 글이잖아요

  • 168. 뜬금포
    '24.8.13 8:23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포장하기 좋은 말일 뿐 좋은 마음 아니예요.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딸 위하는 척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항상.~ 이랬어요 뻔 하잖아요.

    딸을 빙자로 구렁이 시모가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도 되거든요.
    너무 뜬금 없는 글이잖아요

  • 169. 뜬금포
    '24.8.13 8:24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포장하기 좋은 말일 뿐 좋은 마음 아니예요.
    자기 할 말만 적고 입꾹닫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딸 위하는 척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항상 난~ 이랬어요 뻔 하잖아요.

    딸을 빙자로 구렁이 시모가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도 되거든요.
    너무 뜬금 없는 글

  • 170. 사기치는 시모
    '24.8.13 8:27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포장하기 좋은 말일 뿐 좋은 마음 아닌게

    딸을 빙자로 구렁이 시모가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
    딸 빙자해서 사기치는 글 같네요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항상 말한다 " 뻔 하잖아요.

    너무 뜬금 없는 글과 내용에 댓글하나 없어요

  • 171. 사기치는 시모
    '24.8.13 8:29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포장하기 좋은 말일 뿐 좋은 마음 아닌게

    구렁이 시모가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
    딸 빙자해서 사기치는 글 같네요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항상 말한다 " 뻔 하잖아요.

    너무 뜬금 없는 글과 내용에 어쩜 댓글하나 없어요

  • 172. 사기치는 시모
    '24.8.13 8:31 PM (222.106.xxx.148)

    늙은 구렁이 시모가 82 며느리에게 전하는 말
    딸 빙자해서 사기치는 글 같네요

    남존여비 찌든 사람이 위신 세우는건데
    친 딸에게도 조심스러운 말을 뜬금포 82쿡 상대로
    "항상 말한다 " 뻔 하잖아요.

    너무 뜬금 없는 글에 베스트까지 가도 가만 냅두고
    어쩜 댓글하나 없는게 안 이상해요?

  • 173.
    '24.8.13 9:25 PM (106.101.xxx.16)

    정상적인 부모라면 어른들 공경하고 시가에도 잘하라고 하는게 당연한거죠. 상식적이고 좋은 분들한테는 당연히 그리 해야하는데 인품 안되는 부모들은 잘 할 필요 없다 가르칠 것이고요. 22222222222

    제일 멍청한 집이 자기 팔자 감정이입해
    일진놀이하듯 사돈간 자존심 싸움거는집
    결국 자기자식 인생 꼬는것도 모르고요

  • 174.
    '24.8.13 9:4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어들 붙잡고 니그 장인장모 에게 잘하라고
    입버릇 처럼 말하는 어르신은 없죠?

    그게 딸은 출가외인 시집가면 그집귀신
    되돌아오지 말고 잘 살기 바라는 당부
    뜻이 들어 있는거죠

    저희 엄마는 남편에게 잘해라 였어요
    딸이 사위사랑 받고 잘 살길 바렜던 건지
    모르죠

  • 175. 개년아
    '24.8.13 9:53 PM (115.138.xxx.207)

    개같은 친모인지 시모가 친모인척
    며늘년한테 원하는 점인지.
    니 자식 이혼해서 니 연금 빼앗고 너 때려죽이면 딱일듯

  • 176. 꼰대야
    '24.8.13 10:34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못 배운 부모들이 고릿적 유교 남존여비에 쩌들어
    아무대나 시가공경 운운 하는거죠.
    꼭 노비가 양반 흉내 내듯이
    자식의 독립, 평등 개념 자체를 모름

    정상적 부모는 시가도 상식적이고 좋은분이면
    딸 자식 믿고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합니다

    제일 멍청한 집이 딸도 자기처럼 시녀로 살아라 가르침
    결국 자기자식 인생 꼬는것도 모르고 ㅉ

    어른공경 해라는 있어도
    처가 공경이란 말도 없는데, 시가공경 딱 시모근성이네요
    일진근성 시모가 장모 코스프레 하는거 아니겠어요?

  • 177. 꼰대야
    '24.8.13 10:35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못 배운 부모들이 고릿적 유교 남존여비에 쩌들어
    아무대나 시가공경 운운 하는거죠.
    꼭 노비가 양반 흉내 내듯이
    자식의 독립, 평등 개념 자체를 모름

    정상적 부모는 시가도 상식적이고 좋은분이면
    딸 자식 믿고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합니다

    제일 멍청한 집이 딸도 자기처럼 시녀로 살아라 가르침
    결국 자기자식 인생 꼬는것도 모르고 ㅉ

    어른공경 해라는 있어도
    처가 공경이란 말도 없는데, 시가공경 딱 시모근성이네요
    일진근성 시모가 장모 코스프레 하네요 투명하다 투명해

  • 178. 친모인 척
    '24.8.13 10:36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못 배운 부모들이 고릿적 유교 남존여비에 쩌들어
    아무대나 시가공경 운운 하는거죠.
    꼭 노비가 양반 흉내 내듯이
    자식의 독립, 평등 개념 자체를 모름

    정상적 부모는 시가도 상식적이고 좋은분이면
    딸 자식 믿고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합니다

    제일 멍청한 집이 딸도 자기처럼 시녀로 살아라 가르침
    결국 자기자식 인생 꼬는것도 모르고 ㅉ

    어른공경 해라는 있어도
    처가 공경이란 말도 없는데, 시가공경 딱 시모근성이네요
    일진근성 시모가 장모 코스프레 하네요 투명하다 투명해

  • 179. 시모가 친모인척
    '24.8.13 10:36 PM (121.166.xxx.226)

    못 배운 부모들이 고릿적 유교 남존여비에 쩌들어
    아무대나 시가공경 운운 하는거죠.
    꼭 노비가 양반 흉내 내듯이
    자식의 독립, 평등 개념 자체를 모름

    정상적 부모는 시가도 상식적이고 좋은분이면
    딸 자식 믿고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합니다

    제일 멍청한 집이 딸도 자기처럼 시녀로 살아라 가르침
    결국 자기자식 인생 꼬는것도 모르고 ㅉ

    어른공경 해라는 있어도
    처가 공경이란 말도 없는데, 시가공경 딱 시모근성이네요
    일진근성 시모가 장모 코스프레 하네요 투명하다 투명해

  • 180. 소름
    '24.8.13 10:43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 봐도 이쯤도니

    시모가 친정모인 척 하며
    82며느리들에게
    시부모 잘 모시셔라! 공경해라! 사기치는 글 같아요
    보통 이정도면 그런의미 아니다.
    딸이 상처 받을 줄 몰랐다는 말이 나와야 하지 않나요?

    소름끼치게 가증스런 시모같고 비슷한 부류들 있네요

  • 181. 소름
    '24.8.13 10:45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 봐도 이쯤도니

    시모가 친정모인 척 하며 82며느리들에게
    시부모 잘 모시셔라! 공경해라! 사기치는 글
    보통 이 정도면 그런 의미 아니다.
    딸이 상처 받을 줄 몰랐다는 말이 나와야 하지 않나요?

    소름끼치게 가증스런 시모가 사기치고
    비슷한 부류들이 동조하고 있네요

  • 182. 소름끼침
    '24.8.13 10:45 PM (222.106.xxx.148)

    이쯤되니

    시모가 친정모인 척 하며 82며느리들에게
    시부모 잘 모시셔라! 공경해라! 사기치는 글
    보통 이 정도면 그런 의미 아니다.
    딸이 상처 받을 줄 몰랐다는 말이 나와야 하지 않나요?

    소름끼치게 가증스런 시모가 사기치고
    비슷한 부류들이 동조하고 있네요

  • 183.
    '24.8.13 10:53 PM (115.143.xxx.134)

    아직도 딸에게 이런 앞뒤모르고 되지않은 말 하는 엄마가 있다니
    그저 놀랍니다
    그럼 아들도 결혼할때 처가에게 잘 하라 하나요?
    아직 세상물정모르는 어린 딸은 이런 말에 무조건 참다가 나중에 암걸리고 화병납니다
    무조건 잘하고 니가 참아라
    딸들에게 해서는 안될말입니다

  • 184. 그냥
    '24.8.13 11:57 PM (122.38.xxx.221)

    원글 체면 차리려고 입바른 소리하는거에요. 가식이죠, 본인만 모를뿐..어디서 착한척 교양있는척이에요. 무식한 소리하면서 본인들만 모름. 저런 말하는 노인들 질리도록 고집세고 좁은 시야에 갖혀있더구만

  • 185. 시부모
    '24.8.14 1:01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빨리 돌아가셔서 시댁이라곤 겪어보지도 못한 우리엄마.
    우리엄마도 저한테 시댁에 잘하라고해요. 안해본건 다쉽죠.

  • 186. ㅋㅋ
    '24.8.14 1:36 AM (175.198.xxx.212)

    진짜 좋은 어른이면 친정엄마가 매일 말할 필요도 없어요
    딸이 알아서 다 해요
    좋은 시부모여도 서운한 일 하나도 없을 수가 없는데
    그럴때 뒷받침 돼주고 위안이 될 생각은 못하고
    너네시부모같은 어른없다 이런 소리나 맨날 하고 있으면
    자존감도 없어보이고 무슨 우리엄마까지 시가 종노릇인가 싶고
    뭐든지 너를 우선으로 해라 마음가는대로 해라
    좋은 조언 많은데
    딸 낳아놓고 매일 한다는 조언이
    고작 시부시모한테 잘해라예요? 딸 왜 낳았담?
    시대착오적인 엄마 없느니만 못함

  • 187. ㅇㅇ
    '24.8.14 2:14 AM (172.58.xxx.196)

    시부모 한테 잘 하라는 게.왜 그리 욕 얻어먹을 일인가요?
    우리 친정엄마는 저 볼 때마다 시어머니 한테 잘 해드리라고 했는데 시아버지가 안계셔서 였는지 제가 잘 못 할 꺼 같아서 그랬는지??

    엄마 생각은 도리를 다 해야 떳떳하다 여서 였
    던 듯..
    시어머니 잘 해드렸고 잘 한 것 같아요.
    못 해드렸으면 맘 불편 했을거 같아요.

  • 188. 이분 시모
    '24.8.14 2:2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간단한 글 화자의 핵심은 마지막에 있죠

    참 재밌지 않나요?

    천정 엄마가 딸에 가르치려는 중심에 딸이 아니라
    시가만 있고, 심지어 엄마의 말이 딸에게도 아닌, 3인칭 호칭

    이게 단순 시부모에게 잘해라 입니까?
    시모가 친정엄마 가장해서 통변하는데
    친정부모가 딸아이 즉 며느리 교육 시켜라

    원글 여자를 친정엄마로 보면 이상한데 시모로 보면
    말이 돼요.

  • 189. 이분 시모
    '24.8.14 2:33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간단한 글 핵심은 마지막에 있는데
    참 재밌지 않나요?
    ====
    제 생각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는것도 같다.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
    ====
    천정 엄마가 딸에게 충고 글도 아니고, 글 흐름 중심에 딸이 없고 시가만 있어요. 심지어 엄마의 말이 딸에게도 영향을 준다도 아닌, 3인칭 호칭

    ㅡ시모가 친정엄마 가장해서 친정에 며느리 교육 시켜라ㅡ

    원글 여자를 친정 엄마로 보면 이상한데
    시모로 보면 모든게 말이 돼요.

  • 190. 이분. 시모
    '24.8.14 2:34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간단한 글 핵심은 마지막에 있는데
    참 재밌지 않나요?
    "제 생각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는것도 같다.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

    천정 엄마가 딸에게 충고하는 글도 아니고
    글 흐름 중심에 딸이 없고 시가만 있어요.
    심지어 엄마의 말이 딸에게도 영향을 준다도 아닌
    3인칭 호칭

    시모가 친정엄마 가장해서 친정에 며느리 교육 시키는 글

    원글 여자를 친정 엄마로 보면 이상한데 시모로 보면 모든게 말이 돼요

  • 191. 이분 시모
    '24.8.14 2:36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간단한 글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이
    마지막 글귀에 있는데 참 재밌지 않나요?

    "제 생각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는것도 같다.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

    천정 엄마가 딸에게 충고하는 글도 아니고, 글 흐름 중심에 딸이 없고 시가만 있어요. 심지어 엄마의 말이 딸에게도 영향을 준다도 아닌 3인칭 호칭 ㅋ

    시모가 친정엄마 가장해서 친정에 며느리 교육 시키는 글

    원글을 친정 엄마로 보면 이상한 호칭에 딸 걱정 전혀없는
    시가 중심 글. 그런데 시모로 보면 모든게 말이 돼요

  • 192. 이분시모
    '24.8.14 2:39 AM (110.92.xxx.60)

    일반적으로 간단한 글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이
    마지막 글귀에 있는데 참 재밌지 않나요?

    "제 생각엔 친정엄마의 말이 딸아이에게 많은 영향을주는것도 같다. 시댁 욕 하시는분들 많지만 좋은분들도 많다."
    천정 엄마가 딸에게 충고하는 글도 아니고, 글 흐름 중심에 딸이 없고 시가만 있어요. 심지어 엄마의 말이 딸에게도 영향을 준다도 아닌 3인칭 호칭 ㅋ
    원글을 친정 엄마로 보면 호칭에 틀리고 딸 걱정 전혀없는 시가 중심 글이라 이상하지만시모로 보면 모든게 말이 돼요.

    시모가 친정엄마 가장해서 친정에 며느리 교육 시켜라는 글

  • 193. ㅇㅇㅇㅇㅇ
    '24.8.14 6:3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잘하라 마라
    애초에 암말 안해요
    사돈 한두번 본 내가 뭘 안다고
    사위는 사위이고 사돈은 사돈이지
    그저 둘이서 재밌게 살아
    젊을때 해야 재밌어
    나이들어 하니까 그저그래
    이정도만 말해요
    손주 낳으란 소리도 입에서 나올까봐
    꾹 참고 있어요

  • 194. 신종 효부비
    '24.8.14 6:45 AM (223.38.xxx.213)

    저희부모님은 거기다 한 술 더떠서 시누이에게 잘하라고 ㅋ
    결혼 안한 시누이가 측은하다고 ㅋ
    일종의 폭력 맞네요 ㅠ
    잘하니 호구 되고 삶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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