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길에 유성우 시간이랑 비슷해서 집에 안들어가고..집에 가는길이 숲세권이라 공기도 맑고 빛이 없어서 별이 아주 잘 보이는데 오늘은 진짜 무슨 하늘에 별이 어마어마.
혹시나 하고 계속 쳐다보다가 유성우가 진짜 빨리 지나갔어요
기도 엄청 빨리했는데 정말 찰나..
아무튼 너무 신기하고 오늘의 하늘은 정말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집에 오는길에 유성우 시간이랑 비슷해서 집에 안들어가고..집에 가는길이 숲세권이라 공기도 맑고 빛이 없어서 별이 아주 잘 보이는데 오늘은 진짜 무슨 하늘에 별이 어마어마.
혹시나 하고 계속 쳐다보다가 유성우가 진짜 빨리 지나갔어요
기도 엄청 빨리했는데 정말 찰나..
아무튼 너무 신기하고 오늘의 하늘은 정말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133년만이라는데 일부러 11시반 맞춰 나가도 못봤어요
강남에는 불빛 없는 곳이 없는듯 ㅜㅜ
아이코...본다고 해놓고 그 전에 잠들었...ㅋㅋ
133년만이라면...다시는 못보겠네요 ㅠ
저도 봤어요.
아이가 라이브로 본다는거 속는 셈치고 나가자고 해서 봤는데 대학가 근처라 불이 많은 곳이고 노안으로 먼 곳도 잘 안보이는 눈으로 보겠다고 나가서 세개 정도 봤어요.
처음 본 건 반짝임이 강하다가 꼬리를 만들어내면서 사라져서 경이롭기까지 했어요.
그 다음 것들은 꼬리만 봤어요.
유성우 내릴 때 비는 소원은 이뤄지는 소원이라길래 보면 빌어야지 했는데 너무 신기해서 오오 소리만 작게 내다 지나가고 나서 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