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없어서 피신갔는데 넓은 2층 매장에 손님도 별로없고 의자도 널찍해서
오후내내 책한권을 다읽고왔어요
8500원짜리 세트하나 시켜놓고 아무도 눈치도 안주고
책이 너무 재밌어서 그냥술술 읽혔어요
오늘 읽은 책제목은 파리의 노트르담입니다
에어컨없어서 피신갔는데 넓은 2층 매장에 손님도 별로없고 의자도 널찍해서
오후내내 책한권을 다읽고왔어요
8500원짜리 세트하나 시켜놓고 아무도 눈치도 안주고
책이 너무 재밌어서 그냥술술 읽혔어요
오늘 읽은 책제목은 파리의 노트르담입니다
더위 피하기야 좋죠.ㅎ
전 집앞에 롯데리아가 있는데 가서 피서를 하진 않고
빙수를 1인분 크기로 팔아서
가끔 가서 빙수만 포장해서 집에 와 먹었는데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더위 피하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좀 있더라고요
저는 우리동네 KFC가 너무너무 좋아요 ~
쿠폰도 괜찮고. 원플원 치킨도있고 커피도 나쁘지않고.
버거킹이 좀 멀어서 아쉽
시골이라 kfc가 없어요 치킨나이트 1+1 맨날사러갈텐데
저는 맥도날드파인데 이사왔더니 없어요
차타고 2km나 가야함
쿼터파운드먹고싶어요
연립주택많고 시장있는 곳의 맥도날드에 갔더만 온가족부터 어르신들 단체로 와 있고 2층에 자리가 하나도 없고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도 들고, 그 매장이 아주 근사하게 내부를 싹 고치자마자 그리 되었네요.
버거킹은 희한하게 2층에 사람이 없어요. ㅎㅎㅎ 있더라도 금방 금방 빠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인테리어가 80년대풍이지요. 저도 오래있고픈 생각이 싹 사라지고,. 얼른 먹고튀고픈 마음만 들어서 허겁지겁 먹게되어요.
KFC 매장은 인테리어가 더 심합니다. 왠지 먹어도 배가 차기는하는데 꼭 어디 교실에서 먹는느낌 들어요. 꾸진 인테리어...
인테리어 잘 할 필요가 없는듯요.
파리의노트르담이 술술읽히시다니
그게 부럽네요.
너무너무길어서 괴로웠던.
버거킹도 동네따라 인테리어가 다른가요?
가 본 곳은 광화문쪽이랑 우리동네인데
우리 동네는 바로 집앞에는 없고
살짝만 걸어가면 대학가인데 거기 음식점들 쫙 있는 거리에
맥도날드도 있고 버거킹도 있고 스벅에 커피빈에 다 있는데
그냥 깔끔하구나 생각했는데
대학가니까 그 대학 학생들이 주고객일테니
젊은 사람들 좋아하게 꾸며놨나봐요
진정한 아지트를 찾으셨군요
저는 이사온지 3년 되었는데 아직 아지트를 못찾아서 아쉬워요
집 앞에 버거킹 있으면
고마울 거 같아요 ㅠ ㅠ
이달 말에 집앞 버거킹 오픈하는데 무척 기다려집니다. ㅎㅎ
집앞 버거킹 대딩딸 배고플때 급할때 한끼 먹기 좋아요 세상 고마운 존재
시골 KFC는 문 일찍 닫아서 치킨 나이트 없으니 안타까워 하지 마세요^^.
저 시골 관광지에 실아서 집 근처에 KFC, 맥도널드, 스벅 2개 있는데 맥도널드만 11시에 닫고 나머진 다 8시면 닫아요.
더 한가한 곳은 스벅이 6시에 닫는 것도 봤어요.
집 1분거리 버거킹, 손님도 많지 않고 매장은 넓디 넓고
24시간 매장이라 심야까지 이동가능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종일 살림 살 수 있어요.ㅎㅎ
물론 그런데 저는 거의 안 간다는 건 안 비밀.ㅎㅎㅎ
그저 버거킹은 당근 거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