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본 글중에 시댁 가풍이

ㅎㄹㅇ 조회수 : 5,396
작성일 : 2024-08-12 23:15:17

좀 사회 경제적 계층이 아래로 내려올수록

유교적 가풍이 강하다고

이유는 잘살거나 이룬게 있는 시어머니는

그냥 그자체로 권위가 서지만

가진거 없고 이룬게 없는 시어머니는

그나마 장유유서 유교적 가치관이라도 들이대야

권위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근데 이게 꼭 시어머니만 그런게 아니라

대학가니 선후배들 사이에도

약간 통용되는 거같아요...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2 11:16 PM (121.168.xxx.40)

    오 그렇네요 .....ㅎㅎ

  • 2. ..
    '24.8.12 11:1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오~

  • 3. 끄덕끄덕
    '24.8.12 11:22 PM (116.40.xxx.27)

    암것도없는 시어머니 며느리도리 가풍 입에달고사셨죠. 징글징글..

  • 4. 빙고
    '24.8.12 11:23 PM (124.5.xxx.0)

    정답입니다.
    극과 극은 유교죠.
    재벌 아니면 무식
    내가 재벌이 아니다 그럼 무식
    제사에 옥색 한복도 안 입으면서 뭔 유교

  • 5. ..
    '24.8.12 11:26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그런 거 같아요

  • 6. ...
    '24.8.12 11:29 PM (221.151.xxx.109)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별로 내세울거 없는 사람들이 더

  • 7.
    '24.8.12 11:33 PM (123.213.xxx.157)

    맞아요 ㅋ 쥐뿔 없는 집구석이 더 차례 제사 목숨걸어요.
    제 시가네요 ㅡㅡ

  • 8. 맞아요맞아요
    '24.8.12 11:43 PM (118.218.xxx.119)

    울시댁도 제사에 목숨 걸어요
    살아계시는 부모한테는 잘 하지도 않으면서 돌아가신분한테 음식을 정성껏 올려야 된다고 직접 다 만들어라네요
    아프신 어머님한테나 맛있는 음식 대접하지 돌아가신 아버님제사에는 왜 그리 목숨거는지
    자기들 먹을려고 제사 음식해라는것 같아요

  • 9. 오...
    '24.8.12 11:47 PM (211.248.xxx.34)

    그런것같네요

  • 10. 진짜
    '24.8.12 11:54 PM (210.96.xxx.30)

    쥐뿔없는집들이 말끝마다 가풍가풍 ㅋㅋ
    아무때나 지들 유리한것만 가풍이라고
    꼴값들..
    가풍이 엄한데서 고생..

  • 11. ..
    '24.8.13 12:27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보고 배운 게 없으니
    사고능력도 떨어지고
    세상의 변화는 무조건 배척하는거죠.
    제사는 종교에요
    우리 집안을 일으킬 유일한 희망인데
    몇십년을 제사 지내도 나아지는 건 없어요.
    그러니 더 매달리고 의지하는거에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아무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과 시야의
    깊이가 다릅니다.
    교류하는 네트워크도 달라지고요
    그러니 스스로 자연스럽게 변화되고
    악습을 구분하는 사고가 형성되는거죠.

    82를 보면 원글을 이해 못하고
    무슨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 이러지 맙시다..라고 가르치고 훈계하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 12. ...
    '24.8.13 12:32 A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보고 배운 게 없으니
    사고능력도 떨어지고
    세상의 변화는 무조건 배척하는거죠.
    제사는 종교에요
    우리 집안을 일으킬 유일한 희망인데
    몇십년을 제사 지내도 나아지는 건 없어요.
    그러니 더 매달리고 의지하는거에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아무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과 시야의
    깊이가 다릅니다.
    교류하는 네트워크도 달라지고요
    그러니 스스로 자연스럽게 변화되고
    악습을 구분하는 사고가 형성되는거죠.
    (이럼 또 내주변 누구는 부자여도 무식하고
    제사 지낸다, 현대가도 제사 지내잖아..이런 댓글 달림)

    82를 보면 원글을 이해 못하고
    무슨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 이러지 맙시다..라고 가르치고 훈계하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 13. ..님 말씀 공감요
    '24.8.13 12:33 AM (124.56.xxx.95)

    보고 배운 게 없으니
    사고능력도 떨어지고
    세상의 변화는 무조건 배척하는거죠.
    제사는 종교에요
    우리 집안을 일으킬 유일한 희망인데
    몇십년을 제사 지내도 나아지는 건 없어요.
    그러니 더 매달리고 의지하는거에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아무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과 시야의
    깊이가 다릅니다.
    교류하는 네트워크도 달라지고요
    그러니 스스로 자연스럽게 변화되고
    악습을 구분하는 사고가 형성되는거죠.222222222222222222222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쌍팔년도 시절에 배운 남녀차별과 소수자 혐오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여요.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르고
    평생 사기 당하고 재산 못 일구고
    결국 그 고집이
    가난의 굴레를 만들어요.

  • 14. 정답
    '24.8.13 12:46 AM (106.101.xxx.4)

    우리 집안을 일으킬 유일한 희망인데
    몇십년을 제사 지내도 나아지는 건 없어요.
    그러니 더 매달리고 의지하는거에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아무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과 시야의
    깊이가 다릅니다.222222

  • 15. 가풍
    '24.8.13 5:28 AM (175.223.xxx.68)

    가풍이 어딨어요? 알고보니 콩가루 집안이더니

  • 16. ㅇㅇ
    '24.8.13 7:34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그냥 사회적 과도기 현상이죠
    사회를지배하고 있던 생각이 바뀌는중이고
    현시대 기준으로 능력없는 시어머니가 많아서 그렇지
    그게 그렇게 연결되진 않아요

  • 17. ㅇㄹㅇㄹ
    '24.8.13 8:06 AM (211.184.xxx.199)

    암것도 없는 집에서 제사를 악착같이 챙기는 이유도 비슷해보여요
    시어머니의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18. 영통
    '24.8.13 9:18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어머...이거 내가 느끼던 바..

    우리 시가의 권위적인 시모..권위적인 윗동서

    윗동서는 나와 동갑인데 학벌도 직업도 없는데 내게 너무나 윗사람인척..세상 이치도 가르치려하고...
    내가 사회에서는 사람들 다스리는 사람인데 이게 뭐지 싶어서

    느끼던 바였는데 여기서 한 번 말이 있었군요

    82 인사이트..82 통찰력

  • 19. 영통
    '24.8.13 9:19 AM (116.43.xxx.7)

    어머...이거 내가 느끼던 바..

    우리 시가의 권위적인 시모..권위적인 윗동서

    윗동서는 나와 동갑인데 학벌도 직업도 없는데 내게 너무나 윗사람인척..세상 이치도 가르치려하고...
    내가 사회에서는 사람들 지도하는 업무하는 사람인데 이게 뭐지 싶어서

    느끼던 바였는데 여기서 한 번 말이 있었군요

    82 인사이트..82 통찰력

  • 20. 영통
    '24.8.13 9:20 AM (116.43.xxx.7)

    딸이 대학생인데
    친구들이 다양한 대학교 갔는데..
    별로 안 좋은 대학이 선배들이 그렇게 기강을 잡는다고...

  • 21. ㅇㅇ
    '24.8.13 10:28 AM (116.47.xxx.214)

    사람많이모이고 명절행사 좋아하는것같아요 여행 개인적취미는 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686 김수현 배우 입술의 비밀!!! 4 와우!! 2024/08/13 5,571
1613685 소고기가 없는 나라를 아시나요? 7 인도아님 2024/08/13 2,297
1613684 저처럼 인기없고 매력없고 밉상이라 그룹에서 밀려가는 이느낌 22 ㅇㅇㅇ 2024/08/13 5,388
1613683 퇴적 카드뮴 심각한 안동댐.. 남세균도 '대발생' 46 ㅇㅇ 2024/08/13 23,782
1613682 마흔 중반, 얼굴이 네모 되네요 16 ㅇㅇㅇ 2024/08/13 4,966
1613681 외출했는데 후끈한 바람이 부네요..더워요.. 1 무더위 2024/08/13 1,115
1613680 고2 모의고사 영어 간접쓰기 훈련법 알려주세요 11 ㅇㅇ 2024/08/13 846
1613679 가게에서 주는 초고추장이나 간장 드시나요? 13 2024/08/13 2,336
1613678 날도 덥고 볼것도 없고... 1 @@ 2024/08/13 1,102
1613677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고지혈증 수치...비만인줄 알겠어요 26 참이상 2024/08/13 4,034
1613676 서울은 강남아녀도 집값이 올랐나요 12 2024/08/13 3,702
1613675 아이가 번역한 책이 나온다네요. 14 .. 2024/08/13 4,282
1613674 고구마순 까기가 재밌어요 14 .. 2024/08/13 1,932
1613673 군인들 또 죽일라고 6 행렬 2024/08/13 2,142
1613672 독립기념관 노조 “친일기념관 만들려는 김형석 관장 즉각 사퇴하라.. 5 !!!!! 2024/08/13 1,242
1613671 큰 소나무는 더 안 자라나요~~? 1 나무 2024/08/13 603
1613670 윤석열 "게슈타포나 할 일…공수처에 반드시 책임 묻겠다.. 5 2021년 2024/08/13 2,430
1613669 제가 정말 많이 갖고 있고 많이 누리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들었습.. 4 Yu 2024/08/13 3,023
1613668 대장내시경할때 먹는 약이요 5 알약 2024/08/13 1,294
1613667 그 베이글은 왜 인기인가요 61 00 2024/08/13 16,499
1613666 필리핀도우미 관련 간접경험 15 . 2024/08/13 4,477
1613665 권익위 자살한 분이 디올빽 때문인가요? 13 36도 2024/08/13 3,052
1613664 한번에 둘 다 해결해주는 1 2024/08/13 858
1613663 부모가 되면 아이를 키우면서 같이 성장한다는데,, 전 제가 의구.. 11 ** 2024/08/13 2,245
1613662 ''뉴라이트? 이건 친일파 그 자체!'' 11 ㅇㅇㅇ 2024/08/1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