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치시는 분들요(비거리)

골린이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4-08-12 22:05:08

이제 3개월차 골린이인데요 

운동신경 좀 좋은편이고

키 170에 몸무게 58이에요 

 

주 2화 레슨받고 연습은 주 2-3회정도 나가는거 같아요

필드는 지인들땜에 레슨 5번받고 첫필드 갔고

지금까지 6번 나갔어요 

스코어는 의미없이 그냥 실전연습 한다셈치고요

 

드라이버 162(오늘 처음 160 찍었어요) 

평균 145정도 나오는듯해요

아이언 7번이 100정도 나오는데요 

 

우드7번랑 유틸4번을 이제 배우기 시작했어요

오늘 두번째 연습하는데 우드가 징하게 안 맞네요 ㅠㅠ

유틸은 잘 맞으면 140 나오더라구요 

 

프로님이 제가 키가 있다고 키값하라고 하는데 ;;;

 

이게 계속 레슨 받고 연습하면 비거리가 늘긴하나요? 

제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단 생각이 들거든요 ;;;

레슨 받는다고 여기서 더 최선이 나올수 있나? 의심이 ;;;;

 

3개월차 치고는 잘하고 있는거 맞죠? 

골린이에게 희망을 주세요 플리즈~

IP : 175.214.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24.8.12 10:09 PM (106.102.xxx.31)

    3개월차에는 공이 뜨기만해도 잘하는건데
    프로님 빡세네요 ㅎ
    운동신경이 있어 잘치시니 욕심이 나나봐요.
    3개월차에는 공 맞추는것도 대단한거에요

  • 2. 원글님
    '24.8.12 10:59 PM (193.37.xxx.28)

    원글님 체격도 좋고 운돈신경 좋다고 하니 골프 스윙 매커니즘 이해하고 힘만 빼면 지금 거리에서 20미터씩 더 나갈거예요

    지금은 거리 신경쓰지 말고 스윙과 힘빼기 집중할때예요. 거리 신경쓰면 힘이 안 빠져요

  • 3.
    '24.8.12 11:57 PM (118.235.xxx.214)

    엄청 잘하고 있으신거에요. 아직은 비거리 욕심내지 마시고 장타보다 정타를 맞추세요. 어프로치도 꼭 배우시구요.
    장타는 타고나는지 저도 채 잡을때부터 멀리나가더니 드라이버는 178-180나가고 7번이 필드에서 130정도 가요. 하지만 어프러치랑 퍼팅서 점수 잃을때가 많아요.
    저보다 비거리 훨 짧은 분이 점수는 더 좋아요. 거리는 연습할수록 서서히 느니 걱정마시고 어프로치 퍼터 연습시간을 꼭 가지세요. 전 드라이버는 몇개 안치고 10미터부터 100미터까지 웻지 연습을 엄청 많이해요. 지금 거의 10번 정도를 꾸준히 80중후반에서 90까지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더 줄이고 싶은데 안주네요

  • 4. 어쩌다언더
    '24.8.13 1:06 AM (1.253.xxx.79)

    체격조건으로 보면 190에서 200도 가능할듯
    초보 태에는 금새 잘 칠수 있을것 같지안
    골프는 만만한 운동이 아닙니다
    차분히 인내심 가지고 집중해서 하시다 보면 스코아는 줄어 있을겁니다
    남 의식하지 마시고 자신의 플레이 스윙에만 집중하세요

  • 5. ...
    '24.8.13 1:29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프로할거 아니면 우드나 유틸 둘중에 하나로 정착하시는게 나을거예요
    둘은 치는 메카니즘이 완전달라
    둘을 한가지 폼으로 칠수 없거든요
    우드가 맞으면 유틸안되고
    유틸 잘맞는 폼으론 우드 못쳐요

  • 6. 됐다야
    '24.8.13 6:47 AM (1.237.xxx.150)

    거리보다 방향성이 더 즁요해요 정타맞추는 연습 많이하시고
    비거리는 그정도면 충분해요
    여지는 파5에서 편하려면 우드는 정복해야하는데 넘. 어려워요 포기하지마세요

  • 7. 골프 싱글
    '24.8.13 8:22 AM (61.43.xxx.79)

    골린이 일때
    정확성.방향 먼저 몸에 익혀야해요.

  • 8.
    '24.8.13 8:54 AM (175.214.xxx.16)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 9. ..
    '24.8.13 9:57 AM (218.237.xxx.69)

    와..신동이시네요 3개월에 저 비거리라고요?? 2년차인 저는 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자괴감에 다 떄려치고 싶어요 ㅎㅎㅎㅎ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44 5키로 빠졌는데요 1 111 02:09:11 112
1629243 오늘 지하철에서 본 20대 남자의 분노 1 20대 02:02:05 329
1629242 꿈에서 누가 저한테 귀한 걸 줬는데 1 꿈에 01:57:45 137
1629241 내일 아침 계획 1 음.. 01:42:15 213
1629240 친정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12 비츠 01:39:44 727
1629239 솔직히 개 사과 때 1 언론플레이 01:33:07 361
1629238 모자, 선글, 마스크쓴 사람 보면 어떤가요? 9 ㅡㅡ 01:25:42 451
1629237 가격이 너무 싼곳은 가짜일까요? 4 반가격 01:18:22 464
1629236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 영화 어때요? 4 에브리 01:01:09 511
1629235 스포츠 아무관심없는분 많나요? 8 ㅇㅇ 01:00:35 446
1629234 얕은 술수로 대가리 굴리는 직원 13 어떻게 00:57:37 877
1629233 전문가용 드럼스틱 1 이벤트 00:57:27 86
1629232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3 .. 00:57:08 319
1629231 추가시간 16분 ㅋㅋ 3 ..... 00:50:58 1,409
1629230 역시 손흥민 3 000 00:44:09 1,405
1629229 난리났네 김건희 여사, 자살 예방의 날 맞아 뚝섬 수난구조대 방.. 18 zzz 00:33:34 2,010
1629228 대학 교직원 자녀들의 입시결과 6 문득궁금 00:30:33 1,660
1629227 크레센도 호텔 428브런치 1 메뉴 00:30:01 395
1629226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디자이너 나와욧! 3 어익후 00:29:17 849
1629225 약손명가 베트남점에서 사기당했어요 4 약손 00:26:47 1,559
1629224 토스 꼬지 3 행복한밤 00:26:27 254
1629223 갱년기 더위에 날도 덥고 환장 2 언제 지나가.. 00:25:16 637
1629222 이정도가 납작 엎드려 감사하며 살정도인가요? 40 평범 00:23:29 2,300
1629221 또 눕네 또 누워 어휴.... (축구요) 2 침대축구 00:21:20 1,036
1629220 잔치국수 양념장 냉동 4 아이디어 좀.. 00:20:01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