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평생 안사본 식재료는?

언제사? 조회수 : 5,569
작성일 : 2024-08-12 21:19:52

전 노각이요.

먹어 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오이 비슷한 맛인거죠?

짤같은거 보면 뭔가 시원한 맛같이 보여요.

IP : 118.235.xxx.5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2 9:21 PM (207.244.xxx.84)

    그러고보니 저도 노각은 한 번도 안 사봤어요
    안 사 본 거야 많겠죠.
    일일이 다 열거하기 생각이 안 나서 그렇죠

  • 2. 얼마나 맛있는데
    '24.8.12 9:23 PM (220.65.xxx.58)

    노각은 오이와 참외를 섞어 놓은 것 같은 맛.
    살짝 절여 물기 짜서 오이지 무치듯 무쳐도ㅈ되고,
    안 짜고 오이무침 하듯 해도 맛있어요.

  • 3. 저는
    '24.8.12 9:24 PM (175.209.xxx.172)

    죽순요.
    누가 준것도 안먹어요.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 4. ..
    '24.8.12 9:2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매번 사는 것만 사게 되는 모험심? 없는 사람이라서 안사본 식재료 엄청 많을 거에요.
    그럼에도 노각은 잘사요.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ㅎㅎ

  • 5. 플랜
    '24.8.12 9:24 PM (125.191.xxx.49)

    노각 맛있어요
    물엿에 재워두었다 꼭 짜서 양념해서 무치면
    진짜 밥도둑이죠

  • 6. 얼마나 맛있는데
    '24.8.12 9:25 PM (220.65.xxx.58)

    제가 한 번도 안 사 본 건,
    개불, 개고기, 쥬키니호박, 홍어, 두루묵,...

  • 7. 원글
    '24.8.12 9:26 PM (118.235.xxx.71)

    마트에 지금 검색해보니 노각을 파는 곳이 없아요. 왜죠?????

  • 8. 저도
    '24.8.12 9:27 PM (1.235.xxx.154)

    넘 많죠
    추어탕도 안먹고 홍어도 안먹고
    노각은 어려서부터 엄마가 많이 사오셔서..

  • 9. ..
    '24.8.12 9:28 PM (223.38.xxx.190)

    여름엔 열무나 노각에 밥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 10. ㅇㅇ
    '24.8.12 9:28 PM (175.113.xxx.129)

    해파래?

  • 11.
    '24.8.12 9:2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번데기요

  • 12. 나올 시즌
    '24.8.12 9:28 PM (220.65.xxx.58)

    나올 시즌이 있는데,
    지금 비 때문인지 오이값이 비싸잖아요?
    이럴 땐 노각까지 갈 오이가 많지 않으니,
    여름 끝무렵, 가을에 보심 있을 거예요.
    지금은 있대도 비싸요.

  • 13. 오이가
    '24.8.12 9:34 PM (118.235.xxx.133)

    계속 키우면 큰 노각이 되는 거군요.몰랐슴다.

  • 14. 고수
    '24.8.12 9:36 PM (211.234.xxx.151)

    전 고수 못 먹어서

    노각은 잘 무치면 여름 밥도둑

  • 15. ㅇㅇㅇ
    '24.8.12 9:39 PM (180.70.xxx.131)

    추어탕 무지 좋아하는데
    차마 팔팔하게 뛰노는 모습에다
    굵은 소금 뿌리기가 어려워서
    한번도 안 사봤네요.
    대신 날이 선선해지면 식당게 가서..

  • 16.
    '24.8.12 9:41 PM (218.150.xxx.232)

    저는 닭..
    손질 모대요. 못해.

  • 17. 윗댓
    '24.8.12 9:44 PM (222.100.xxx.50)

    다 사본 나
    심지어 신혼때 살아있는 미꾸라지 사서 추어탕 끓임

  • 18. ㅁㅁ
    '24.8.12 9:4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옛말이지
    지금은 노각 종자가 따로입니다
    지금 마트에 있구요

  • 19. ㅇㅇ
    '24.8.12 9:52 PM (59.6.xxx.200)

    전 한우요
    너무비싸서 50평생 한번도 안사봄요

  • 20. ..
    '24.8.12 9:52 PM (14.52.xxx.216)

    저희집 여름 단골 반찬도 노각무침이에요, 달지 않게 고추장으로 무쳐서 밥비벼 먹어도 오독오독 맛있어요.

    전 곱창, 닭발 한번도 안사봤어요..

  • 21. ㅇㅇ
    '24.8.12 9:54 PM (116.32.xxx.100)

    댓글 중에 고수가 있던데
    저도 고수는 아예 먹어본 적이 없어요
    듣기로는 화장품 맛이라고.
    멕시코음식 부리또를 종종 배달시켜 먹는데
    옵션에 고수제외가 있길래 아예 제외시켜 버리고
    제가 사는 일이야 당연 없고요
    허브종류도 파스타에 넣는 마른 허브는 사본 것 같은데
    생으로 된 건 안 사본 것 같아요

  • 22. 위에
    '24.8.12 9:55 PM (118.220.xxx.171)

    나온 거 거의 사보았고, 개고기 추어탕 은 안사봤음.
    노각은 여름마다 자주 사서
    반찬해 먹어요. 노각은 오이랑 다르지만 오이도 오래 두면 노각처럼 변하죠.

  • 23.
    '24.8.12 10:00 PM (118.235.xxx.249)

    댓글들 읽고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 쇼핑으로 시켰어요. 배송료 4천원하니 1개에 7천원이네요.
    뭔가 사진 보니 에일리언 머리통 같은게 올것 같은데 (좀 두렵)인터넷 레서피 찾아보고 잘 해먹어 보겠습니다.

  • 24.
    '24.8.12 10:08 PM (59.30.xxx.66)

    곱창 닭발 고수 …
    우설도 삶아 보고, 닭 똥집도 볶아봤어요

  • 25. 선플
    '24.8.12 10:15 PM (182.226.xxx.161)

    전는 토란국이요 항상 궁금했어요 무슨맛일까..토란대는 먹어봤는데 그뿌리 감자같이생긴거요..

  • 26. ...
    '24.8.12 10:25 PM (211.108.xxx.113)

    저도 노각, 토란 안사봤고 여주 안사봤고 오크라도 잘 안팔긴하지만 안사봤어요 미꾸라지도

  • 27. ...
    '24.8.12 10:26 PM (58.143.xxx.196)

    나이 50 인데 전에는 노각같은건 누가먹나 했어요
    밥은 안좋아하는데 최애중 하나에요
    남편이 경기도에 재배해서 쉬는날이면 가서
    수확 그걸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빠지게 하루 냉장고에
    두고 가지볶음처럼 마늘기름넉넉히 에 간장 설탕 참기름
    고추가루 볶아두면 밥안좋아해도 먹어요

  • 28. ..
    '24.8.12 10:3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노각은 남이 해준건 먹어 봄.
    내 손으로는 안 사봄
    개불.닭똥집,,닭발 안 먹어봄
    고수는 입에 넣었다가 뱉어냄
    우설이 맛있다는데 못먹어 봄

  • 29. ..
    '24.8.12 10:40 PM (58.143.xxx.196)

    원글님 구매하셨네요
    동네 마트에서.팔텐데요
    3천원 정도 하길래 그냥 못사고 있어요
    누가 집어가길래 노각 맛을 아는 분이구나 했어요

    저두 잊고있다가 글을보니
    내일 오이로라도 사다가 볶음 해보려는데
    비슷할거같아요
    원글님도 오이로라도 먼저해보시면 그냥 이런맛이겠구나
    하실텐데
    물기를 꽉짜고 짜지않게 숨만죽게 절이는게 중요해요

  • 30. ..
    '24.8.12 10:47 PM (116.37.xxx.236)

    노각 보다 진짜 늙은 오이 좋아해요. 올해는 하나 겨우 해 먹었어요

  • 31. mm
    '24.8.12 11:05 PM (218.152.xxx.161)

    저는 가지
    단한번도 안사봤고 안먹어봤어요

  • 32. ..
    '24.8.13 12:01 AM (220.94.xxx.8)

    저도 노각은 한번도 안사봤어요.
    어디서 먹어본것같긴한데..
    안사본 식재료 많지않나요?
    특히 나물 생선종류는 늘 먹던것만 먹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 33. ..
    '24.8.13 12:22 AM (182.221.xxx.146)

    여름이면 노각 무침에 밥 비벼 먹는거 일상이었고
    추석에는 반드시 토란탕국 있어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살림하니 안 사게 되네요
    왜냐 요리할 자신이 없어서
    엄마가 하던 그맛을 못내겠어요

  • 34. 닭발
    '24.8.13 12:34 AM (49.164.xxx.115)

    닭발, 곱창, 족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240 언제까지 서울집이 오를까요? 17 부동산 2024/08/14 2,821
1614239 청문회에 홀로 나온 임은정 검사에게 질의하다 울컥한 박은정 의원.. 4 동영상 2024/08/14 1,805
1614238 인쇄소 견학 할 수 있나요? 12 bb 2024/08/14 564
1614237 국힘 뉴라이트가 이종찬 회장 공개모욕: 일본 극우 기쁨조래요 15 어이상실 2024/08/14 1,836
1614236 50대에 야간근무는 무리일까요? 10 ㅇㅇ 2024/08/14 2,117
1614235 새송이 버섯 초딩들은 어찌 해줘야 먹을까요? 11 .... 2024/08/14 1,153
1614234 컴포즈커피 맛이 어떤가요. 19 .. 2024/08/14 3,366
1614233 짐 많은 집 답답하다는 글 읽고 15 희한 2024/08/14 4,979
1614232 우리 동네 신장개업 칼국수집 얘기해 주고 싶은데... 6 ... 2024/08/14 2,680
1614231 엘리트운동하는 남자애들 요즘도 학폭 있나요? 2 ㅁㅁ 2024/08/14 1,110
1614230 술 마시는 분들요 8 ..... 2024/08/14 1,192
1614229 과천에 집을 산다면 어느 단지를 택하시겠어요? 10 과천 2024/08/14 2,340
1614228 태풍으로 난리 난 일본상황 26 ... 2024/08/14 22,321
1614227 사위가 장모모시고 살기(70년대) 16 123 2024/08/14 3,814
1614226 남미새 6 싫다싫어 2024/08/14 1,654
1614225 김건희 '공흥지구 특혜의혹' 공무원 3명 무죄 5 이게나라냐 2024/08/14 998
1614224 오! 김문수장관 5 김문수씨 2024/08/14 2,601
1614223 이상한 여자 만났는데 뭘까요 2 이상해 2024/08/14 3,805
1614222 지금 초딩딸이랑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 가는데,잘 아시는 분 계실.. 8 동대 2024/08/14 1,542
1614221 남편에게 전화했는데 음 제목 뭐라하지요? 16 2024/08/14 3,143
1614220 로보락 너무 귀여워요.^^ 7 새 청소 이.. 2024/08/14 2,212
1614219 위스키 고온 보관한 것 4 .. 2024/08/14 758
1614218 웨이트 10년차인데 최고의 운동 한가지를 뽑자면 14 ginger.. 2024/08/14 5,734
1614217 유어 아너 봤는데요 12 2024/08/14 4,609
1614216 술 진짜 많이 먹네요 3 joy 2024/08/14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