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내서 웃은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요.
우울의 끝을 찍고 있는 것 같고 한없이 땅으로 꺼져요.
친구도 없고 지인도 없고 소용 없는 부모 형제는 돈 들어갈때만 날 찾죠. 인간 같지도 않아서 상대도 하기 싫어요.
남편은 그냥 다 포기했고
애는 한참 사춘기고
날은 덥고
갈곳도 없고
막말로 정신분열증 걸릴 것 같아요. ㅜ
소리 내서 웃은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요.
우울의 끝을 찍고 있는 것 같고 한없이 땅으로 꺼져요.
친구도 없고 지인도 없고 소용 없는 부모 형제는 돈 들어갈때만 날 찾죠. 인간 같지도 않아서 상대도 하기 싫어요.
남편은 그냥 다 포기했고
애는 한참 사춘기고
날은 덥고
갈곳도 없고
막말로 정신분열증 걸릴 것 같아요. ㅜ
평온한 상태고만
마음부터 잘 추스리시고,
웃기는 예능 찾아서 아무생각 없이 보고
막 웃어버러 보세요.
힘내세요.
그럴때있죠. 내가 혼자서 웃을수있는걸 찾으세요. 재밌는일을 찾는게 중요. 남들상관없이.
전 완전 혼자예요. 콜센터 다녀서 그나마 말은 하루종일해서 좋은데, 교감없는 말인지라 피곤하기만 할뿐이예요. 그래도 퇴근하고는 혼자라도 알차게 보내요. 분열증 걸리기 전에 뭐라도 돌파구 찾으세요. 안그럼 이 소중한 시간 다 사라져요
남때문에 내인생 피해본다생각하지마시고
주체적으로 살아야안억울하더라고요
소중하게 대해 주세요
저도 남편 아들들 너무 소중한데 그들은 저보다 본인들을 더 사랑하더라구요
어느 순간 나는 누가 사랑해 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제가 먹고 싶은거 제 돈으로 사먹고 비싼 향수 조말론으로 바디제품도 구입했고 목걸이 귀걸이도 이백만원 넘는데 구입했어요
1년 전 저라면 못 살것들인데 나를 위해서도 써 보고 싶었어요
애들 학원비 2달만 안내면 내가 갖고 싶은거 다 사겠더라구요
저는 나만의 것을 사게 되니 삶이 좀 즐거워졌어요
원글님도 분명히 좋아지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자꾸 찾는 연습을 해 보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0271 | 윤"응급의료 잘 돌아간다" 의대교수들 -충격적.. 12 | 00 | 2024/08/31 | 3,386 |
1620270 | 일본충들에 대한 감상평 7 | ㆍ | 2024/08/31 | 915 |
1620269 | 청와대는 완전히 망가졌나봐요 14 | 환장한다 | 2024/08/31 | 6,506 |
1620268 | 여행이 취미인 사람들 14 | ㅇ | 2024/08/31 | 4,223 |
1620267 | 앞집 여자가 저보고 돈 좀 꿔달라는데 42 | .. | 2024/08/31 | 20,639 |
1620266 | 재혼하신분들 잘 사시나요? | ㅇㅇ | 2024/08/31 | 2,520 |
1620265 | 일본 지하철역 보세요. 태풍으로 물에 잠김. 4 | ㅇㅇ | 2024/08/31 | 3,832 |
1620264 | 갈수록 여행다녀오면 몸이... 20 | 000 | 2024/08/31 | 5,582 |
1620263 | 나이 들어보이고 늙은 얼굴은 못생김과 동의어인가요? 10 | ㅇㅇ | 2024/08/31 | 2,956 |
1620262 | 식당에 가서 궁채라는 8 | 궁금 | 2024/08/31 | 4,101 |
1620261 | 어렸을 때 부르던 이 구전동요 가사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실까요?.. 16 | .. | 2024/08/31 | 1,674 |
1620260 | 로보락쓰시는분들.. 음성명령도 하시나요? 2 | s8 울트라.. | 2024/08/31 | 823 |
1620259 | 조국 “이상직 모른다”…‘물음표 컵’ 들고 온 의미는 8 | !!!!! | 2024/08/31 | 1,901 |
1620258 | 몸무게 유지 하는 분들은 간식을 거의 안드시나요? 21 | 음.. | 2024/08/31 | 4,153 |
1620257 | 휘*슬러 냄비 인덕션 2 | 25년전 | 2024/08/31 | 711 |
1620256 | 허웅 제보자는 ‘적색수배’ 황하나였다 9 | ..... | 2024/08/31 | 6,243 |
1620255 | 심박수 체크와 운동... 4 | ... | 2024/08/31 | 746 |
1620254 | 7월 2일부터 오늘까지 8킬로 뺐습니다 14 | 식이. 운동.. | 2024/08/31 | 4,459 |
1620253 | 리쥬란 주베룩 3 | … | 2024/08/31 | 1,861 |
1620252 | 헝그리 하트 (Hungry Hearts, 2014) 1 | 토요 영화 | 2024/08/31 | 679 |
1620251 | 두유제조기로 한 호박죽이 묽은데 3 | 어쩐다 | 2024/08/31 | 1,139 |
1620250 |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혜택 2 | 라라 | 2024/08/31 | 1,994 |
1620249 | 왜 청카바라고? 12 | 아니 | 2024/08/31 | 2,073 |
1620248 | 당근 지역 바꿀려면 2 | 당근 | 2024/08/31 | 889 |
1620247 | 티비 소리가 자장가 같은가봐요. 8 | 그냥그렇다구.. | 2024/08/31 |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