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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입인데 월급받으면 부서원에 쏴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24-08-12 15:43:20

첫월급 받고 별생각 없었는데 농담조로

첫월급 받았네~ 성의를 보여야지~ 

라고 하길래 대놓고  여기 첫월급 받으면 뭐 해야하는거 있나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런건 없다 했어요

 

그날 오후에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고 앞으로 도움받아야 니  아이스크림(마트표 말고) 돌렸는데

또 농담처럼 이걸로 떼우게? 라는거예요

 

넘 기분 나쁘네요

돈 쓰고 별 얘길 다 듣네요

IP : 39.7.xxx.10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2 3:45 PM (175.213.xxx.190)

    신입이 얼마받는다고 쏴요 그냥 모른척

  • 2. 0.0
    '24.8.12 3:47 PM (223.38.xxx.84)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요...신입이 쏘는 분위기면 한번사고 그런분위기 아님 쌩까세요..

  • 3. ㅇㅇ
    '24.8.12 3:48 PM (175.113.xxx.129)

    벼룩의 간을 빼먹지 참

  • 4.
    '24.8.12 3:49 PM (211.234.xxx.232)

    양아치.
    아이스크림이 아깝네요.
    다들 있을 때 땡땡님은 첫 월급 때 뭐 샀냐고
    다른 윗급 상사한테 물어보세요.

  • 5. 그냥
    '24.8.12 3:50 PM (118.221.xxx.51)

    무시해요, 요즘 세상에 신입한테 뭘 얻어먹으려고 그러시나,,

  • 6. 진짜
    '24.8.12 3:52 PM (218.48.xxx.92)

    저런말 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뭔 건수만 생기면 한턱내라 밥사라..
    자기들 반농담으로 하는지는 몰라도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

  • 7. 다들
    '24.8.12 3:52 PM (125.128.xxx.139)

    너무하네요.
    충분히 하셨어요.
    진짜 저런 사람들 질려요
    진짜 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 원

  • 8. 이년들은
    '24.8.12 3:54 PM (58.29.xxx.96)

    뜯어먹으려고 수작질이네
    갈구면 옮기면되요.

    월천을 버는것도 아닌데
    님 기죽지 마세요.
    님이 눈치 많이 보니 저딴개소리를 막던지는데
    그걸또 못넘기시네요

  • 9. 어우
    '24.8.12 4:00 PM (58.236.xxx.72)

    무시하세요
    충분히 센스있게 잘하셨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사람을 더 싫어할거에요

    다른사람한테도 밉상짓

    다들 속으로 으이그 저인간 또 저지랄 ㅜ

  • 10. 돌직구
    '24.8.12 4:09 PM (223.62.xxx.32)

    말하는자에게 뭐사셨나요?

  • 11. 대부분은
    '24.8.12 4:11 PM (210.98.xxx.105)

    감사하게 생각했을 거예요.
    그 사람은 어딜가도 밉상일 듯

  • 12. ..
    '24.8.12 4:12 PM (119.149.xxx.229)

    20년전에 그런말 들었어요
    신입 애들은 인사성이 없다고..
    그게 뭔말인가 했더니 첫월급 받고도 가만히 있어서 그런거라고 누가 귀뜸해줘서
    신입 3명이 돈 모아 떡 돌렸던 기억이 나요
    그때 첫월급 170 ㅠㅠ

  • 13. ㅇㅇ
    '24.8.12 4:13 PM (39.7.xxx.106)

    윗님 헐 떡은 ㅠ

  • 14. ..
    '24.8.12 4:40 PM (112.152.xxx.33)

    생각같아선 농담으로 떼우게 하는 사람한데 가서 선배님은 첫 월급 받아 회사에 뭐하셨어요 라고 직접 물어보고 싶네요

  • 15. ……..
    '24.8.12 4:42 PM (172.224.xxx.27)

    아이스크림 정도 돌렸으면 적당한거죠. 지나친 농담은 그냥 듣고 흘리세요. 장난끼일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진심이라면 거지근성임.

  • 16. 바람소리2
    '24.8.12 4:44 PM (114.204.xxx.203)

    다같이 받는데 무슨???

  • 17. 궁금한데
    '24.8.12 4:46 PM (211.211.xxx.168)

    같은 사람이 그러는 건가요?
    그 사람이 거지니 신경쓰지 마시고 멀리 하세요

  • 18. ...
    '24.8.12 4:48 PM (1.241.xxx.220)

    듣기만해도 짜증이... 저 회사 20년 차인데...
    뭐 꼭 전수 받아서 해야하는 일이에요? 일 배우면서 엄청 고마워서 우러나와서 스스로 하는 것도 아니구... 신입이 월급이 더 적으니 안쓰게해주진 못할 망정...

  • 19. ㅇㅇ
    '24.8.12 4:52 PM (106.101.xxx.4)

    이사가고 롤케잌 다돌리니까
    온동네 호구당첨.
    논술, 미술 공짜로 배우고싶다,
    은동네 놀이터

  • 20.
    '24.8.12 5:24 PM (118.235.xxx.177)

    누가 저런말 한거에요?
    무료봉사했나?!!! 무시하시지 뭘 또 사서 돌렸어요!

  • 21. ㅜㅜ
    '24.8.12 5:33 PM (125.181.xxx.149)

    신입한테 뜯어먹으려하는거 비위상하네요. 그지근성도 아니고. 메가 아아 라도 시야 눈총안받으면 그렇게하세요. 그지야옜다하는 심정으로

  • 22. ...
    '24.8.12 6:37 PM (125.140.xxx.71)

    텃세 부리는 거고.. 더 나아가면 직장 내 괴롭힘 되는 거죠

  • 23. @@
    '24.8.12 9:06 PM (222.104.xxx.4)

    그냥 담에 담에 하고 넘기시지
    저 뭣모르고 어릴때
    65만 첫 월급때 저녁 쏘는거라고 @@
    그게 25년전?? 암튼 엄청 속상했네요
    내가 고생해서 번돈을 왜 지들한테 쏴야는데??
    넘겨도 되요

  • 24. ..
    '24.8.12 10:45 PM (118.235.xxx.242)

    재취업하신건가요?
    아줌니들많은곳...
    아이스크림이면 충분합니다~

  • 25. 헬로키티
    '24.8.13 12:35 AM (182.231.xxx.222)

    아이스크림이면 서로 부담없고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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