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Y염색체 복싱선수 결국 금메달 땄군요

ㅇㅇ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4-08-12 15:41:25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살았고 여성으로서 경쟁했습니다. 성공의 적들이 공격을 해왔는데, 그래서 이 성공이 더 특별합니다."

 

지난해 국제복싱협회로부터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단 이유로 실격 처분받은 이후, 16강 전에서 붙은 안젤라 카리니가 "남자 선수가 출전하는 건 부당하다" 항의하며 대회 내내 칼리프의 출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남을 비난하는 걸 멈추고 올림픽의 가치를 중시했으면 합니다. 앞으로 올림픽에서는 비슷한 일이 없길 바랍니다."

 

논란이 거셀수록 모국에선 영웅으로 떠오른 칼리프. 

경기 내내 알제리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404?type=journalists

 

IP : 59.17.xxx.1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3:42 PM (73.148.xxx.169)

    복싱 없애는 쪽으로 가야죠.

  • 2. 못따는게
    '24.8.12 3:43 PM (58.29.xxx.96)

    더이상해요.

  • 3. ...
    '24.8.12 3:48 PM (58.145.xxx.130)

    xy 염색체가 증명된 바 없던데요
    러시아 측에서 일방적으로 근거가 미미한 자료로 공격한 거고, 심지어 인종차별적인 문제조차 있는 사건이던데, 일방적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 4. 자세히
    '24.8.12 3:50 PM (125.133.xxx.91)

    읽어봤더니, 남성 호르몬이 나오지만 받아줄 수용체??가 없어서 2차 성징이 없데요.
    그걸 간성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겉모습으로 보자면 외형부터 그렇고, 질까지 있어 그냥 여성으로 인식되구요.
    몸에서 남성호르몬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자랐고 여성의 몸에 가까운데
    그리 화 낼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 5. ..
    '24.8.12 3:50 PM (223.62.xxx.209)

    인장 못 해요
    야비한 남자입니다

  • 6. ...
    '24.8.12 3:52 PM (58.145.xxx.130)

    야비한 남자라는 근거를 대세요
    염색체 검사 한 적이 없다는데 xy라 주장하는 근거 들어나 봅시다
    심지어 주장하는 측에서도 근거를 제출하지 않았다는데 뭔 근거로 남자라고 주장하나요?

  • 7. 링크에 보면
    '24.8.12 4:05 PM (118.235.xxx.208)

    뉴스상에 ‘이미 xy염색체로 실격을 받은바 있다’고 나오잖아요.
    그럼 그 실격 판단이 근거 없이 이루어졌다는 거에요? 그냥 여성인데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사람이라면 수용체가 어쩌니 얘기가 왜 나오나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xy 염색체가 사실이라면, 수용체가 어쩌니 본인이 인식한 성이 어뻐니 해도 xx 염색체의 여성과 동일선상에서 겨루는 게 맞는 것일지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는 출전하면 어느 성으로 참가하나요?

    순수히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8. 올림픽
    '24.8.12 4:06 PM (175.223.xxx.196)

    이제 그만 해야죠.

  • 9. ???
    '24.8.12 4:08 PM (211.58.xxx.161)

    외형도 여자고 질도 있는데 남자란 소린 어디서 나온건가요??
    Xy염색체검사도 안받았다면서??

  • 10. 몬스터
    '24.8.12 4:08 PM (125.176.xxx.131)

    여장남자 ....

  • 11. ...
    '24.8.12 4:10 PM (58.145.xxx.130)

    염색체 검사를 한 적이 없다는데 사실이라면이라는 가정은 왜 들고 나오는 겁니까?
    여장 남자니 몬스터니 하는 근거를 대보라니까요?
    오로지 혐오만을 위한 공격들 참 쉽게들 합니다

  • 12. ...
    '24.8.12 4:14 PM (218.236.xxx.239)

    이건 반댈세..... 그냥 기록경기인 양궁이나 사격같은거 했음 인정....근데 달리기나 수영도 아니고 그 몸에 그 주먹으로 여자를 때리는 복싱?? 이건 반칙이죠... 수술도 안했다면서요. 혼자 여자라고 생각하면 다인가요???

  • 13. ...
    '24.8.12 4:14 PM (58.145.xxx.130)

    https://theqoo.net/square/3357889158
    xy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이 글을 댓글까지 다 읽어보고 다시 말하길...

  • 14. 거시기
    '24.8.12 4:20 PM (61.105.xxx.165)

    다른 건 모르겠고
    여성으로 태어난 건 아니지.
    애가 태어나면
    딸.아들 확인은
    염색체니 호르몬 검사로 결정하는 게 아니니깐

  • 15.
    '24.8.12 4:42 PM (211.234.xxx.150)

    외형만 봐도 딱 남자던데 무슨 여자래..
    트랜스젠더한테 한 대 맞아봐야 정신차리지.

  • 16. 여자복싱 사상
    '24.8.12 4:4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최고의 복싱천재가 나타났군,
    하는거 보니 대적할 선수가 없을듯함.
    앞으로 금메달은 물론 세계타이틀까지 죄다 이 선수꺼네요.

  • 17. ……
    '24.8.12 5:06 PM (210.223.xxx.229)

    저렇게받아주기시작하면 여성종목없어지는거아녜요?

  • 18. 앞으로
    '24.8.12 5:08 PM (61.105.xxx.165)

    힘으로 하는
    역도.수영.장대높이뛰기.달리기
    금매달 따려고 유사 사례 많이 나올듯
    매달 포상금이 큰 나라일수록...

  • 19. 그냥
    '24.8.12 5:12 PM (121.155.xxx.78)

    딱봐도 남자고 펀치 파워도 여자랑 달라요.
    한대 맞으면 휘청휘청하더라구요.
    야비해요.
    그래놓고 억울하다고 떠드니 원...

  • 20. 얼굴생김새는
    '24.8.12 5:14 PM (118.235.xxx.137)

    건장한 남자던데요ㅠㅠ 성별이 애매모호한데 운동선수하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 21. 몸이
    '24.8.12 5:19 PM (223.39.xxx.130)

    딱 봐도 남자던데요.

    펀치할 때 몸 라인이며 뭐며, 그냥 딱 남자에요.

  • 22. 아기곰
    '24.8.12 5:50 PM (49.1.xxx.160)

    더쿠 댓글은 전문적이지도 않고, 게다가 정확한 정보없이 왈가왈부하는 댓글들 뿐이예요.협회에서는 도핑검사용 샘플있으니 pcr로 염색체 확인했을 수도 있어요.

    간성인 운동선수에 대해 생각해볼게 많네요. 카테고리를 좀 더 세뷰화 해야 할까요.

  • 23. ㅇㅇ
    '24.8.12 6:04 PM (222.233.xxx.137)

    양심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정신이 여성같이 살았을지라도
    염색체가 xy 생물학적으로 남자맞는데 그걸 거역하고 또 뽑아주고
    아휴

  • 24. ㅡㅡㅡㅡ
    '24.8.12 8: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랑 여자랑 경기하는거잖아요.
    불공평해요.

  • 25. ......
    '24.8.12 8:23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xy로 태어났는데 호르몬 문제로 남자성기가 없을 뿐입니다.
    여자인 줄 알고 태어나 여자로 자린 건 안티까워요. 앞으로도 여자자로 살든 상관없고요.

    다만 스포츠 경기에서는 그냥 불공평 그 자체 입니다.
    같은 체급에서 운동선수는 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가 없어요. 자연의 섭리니까요.

    이건 젠더 이슈가 아니라고요

  • 26. 저선수
    '24.8.12 9:36 PM (73.227.xxx.180)

    실제로 보면…권투경기가 불공정 정도가 아니라 여성에 대한 물리적 폭력행사허는 남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예선인가에서 같이 경기하다 저선수한테 코뼈 한대 맞고 바로 울면서 경기포기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안하고 내려가버린 이태리 여자복서 보면 …말이 안나와요. 내딸이 복서인데 염색체만 여자라고 여성이라 주장하는 건장한 남자선수한테 얻어맞았다면 여러분들은 과연 그게 정정당당 하다고 보심?

  • 27. 이태리선수
    '24.8.12 9:38 PM (73.227.xxx.180)

    표현이…코 많이 맞아봤지만 그런 아픔은 태어나 처음이었다..말로 표현할수 있는 통증이 아니다..라고ㅠ하고 경기포기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93 나이 먹으니 세안하는것도 귀찮네요. 7 순이엄마 2024/08/16 2,338
1614892 노고단 잘 다녀왔습니다 19 노곤 2024/08/16 1,678
1614891 현대카드 신규발급신청 안했는데 카드가 온다네요 10 뭐지 2024/08/16 2,240
1614890 콩국수를 못 먹는데 진주회관 꺼 먹어보면 10 2024/08/16 2,548
1614889 귀가 먹먹해 지는건 4 ** 2024/08/16 1,296
1614888 제가 어디까지 일을 해야 하는걸까요? 14 .. 2024/08/16 3,554
1614887 인스타계정 도용당해서 삭제 말인데요 1 ... 2024/08/16 644
1614886 클래식인데 무슨곡일까요? 4 ㅇㅇ 2024/08/16 927
1614885 판다들 사랑받고 표현하는 게 넘 보기 좋네요.  11 .. 2024/08/16 1,199
1614884 투표)감기 등으로 아플때 뭘 먹는게 좋다~~? 8 의문 2024/08/16 707
1614883 Yeti 라는 텀블러는 국내에 오프라인으로 사는 곳 없을까요? ... 2024/08/16 597
1614882 화려한 스타일 어울리는 분들은 그사람 느낌 자체가 화려하기도 해.. 10 ........ 2024/08/16 2,034
1614881 예민한 고3 수험생 과민성대장증후군 7 수험생엄마 2024/08/16 926
1614880 식빵 맛있게 먹는 법 7 .. 2024/08/16 3,394
1614879 미국에서 사는 지인이 왔는데 5 리스닝 2024/08/16 3,726
1614878 isa올해 만기에요. 5 ... 2024/08/16 1,538
1614877 "미친 세상..." 이낙연, KBS '기미가요.. 54 ㅇㅇ 2024/08/16 5,995
1614876 삶의 의지가 꺾이고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3 ㅜㅜ 2024/08/16 1,521
1614875 결격 없다던 김형석…장부 조작으로 통일부서 5억 타내 '벌금형'.. 17 하나같이 2024/08/16 2,133
1614874 태반주사 처음 맞고 왔어요. 오늘 2024/08/16 1,761
1614873 아버지 집을 미리 공증을 받을수있나요? 6 80대 2024/08/16 1,197
1614872 아이 둘 등록금 900이네요 37 .. 2024/08/16 8,254
1614871 강아지와 유럽 여행 10 포메 2024/08/16 2,218
1614870 50대가 흥망이 갈리는 시기인거 같아요 13 ........ 2024/08/16 6,306
1614869 돈만 많으면 계속 하고 싶은 것.. 6 ..... 2024/08/16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