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사건 외압에는 법원도 한통속

미쳤네 조회수 : 696
작성일 : 2024-08-12 14:31:36

마약사건 은폐에

법원도 한통속

 

ㅡㅡㅡㅡㅡㅡㅡㅡ

우연히 백해룡 수사팀이 마약조직원 검거 

 

42㎏ 마약을 2명이 몸에 칭칭 감고 김포공항을 통해 들여온 것 자백 

 

어떻게 검역대와 세관을 통과했냐? 추궁하니… 세관직원이 안내도 해주고 택시도 태워줬다고 실토 

 

★32㎏ 마약이 화물로 세관을 통과된 것도 수사중 추가 확인됨 

 

★말레이시아에서 마약조직 일당들이 100㎏을 추가로 화물로 보내려던 것을

말레이시아와 공조수사로 덮쳐서 일망타진 

 

★총 174㎏의 마약은 2천억원어치 

 

★윤희근 경찰청장은 백해룡 수사팀을 매우 칭찬함 그런데… 

 

상을 줘야할 마약수사팀에 압력이 들어오기 시작함  

 

이 마약사건에 세관이 연루돼있다는 언론브리핑을 하려던 백해룡에게…

 

'세관연루 관련 내용은 브리핑에서 삭제하라'고 경찰 윗선들이 전화로 압력을 넣음. 

 

직속상관인 영등포경찰서장은 '용산에서 지켜보고 있다' 며 세관연루 내용은 빼라고 백수사관에게 두차례 지시. 

 

★서울청 조병노 경무관이 수차례 전화를 해 '세관연루 내용은 빼라' 며 전화 

※ 조병노=채해병 단톡방에서 이종호가 '치안감으로 승진시킬거야' 라고 언급했던 인물임. 

※백 수사관 직속상관 영등포경찰서장은 현재 용산대통령실에서 근무중.

 

☆윤희근 경찰청장은 조병노의 마약수사 외압전화에 격노해 징계를 지시함그런데…

 

★격노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 휘하인 인사혁신처에서 조병노에게 '불문'이라는 무죄나 마찬가지인 결정을 내림. 

 

★한편 서울청은 백해룡 수사팀에 사건을 서울청으로 이첩하라고 압력을 넣음 (채해병 사건과 비슷한 흐름) 

 

★백해룡 수사팀 반발로 무산됨 

 

세관에 있는 컴퓨터들에 대한 압수수색 요구→ 남부지검은 두차례 모두 거절

 

백해룡 수사팀은… 관할을 남부지검 말고 다른곳으로 바꿔달라 법원에 요구한다

 

★법원은 이를 기각한다

 

★경찰은 이를 트집 잡아서... 큰 상을 줘야 마땅한 백해룡을 감찰하고 징계를 내려…

 

수사에서 배제시키고 지구대로 좌천인사를 한다 

 

 

증거인멸

 

★조병노는 이 사건이 불거지자 핸드폰을 분실함, 

 

★연루된 세관직원들은 핸드폰들은 초기화시키는 방법으로 증거인멸해 포렌직을 할수없게 만들어버림 

 

마약수사에 큰 공을 세운 의인은 좌천되고… 탐관오리들은 승진한다

 

★해당 사건의 총괄 책임자였던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현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1년 만에 경무관에서 치안정감으로 2계급 승진하며 영전했다. 

 

★'용산(대통령실)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당시 영등포 경찰서장은 현재 대통령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브리핑에 앞서 백 경정에게 '세관 내용을 삭제해달라' 요청했던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은 수사팀이 있던 영등포경찰서장으로 승진해 사건을 원하는대로 마무리함

 

★반면 백해룡 수사팀장은 지구대로 발령하는 좌천성 인사 후… 수사에서 배제됐다. 

 

이 어마어마한 뉴스가 포털에 코빼기도 안보임

IP : 112.154.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2 2:31 PM (112.154.xxx.66)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1422317

  • 2.
    '24.8.12 2:33 PM (211.234.xxx.23)

    . 헐세관에 있는 컴퓨터들에 대한 압수수색 요구→ 남부지검은 두차례 모두 거절

    . 백해룡 수사팀은… 관할을 남부지검 말고 다른곳으로 바꿔달라 법원에 요구한다

    법원은 이를 기각한다

  • 3. ...
    '24.8.12 2:36 PM (112.154.xxx.66)

    남부지법은
    바이든날리면 법원이죠

    바이든 날리면
    판사 성지용은
    지금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있어요

  • 4. 심지어
    '24.8.12 2:39 PM (172.56.xxx.215)

    마약밀매범이 물품 검사대에 복대(마약을 여기 넣고 옴)를 턱 올려놓자 세관직원이 급하게 치워 검사 되는걸 막았다죠..
    이번건은 특검 가야할 사안임

  • 5. 하...
    '24.8.12 2:44 PM (1.177.xxx.111)

    이게 말이 됨??
    언론들 입꾹 하고 있는 꼴을 보고 있자니 속이 부글부글..ㅠㅜ

  • 6. 마약천국
    '24.8.12 2:52 PM (125.137.xxx.77)

    되는건 기정사실이네

  • 7. 이거
    '24.8.12 4:4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런 승진을 지시한것도 김건희라 보여지네요
    저 마약사건에 연루된 세관 공무원들과 영전한 경찰서장 등등은
    마약으로 집안을 멸문지화시켜야 함.
    증거 없앤다고 처벌 못하는거 아님.
    정권 바뀌면 모두 깜빵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18 비문증이 심해지고 머리가 아파요 7 123 2024/10/14 1,763
1637917 밧데리방전으로 출장밧데리 이용 6 ㅇㅇ 2024/10/14 578
1637916 석사지만 간병인 해보고싶어요. 22 , , , .. 2024/10/14 6,545
1637915  ‘김건희 황제 관람’ KTV 기획자, 소록도도 동행 정황 5 메시지 2024/10/14 2,084
1637914 세금 관련 잘 아시분 계실까요 세금 2024/10/14 323
1637913 ott 저희 너무 많이 보나요 12 ㅇㅇ 2024/10/14 3,337
1637912 회사에서 하루 공방체험해서 만든가방 촌스러워도 하실건가.. 10 가방 2024/10/14 3,063
1637911 서울인데 난방 아직 안하시죠? 11 +_+ 2024/10/14 2,034
1637910 문재인"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드디어 이런 날이‥자랑스.. 33 문프최고 2024/10/14 6,056
1637909 가죽쟈켓에 곰팡이가;; 2 ㅠㅠ 2024/10/14 1,564
1637908 박철희 주일대사 6 ... 2024/10/14 1,094
1637907 완경인줄 알았는데 1년9개월 만에 또 하네요 8 ... 2024/10/14 2,892
1637906 이불정리 파우치 브랜든 사용하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24/10/14 1,009
1637905 세종시 유령도시? 21 2024/10/14 9,056
1637904 만남 말까요? 6 최근 2024/10/14 1,281
1637903 이 책 제목 아시는 분...? 3 건망증 2024/10/14 909
1637902 한강의 "소년이 온다", 전 세계적 공명이 이.. 17 ... 2024/10/14 6,132
1637901 밴드에서 사진첩은 어디에 있는가요? 1 ㅠㅠ 2024/10/14 337
1637900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 걸린 노벨상 축하 현수막 14 ... 2024/10/14 2,300
1637899 인덕션이 고장났어요. 3 고장 2024/10/14 1,264
1637898 내 시간을 제 마음대로 쓰려는 이 4 ㅇㅇ 2024/10/14 1,801
1637897 광화문 교보 현재 한강작가님 책 구매가능해요 6 2024/10/14 2,016
1637896 유진 기태영 딸들 근황ㄷㄷㄷ 40 ㅡㅡ 2024/10/14 33,783
1637895 헌재 “‘정족수 7명 조항’ 효력정지”…이진숙 심리 가능해져 3 .... 2024/10/14 2,244
1637894 청약통장 계속 가지고 있을까요? 2 uf 2024/10/14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