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먹으면 졸린증상이 있어요

혈당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4-08-12 13:38:53

밥이나 국수 같은것 식사하면

어김없이 졸아요

운전중에도 지하철에서도 그냥 졸음이 쏟아져요

이런게 혈당스파이크 증상인가요?

그러면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끊어야 할까요?

항상 그랬던게 아니고 갑자기 이렇네요

나이는 50대입니다

IP : 223.38.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1:41 PM (220.125.xxx.37)

    혈당 스파이크 맞아요.
    식곤증도 그래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혈당은 정상수치인가요?

  • 2. ^^
    '24.8.12 1:47 PM (223.39.xxx.239)

    탄수화물?ᆢ적당히 배부른 느낌오면 졸음~
    오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ᆢ수면부족도 약간 영향이 있을수도ᆢ

  • 3. ddd
    '24.8.12 1:49 PM (119.67.xxx.6)

    맞을 거예요.
    그냥 일반적인 식곤증과는 확연히 다른 졸림이죠
    식후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매우 졸린 현상이요.
    내과에서 피 검사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4. ㅇ__ㅇ
    '24.8.12 2:10 PM (211.217.xxx.54)

    당뇨일 때 그렇다는 얘기 들었어요

  • 5. 저도
    '24.8.12 2:13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그랬고 남편도 그래요 원래 학교다닐때도 일할때도 식곤증 다들 있었잖아요 점심먹고 나면 엄청 졸리는 그거 50 넘으니 의지로 통제가 안돼요 그냥 머리대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그게 확실히 탄수식사의 두드러진 증상이더라고요 밥면없이 고기만 먹으면 말짱해서 알았어요

  • 6. 저도
    '24.8.12 2:14 PM (211.186.xxx.59)

    그랬고 남편도 그래요 원래 학교다닐때도 일할때도 식곤증 다들 있었잖아요 점심먹고 나면 엄청 졸리는 그거 50 넘으니 의지로 통제가 안돼요 그냥 머리대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그게 확실히 탄수식사의 두드러진 증상이더라고요 밥면없이 고기만 먹으면 말짱해서 알았어요 전 당뇨맞고 남편도 전당뇨위험군이긴 해요

  • 7. 11
    '24.8.12 2:14 PM (211.36.xxx.93)

    양을 줄여서 드셔보세요

  • 8.
    '24.8.12 2:29 PM (223.62.xxx.35)

    나도 탄수만먹으면 머리가 안개낀거처럼 답답하고
    졸려서 탄수 줄이니까 잠도 안오고 단백질 위주로 먹으면 졸린현상이 없더라고요

  • 9. ...
    '24.8.12 3:19 PM (223.39.xxx.201)

    지난 주 방송한 ebs 명의 당뇨 한 번 보세요.
    50 넘어가니 당뇨도 걱정해야겠더라구요.

  • 10. ...
    '24.8.12 3:21 PM (180.70.xxx.181)

    야채부터 먹고 탄수화물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대요.
    지난 토요일에 방송한 ebs 귀하신몸 찾아보세요.
    혈당스파이크가 어떤 건지확실히 보여줘요

  • 11. 방법이있죠
    '24.8.12 6:52 PM (175.193.xxx.206)

    일단 밀가루나 정제당 음식을 줄이거나 안먹으면 좋지만 그러긴 쉽지 않죠.
    천천히 먹으면서 야채, 고기류도 같이 많이 드세요.
    순서를 바꿔서 야채, 샐러드부터 먹는것도 좋구요. 당도높은 과일은 말구요.
    그래도 습관적으로 졸음이 온다면 먹자마자 돌아다니거나 산책하거나 가장 좋은 방법은 땀나게 운동하는거에요.
    떡볶이에 튀김먹고 어김없이 졸음이 와서 누워서 쉬거나 자던 습관있었는데 지금은 증상이 사라졌어요. 일단 거의 안먹기도 하지만 먹더라도 천천히 먹고 먹고나서 많이 움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197 결혼 한달 남짓 남았는데 46 ........ 2024/08/13 6,827
1612196 친구가 자꾸 돈을 빌려주라고 12 ㅇㅇ 2024/08/13 4,950
1612195 김형석 "사퇴의사 없다.. 일제시대 우리 국적은 일본&.. 23 옘병하네 2024/08/13 2,493
1612194 올해 마지막 수박 주문했어요~ 7 @@ 2024/08/13 1,464
1612193 노각에 빠졌어요. 12 에이 2024/08/13 2,772
1612192 제로슈거 위험 12 설탕 2024/08/13 4,912
1612191 이쯤에서 생각난 폭염 순위 (년도) 25 .... 2024/08/13 3,068
1612190 패키지 여행을 할 수 있나요 12 ㅇㅇ 2024/08/13 2,171
1612189 내일인가요? 택배없는날이요 4 ... 2024/08/13 2,221
1612188 친정엄마의 말 2 .. 2024/08/13 1,676
1612187 별 용건없이 전화하는 남자 어떻게 잘 거리 두나요 4 ㅠㅠ 2024/08/13 1,258
1612186 초혼이면 애 딸린 남자 만나지 마세요. 7 당연한 이야.. 2024/08/13 3,707
1612185 강아지 가루약 어떻게 먹이나요? 27 .. 2024/08/13 1,099
1612184 주식은 반토막 상가월세도 안들어와 ㅠㅠ 17 우울한나날 2024/08/13 5,900
1612183 尹 "건국절 논쟁,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게 무슨 도움 .. 35 멍멍 2024/08/13 2,847
1612182 조국 "디올백이 권익위 간부 죽여…민주당과 함께 진상 .. 4 검폭정권 2024/08/13 1,108
1612181 차보험 넣을때 티맵 점수? 이거 3 자동차보험 2024/08/13 820
1612180 폭염때문에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밀려난 태풍 11 .. 2024/08/13 3,897
1612179 마트에 쪽파 11 ll 2024/08/13 1,853
1612178 금욕상자 어떨까요? 1 ... 2024/08/13 1,082
1612177 김경수 페이스북 업 44 ㅇㅇ 2024/08/13 3,875
1612176 친부는 재혼하면 계부가 된다고 합니다 21 .. 2024/08/13 5,178
1612175 처가에 잘해라 시부모한테 잘해라 6 @@ 2024/08/13 1,665
1612174 봉하김치 좋아하셨던 분 계세요? 3 ㅇㅇ 2024/08/13 1,027
1612173 병원에 계신 엄마를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23 어쩔수없는일.. 2024/08/13 4,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