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먹으면 졸린증상이 있어요

혈당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24-08-12 13:38:53

밥이나 국수 같은것 식사하면

어김없이 졸아요

운전중에도 지하철에서도 그냥 졸음이 쏟아져요

이런게 혈당스파이크 증상인가요?

그러면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끊어야 할까요?

항상 그랬던게 아니고 갑자기 이렇네요

나이는 50대입니다

IP : 223.38.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1:41 PM (220.125.xxx.37)

    혈당 스파이크 맞아요.
    식곤증도 그래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혈당은 정상수치인가요?

  • 2. ^^
    '24.8.12 1:47 PM (223.39.xxx.239)

    탄수화물?ᆢ적당히 배부른 느낌오면 졸음~
    오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ᆢ수면부족도 약간 영향이 있을수도ᆢ

  • 3. ddd
    '24.8.12 1:49 PM (119.67.xxx.6)

    맞을 거예요.
    그냥 일반적인 식곤증과는 확연히 다른 졸림이죠
    식후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매우 졸린 현상이요.
    내과에서 피 검사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4. ㅇ__ㅇ
    '24.8.12 2:10 PM (211.217.xxx.54)

    당뇨일 때 그렇다는 얘기 들었어요

  • 5. 저도
    '24.8.12 2:13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그랬고 남편도 그래요 원래 학교다닐때도 일할때도 식곤증 다들 있었잖아요 점심먹고 나면 엄청 졸리는 그거 50 넘으니 의지로 통제가 안돼요 그냥 머리대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그게 확실히 탄수식사의 두드러진 증상이더라고요 밥면없이 고기만 먹으면 말짱해서 알았어요

  • 6. 저도
    '24.8.12 2:14 PM (211.186.xxx.59)

    그랬고 남편도 그래요 원래 학교다닐때도 일할때도 식곤증 다들 있었잖아요 점심먹고 나면 엄청 졸리는 그거 50 넘으니 의지로 통제가 안돼요 그냥 머리대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그게 확실히 탄수식사의 두드러진 증상이더라고요 밥면없이 고기만 먹으면 말짱해서 알았어요 전 당뇨맞고 남편도 전당뇨위험군이긴 해요

  • 7. 11
    '24.8.12 2:14 PM (211.36.xxx.93)

    양을 줄여서 드셔보세요

  • 8.
    '24.8.12 2:29 PM (223.62.xxx.35)

    나도 탄수만먹으면 머리가 안개낀거처럼 답답하고
    졸려서 탄수 줄이니까 잠도 안오고 단백질 위주로 먹으면 졸린현상이 없더라고요

  • 9. ...
    '24.8.12 3:19 PM (223.39.xxx.201)

    지난 주 방송한 ebs 명의 당뇨 한 번 보세요.
    50 넘어가니 당뇨도 걱정해야겠더라구요.

  • 10. ...
    '24.8.12 3:21 PM (180.70.xxx.181)

    야채부터 먹고 탄수화물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대요.
    지난 토요일에 방송한 ebs 귀하신몸 찾아보세요.
    혈당스파이크가 어떤 건지확실히 보여줘요

  • 11. 방법이있죠
    '24.8.12 6:52 PM (175.193.xxx.206)

    일단 밀가루나 정제당 음식을 줄이거나 안먹으면 좋지만 그러긴 쉽지 않죠.
    천천히 먹으면서 야채, 고기류도 같이 많이 드세요.
    순서를 바꿔서 야채, 샐러드부터 먹는것도 좋구요. 당도높은 과일은 말구요.
    그래도 습관적으로 졸음이 온다면 먹자마자 돌아다니거나 산책하거나 가장 좋은 방법은 땀나게 운동하는거에요.
    떡볶이에 튀김먹고 어김없이 졸음이 와서 누워서 쉬거나 자던 습관있었는데 지금은 증상이 사라졌어요. 일단 거의 안먹기도 하지만 먹더라도 천천히 먹고 먹고나서 많이 움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109 방금전 뱅기장님 빙긋 웃는데 피곤이 싹 기셨어요. 미남은옳다 22:03:38 99
1722108 급질)요즘도 편의점에서 코로나키트 파나요? 2 급해요 21:56:45 201
1722107 기침때문에 돌겠네요 8 ... 21:56:20 323
1722106 방금 신명보고 나왔습니다. 4 .. 21:55:54 572
1722105 동료직원이 점심에 라면 3개 먹더군요 5 메ㅂ 21:53:05 701
1722104 아들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 21:51:50 417
1722103 옷가지, 취미용품 등 신변정리 몇살 때 하실거에요? 궁금금 21:50:55 171
1722102 이재명 당선되면 화폐가치 하락되고 20 걱정 21:50:53 681
1722101 데미마이어 그린박스 좋아요? 2 ㅡㅡ 21:47:11 152
1722100 배은망덕 김문수 2 그냥 21:42:49 503
1722099 오늘 지하철 방화 악랄한 점.jpg 한강바닥 아래 터널 6 여의나루역→.. 21:36:00 1,407
1722098 82쿸도 리박스쿨 댓글단 있었을까요? 23 ㅇㅇ 21:33:54 690
1722097 머리 매일 감으면 4 탈모 21:32:14 1,018
1722096 유지니맘) 오늘 나눔한 사진들과 설명 글입니다 10 유지니맘 21:31:19 597
1722095 이준석 응원하는 김종인 할배좀 보세요 3 21:29:15 701
1722094 설난영 누구 닮았나 했는데. 11 ... 21:26:56 1,665
1722093 당당하면 실명제 안할 이유가 없죠? 60 .. 21:23:23 1,004
1722092 알타리가 질겨요 7 2k 21:20:32 183
1722091 근데 굿을 명시니가 직접하나요 2 ㅗㅎㅎㄹㄹ 21:20:01 678
1722090 경기도지사 부부의 수화공연 33 찔레꽃 21:15:41 1,112
1722089 종로빌딩 40평에 보수단체 댓글공작팀 17개 5 000 21:11:56 983
1722088 제가 동네 호구일까요.. 6 여름 21:11:11 1,193
1722087 미국 M세대가 아이를 안 낳는 이유(길어요) 1 .. 21:08:26 1,391
1722086 요즘은 옆집아줌마를 이모라고 부르네요? 15 이모 21:06:31 1,283
1722085 아이가 입원을 했어요 5 글쎄요 21:04:20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