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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코로나 엄청나게 아프네요

엉엉 조회수 : 4,711
작성일 : 2024-08-12 12:33:26

두번째인데요 

오미크론땐 독감 정도의 느낌이였는데요

이번엔 복통으로 시작해서 오한몸살로 관절이  아프고 특히 허리 엉덩이가 너무 아퍼서 서 있을수가 없고요 열이 너무 올라서 몸이 불덩이였구요

약 먹으려고 뭐 좀 먹으려니 토기가 나 먹질못해서 아오리 사과만 먹었네요 

이러다 119 불러야하나 생각까지 했어요

여러분 사람 많은곳 마스크 하시고요  에어콘 켜도 환기 자주 시키세요 

IP : 112.169.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24.8.12 12:35 PM (172.224.xxx.23) - 삭제된댓글

    지역이신가여?? 무섭네요.....

  • 2. 목만좀아프다가
    '24.8.12 12:3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어요

  • 3. ...
    '24.8.12 12:42 PM (112.169.xxx.161)

    서울인데요
    사무실 4명중 저와 한명이 같은 시기에 걸렸어요 좀 웃긴건 병원 의사 간호사가 마스크를 안했어요 병원환자가 반이 바이러스 환자일텐데요 대수롭지않게 진료를 보더라고요 걍 독감취급같아요

  • 4. ㅇㅇ
    '24.8.12 12:42 PM (183.102.xxx.78)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두번째 코로나에 걸렸지만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게 앓았거든요. 인후통만 심하고 열과 근육통은 이틀 정도만 있었어요.

  • 5. 저는
    '24.8.12 12:43 PM (61.105.xxx.145)

    역시
    기침 너무 심해서 디스크 터지는줄..
    허리 옆구리 너무 아프고 속이 안좋아 잘못먹고
    약먹을때 목구멍이 부어서 잘 안넘어가네요
    사람따라 다른거 같아요
    처음 걸렸고..독감도 거의 안걸렸는데
    고딩 아들은 감염 안되었고 남편은 3일 살짝 앓다 지나갔네요..

  • 6. 서울
    '24.8.12 12:49 PM (124.57.xxx.213)

    네 저도 목에 불에 달군 칼날 닿는줄요
    8일째되니 이제 좀 낫지만 정신이 아직 멍하고 귀가울려요
    기침도 여전하고

  • 7. 저는
    '24.8.12 12:50 PM (116.84.xxx.174)

    오한 기침 가래 약하게 이틀만 있었고
    3일차인데 괜찮아요

  • 8. 애들엄마들
    '24.8.12 12:58 PM (183.96.xxx.113)

    저 처음 걸렸을때 등뼈 다 나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심하게 아파서 일주일동안 누워서 매일 울었던 것 같아요.. 빨리 나으세요... 정말 저도 마스크 다시 써야겠네요..

  • 9. ㅇㅇ
    '24.8.12 1:01 PM (222.103.xxx.160)

    처음 코로나 보다 훨씬 약하던데도
    처음 코로나는 일주일 약먹고 목이나 컨디션이
    한달후에 돌아왔는데 이번은 감기기운 4일있고
    약안먹고 괜찮아졌어요

  • 10. 인생
    '24.8.12 1:19 PM (61.254.xxx.88)

    저도 2번인데요
    아무렇지않았습니다
    지역 서울이고요
    사바사인 것 같습니다

  • 11. ..
    '24.8.12 1:32 PM (175.114.xxx.123)

    사바사가 아니라 코로나 변종이 여러가지가 돌고 있는거 같네요 어떤 변종인지 보건당국은 발표하지도 않고 개판이네요

  • 12. ..
    '24.8.12 1:36 PM (175.114.xxx.123)

    3일전에 걸렸는데 3일치 약 먹고 관찮아졌어요 목 아프다 싶으면 검사하고 초기에 병원가서 항생제부터 먹는게 덜 아프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 13. ......
    '24.8.12 1:38 PM (106.101.xxx.16)

    증상 가볍게 지나갔어요
    주변 걸린분들은 다 감기보다 못한 정도였다는데
    면역력에따라 다르겠죠
    이제는 그냥 감기로 받아들여야죠

  • 14. 무지하게
    '24.8.12 5:31 PM (223.39.xxx.236)

    아팠어요
    극심한 두통에 고열 근육통
    목은 칼로 긋는것 처럼 느껴졌고 잔기침에
    복근 생길뻔했어요
    혼자라 약 먹느라 영양가 있는거 생각하다가
    백숙해서 여러번 먹고 수시로 꿀물 먹으며 땀
    뻘뻘 흘렸어요
    1주일 호되게 앓고 2키로 빠져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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