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코로나 엄청나게 아프네요

엉엉 조회수 : 4,683
작성일 : 2024-08-12 12:33:26

두번째인데요 

오미크론땐 독감 정도의 느낌이였는데요

이번엔 복통으로 시작해서 오한몸살로 관절이  아프고 특히 허리 엉덩이가 너무 아퍼서 서 있을수가 없고요 열이 너무 올라서 몸이 불덩이였구요

약 먹으려고 뭐 좀 먹으려니 토기가 나 먹질못해서 아오리 사과만 먹었네요 

이러다 119 불러야하나 생각까지 했어요

여러분 사람 많은곳 마스크 하시고요  에어콘 켜도 환기 자주 시키세요 

IP : 112.169.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24.8.12 12:35 PM (172.224.xxx.23)

    지역이신가여?? 무섭네요.....

  • 2. 목만좀아프다가
    '24.8.12 12:3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어요

  • 3. ...
    '24.8.12 12:42 PM (112.169.xxx.161)

    서울인데요
    사무실 4명중 저와 한명이 같은 시기에 걸렸어요 좀 웃긴건 병원 의사 간호사가 마스크를 안했어요 병원환자가 반이 바이러스 환자일텐데요 대수롭지않게 진료를 보더라고요 걍 독감취급같아요

  • 4. ㅇㅇ
    '24.8.12 12:42 PM (183.102.xxx.78)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두번째 코로나에 걸렸지만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게 앓았거든요. 인후통만 심하고 열과 근육통은 이틀 정도만 있었어요.

  • 5. 저는
    '24.8.12 12:43 PM (61.105.xxx.145)

    역시
    기침 너무 심해서 디스크 터지는줄..
    허리 옆구리 너무 아프고 속이 안좋아 잘못먹고
    약먹을때 목구멍이 부어서 잘 안넘어가네요
    사람따라 다른거 같아요
    처음 걸렸고..독감도 거의 안걸렸는데
    고딩 아들은 감염 안되었고 남편은 3일 살짝 앓다 지나갔네요..

  • 6. 서울
    '24.8.12 12:49 PM (124.57.xxx.213)

    네 저도 목에 불에 달군 칼날 닿는줄요
    8일째되니 이제 좀 낫지만 정신이 아직 멍하고 귀가울려요
    기침도 여전하고

  • 7. 저는
    '24.8.12 12:50 PM (116.84.xxx.174)

    오한 기침 가래 약하게 이틀만 있었고
    3일차인데 괜찮아요

  • 8. 애들엄마들
    '24.8.12 12:58 PM (183.96.xxx.113)

    저 처음 걸렸을때 등뼈 다 나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심하게 아파서 일주일동안 누워서 매일 울었던 것 같아요.. 빨리 나으세요... 정말 저도 마스크 다시 써야겠네요..

  • 9. ㅇㅇ
    '24.8.12 1:01 PM (222.103.xxx.160)

    처음 코로나 보다 훨씬 약하던데도
    처음 코로나는 일주일 약먹고 목이나 컨디션이
    한달후에 돌아왔는데 이번은 감기기운 4일있고
    약안먹고 괜찮아졌어요

  • 10. 인생
    '24.8.12 1:19 PM (61.254.xxx.88)

    저도 2번인데요
    아무렇지않았습니다
    지역 서울이고요
    사바사인 것 같습니다

  • 11. ..
    '24.8.12 1:32 PM (175.114.xxx.123)

    사바사가 아니라 코로나 변종이 여러가지가 돌고 있는거 같네요 어떤 변종인지 보건당국은 발표하지도 않고 개판이네요

  • 12. ..
    '24.8.12 1:36 PM (175.114.xxx.123)

    3일전에 걸렸는데 3일치 약 먹고 관찮아졌어요 목 아프다 싶으면 검사하고 초기에 병원가서 항생제부터 먹는게 덜 아프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 13. ......
    '24.8.12 1:38 PM (106.101.xxx.16)

    증상 가볍게 지나갔어요
    주변 걸린분들은 다 감기보다 못한 정도였다는데
    면역력에따라 다르겠죠
    이제는 그냥 감기로 받아들여야죠

  • 14. 무지하게
    '24.8.12 5:31 PM (223.39.xxx.236)

    아팠어요
    극심한 두통에 고열 근육통
    목은 칼로 긋는것 처럼 느껴졌고 잔기침에
    복근 생길뻔했어요
    혼자라 약 먹느라 영양가 있는거 생각하다가
    백숙해서 여러번 먹고 수시로 꿀물 먹으며 땀
    뻘뻘 흘렸어요
    1주일 호되게 앓고 2키로 빠져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367 조국 "5·18 기념관장에 전두환 임명하는 꼴".. 11 ㅇㅇ 2024/08/12 1,824
1613366 영화 보려구요. 리볼버 VS 파일럿 13 추천 해주세.. 2024/08/12 2,677
1613365 술은 죽어도 못마시는데 술빵, 누룩내 나는 빵은 매우 좋아해요... 6 ........ 2024/08/12 1,401
1613364 고깃집 후식 믹스커피 8 그땐가? 2024/08/12 3,326
1613363 영상 또보고 싶은데 못찾겠어요 푸들영상 7 2024/08/12 1,004
1613362 넘 더울때 찬거 뭐 드세요? 24 2024/08/12 3,002
1613361 코로나 검사비용 8 실비 2024/08/12 3,008
1613360 사먹고 항상 후회하는 음식 1위 46 .. 2024/08/12 32,613
1613359 본인이 집안 어르신이 되면 명절에 차례나 기제사 없앨건가요? 20 ........ 2024/08/12 3,438
1613358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또 차량 화재 발생 5 .... 2024/08/12 4,572
1613357 해리스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서 트럼프에 4%p 앞서 4 ㅇㅇ 2024/08/12 1,268
1613356 폐쇄 병동아닌 정신병동도 있어요 9 ... 2024/08/12 2,145
1613355 열무김치 하려고 사왔는데 8 .. 2024/08/12 1,901
1613354 8/12(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12 567
1613353 네이버 줍줍 8 ..... 2024/08/12 2,204
1613352 스벅 싸오 5시까지 50프로 12 빤리 2024/08/12 4,058
1613351 남편들 운동 하나씩은 대부분 취미로 하나요? 9 운동 2024/08/12 1,649
1613350 골프에 빠진 남자친구- 오늘 대화하기로 했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34 휴 휴 2024/08/12 4,641
1613349 80대. 앉아있을때 한쪽다리만 떠세요ㅠ 무슨증상일까요? 3 ㅇㅇㅇ 2024/08/12 1,122
1613348 심심해서 응삼 시리즈 6 그해 2024/08/12 1,145
1613347 복숭아를 사왔는데요 7 ..... 2024/08/12 3,371
1613346 안세영보니 제 20대같아 너무 안쓰러워요 14 흑흑 2024/08/12 4,963
1613345 왕복 70분 도보로 출퇴근 10년째...여름과 겨울 선호도 7 여름겨울선호.. 2024/08/12 2,658
1613344 36주 낙태 진짜라네요. 35 d 2024/08/12 16,906
1613343 모든 물건이 다 죄다 자기 시야에 보였으면 하는 남편 21 ** 2024/08/12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