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후 머리카락이 완전 엉망이 되었어요ㅠ

망고 조회수 : 5,367
작성일 : 2024-08-12 11:46:53

잦은 뿌리 염색과 드라이로 머리결이 푸석거려서 한두달에 한번씩 크리닉하고

여행전에도 크리닉하고 여행중에도 헹굼물은 꼭 생수로 했는데도 완전 엉망이네요

다녀와서도 크리닉했는데도 2주후 1번 더 크리닉 받으라고 하네요

쇼츠에 미용실원장이 미용실용 크리닉제제 소개해주던데( 쿠팡에서 20만원대,여러번사용) 그거라도 사서 집에서 좀 하면 나을까요?

IP : 118.235.xxx.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2 11:49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몇년 살다와도 그 정도는 아니던데...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좀 기다려 보세요

  • 2. 시간이 해결2222
    '24.8.12 11:51 AM (223.38.xxx.173)

    유럽 모든 도시가 그런건 아닌데 말이죠

  • 3. 망고
    '24.8.12 11:53 AM (118.235.xxx.62)

    이탈리아였어요ㅠ

  • 4. ...
    '24.8.12 11:55 AM (14.33.xxx.16)

    미용실에 가셔서 해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ㅠ.ㅜ

  • 5. 순수한 궁금증
    '24.8.12 11:55 AM (220.117.xxx.100)

    나이들어 푸석해서 좋은 머릿결 아닌데 도대체 어느 정도 되어야 외국여행가서 생수로 헹구는데 머릿결이 상하나요?
    저도 해외여행 많이 다니고 외국에서도 30년 살고 했는데 생수는 커녕 흔히 들고다니는 샤워기도 안 쓰고 석회 가득한 물에 머리 감아도 윤기없는 정도지 엉망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 6. 저는
    '24.8.12 11:56 AM (114.203.xxx.133)

    유럽에 2주 있었어요 그 중 절반이 이태리.
    필터도 없이 매일 샤워 2회 이상 해도 머릿결 별로 안 상했는데
    머릿결이
    아주 약하신가봐요

  • 7. 그러게요
    '24.8.12 12:00 PM (223.38.xxx.223)

    저도 별의 별 수도 시스템 안 좋은 후진국까지 다 다녀봤는데
    뻣뻣해지긴 해도 금방 돌아오던데..
    근데 원글은 평소에도 화학적으로 머리카락 학대를 많이 했네요
    거기다 여행 기간 동안 클리닉는 안 했고
    여행 중 식사나 햇빛 노출, 바닷물 혹은 클로린 노출 수준도 달랐겠죠.
    해외에서도 여름 지나고나면 머리카락 손상 얘기 많이하죠. 짠물이든 락스물이든 강한 햇뱥이든 보통 이상의 노출이 흔한 시기라서

  • 8. ...
    '24.8.12 12:10 PM (171.98.xxx.123)

    생수에도 미네럴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데요.
    정수된 물이라면 모를까

  • 9. ㄴㄴ
    '24.8.12 12:23 PM (106.102.xxx.88)

    그 생수가 혹시 에비앙 같은 광물질 많은 센물, 경수 아니었나 싶은데요

  • 10. wruru
    '24.8.12 12:23 PM (180.67.xxx.105)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갔는데 머리상한느낌은 없었어요. 근데 스위스에서 머리+샤워 가능한 샴푸(비치된) 사용했는데 머리도 엄청 부드럽고 좋더라고요~스위스 물이 좋아 그런가...너무 좋았어요 스위스 인터라켄

  • 11. 망고
    '24.8.12 12:29 PM (118.235.xxx.62)

    생수에 미네랄 에비앙 등이 답인거 같네요
    머리카락이 워낙 가늘고 약해서 신경 많이 써도 그래요
    뿌염 2달에 1번, 펌 6개월에 1번해도 남들보다 더 상하네요

  • 12. ..
    '24.8.12 12:38 PM (49.164.xxx.115)

    유럽에서 십몇년 살다와도 그 정도는 아니던데...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좀 기다려 보세요

  • 13. ...
    '24.8.12 12:38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남들 하는 만큼 염색, 파마 다 하시네요

    그 정도면 이제 염색은 하지 않으셔야 할 거 같네요

    유럽 물 때문이 아니네요

  • 14. ㅂㅂㅂㅂㅂ
    '24.8.12 12:44 PM (115.189.xxx.239)

    그건 유럽물 때문이 아니라
    님이 평소 받던 관리를 안 받으니
    한꺼번에 그 영향이 보였던거 같아요

  • 15. 민감한
    '24.8.12 12:46 PM (125.128.xxx.139) - 삭제된댓글

    민감한 분들이 있어요
    저도 유럽여행만 다녀오면
    안구염증으로 치료하거든요.

  • 16. ...
    '24.8.12 12:58 PM (220.126.xxx.111)

    매일 트리트먼트 하세요.
    클리닉보다 나아요.
    머리영양앰플 싼 거 사서 듬뿍 바르고 1시간정도 방치 한 후 머리 감고 트리트먼트 하세요.
    앰플 바르고 머리 감는 거 82에서 보고 따라하는데 효과 좋아요.
    저 머리 숱 많고 반곱슬에 부스스하는데 앰플이랑 트리트먼트 꾸준히 했더니 미용실 원장님이 머릿결 좋아졌다고 칭찬해요.

  • 17. 유럽
    '24.8.12 1:36 PM (223.38.xxx.50)

    뿐 아니라 일본 빼고는 여행이나 거주하다보면 머리털 개털 피부 까치르.ㅡ
    물때문이라도 우리나라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많이해요

  • 18. 12
    '24.8.12 1:49 PM (211.189.xxx.250)

    뿌염 2달에 한 번이 꽤 자극적일걸요. 이미 머리에 자극이 많이 간 상태인걸로 보이고요..
    샴푸하고, 타월로 물기 제거 후에 트리트먼트 바르고 가는 빗으로 빗질해서 5분 이상 방치 후 씻어내는 식으로 트리트먼트 하시면 빨리 회복되요..

  • 19. 앰플
    '24.8.12 7:52 PM (223.39.xxx.198)

    영양앰플인가요?
    뭔지알수잇나요.그리고 언제감으시나요

  • 20. ...
    '24.8.13 6:45 AM (220.126.xxx.111)

    헤어앰플로 검색해서 제일 싼 거 샀어요.
    샤워하기 한두시간전에 앰플한통 머리에 다 바르고 방치했다가 그냥 평소처럼 머리 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27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478
1627626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883
1627625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766
1627624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022
1627623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024/09/06 1,491
1627622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44 이번기수 2024/09/06 12,512
1627621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7 추천 2024/09/06 4,029
1627620 현명한 40-50대 여성 분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이해.. 144 ㅁㅁㅁ 2024/09/06 21,125
1627619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480
1627618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1,718
1627617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2 새벽의피아노.. 2024/09/06 2,785
162761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같이봅시다 .. 2024/09/06 1,944
1627615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1,892
1627614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6 ... 2024/09/06 4,595
1627613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02
1627612 오늘은 을사늑약 2 7 ... 2024/09/06 1,228
1627611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950
1627610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688
1627609 예비 신부 직업이 인플루언서라네요 55 ㅇㅇ 2024/09/06 25,805
1627608 나이들면 원래 말이 많아지나요? 6 ㅇㅇ 2024/09/06 2,185
1627607 코로나에 걸렸어요 2 @@ 2024/09/06 1,105
1627606 덕질할때 왜 오프 한두번 보면 6 ㅇㅇ 2024/09/06 1,214
1627605 코울슬로는 무슨맛으로 먹나요? 24 ㅇㅇ 2024/09/06 2,968
1627604 사백짜리 보약을 엄마가 질러서 받고, 부작용관련 조언부탁드려요... 35 조언 2024/09/06 4,675
1627603 운동 언제 6 어유 2024/09/0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