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C 압력 밥솥이 기가 막혀

...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24-08-12 11:24:17

(기존에 쓰던 cc 밥솥 한 5년 정도 썼는데 보온해 놓으면 하루지나서 밥에서 쉰냄새가 나서 as센타에서 수리함. 한달도 안돼서 같은 증상. 열받지만 수리비용 떡 사먹었다치고........)

공홈에서 발송하는 40만원대 밥솥을 샀어요.

여름이라 외식도 자주하고 식구가 2명이라 밥을 조금하고 하루에 한번 정도 취사후 보온 해놓으면 누렇게 변하고 걸레에서 나는듯한 쉰냄새가 나더라구요? 그이상 두니 밥에서 청국장에서 나는 진이 끈적하게 ㅎ

딱 한끼먹고 더이상 밥솥에 보온을 못하는 상태임.

여름이라 쌀이 이상한가? 먹던쌀 팽하고 새쌀을 또 주문해서 다시 밥을 해봐도 마찬가지, 보온온도를 78도로 높여봐도 마찬가지네요.

공홈에 전화하니 as를 받으랍니다. 

불량품을 판매해놓고 as를 받으라니.... 새것으로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존 쿠쿠 밥솥 한 5년 정도 썼나?

as 받은지 한달도 안돼서 도루묵이라 이참에 새것으로 교체했는데 암튼 요즈음

cc밥솥 품질과 as가 왜 이런가요?

추가사항) 기사님왈, 모든 보온압력밥솥이 보온시간 12시간 넘어가면 원래 냄새 나고 상한답니다.

30여년을 쿠쿠 밥솥만 써왔는데 이틀을 둬도 상하지는 않더라 말씀드렸더니 요즘은 자사뿐 아니라 다른 밥솥도 다 12시간 이상 두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서 암튼 밥솥 점검한다면서 들고 갔네요. 

IP : 110.13.xxx.1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8.12 11:27 AM (61.105.xxx.11)

    쿠쿠 진짜 고장 잘나네요
    저도 1년반 쓰고
    수리의뢰 했더니 15만원 달라고ㅜ

  • 2. 무슨 as
    '24.8.12 11:28 AM (223.38.xxx.162)

    교환 아님 환불요청허세요
    밥솥이 한 달만에 맛이 가면 어떡해요

  • 3. 그냥
    '24.8.12 11:35 AM (183.97.xxx.120)

    십만원대로 사세요
    김 세면 고무 패킹도 갈고
    코팅 벗겨지면 내솥은 갈아주고요
    요리 안하고 밥만 하는데 비쌀 필요가 없어요
    밥솥 보온온도가 70도 정도이고
    청국장 만드는 온도는 50도 정도이니
    보온 온도가 낮게 설정된 것같고
    A/S받으면 고쳐주겠지요
    귀찮으면 그냥 밥 보온은 포기하고, 일본식 감주 만드는데 쓰셔도 될 것 같고요

  • 4. ...
    '24.8.12 11:37 AM (58.143.xxx.196)

    요즘 밥솥 1년내 as 받았어요
    밥이 안익더니 이제 괜찮아요

    밥하고 냉장보관은요
    전분성분이 바뀌어서 칼로리가 절반줄어들고 장내유익균
    먹이로 쓰인데요

  • 5. 바람소리2
    '24.8.12 11:47 AM (114.204.xxx.203)

    저도 그래서 교환했어요
    다행이 백화점에서 산거라 그쪽에서 해주대요
    본사는 전화하니 수라 받아래요
    한번 쓰고 잔원이안들어오는데 무슨 수리??
    강하게 얘기하게요

  • 6. ㅇㅇ
    '24.8.12 11:51 AM (182.221.xxx.71)

    저 밥솥 버리고 압력솥으로 밥 하고 냉장 냉동하는 걸로 아예
    밥 하는 습관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했었어요
    쿠쿠 지금 쓰는 것 완전 고장나면, 버리고 이제 밥 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려구요

  • 7. ...
    '24.8.12 11:54 AM (14.33.xxx.16)

    속상하시겠어요.
    저는 제일 싼 거 사서
    밥되면 전원 끄고 남은 밥은 냉동 보관했다 데워 먹어요.
    보온 기능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온 기능 사용안하고 부터 전기세 많이 줄었어요.

  • 8. ....
    '24.8.12 11:56 AM (114.203.xxx.173) - 삭제된댓글

    옛날 쿠쿠 밥솥은 거의 10년 가까이 썼는데 요즘 왜 이래요?
    가족이 많아서 많이 굴린것도 아니고 2인 가족이고 밖에서 많이 먹고 밥솥엔 딱 밥만하고
    그래도 5년정도 쓰고 고장. 수리 받아도 한달 안돼서 또 고장. 수리비만 삥뜯긴 기분이지만 패스하고........... 새제품 샀는데 사자말자 불량. 뭐가 이래요????? 기술이 하향된거 같은 이 기분ㅠㅠㅠ

  • 9. 아쉬운대로
    '24.8.12 11:56 AM (58.231.xxx.145)

    구글에서 쿠쿠밥솥 모델명 보온 온도조절 이라고 검색하시면 해당모델의 사용설명서가 뜹니다. 보온온도 조절 해보세요.
    보통74도까지 조절가능하게 세팅값이 되어 있던데 저는 68도로 맞추었어요.
    온도가 너무 높아도 밥이 빨리 마르고 색이 붉어져요. 또 식혜할때도 아밀라제 효소가 70도이상되면 사멸하거든요.
    원글님 밥솥은 너무 낮게 설정되어있나봐요.
    근데...그정도면 설정값 범위 이하로 낮아보이긴한데..아쉬운대로 한번 해보세요

  • 10. ..
    '24.8.12 11:58 AM (211.234.xxx.253)

    저는 쿠첸밥솥이고 밥하면 바로 전원끄고 일인분 용기에 떠놓고 식은후 냉장보관해요
    여름에는 무조건이고 습한날은 더 빨리쉬어서 조금씩 해요
    하루 지나면 냄새나더라구요
    불량은 당연 교환받으셔야 하구요

  • 11. 혹시
    '24.8.12 12:07 PM (121.167.xxx.53)

    쿠쿠와 쿠첸중에 그나마 뭐가 더 나은가요? 저도 전기밥솥 2년에 한번씩은 바꾸는것 같아요.
    하도 자주 고장 나서요.

  • 12. 두아이엄마
    '24.8.12 12:10 PM (175.214.xxx.205)

    저도 쿠쿠 밥솥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값만 너무 비싸고 몇달 지나면

    밥솥에 문제가 생기고 특히나 AS 비용으로 매출을 올리는지

    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 13. 아니
    '24.8.12 12:14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왜 밥을 보온으로 놔두는건지 이해불가
    밥되면 전원오프하고 담날 다시 먹을때
    급속보온누르면 9분이면 금방 지은것처럼
    뜨끈한데 보온으로 해놓으면 전기료폭탄이고 밥도 맛없어요

  • 14. 뭥미
    '24.8.12 12:37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요즘 쿠쿠 품질도별로 된것 같은데 대처도 실망이네요.
    저기 위에 한 번 쓰고 불안들어오는데 as운운;; 저까지 정떨어지네요. 밥솥 바꿀 때 되서 알아보는데 쿠첸으로 가야 하나요..

  • 15. 뭥미
    '24.8.12 12:38 PM (223.38.xxx.199)

    요즘 쿠쿠 품질도별로 된것 같은데 대처도 실망이네요.
    저기 위에 한 번 쓰고 불안들어오는데 as운운;; 저까지 정떨어지네요. 밥솥 바꿀 때 되서 알아보는데 쿠첸으로 가야 하나요..

  • 16. 문제있음
    '24.8.12 12:40 PM (175.208.xxx.213)

    쿠쿠 요새 개판인거 같아요.
    쿠쿠 검색어 넣어보세요.
    1,2년만에 고장.
    패킹을 1년마다 안 갈아줘서 그렇다 개소리
    수리비 15만
    이런식으로 당한 사람 한둘이 아님.
    저도 세번 교환끝에 제일 싼 모델 샀어요,
    근데 저것도 고장나면
    진짜 냄비밥할까 싶어요.

    일본산이나 수입 밥솥은 괜찮은 브랜드 없나요?

  • 17.
    '24.8.12 1:45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쿠쿠 내솥이 조심스럽게 사용하는데도 가운데가 한줄로 텄다고하나 계속 그런현상이 있어서 쿠첸내솥이 올스텐인거 오늘 주문했네요
    내솥땜에 신경쓸일 없겠지요

  • 18. 쿠쿠 그래도
    '24.8.12 1:47 PM (103.236.xxx.44)

    저는 젤 저렴이로 사서 15년을 잘썼는데
    지겨워서 이번에 다시 샀어요ㆍ
    20만원대 쿠킹마스터 어쩌고 하는거ᆢ
    쿠쿠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는데
    다 복불복인가봐요

  • 19. ㅇㅇ
    '24.8.12 2:17 PM (211.108.xxx.164)

    제품 계속 엉망으로 만들면 조만간 사람들이 일본 여행가서
    밥솥 사오던 촌극이 다시 벌어지겠어요

  • 20. 반품
    '24.8.12 3:27 PM (211.235.xxx.74)

    소보원 민원

  • 21. ...
    '24.8.12 5:38 PM (39.125.xxx.154)

    쿠쿠 밥이 너무 딱딱해서 가열온도를 높이라고 해서 설정 바꿨는데 걸핏하면 자동 리셋돼요.

    몇 번 재설정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물 많이 붓고 밥 해요.
    이거 고장나면 쿠첸으로 살 거예요

  • 22. 쿠쿠요
    '24.9.9 2:04 PM (218.153.xxx.242)

    예전 쿠쿠는 밥맛 정말 좋았는데
    요즘건 실망이에요
    가장 비싼걸로 샀는데
    밥솥 문제인줄 모르고 쌀탓만 했어요
    무거워서 넣어둔 휘슬러 꺼냈어요 밥맛은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364 고깃집 후식 믹스커피 8 그땐가? 2024/08/12 3,326
1613363 영상 또보고 싶은데 못찾겠어요 푸들영상 7 2024/08/12 1,004
1613362 넘 더울때 찬거 뭐 드세요? 24 2024/08/12 3,002
1613361 코로나 검사비용 8 실비 2024/08/12 3,008
1613360 사먹고 항상 후회하는 음식 1위 46 .. 2024/08/12 32,613
1613359 본인이 집안 어르신이 되면 명절에 차례나 기제사 없앨건가요? 20 ........ 2024/08/12 3,438
1613358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또 차량 화재 발생 5 .... 2024/08/12 4,572
1613357 해리스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서 트럼프에 4%p 앞서 4 ㅇㅇ 2024/08/12 1,268
1613356 폐쇄 병동아닌 정신병동도 있어요 9 ... 2024/08/12 2,145
1613355 열무김치 하려고 사왔는데 8 .. 2024/08/12 1,901
1613354 8/12(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12 567
1613353 네이버 줍줍 8 ..... 2024/08/12 2,204
1613352 스벅 싸오 5시까지 50프로 12 빤리 2024/08/12 4,058
1613351 남편들 운동 하나씩은 대부분 취미로 하나요? 9 운동 2024/08/12 1,649
1613350 골프에 빠진 남자친구- 오늘 대화하기로 했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34 휴 휴 2024/08/12 4,641
1613349 80대. 앉아있을때 한쪽다리만 떠세요ㅠ 무슨증상일까요? 3 ㅇㅇㅇ 2024/08/12 1,122
1613348 심심해서 응삼 시리즈 6 그해 2024/08/12 1,145
1613347 복숭아를 사왔는데요 7 ..... 2024/08/12 3,371
1613346 안세영보니 제 20대같아 너무 안쓰러워요 14 흑흑 2024/08/12 4,963
1613345 왕복 70분 도보로 출퇴근 10년째...여름과 겨울 선호도 7 여름겨울선호.. 2024/08/12 2,658
1613344 36주 낙태 진짜라네요. 35 d 2024/08/12 16,906
1613343 모든 물건이 다 죄다 자기 시야에 보였으면 하는 남편 21 ** 2024/08/12 3,277
1613342 36주 낙태. 실제 그랬대요. 주작 아니래요. 6 세상에 2024/08/12 3,295
1613341 10년된 인버터 에어콘. 한달 얼마나올까요~? 9 전기세 2024/08/12 2,129
1613340 역사왜곡의 공범 종횡무진 2024/08/12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