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adhd 충동적 구매가 심하네요.

dddd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24-08-12 10:40:34

어릴적 부터  성인adhd가 있었는데 그때는 뭐  이게 뭔지도 모르고?

 

성격이지 하고 살았는데요.

 

티비 보면서  정신의학과 갔더니  성인adhd라는 진단을 받아서 약을 먹고 있어요.

 

콘서타  18인가?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45인가?를 먹고 있어요.

 

근데 이게  다른건 정말 달라졌어요.

 

집중력도  좋아지고  일할때 정말 집중해서 일할수 있고  자존감도 엄청 낮았는데  이것도 

 

많이 좋아지구요.

 

그런데 충동적 구매가  안 고쳐지네요.

 

직장생활 하면서 부터 충동적 구매  충동적 쇼핑이  가장 심했어요.

 

이게 제일 문제였고  이게 가장 문제이구요.

 

약을 먹어도  충동적 구매가  정말 안 고쳐져요.

 

돈 잘 아끼다가  갑짜기  특히 생리전에  막 삽니다.

 

돈 모으다가 한번에  특히 생리전에 한번에 쇼핑을 뭐를 샀는지도 모르고 그냥 삽니다.

 

상담할때 이야기 했더니   알프람이라는 약을 줬어요.

 

이걸 먹으라고 하는데   충동적 구매가 미친듯이 일어 나는데  약 먹을 생각을 못할 정도이구요.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2 10:44 AM (220.117.xxx.26)

    핸드폰 알람 매일 해놔요
    눈에 띄게

  • 2. 사과
    '24.8.12 10:46 AM (167.179.xxx.40)

    전두엽이 덜 발달해서 그래요.
    요즘 아이들 게임 유튜브 쇼츠땜에 전두엽 발달 멈추고 큰일이에요.

  • 3. 충동성이
    '24.8.12 11:02 AM (122.46.xxx.45)

    치료가 진짜 힘든듯해요. 약으로 눌러도 약효 떨어지면 폭발해요

  • 4. ...
    '24.8.12 11:35 AM (175.116.xxx.96)

    알프람은 불안장애약이라 왜 충동구매, 생리전 증후군에 그 약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충동구매가 생리전에 집중된다고 하면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정신과 가서 그 이야기를 하고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받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쪽에 쓰이는 효과가 좋은 약들이 있거든요.

  • 5. . ..
    '24.8.12 12:03 PM (220.118.xxx.179)

    맞아요. 알프람은 신경안정제에요. 절대 함부로 먹으면 안돼요. 중독. 금단증상있어요. 충동구매에 알프람을 왜 줄까요. 정신과약 오남용 없이 최소한으로만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16 이런경우 전학을 언제하는게 좋은가요? 4 전학 2024/08/21 794
1614815 피땅콩을 사왔는데 요거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3 2024/08/21 845
1614814 서울에는 사극촬영 랜드같은거 없겠죠? 2 .... 2024/08/21 585
1614813 남편이 밀가루 끊었어요 18 밀가루 2024/08/21 7,236
1614812 지방의 건설사업, 올림픽, 엑스포 유치 등은 세금낭비라고 하는 .. 12 Mosukr.. 2024/08/21 914
1614811 2가지 부탁드립니다 5 mbc 2024/08/21 1,032
1614810 본죽. 할리스 카톡 선물하기 기프트콘 2024/08/21 587
1614809 대치동에서 중경외시까지 합격자 몇프로정도 되나요? 27 .. 2024/08/21 3,600
1614808 나무에 그림그리는거 이름이 뭔가요? 4 배우고파 2024/08/21 1,185
1614807 의류학과 진로가 13 ㅇㅇ 2024/08/21 2,059
1614806 명절 ktx 티켓을 못 끊었어요. 8 ㅜㅜ 2024/08/21 2,107
1614805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1,100
1614804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3,190
1614803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3 2024/08/21 3,883
1614802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572
1614801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1,001
1614800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4 엘비스 2024/08/21 2,783
1614799 대치키즈 얘기 잘읽었습니다 덧붙여 질문 8 초등 2024/08/21 2,210
1614798 와!오늘부터 대한민국 공식감사인사는 디올백입니다 11 2024/08/21 1,782
1614797 골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 80 대단 2024/08/21 16,257
1614796 진짜 속상한 건 너무 속상한 건... 4 2024/08/21 2,809
1614795 날씨가 살거 같네요. 9 이대로쭉 2024/08/21 2,394
1614794 여기자들 성희롱 사건 터졌는데 기사가 없네요. 13 미디어오늘단.. 2024/08/21 2,520
1614793 미국 대학에서는 12 ㅇㅈㅎ 2024/08/21 2,754
1614792 당근에 보면 모지리도 많아요 1 궁금 2024/08/21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