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성들은 젊은 사람들은 많이 나아졌는데
50대이상 남자들은 요리할줄 모르고 부엌일을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여자가 하는일로 인식하고 받아먹는것밖에 몰라요
다른 나라 남자들은 어떻습니까? 유독 우리나라 남성들이 그런가요?
우리나라 남성들은 젊은 사람들은 많이 나아졌는데
50대이상 남자들은 요리할줄 모르고 부엌일을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여자가 하는일로 인식하고 받아먹는것밖에 몰라요
다른 나라 남자들은 어떻습니까? 유독 우리나라 남성들이 그런가요?
복잡하고 손 많이 가고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우리나라 여자들이 유독 전업이 많아요
일맥상통 같아요
그런식으로 입막음으로 겁주는 거죠
남편 3~40대 때
주방에서 뭐 만들어 먹고 만들어주기
엄청 잘했거든요.
요즘도 뭐 해달라면 잘 해주긴 하는데요.
자기가 밥 해 먹을 생각하면 귀찮은지
그냥 라면 끓여 먹네요.
예전엔 아주 정성스럽게 자기 밥도 해먹었거든요.
간단한거는 잘하던데요
한식이 까다로운 음식 문화이긴 해요
저 한달 중국여행중인데 여긴 요리 전부 남자들이 다 해요.
우리나라 남자들만큼 편한 민족도 없는 거 같아요.
특히 40대 이상이 문제
여긴 여자들이 요리할줄 모른대요. 문화적 충격이네요.
유럽은 전업주부라는 개념이 없어요. 여자들도 다 일을 하니까요.
일맥상통입니다 22222
제 남편은 음식 하는거 좋아하고 잘해요.
근데 뒷정리를 하나도 안하고 못해요.
그러니 제가 뒷정리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어디에 흘렸는지 잘 모르니 나중에 발견해서 그거 수습하는데 정말 짜증나요.
중국도 전업이 거의 읪을껄요?
거기다 노후에 자기 부모까지 책임지라니ㅋㅋ
그러니 요즘 젊은 여자들이 결혼 안하려는것도 이해가요.
글고 요즘 맞벌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뭔 봉창인가요.
저도 맞벌이고 주변에 전부 맞벌이예요.
50대 이상은 전업의 비율이 높았으니까요. 그러다가 와이프 50이후에 재취업되면 간단하게라도 요리하더라고요. 딱 일반화하긴 어려워요.
저 한달 중국여행중인데 여긴 요리 전부 남자들이 다 해요.
우리나라 남자들만큼 편한 민족도 없는 거 같아요.
중국도 전업주부가 없어요. 아침에 다 같이 일터로
남편모임 6명중 반정도는 음식에 관심도많고 김치 뭐담았다 자랑하고 놀러가면 요리하더라구요. 우리남편도 하고싶어하는데 늘 바빠서 제가 주로하구요. 윗세대와는 다른듯.
요즘 2030세대들은 다르죠.
솔직히 50대들은 과도기?
전업 비율이 지금과는 또 다르지않을까요?
들이 문제죠. 맞벌이 원하면서 뭐 먹었냐는 며느리한테 물어보는 못된 짓.
맞벌이는 각자 해먹던지 아들이 해 주라 하세요
징글징글. 전 40대 맞벌이입니다.
살림 못하는 남자들이 결혼을 합니다.,
혼자 너무 잘하는 남자들 여자가 귀찮아서 결혼 안할려고 합니다,
이것도 한 몫있을겁니다,
남자들에게 결혼하고 밥하고 세탁하고 다 하라면 아마도 남자들 반은 결혼 안할겁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맞벌이 부부 가사 분담율이 우리나라가 최악이에요.
심지어는 여자 혼자 벌때도 남자들은 가사.육아 맫 안하고
여자한테 떠넘기는데 통계로 나와있는데
그런데 다른 나라는 전업이 없어서 그렇다?
핑계랍시고 말도 안되는 소릴 아고 앉았네요.
요리도 뒷정리도 저보다 잘해요.
남자들도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운이 좋은거죠. 대신 다른 남편들보다
돈은 많이 못벌어요 그래도 좋아요.
한복입던 시절부터 그랬잖아요 여자들은 방에 누워있지 않고 종일 바느질. 빨래.요리 뭐라도 몸을 움직이는데 남자는 구석에 모여 담배피고 화투놀이 같은거 하고 그랬잖아요
1. 어릴때부터 남존여비 사상으로 남자애들에겐 절대 가사일,
심지어 침대 정리조차 안시킴.
2. 우리나라 남자들 근무시간이 워낙 길고 많고
60대 이상은 여성들이 결혼과 동시에 대다수 전업,
일외의 모든 일상사(육아, 가사, 공과금 관리 등등)는
아내들 몫.
사바사겠죠. 그런데 요즘 젊은 남편들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엄니들이 문제임.
자기 아들은 대접받고, 얻어먹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자기는 그렇게 키웠다고.
딸은 대접 안받고 못 얻어먹고 자란게 아닌데... ㅎ
맞벌이 아니라 거의 여자가 외벌이인데도 저런 대응이 대부분.
내 남편이 50대라 요즘 젊은이 남편 아니라 그런건지...
에혀. 그래도 16년 가르치니 이제 시키는건 군소리 없이 합니다.... ㅠㅠ
저도 맞벌이 할때 내가 다 했어요
이유
남편은 새벽 6시40분에 가서 저녁 7시에 와요
나는 아침 9시에 가서 저녁 6시에 와요
저런 남편한테 뭐를 시키나요
주말에 재활용이나 시키지,.
그리고 돈도 남편이 배를 벌어요
돈도 같이 벌고 집안일도 같이 할려면 이렇것도 따져야 하지 ㅡ않을까요
남편하고 같이 일하고 연봉도 좋은 여자들은 사람을 쓰면 돠고요
돈도 덜벌어 시간도 덜해 그러면서 맞벌이니 같이 일하자는거 이것도 차별이지요
내가 남편이라도 그냥 혼자살고 말지가 맞지 않을까요
돈 못버는 남자들은 몸으로 때워야 하고요
7시에 오는 남편한테 왜 못시켜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게 남편은 사켜야 하는거 부터가 잘못된거죠.
가사육아는 같이 살려면 같이 해아 하는거에요.
애비가 되어가지고는7시에 집에 있으면서 애비 노릇도 안하는건
아버지 소리 들을 자격이 없는거죠.
저 신혼일때 시부모가 우리집에 와서 차려드린 밥 잘 드시고 설거지는 남편이 했는데
시아버지가 시부모 앞에서 남편 설거지 시켰다고 며느리 흉을 보심.
그렇게 옛날도 아님. 지금 시부 60대 초반임.
그냥 늙은 남자들 머리 속에 부엌일은 지들 일이 아님
저 신혼일때 시부모가 우리집에 와서 차려드린 밥 잘 드시고 설거지는 남편이 했는데
시아버지가 시부모 앞에서 남편 설거지 시켰다고 며느리 흉을 보심.
그렇게 옛날도 아님. 지금 시부 60대 중반임
그냥 50대 이상 남자들 머리 속에 부엌일은 지들 일이 아님
와 댓글들 노답이네요
남자들 합리화 시켜주느라 줄줄이 달리는글들 보면 82남미새 맞네요
내주위 내생각 안중요하고 통계가 말해줘요
우리나라 남자들 세상 편하게 살아요
6시에 나가서 밤 11시에 와도, 가사는 분담시켜야 합니다.
'전업이나 맞벌이냐' 와는 상관없이요.
그리 키운 부모들이 여기 수두룩
연령대 별로는 가구주 기준 30대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58.9%로 가장 컸고, 50대(58.0%), 40대(57.9%)가 뒤를 이었다. 60살 이상에선 맞벌이 가구 비중이 32.5%로 떨어졌다.
지난해 18살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56.8%로,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막내 자녀의 연령이 6살 이하인 가구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가구 비중이 51.5%로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막내 자녀 연령이 7∼12살인 경우 맞벌이 가구 비중은 58.6%였고, 13∼17살은 62.6%로 자녀 연령이 높을수록 맞벌이 비중은 컸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5347.html#ace04ou
어르신들이야 전업주부하지 한창 애 키우고 바쁜 나이대는 맞벌이가 더 많은데 남자 집안일 안하는 핑계로 삼기엔 구차하네요.
남성 대비 여성 임금이 66%로 최저 수준인 나라에
육아 병행 제도도 미흡하니까
결혼해서 박봉에 애 낳고 가사 다 하기에 힘드니까
일을 그만두는 악순환이죠
그래서 요새 2030이 일하고 결혼 안 하려고 하면
뭐 사랑이 신성하네 엄마되는기쁨이 신성하네
그리고 이미 조사 수치로 다 나왔어요
맞벌이 전업 상관없이 남자들 집안일 하는 시간 최악으로
낮아요
인포그래픽으로 젊은 사람들 다 그거 보고 알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4223 | 중국쇼핑몰 어떤게 있나요? 2 | 중국쇼핑 | 2024/08/14 | 540 |
1614222 | 요즘 더울때나가면 저한테 나타나는 증상인데 무슨병일까요 15 | .. | 2024/08/14 | 4,333 |
1614221 | 자식이름 잘 지은거같아요 5 | .. | 2024/08/14 | 3,726 |
1614220 | 으슬으슬한데 뭘 어째야 할까요? 12 | 싱글 | 2024/08/14 | 1,678 |
1614219 | 여기는 대구 27 | ... | 2024/08/14 | 4,209 |
1614218 | 자일리톨 캔디 100프로 당뇨 먹어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2 | ..... | 2024/08/14 | 1,226 |
1614217 | 전 딸 결혼하면 이렇게 꾸준히 말해 줄래요 98 | 딸맘 | 2024/08/14 | 25,756 |
1614216 | ‘채 상병 면죄부’ 임성근 상여금 826만원, 박정훈 0원 8 | !!!!! | 2024/08/14 | 1,713 |
1614215 | 제 기억에는 2018년이 훨씬 더웠어요. 33 | .... | 2024/08/14 | 4,226 |
1614214 | 스위스 베른에 와있는데 도움을 요청해요 25 | 유 | 2024/08/14 | 6,153 |
1614213 | 역사를 잊은 민족 1 | 역사 | 2024/08/14 | 703 |
1614212 | 이봉주 몸 다 나았나봐요? 7 | ..... | 2024/08/14 | 4,844 |
1614211 | 남친있는 20살딸 성교육시키시나요? 17 | 궁금이 | 2024/08/14 | 3,878 |
1614210 | 화성에서 막대한 물 발견.... 2 | ㅇㅇ | 2024/08/14 | 7,469 |
1614209 | 겨우 초3인데 10 | 엄마인가 | 2024/08/14 | 2,362 |
1614208 | 기도 부탁드려요 6 | ... | 2024/08/14 | 1,779 |
1614207 | 안입는 오래된 옷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3 | 옷장정리 | 2024/08/14 | 4,877 |
1614206 | 이런 전기주전자를 찾아요 11 | ... | 2024/08/14 | 3,029 |
1614205 |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해가요 1 | 이제 후진국.. | 2024/08/14 | 2,166 |
1614204 | 부모한테 힘들다고 하면 뭐라고 하세요? 17 | ..... | 2024/08/14 | 3,305 |
1614203 | 목사님이 최면술같은거로 사람을 쓰러트리는 장면 보고 11 | 궁구미 | 2024/08/14 | 3,156 |
1614202 | 여행의 순기능 1 | ㄷㄷ | 2024/08/14 | 3,485 |
1614201 | 정청래 법사위원장 제명 반대에 관한 청원 18 | 제명 반대 | 2024/08/14 | 1,739 |
1614200 | 대통령실 "윤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하나"..... 19 | 조선왕조가 .. | 2024/08/14 | 4,340 |
1614199 | 강릉 새벽 두시반. 밖에 시원해요! 4 | 처음 | 2024/08/14 | 2,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