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24-08-11 20:04:21

x같은 년.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년.

예전엔 이런욕을 애들한테도 종종 했나요

잘때마다 생각나요

IP : 58.69.xxx.18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1 8:06 PM (211.185.xxx.207)

    아까 어떤 커뮤에서 "떨어진 화살을 굳이 집어서 가슴에 꽂지 말라" 던데. 원글님에게 필요한 말이네요.

  • 2. .....
    '24.8.11 8:07 PM (110.9.xxx.182) - 삭제된댓글

    발톱에 때만도 못한년 향수뿌린다고 창녀같다고
    에미라는 여자가...한다는 소리가..

  • 3. ..
    '24.8.11 8:09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아니요
    아무도 안 했어요
    저는 자기 자식에게 쌍욕하고 저주하는 거 저희 올케 보고 처음 봤어요
    저희 올케가 자기 애들한테 그렇게 쌍욕과 저주를 퍼붓는데, 성인인 저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눈물이 나는데 애들이 상처받을 거 생각하면 눈물만 나요

  • 4. ...
    '24.8.11 8:10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아니요
    아무도 안 했어요
    저는 자기 자식에게 쌍욕하고 저주하는 거 저희 올케 보고 처음 봤어요
    올케가 자기 애들한테 그렇게 쌍욕과 저주를 퍼붓는데, 성인인 저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눈물이 나는데 애들이 상처받을 거 생각하면 눈물만 나요

  • 5. .......
    '24.8.11 8:12 PM (110.9.xxx.182) - 삭제된댓글

    개같은년 발톱에 때만도 못한년 창녀.
    찢어진 입이라고 지가 하고싶은 말 다 내뱉고 산 내에미라는 여자

  • 6. ---
    '24.8.11 8:22 PM (211.215.xxx.235)

    자꾸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다면 거의 트라우마라고 생각되네요.

  • 7. 그 욕을 한
    '24.8.11 8:32 PM (210.204.xxx.55)

    사람이 아직 살아 있으면 찾아가서 한번 따져요.
    이 개같은 *아 니가 뭔데 나한테 그따위로 욕질이냐고 한번만 질러봐요.

  • 8. ...
    '24.8.11 8:33 PM (39.125.xxx.154)

    어렸을 땐 쌍욕이 일상이었어요.
    저도 엄마한테 들었던 거 같은데 본인들도 그런 욕 듣고 자랐을 거고.

    그냥 요즘애들 말끝마다 ㅆㅂ 거리는 거나 같겠죠
    욕 자체만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9. 나이가
    '24.8.11 8:34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혹시 어떻게 되시는지
    한 20대까지는 그 기억이 스스로 괴롭혀서 힘들고 슬프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게 되요 아 전 엄마에게 사과를 받긴했어요
    엄마는 무슨 듣도보도못한 욕을 애한테 그리 했냐며 지나가듯 한번 툭 내뱉어봤는데 의외로 엄마가 사과했어요 미안했다고(저희엄마 평소 우기는 스타일, 절대 인정안하는 분인데 진짜 의외였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감정콘트롤이 잘 안됐다고 미안해~
    이러는데 그냥 가벼운 분위기였거든요 근데도 진심이 느껴졌는지
    눈녹듯 풀렸어요 지금은 엄마가 베프에요
    화가나면 무슨 소릴 못하겠어요 엄마도 한 인간일 뿐이니
    마음넓은 원글님이 이해해주시고
    가끔 문득 떠올라도 금방 회복할수있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

  • 10. 싱그러운바람
    '24.8.11 8:38 PM (1.241.xxx.217)

    떨어진 화살을 굳이 집어서 가슴에 꽂지 말라2222

  • 11. ....
    '24.8.11 8:46 PM (112.154.xxx.66)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년

    이 말 자체가
    이용할 목적으로 자식을 낳았다는거잖아요

    인간 쓰레기인데 뭘 상처받아요?

  • 12. 부모님이
    '24.8.11 8:5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욕안하고 , 형제들끼리 싸워도 손한번 대지 않알는데
    방학 때 친척집갔다가
    치매걸린 할머니가 하루 종일 욕하는걸 들었었는데,
    우리나라 욕이 참 다양하구나했어요

  • 13. 하나
    '24.8.11 8:53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덧붙이자면
    저희엄마도 피해자(?) 였더라구요
    엄마에게 사과받고 나서 한참후의 일이긴한데

    저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인자하신 외할머니가
    외동딸인 엄마를 너무도 혹독하게 훈육하셨더라구요
    처음봤어요 아이처럼 우시더라구요
    애한테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었냐며
    저도 울고ㅜ
    외할머니도 피해자(?) 였을까요
    진짜 언어폭력의 상처는 장시간 아물지않기에
    어느 인간관계할거없이 절대 하지말아야겠어요

  • 14. ㄱㄴ
    '24.8.11 9:03 PM (211.112.xxx.130)

    님은 그런사람 아닌걸요. 대상이 없는 공허한 소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욕이 일상어인 못배운 사람 말 따위에 현재의 님이 아파하지마세요.
    저도 가족에게 들어봤어요.
    저는 그런사람 아니었으니까 백색소음처럼 넘겼어요.
    지금도 의미두지않아요.

  • 15.
    '24.8.11 9:11 PM (68.172.xxx.55)

    글쓴님 쓴 그 ㄴㅕㄴ도 저에겐 욕이네요 글쓴님부터 그 단어 쓰지 않으면 어떨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 16. 욕한자
    '24.8.11 9:3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화살을 굳이 주워서 내 가슴에 꽂지 말아요. 화살은 쏜 자의 것입니다.
    나는 그러그러한 욕을 들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 한 욕을 한 사람이 그런 사람인 거예요. 자신이 내지르고 살아온 것들 다 담아서 인생 마무리하게 될 겁니다.

  • 17. 윗님은
    '24.8.11 9:31 PM (118.235.xxx.237)

    글의 문맥파악을 좀 하세요 .
    고통속에 들었던 말인데 쓰지마라 훈계질이
    적당하다고 보세요? 공감능력이 없어도 참.

  • 18. 욕한자
    '24.8.11 9:32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화살을 굳이 주워서 내 가슴에 꽂지 말아요. 화살은 쏜 자의 것입니다.
    나는 그러그러한 욕을 들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 욕을 한 사람이 그런 사람인 거예요. 자신이 내지르고 살아온 것들 다 담아서 인생 마무리하게 될 겁니다.

  • 19. 윗님은님
    '24.8.11 9:38 PM (68.172.xxx.55)

    공감을 못해서가 아니라 그 단어 쓰는 자체가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화살을 굳이 주워 꽂는 거라서 그런 거예요

  • 20. -----
    '24.8.11 9:57 PM (211.215.xxx.235)

    음님..정말 황당하네요.. 원글님 글의 의미가 전혀 파악이 안되는듯. 그 단어떄문에 힘들다잖아요..ㅠㅠㅠㅠ

  • 21. 사회생활
    '24.8.11 10:04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힘든 사람은 커뮤에서도 꼭 티를 내는듯;

  • 22. ..
    '24.8.11 10:49 PM (116.88.xxx.190)

    첫댓님. 멋진 글 감사해요~

  • 23. ㅁㅇ
    '24.8.11 11:59 PM (211.36.xxx.116)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때 혼날때마다 "시집가서 꼭 너같은 년 낳아라" 는 말을 온갖 욕설과 함께 들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24. ..
    '24.8.12 6:38 AM (58.148.xxx.217)

    떨어진 화살을 굳이 집어서 가슴에 꽂지 말라

    참고합니다

  • 25. ㅇㅂㅇ
    '24.8.12 8:47 AM (182.215.xxx.32)

    저도 한번씩 생각나요..
    그치만 욕한 사람이 무지몽매했던 거..
    나는 그런 사람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10 저는 흰머리가 아직 안났어요 29 화이팅 2024/09/05 5,339
1627209 월드컵 예선전 6 ... 2024/09/05 1,020
1627208 저두 있었네요 쓸데없는 재능 9 읽다보니 2024/09/05 3,341
1627207 밖에 나왔어요. 2 ... 2024/09/05 1,348
1627206 제가 소송하며 느낀점입니다 29 느낀세상 2024/09/05 13,558
1627205 간 수치는 정상인데 지방간이면 심하지 않은 건가요? 12 쿠쿠 2024/09/05 2,166
1627204 집 앞 공원에 오물 풍선 투척 됐네요ㅠ 4 0011 2024/09/05 2,984
1627203 만만해 보이는 상사 해결법좀 있을까요? 3 아옹 2024/09/05 1,102
1627202 82쿡에 어제 댓글만선에 베스트간글이다른카페에 올라왔어요 11 82쿡 글 2024/09/05 3,850
1627201 봉평 메밀 막걸리 4 기회 있으시.. 2024/09/05 934
1627200 22기 영철은 왜 이혼 했나요?? 10 2024/09/05 5,498
1627199 pt처음받는데요 트레이너가 30 ... 2024/09/05 5,451
1627198 저도 쓸데없는? 재능있어요. 19 ... 2024/09/05 4,485
1627197 신동엽은 진짜 ㅎㅎ 33 ㄱㄴㄷ 2024/09/05 23,207
1627196 벽걸이 에어컨 추천 좀..(4년만에 고장) 4 이야 2024/09/05 793
1627195 안마의자는 어떻게 버리나요? 5 정리 2024/09/05 1,604
1627194 홍명보에게 야유하는 축구장 5 2024/09/05 3,732
1627193 비빔장 해찬들vs오뚜기 ??? 2 ... 2024/09/05 697
1627192 60세 직전 실리프팅 괜찮을까요? 17 ㅇ0ㅇ0 2024/09/05 2,688
1627191 날씨가 다시 덥고 습하네요 ㅜㅜ 1 2024/09/05 1,292
1627190 쿠션 퍼프 세탁하시나요 7 궁금 2024/09/05 1,800
1627189 홍명보 ㅎㅎㅎ 2 ..... 2024/09/05 2,606
1627188 안국제약 코박사 드셔보신분? 9 비염 2024/09/05 642
1627187 장거리 출장 가야 되는데 KTX? 자차운전? 12 .... 2024/09/05 996
1627186 펌) “세계연금사에 최대 코미디로 기록될 것” 5 ........ 2024/09/05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