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편안하고 행복한 부부입니다. 리스된지는 10년 넘은 거 같네요.
잘 때도 따로 자요.
근데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할 것 같은데
어색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였다가 관계회복된 부부 있으신가요?
리스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24-08-11 18:46:46
IP : 118.235.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8.11 6:52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우리에게는 술이란게
2. ..
'24.8.11 6:52 PM (211.243.xxx.94)여행을 가시든 지 호텔에서 1박.
3. 다가가셔요
'24.8.11 6:53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먼저 다가가셔요.
부부사이에 뭔 체면이예요.
저도 오래 리스였는데,
일시적으로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참을수없어서 남편한테 들이댔는데
의외로 남편도 잘 맞춰주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다시 목석이 되었네요..
제가 미쳐날뛰지 않으니 아무일 안 일어나네요ㅋㅋㅋ4. ㆍ
'24.8.11 7:0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지금은 연락 끊긴 친구 말로는
술 한 잔 하면서 야한 영화 원초적 본능 나인하프 위크같은 영화
같은 거 보고 원초적 본능을 일깨운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야한 영화는 잘 모르겠어요5. @@
'24.8.11 7:06 PM (110.15.xxx.133)사이도 좋으시다면서요,
섹스리스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 해 보세요.
하고 살자고 의견 내 보세요6. ...
'24.8.11 7:17 PM (183.102.xxx.152)나이 먹으니 시들해지긴 했는데
여행가면 한번씩 불태우고 와요.
계기를 만드세요.7. 한이불
'24.8.11 7:26 PM (58.231.xxx.145)한침대,한이불은 맞나요?
한침대에 38선긋고 각자이불 덮고 주무시는건 아니시죠~~ㅎㅎ8. 각방
'24.8.11 7:41 PM (220.117.xxx.35)써도 그건 일주일에 한 번 해요
규칙적 ? 60 넘어도요
훨씬 컨디션이 좋아지고 느긋함이 있다고나 할까
건강 위해서라도 하세요9. 오 노~~~
'24.8.11 7:52 PM (211.204.xxx.54)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리스 10년이상이면
밖에서 풀고있을 수도 있는데 하지마세요
괜한 병 생길까봐요....10. 리스10년이라니
'24.8.11 8:19 PM (1.236.xxx.93)진짜 밖에서 풀고 다녔을듯…
병 옮길까 무섭지만 시도해보세요11. 손부터
'24.8.11 10:24 PM (118.235.xxx.69)잡아봐요..
12. 저도
'24.8.11 10:55 PM (211.219.xxx.62)딱 리스부터 바람폈더군요.
작년에 잡았어요.
그동안 기획회의 워크샵도 다 여행이었고..
결정적으로 저보다 엄청못생기고 키작은
검사남편을둔 유부녀.ㅋㅋ13. ㅁㅁ
'24.8.11 11:27 PM (211.226.xxx.126)부부관계란 기본적으로 남녀관계라는 말을 듣고 많이 깨달았어요.
저도 해답은 모르겠지만, 이 유튜브 한 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ijjJ8Ibg6ME
이주은-부부상담 해주시는 분도 검색해 보세요
리스 주제로도 많은 영상 올라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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