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뭐가 문제인지 전문가의 도움을 좀 받아보고 싶어요..
예를들면.. 나도 모르게 내가 구혜선 같은 화법을 쓰고 있는건지..? 나도 모르는 나의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언을 구해보고 싶어요...
혹시 이런 상담 잘해주는 곳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제가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뭐가 문제인지 전문가의 도움을 좀 받아보고 싶어요..
예를들면.. 나도 모르게 내가 구혜선 같은 화법을 쓰고 있는건지..? 나도 모르는 나의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언을 구해보고 싶어요...
혹시 이런 상담 잘해주는 곳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남인숙작가 어른성장학교 카페가 그런거 전문이던데요. 인간관계.
심리상담센터에서 가장 흔히 다루는 주제입니다.
댁이나 회사 근처 심리상담센터 중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심리상담사가 운영하는 곳을 찾아가심 됩니다.
한국상담학회 1급도 괜찮으나
두 학회 중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의 자격 취득 요건이 더 까다로워
더 많은 수련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보다 안전합니다.
회사는 광화문인데.. 좀 멀어도 상관없어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선생님 계실까요?
위에 두 학회를 두고 비교하는 글 쓰신 분 위험한 조언을 하시네요
더 많은 수련을 요한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더불어 무조건 1급이면 상담을 더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경험많고 인품 좋은 2급이 아는 것만 많은 1급보다 더 좋은 상담자일 수도 있습니다
1급이고 2급이고
상담 자격증 있는데 인간관계 서툰 사람들 많아요
차라리 이런 주제의 공부모임이나 집단상담을 추천해요
타인의 견해보다
우선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스스로 인지 학습우선
그 뒤 관계는 조언 받는겁니다
제가 한상심 1급이 더 안전하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저는 객관적인 사실을 적었어요.
수련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운 것이 한상심이고
수련을 더 많이 받은 상담자를 고르시는 게 안전하다고요.
mye 댓글님이 쓰신 것처럼 2급 중에 실력이 있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그건 운이 좋아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거지
객관적으로 2급이 1급보다 더 적은 수련조건을 가진 자격이라는 건 이 분야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2급 자격인데 실력있는 분 만날 가능성보다
1급 자격인데 실력있는 분 만날 가능성이 더 높은 것도 사실이고요.
한상 1급 자격기준이 한상심 1급보다 덜 까다로워
2024년부터 보다 수련시간이 길어진 개정된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어요.
https://m.blog.naver.com/creative052/223366497650
솔직히 자격증보다 경험이 많아야 하고 그 상담자의 통찰도 중요해요.
전 자격증 있다고 잘하는사람을 잘 못봐서..
상담 한 번 해보고 아니면 바로 바꿔야해요.
우리 엄마 분노조절장애에 조울증있고
본인밖에 모르는 나르시시트인데
나이들어 심심하다고 그거 하나씩 따더니
상담사랍니다.
애들 다 우울증환자로 키워놓고
본인 통제도 안되는 사람이 남 상담한다고 하..
상담 자격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괜히 돈만 버리고
차라리 10만원주고 점집에서 사주보고
하소연하고 울거 다 울고 나오면 후련하기라도 하지
댓글 몇개씩 달면서 본인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 분 아마도 상담사인 것 같은데
이러니 상담사들 욕 먹는구나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저도 상담 쪽에 대표 학회가 2개라는 건 아는데요
수련시간이 결국 현재는 비슷하단 것이 팩트이고
과거에 조금 적었다 해도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 건데
그걸로 더 안전하다 아니다 라고 말하는 건 제 3자가 봐도 이상합니다
저는 상담을 10년 동안 받아본 사람이고
7명의 상담사를 만난 경험을 보자면 4명이 1급이었고 3명이 2급이었는데요
1급이라 상담비도 더 비쌌던 상담사들이 심지어 대학 강의도 나간다는 사람도
정말 어이없는 수준이었거나 도리어 더 큰 상처를 줬습니다
2급이었던 3명 중에 1명 빼고 나머지 두 분이
진심으로 내 이야기에 경청해주고 노력해주는 마음 느껴졌어요
확룰이 어쩌구 하는 것도 다 소용없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다른 분들도 썼듯이 어느 학회니 1급이니 2급이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담자와 잘 맞아야 하고 인성이 우선이니
몇 번 직접 만나봐야 알 수 있어요
댓글 몇개씩 달면서 본인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 분 아마도 상담사인 것 같은데
이러니 상담사들 욕 먹는구나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저도 상담 쪽에 대표 학회가 2개라는 건 아는데요
수련시간이 결국 현재는 비슷하단 것이 팩트이고
과거에 조금 적었다 해도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 건데
그걸로 더 안전하다 아니다 라고 말하는 건 제 3자가 봐도 이상합니다
저는 상담을 10년 동안 받아본 사람이고
중간에 쉬다 받다 했는데요
7명의 상담사를 만난 경험을 보자면 4명이 1급이었고 2명이 2급, 1명이 미술치료사였어요
1급이라 상담비도 더 비쌌던 상담사들이 심지어 대학 강의도 나간다는 사람도
정말 어이없는 수준이었거나 도리어 더 큰 상처를 줬습니다
2급이었던 2명 중에 1명과 미술치료사였던 1명만
진심으로 내 이야기에 경청해주고 노력해주는 마음 느껴졌어요
진짜 도움이 되 건 그 두 분이구요
확률이 어쩌구 하는 것도 다 소용없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다른 분들도 썼듯이 어느 학회니 1급이니 2급이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담자와 잘 맞아야 하고 인성이 우선이니
몇 번 직접 만나봐야 알 수 있어요
물론 상담전문가보다 더 관계경험 많고 통찰깊게 한 일반인들 있겠지만..
그래도..그 분야 공부 오래하고 고민 많이 한 전문가가 도움을 줄 확률이 높지요.
전문 상담가에게 상담받아보세요. 그리고 나랑 결이 맞는 상담가를 만나는게 중요한데
일반인보다는 상담전문가가 나아요.
82에는 본인의 나쁜 경험이 전부인양 일반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ㅠㅠ
물론 이상한 상담가 있죠.. 실력없고 환자 죽이는 의사도 있듯이..
유능한 전문가를 만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런 상담사 찾기 어려워요
스스로 심리상담 공부 하기를 추천합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볼수 있어서 좋아요
법륜스님 강의도 들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4533 | 레몬수는 꼭 공복에 먹어야하나요?? 1 | ㄱㄴ | 2024/08/15 | 2,613 |
1614532 | 핸폰약정 기간이 끝나가는데... 2 | 언제 | 2024/08/15 | 1,007 |
1614531 | 광복절 0시 땡하자마자 기미가요·기모노 미쳤냐? 10 | ㅇㅁ | 2024/08/15 | 2,061 |
1614530 | 전세 뺄때 주인이 계약금 10% 미리 주는 거 관행인가요? 13 | 푸른잎새 | 2024/08/15 | 2,720 |
1614529 | 고양이 돌봄 몇시에 갈까요 3 | ㅇㅇ | 2024/08/15 | 1,059 |
1614528 | 일대사관앞 소녀상지킴이 간식응원하고 왔어요 15 | 친일파아웃 | 2024/08/15 | 1,180 |
1614527 | 복숭아 너무 맛있어요 18 | 제철과일조아.. | 2024/08/15 | 4,068 |
1614526 | 대한민국 만세 4 | 광복절 | 2024/08/15 | 1,025 |
1614525 | 애 원룸에 밥솥 수명이 다했다고하는데 뭐를 사주면 7 | ㅇㅇ | 2024/08/15 | 1,267 |
1614524 | 집 빨리 파는 팁 있을까요? 8 | .... | 2024/08/15 | 2,556 |
1614523 | 김명민, 유어 아너… 10 | …. | 2024/08/15 | 5,519 |
1614522 | 아침에 태극기 다는데 3 | 0011 | 2024/08/15 | 911 |
1614521 | 광복절에 다시보는 지난 대선 대국민 사기극 8 | 어이상실 | 2024/08/15 | 1,442 |
1614520 | 작고 이쁜 무선 커피 포트 추천부탁드립니다 3 | 예쁘고 작은.. | 2024/08/15 | 969 |
1614519 | 미니 단호박 껍질 먹어요 버려요? 6 | 보우짱 | 2024/08/15 | 2,585 |
1614518 | 열불이 나서 KBS 홈페이지 회원가입 했어요! 9 | 수신료거부합.. | 2024/08/15 | 1,553 |
1614517 | 울나라분들만 듣기. 왜구짱깨입장불가! 4 | 광복절 | 2024/08/15 | 729 |
1614516 | 복숭아를 받았어요 3 | @@ | 2024/08/15 | 2,562 |
1614515 | 코로나 걸린 시모 14 | 걱정 | 2024/08/15 | 4,789 |
1614514 | KBS, 광복절에 일본국가 연주되는 '나비부인' 방영했다가 사과.. 7 | 놀고있네 | 2024/08/15 | 1,567 |
1614513 | 조국 "윤, 조선총독부 10대총독이냐" 7 | ㅇㅇ | 2024/08/15 | 1,539 |
1614512 | 영화 크로스 봤어요. 12 | ... | 2024/08/15 | 2,977 |
1614511 | 데드풀 ' bye-bye ' 댄스 | .... | 2024/08/15 | 527 |
1614510 | 자두 추희를 샀는데 엄청 시고 껍질이 두껍네요. 10 | ... | 2024/08/15 | 1,415 |
1614509 | 남편바람사실을 말하는게 좋을지 덮고갈지.. 25 | .... | 2024/08/15 | 15,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