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끓여서 반찬 올려먹는거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24-08-11 16:33:13

과음하면

담날 아무것도 안먹히거든요.

오후까지 아무것도 못먹다가

간신히 일어나서 밥 물에 넣고 푹푹 끓여먹으면

이게 그렇게 속이 풀려요

거기다 장조림이나 볶음김치,  고추참치같은

짭쪼롬한 반찬 올려 먹으면

속도 속인데 너무 맛있어요~~

다먹는게 아쉬울정도로..

다음번엔 밥을 한 주걱 더 넣고 끓여야겠어요.

IP : 61.43.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8.11 4:53 PM (222.113.xxx.43)

    그맛 알쥬
    속도 진짜 편하고요

  • 2. ㅇㅇ
    '24.8.11 4:57 PM (106.101.xxx.4)

    칭 고여요

  • 3. 고추
    '24.8.11 5:03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다진고추 넣은 짜박이 고추..
    푹~끓인 밥 한수저 올려먹으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해장도 되고
    몸도 개운해 집니다.

  • 4.
    '24.8.11 5:16 PM (222.239.xxx.45)

    옛날 시골할머니댁에서 먹던
    끓인 밥위에
    잘 익은 김장김치 척 걸쳐 먹던거 생각나네요
    추릅~

  • 5. ..
    '24.8.11 5:25 PM (125.191.xxx.183)

    별미에요
    끓인밥에 참기름 넣은 간장 올려 먹어도 맛있고

  • 6. 인정
    '24.8.11 5:40 PM (116.47.xxx.157) - 삭제된댓글

    한국인만 알수있는 맛 아니겠어요?
    맹맹한 밥죽 ㅎㅎ
    전 오이지,깻잎올려먹는게 거의 소울푸드
    채하거나 아플때 윗님처럼
    참기름,간장,깨넣구 비벼먹어도
    입맛돌죠

  • 7. ㅇㅈ
    '24.8.11 5:42 PM (116.47.xxx.157)

    한국인만 알수있는 맛 아니겠어요?
    맹맹한 밥죽 ㅎㅎ
    전 오이지,깻잎올려먹는게 거의 소울푸드
    체하거나 아플때 윗님처럼
    참기름,간장,깨넣구 비벼먹어도
    입맛돌죠

  • 8. 알타리
    '24.8.11 7:44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지난김장때 담아놓은 알타리김치 가 무르진 않았지만
    그냥 먹기엔 너무 시큼해서 물에 담아 씻어서
    들기름,된장,다진마늘,설탕 좀 뿌려넣고 주물주물렀다가
    물 자작하게 붓고 큰멸치 한주먹 부글부글 40분이상 지져서
    누룽지밥에 척척 얹어 먹으니 꿀맛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27 금요일은 티비 무슨프로 재밌어요? 7 ... 2024/08/16 2,339
1615026 다큐 찾아주세요 4 급질문 2024/08/16 689
1615025 독도 그림지워 日요구 8 독도 2024/08/16 2,280
1615024 성취욕구가 높은 사람들은 인정욕구도 높아요 13 2024/08/16 3,674
1615023 도덕관념 안맞는 남편이랑 어떻게 사세요 9 Ee 2024/08/16 4,141
1615022 에어컨 인버터 회로 교체해 보신 분? 5 111 2024/08/16 858
1615021 알릴레오 북 's ㅡ 독서를 사랑한 독재자? 스탈린의 서.. 1 같이볼래요 .. 2024/08/16 584
1615020 마약도 또 김명신인가요? 21 ... 2024/08/16 6,882
1615019 일부러 미인은 안만난다는 17 ㅎㄷ 2024/08/16 6,920
1615018 우리 푸들이 딱 5세 좀 지났는데요. 9 푸들 2024/08/16 2,423
1615017 저 이제 무슨 드라마 봐야할까요??? ㅜ 45 ㅜㅜㅜ 2024/08/16 6,005
1615016 런닝머신할 때 이 중에서 뭐가 좋을까요. 2 드라마 2024/08/16 991
1615015 여름밤, 책장 술술 넘어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9 ㅡㅡ 2024/08/16 2,084
1615014 콘도가는데 음식준비는 뭘해야 할까요? 21 장보기 2024/08/16 3,769
1615013 말복을 믿었는데 기절할듯 답답한 더위.. 어찌 견디시나요 12 폭염재난 2024/08/16 3,149
1615012 kbs1,kbs2 채널 목록에서 삭제했어요. 2 미친시대 2024/08/16 689
1615011 '파리의 영웅들' 여의도광장에서 생방중 6 라이브로? 2024/08/16 2,166
1615010 무슨빵 좋아하세요? 33 그래도 2024/08/16 4,617
1615009 비타민C 100%분말 5 00 2024/08/16 1,991
1615008 성취욕과 소유욕 어느게 더 행복하세요들. 10 …. 2024/08/16 1,599
1615007 50대 여성분들 뭐할때 가장 즐거우신가요 86 나나 2024/08/16 20,714
1615006 알이 작은 비타민 2 궁금이 2024/08/16 946
1615005 감기 중에는 샤워 안하는게 낫나요? 11 에고 2024/08/16 2,333
1615004 휴대폰보험 4 더워요 2024/08/16 506
1615003 김용현 국방장관은 최악의 상황(계엄)을 염두에 둔 인사다 8 인사 2024/08/16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