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러가기로 하고 항상 불평불만

ㅇㅇ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24-08-11 15:13:42

항상 가기전에 교통편 불편하다고 차막힌다고 하는데

이제 딱 가기싫어지네요

거기로 정하면 그냥 고 하는거지 멀다 어쩐다는

가기 전에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안갔지 ㅎㅎ

이번엔 그냥 취소 하고 싶어요 

놀러갈 기분도 없어지네요

IP : 175.193.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8.11 3:15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차 막힌다 사람 많다 음식 맛없다.

    저러면 다신 같이 안 가요.

  • 2. ...
    '24.8.11 3:19 PM (223.38.xxx.105)

    같이 다니지 마세요

  • 3. 바람소리2
    '24.8.11 3:31 PM (114.204.xxx.203)

    같이 가지마요

  • 4. ...
    '24.8.11 3:45 PM (175.192.xxx.144)

    그런말하는데 같이가면 심하면 돌아오거나 아님 가다 싸우게 돼요
    그런전제하에는 아예 안간는게 나아요

  • 5. 점점
    '24.8.11 3:45 PM (175.121.xxx.114)

    남편이이래요 이래서 딱 6개월 외출 안했어요 저만 따로 다니고
    눈치보더니.지금.미친 껌딱지로 같이다녀요 ㅋㅋㅋ

  • 6. 뱀파이어
    '24.8.11 3:50 PM (114.200.xxx.104)

    부정적인 사람은 그 무엇으로도 만족시킬 수 없어요
    내 에너지까지 갉아 먹죠
    옆에 두지 않는게 최선이예요

  • 7. ㅇㅇ
    '24.8.11 4:01 PM (112.150.xxx.31)

    같이안다녀요.
    다녀오고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사람입에서 불평나올까바 그사람 입맛대로 다니게되고 내돈쓰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현타오더라구요.

  • 8. 우리
    '24.8.11 4:12 PM (118.235.xxx.69)

    시어머니가 우리가족 놀러간다하면 꼭 초치듯 그렇게 말하셨어요 시어머니랑은 처음 한번 놀러가고 같이 어디가자 소리 한번도 안해봤네요
    그런 사람하곤 같이 다니질마세요

  • 9. ㅎㅎ
    '24.8.11 4:21 PM (1.225.xxx.101)

    원글님 이해해요.
    울남편은 다른 건 불평 없고 오로지 하나!
    장거리운전, 차막힘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예를 들어 제가 결혼식이나 애들 데리고 외출하느라 좀 멀리가게 되어 몇 시쯤 출발함 적당할까? 라고 물으면 늘 첫마디가, '나 같으면 거기 안간다!'예요. 막히는거 짜증난다 이거죠.ㅋㅋ 나는 짜증 안나는데 저렇게 얘기하면 내가 되게 한심한 사람같고 그래요. 기분이..
    아니 누가 자기보고 가랬나, 같이 가자길 했나, 나는 갈거고 약속 다 돼 있고 예매 다 해 놨는데 어떻게 안가냐고요.ㅎㅎ
    얼마 전엔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애들 어릴 때 부부 둘이서만 기차타고 1박 다녀와봤고 운전해서 간 건 결혼 20년만에 처음.
    운전해서 부산 오가는게 만만치 않은 거란 건 알죠.
    내려갈 땐 제가 거의 운전했구요.
    근데 입만 열면 와 내가 부산을 운전해서 왔다니, 와 내가 부산에서 운전해 집을 가다니...이래요. 참나~
    아니 이게 뭐 그리 대단히 신기한 일인가요?
    부산을 우리가 허구헌날 오는 것도 아니고 애들 낳고 십수년간 여행간다하면 강원도를 벗어나본적이 별로 없어요.
    근데 부산여행을 추진했던 입장에서 맘이 편하겠냐고요~ㅋ
    웃긴 건 작년에 남편이 적극 밀어붙여 첨으로 여수여행 다녀왔는데 그 땐 멀다거나 운전 힘들다고 불평불만 없었음. 칫..
    어디 멀리 차타고 가기 넘 눈치보이고 신경쓰여서 꼭 같이 가야하는 거 아님 장거리는 같이 가자고 일절 안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69 사랑과 야망의 세미는 어느 대학을 갔어요? 8 ,, 2024/08/11 2,356
1613568 강소라는 주연급이었는데 결혼하고 안 나오네요 8 ..... 2024/08/11 5,659
1613567 인간관계 상담해주는 곳 있을까요..? 12 .. 2024/08/11 1,914
1613566 아파트 팔고 시골주택 갈까요..? 34 싱글 2024/08/11 5,817
1613565 이안류에 휩쓸려서 죽을 뻔 했어요 17 …… 2024/08/11 6,770
1613564 오늘.열린음악회.노래 90년대 인가봐요 10 열린음악회 2024/08/11 2,521
1613563 연락없는 친구 12 ㅇㅇ 2024/08/11 5,970
1613562 동유럽 패키지 다녀오신분들 어떤가요 13 간만에여행 2024/08/11 3,731
1613561 아리따움이 왜 없죠? 5 ㅇㅇ 2024/08/11 2,878
1613560 지인이 아버지병상에 있었던 영상을 톡에 올려놨는데요 3 얼굴 2024/08/11 3,359
1613559 육상선수들 몸매 보면 6 2024/08/11 4,272
1613558 영어 잘 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ㅇㄹ 2024/08/11 1,699
1613557 뒤늦게 잔나비 알게됐는데 노래 추천좀.. 20 .. 2024/08/11 2,755
1613556 자식땜에 별거하는 집 있나요? 24 ........ 2024/08/11 4,749
1613555 몸을 콕콕 쑤시는 몸살 4 ㅇㅇ 2024/08/11 1,380
1613554 다이어트는 성공했는데 우울하네요 7 ㅠㅠ 2024/08/11 3,854
1613553 외국어능력 부럽네요 7 거저먹네 2024/08/11 2,765
1613552 [급] 내일오후 대장내시경인데 지금 생리 시작했는데... 4 갑자기 2024/08/11 3,217
1613551 샘표 국산콩 간장~~ (설명 추가) 25 2024/08/11 3,311
1613550 아이허브 2 지나가다가 2024/08/11 728
1613549 이런 생각 들었어요 6 아플 때 2024/08/11 1,724
1613548 경찰되면 왜 우월감가지고 으스대죠? 16 ..... 2024/08/11 2,341
1613547 베드민턴 안세영 선수 연봉 5천은 심하네요 25 .. 2024/08/11 8,034
1613546 82 방탄팬인지 하이브 직원인지 추접의 극치 20 ㅇㅇ 2024/08/11 2,636
1613545 밥 끓여서 반찬 올려먹는거 너무 좋아요.. 5 .. 2024/08/11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