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시가에 열받은일

...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24-08-11 14:28:04

제가 갑상선 암에 결렸어요

큰 충격 먹었죠 30대 중반에 걸렸으니

애 초등 입학도 전이고요

수술날 잡고 수술했어요

시가에서 뭐라는줄 아세요 ?

갑상선 암은 제자리 암이라 하더라

수술 안하고 지켜 본다더라

미세한것도 우리 나라는 다 검사해서

수술한다더라 . 너무 세세한 검사가 문제다

시부모 만나니 그소리

큰아주버님 만나니 그소리

시누 만나니 그소리

시작은집들 만나면 그소리

지들은 갑상선암 걸리면 수술안할건지

어떻게 수술한 사람 앞에서 저런말 할까요? 

 

IP : 118.235.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2:29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인간들 밑바닥 봤으니 차라리 잘 됐다 싶죠

    앞으로 잘할 이유가 없잖아요

  • 2. 무식
    '24.8.11 2:36 PM (211.234.xxx.248)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래요
    집안에 의사한명도 없지요?
    무식한 집안

  • 3. ...
    '24.8.11 2:44 PM (211.202.xxx.120)

    마음정리하고 잘됐죠 나중에 시모 암, 치매걸리면 알아서 하겠죠

  • 4. ..
    '24.8.11 3:04 PM (110.13.xxx.204)

    참나 아픈사람한테 할소리 안할소리 모르고 …

    원글님 잘 드시고 몸을 위해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 5. ㅇㅇ
    '24.8.11 3:10 PM (104.28.xxx.28)

    시모랑 시누ㄴ 들 어찌 그리 멍청하고 못된 것들이었들까 싶어요
    지금 주변에 시집에 잘하는 사람들보면 남편이나 시집이 적당히 선 지킨 집들이더라구요
    거리두시고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은 만나지 마세요

  • 6. ..
    '24.8.11 3:14 PM (210.181.xxx.204)

    지금 주변에 시집에 잘하는 사람들보면 남편이나 시집이 적당히 선 지킨 집들이더라구요
    ---------------------------------------
    이 말 참 와닿네요.
    사람이 오고 가는 정이 있는 건데요.
    진짜 세트로 못 돼 먹었네요.
    남들도 걱정해주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 7. ...
    '24.8.11 3:27 PM (124.111.xxx.163)

    토닥 토닥.. 그들의 인복은 거기까지인 거죠.
    최대한 멀리하고 살아야 할 인간들이라는 증명.

  • 8. 바람소리2
    '24.8.11 3:35 PM (114.204.xxx.203)

    어휴 차라리 말 안하는게 낫지

  • 9. 에휴
    '24.8.11 7:04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뭐라뭐라 기분나쁜 내색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뭐라도 티를 내세요
    근데 제목보고
    ' 애비 밥은 어쩌냐 '그거인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27 저 비싼 술 마셔요..!! 9 꺄올 2024/09/05 2,319
1627226 김대석 셰프 수육 레시피 알려주신 분~ 18 .. 2024/09/05 5,145
1627225 개혁신당 "국힘, JTBC 앵커 배우자 낙인찍기...해.. 4 땡윤뉴스를 .. 2024/09/05 2,596
1627224 어금니 통증 3 ㅇㅇ 2024/09/05 1,081
162722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꼭 보세요 15 고민시 2024/09/05 5,477
1627222 (급질문)30일 이내 환불이면요 2 2024/09/05 808
1627221 돼지갈비찜에 들기름 6 .. 2024/09/05 1,320
1627220 지창욱 먹튀사건이래요 21 먹튀 2024/09/05 20,450
1627219 저도 재능... 별거 아니지만 2 써봐요 2024/09/05 1,659
1627218 배도 아프고 기운이 없어요 2 썩은몸 2024/09/05 649
1627217 82에서 듣기 싫은 표현들 43 2024/09/05 3,955
1627216 68년생 생리하는분 계신가요? 24 저기요 2024/09/05 4,011
1627215 아효 침대축구 짜증나네요 진짜 3 ..... 2024/09/05 1,671
1627214 단발할까요? 15 ........ 2024/09/05 1,786
1627213 와.. 한국축구.. 팔레스타인한테 아직 한골도 못넣고 있네요.... 26 축구 2024/09/05 3,515
1627212 폐경될즈음에 체력이 좋아지나요? 4 ... 2024/09/05 2,256
1627211 롯데리아 "배민클럽서 빠진다" 1 ㅇㅇ 2024/09/05 3,443
1627210 저는 흰머리가 아직 안났어요 29 화이팅 2024/09/05 5,339
1627209 월드컵 예선전 6 ... 2024/09/05 1,020
1627208 저두 있었네요 쓸데없는 재능 9 읽다보니 2024/09/05 3,341
1627207 밖에 나왔어요. 2 ... 2024/09/05 1,347
1627206 제가 소송하며 느낀점입니다 29 느낀세상 2024/09/05 13,558
1627205 간 수치는 정상인데 지방간이면 심하지 않은 건가요? 12 쿠쿠 2024/09/05 2,166
1627204 집 앞 공원에 오물 풍선 투척 됐네요ㅠ 4 0011 2024/09/05 2,984
1627203 만만해 보이는 상사 해결법좀 있을까요? 3 아옹 2024/09/05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