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조건이 주1회 5시간 시간당 만원 이었어요.
7월 달에 3번 근무해서 15만원에서 3.3떼고 14만 얼마가 들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105,070원이 입금되었네요.
알바가서 물어 본다고는 하는데 저 금액이 어떻게 나온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원래 10시까지 근무인데 일이 일찍 끝나는 날은 점장이 30분~40분 일찍 가라고 했다는데요, 그 시간은 빼고 급여를 계산하는 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30분인가 저녁 식사 시간이 있다는데 그걸 빼나요?
매장의 사정으로 일찍 보내 주는 거면 알바비는 지급하는 게 맞는거 아닌가요? 일 할 사람이 없다고 근무 요일을 늘려 달라고 했다는데, 저런 식으로 근무 시간을 점장이 임의로 조정하면 알바생한테 일방적인 손해인 것 같습니다만...
보통 어떤 식으로 책정되는 건지 알고 싶은데, 고용주시거나 자녀가 알바하시는 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