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조미끄러짐 골절(어제)

ㅇㅇ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24-08-11 13:13:22

욕조안에서 샤워중 헹구다 미끄러졌는데

작년에 발목을 접지른 경험으로

발 안다치게 하려다

옆구리와가슴아래쪽을 욕조에 부딪혔는데

통증이 심해

3분 욕조안에서 움직이질 못하고 있다가

마져 헹구고 병원으로 바로 갔어요

X레이로 확실치 않은지

누워서 초음파로 보니 골절됐다고 했어요

가슴바로 밑인데요 왼쪽

그부분이 살이 별로없어요 

거길부딪힌거예요

주사를 놓고 파스붙이고 복대를 하고 왔어요

4주에서 6주 걸린다네요 ㅠㅠㅠㅠ

 

근데

어느정도 움직여도 되나요?

병원에선 별말이 없었고

 

입원안하고

집에서 쉬면되는건가요?

 

한여름에 복대라니....

 

경험하신분

조언좀 주셔요~~

애들 키울때는 아프면 안된다 긴장해선지

괜찮더니 애들 다 나가고

긴장할일이 없으니

일년 한번씩 다치네요

3년동안 세번다침 ㅠㅠㅠ

설거지 하다 컵 떨어져 손목유리가 긁어

응급실간적도 있고

집순이는 집에서 다치나봐요

ㅠㅠ

집안에서도 다칠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IP : 1.243.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여름에 ㅜㅜ
    '24.8.11 1:22 PM (211.234.xxx.51)

    근데 골절은 붙을때까지 최대한 움직임 많이 안 하는게 낫지 않나요?
    어깨 아니고 갈비뼈 골절된 지인은 입원했었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
    빠른 쾌유를 빌게요.

  • 2. ...
    '24.8.11 1:22 PM (112.150.xxx.144)

    갈비뼈는 다른 치료요법이 없대요 그냥 자연치유 최대한 통증덜생기게 안움직이는게 좋겠지요ㅜ

  • 3. ㅁㅁ
    '24.8.11 1:24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이더위에
    어쩐대요

    샤워실이 참 위험하지요
    얼른 회복 하시길

  • 4. 그죠
    '24.8.11 1:24 PM (1.235.xxx.154)

    저도 집에서 크게 넘어진 적 있어요
    갈비뼈부러진분아는데 싱크대 윗선반에서 그릇꺼내려다가 의자에서 넘어졌대요
    그분은 가만히 집에서 쉬었대요

  • 5. ㅇㅇㅇ
    '24.8.11 1:25 PM (58.29.xxx.194)

    샤워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걸로!!!!

  • 6. 바람소리2
    '24.8.11 1:28 PM (114.204.xxx.203)

    갈비뼈는 별 치료가 없어요
    살살 움직이고 쉬어야죠

  • 7. ..
    '24.8.11 1:32 PM (124.54.xxx.2)

    저 혼자사는데 이게 남일이 아녜요. 전에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청소하다 누가 그렇게 앞으로 엎어졌는데 몸도 못움직이겠는데 옷도 안걸치고 있어서 아무나 부를 수도 없고. 몇십분 그렇게 있다가 결국 기어가서 겉옷만 걸치고 지인 불러서 병원갔다고 하더라고요

  • 8. 같은 경험
    '24.8.11 1:41 PM (182.212.xxx.153)

    최대한 안 움직여 빨리 낫습니다.

  • 9.
    '24.8.11 1:48 PM (175.114.xxx.248)

    샤워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라도 꼭 까세요. 전 아이들 발이 조그맣하니 가끔 넘어지길래 한쪽 화장실은 완전 미끄럼방지 티일로 깔았고 다른 한쪽은 매트를 다 깔았어요

  • 10.
    '24.8.11 2:05 PM (39.7.xxx.169)

    공주님처럼 몸도 세게 돌리지마시고 우아하게 지내세요
    남편이 갈비 다쳤는데 왕자님처럼 무거운거 안들고 누워서 돌아눕는것도 시중들었어요

  • 11.
    '24.8.11 2:25 PM (121.167.xxx.120)

    누워서 쉬라고 해서 이주는 밥 먹을때 화장실 갈때 말고는 거의 누워 있다가 프라스틱 보호대(조끼모양) 하고 앉아 있거나 집안에서 살살 걸었어요

  • 12. ㅡㅡ
    '24.8.11 2:55 PM (125.185.xxx.27)

    가신 곳이 입원실 없는 병원이엇나보네요.
    입원실 갖춘 병원은 입원 유도했을텐데..

    집에서 크게 하실 일 없으면 2주정도 입언하세요. 이때 보험 타억지 언제 타나요 .
    그동안 든거 아깝잖아요.
    안다치면 더 좋았겟지만

  • 13. ㅇㅇ
    '24.8.11 4:38 PM (1.243.xxx.125)

    친절한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되도록 안 움직여야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470 내일 광화문가야할것 같은데 잠을 못자요 6 ㄴㄴ 2024/12/04 1,399
1646469 타국 국가원수가 국빈방문중에 계엄령선포하는 미친국가 15 ㅇㅇ 2024/12/04 4,160
1646468 내일 어디로 가야할까요 광화문? 여의도? 7 gksudn.. 2024/12/04 1,483
1646467 김어준 뉴스공장 건물앞 군인배치됐었음 4 .. 2024/12/04 2,925
1646466 아직 상황종료 아닙니다. 11 .. 2024/12/04 4,093
1646465 내년 2월에 내 프로젝트 외국인들 못들어오면 4 ㄷㄹ 2024/12/04 1,985
1646464 지금 jtbc 여자앵커 누군가요? 3 나무 2024/12/04 4,567
1646463 서울의 봄 영화안봤는데 보고 각성해야겠다 싶어요 3 딴 소리지만.. 2024/12/04 1,334
1646462 지금 술 미친듯이 처먹고 자고 있을텐데  1 ㅇㅇ 2024/12/04 1,139
1646461 계엄이요? 19 뭬야? 2024/12/04 4,033
1646460 나는 일본 토착왜구에게 경고한다 4 멋쟁이 2024/12/04 811
1646459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군인들 막아섰다는데... 그분들 누구셨을까... 1 .... 2024/12/04 2,513
1646458 내란죄로 체포 기소해야 5 이거 2024/12/04 1,051
1646457 추경호 이 비열한 인간 4 ㄹㄹㄹㄹ 2024/12/04 2,656
1646456 시위커지는거 1 2024/12/04 1,361
1646455 기레기들만 남은줄 알았는데 7 ... 2024/12/04 2,484
1646454 문재인의 큰그림 27 ... 2024/12/04 5,678
1646453 광주는 어떻게 버텼을까요 35 ㅜㅜ 2024/12/04 4,074
1646452 국민의힘은 앞으로 절대 정권 잡으면 안됨 10 ㅇㅇㅇ 2024/12/04 1,765
1646451 이낙연당은 국회앞에서 이재명아웃 외치고 있네요 32 ... 2024/12/04 4,280
1646450 뭐 제대로 이제껏 알고 하는 것이 있긴 있었나요? 1 2024/12/04 515
1646449 한국거래소, 증시개장 여부 7시 30분에 결정 5 ㅇㅇ 2024/12/04 1,727
1646448 탄핵까지 갈 것도 없이 바로 내란죄 기소해야죠 4 ㄴㄴ 2024/12/04 1,198
1646447 윤씨 지금 잔다에 내 손모가지 겁니다 9 ㅇㅇㅇ 2024/12/04 1,774
1646446 종북 반국가 세력이 대체 어디에 8 2024/12/04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