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랜차이즈 자영업 다큐 보니 본사에 다 털리고

....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4-08-11 11:20:15

그냥 본사에 다뜯기는 구조더라구요. 시작한 자본금만 다 날리게 되는게 프랜차이즈인가봐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몇억 가지고 시작했는데 신용불량자 되는 과정이 그 분들도 그렇게 될지 몰랐나봐요

거의 사기급..

편의점이나 요식업 그래도 본사있는곳은 아무리 못해도 사장 본인 인건비는 나오는줄 알았더니

그 인건비조차 안나오고 자산에서 다까먹는 데 계약때문에 문도 못닫고..

물론 잘되는 곳은 잘되겠죠

자영업 뛰어들지 마세요(82님들은 안뛰어드실테지만)

IP : 211.36.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11:26 AM (211.251.xxx.199)

    내 건물 아니면 진짜 초대박 아닌이상
    건물주랑 프랜차이즈만 배불리는 구조에요
    기껏 뼈갈아서 벌어봐야 인건비정도 버는것
    그러니 권리금받고 넘기는겁니다

  • 2. ooooo
    '24.8.11 11:30 AM (211.243.xxx.169)

    백종원이 괜히 때부자가 아닙니다

  • 3. MBA
    '24.8.11 11:31 AM (121.128.xxx.105) - 삭제된댓글

    공부할때
    첫번째가 프렌차이즈는 하지 마라입니다.

  • 4. 맞아요
    '24.8.11 11:32 AM (116.35.xxx.108)

    그리곤 최저임금 몇십원 몇백원 올리는거 땜에 자영업 망한다고 아우성쳐요.
    몇백 몇천만원의 임대료는 아무 불만 없이 내면서요.
    뿌리부터 뭔가가 잘못됐어요.
    건물주들에게는 굽신굽신하면서 아래에서 을들끼리 찍어누르고 피터지게 싸우는거 같아요.

  • 5. ...
    '24.8.11 11:34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저번에 백씨가 자기 을이라고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거 웃기더군요...

  • 6. 그거
    '24.8.11 12:21 PM (223.33.xxx.242)

    인테리어는 멀쩡한데 왜 몇년마다 하게하는지..그것도 본사에서
    무료로 해주등가

  • 7. ..
    '24.8.11 12:48 PM (211.251.xxx.199)

    본사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그걸로 돈버는거에요
    을인 대리점주들은 영업을 하려면 갑의 요구 받아들일수밖에 없어요

  • 8. 그런데
    '24.8.11 1:45 PM (121.136.xxx.16) - 삭제된댓글

    프랜차이즈 얘기하면서 건물주 얘기는 왜 끼워넣습니까?
    건물주가 도둑질해서 돈 번것도 아니고 시세 비교해서 폭리 취하는 것도 아닌데
    프렌차이즈 돈벌이 안되는 이유로 엄한 건물주까지 불려나와 단죄 대상이 되어야 해요?
    건물값 따져보면 월세가 은행 이자에도 훨씬 못미쳐요.
    차라리 건물 대신 아파트 샀으면 재산가치 상승이라도 했지 건물값은 제자리구요.
    또 요새 경기가 나빠서 건물 임대료를 물가 비례해서 올려받는건 꿈도 못꿔요.
    억울하면 가게 하나 사든가 하지 건물주 얘기는 왜 끼워넣어요?
    건물주도 강남의 큰 빌딩 주인도 있을거고 겨우 손바닥만한 가게 구입한 점포주도 있고
    경제적 수준이 천층만층인데 만만한 건물주 싸잡아 비난하지 마세요.
    꼬박꼬박 소득세, 부가세 내느라 바쁘고 각자 애로사항이 있는건데
    자기 입장에서만 불평하는 거 짜증납니다.
    가만 있자니까 만만한게 건물주야.

  • 9.
    '24.8.11 1:49 PM (116.35.xxx.108)

    좀전에 여기 건물주 분 건물주도 힘들다고 게거품 무는 댓 있었는데 사라졌네요…
    아무럄 힘드시겠죠 자영업자들 알바들 죽어나는 시국에 건물주님들도 많이 힘드실 듯 그들이라고 별 다를 거 있겠나여

  • 10. 사기꾼
    '24.8.11 1:54 PM (180.70.xxx.227)

    프차 전시회 다니기 시작한게 30년정도인가?
    1회때 부터 다녔습니다...개인전인 호기심과
    직장 짤리면 뭘 할수 있을까?...다는 아니겠지만
    99.9% 는 프차 다 사기꾼입니다. 당시 별의별 프차
    다 나왔네요,주로 먹는것 고깃집이나 술집 프차
    아이스 크림,너무 많아 기억도 안나네요,안간지
    오래됩니다...몇일전부터 프차 전시회 오라고 2-3
    일에 자주 카톡 옵니다.,,국민학교 동창이 거의
    20년 전인가 방배동 먹자 골목에서 커다랗게 유명한
    프차 술집 했는데 5년만 지나면 내부 인테리아 다
    뜯고 새로 해야 한다네요,개인 인테리어 업자가 하면
    2-3천이면 하는데 프차 본부에서 7-8천 으로 해준답
    니다...냉장고 그릇류등 다 수억 주고 멀쩡한것 버리고
    프차것 다시 사야하고요...그 프차 가맹식당 종종 보였
    는데 이제 안보이네요....그 프차 전시회 가면 시식음식
    주는데 건더기도 많고 맛도 좋더군요...동창이 하는 가게
    와 다른 지역의 같은 가게 가서 같은 안주 요리 시켰는데
    맛도 더럽게 없고 그 당시 거의 2만원 되는 안주였는데
    한숫갈씩 뜨면 바닥이 보이더군요,,,누룽지 무슨 탕이었는데

    오래전 편의점 열풍이 불었을때 전철역 옆의 편의점이
    해약했는지 편의점 본사인지 시설 다뜯어 가다 못해
    멀쩡한 바닥 타일까지 깨서 못쓰게 하더군요...당연히
    대기업 편의점이었습니다...

    사족으로 24시간 하던지 아니면 수십가지 식사류 하는
    식당 가급적 가지 마세요,동네 전철역에 종로 돈가스인가
    명동인가? 음식 종류가 어마합니다... 50가지도 넘는가 싶
    은데,직접 하는건 돈가스 이고,돈가스도 튀김옷이 대부분
    입니다...다른 음식은 모두 냉동 파우치 입니다...맛도 디지게
    없고 양도 적습니다...

  • 11.
    '24.8.11 2:01 PM (116.35.xxx.108)

    180.70님 이런 건 새로 글을 세워주세요 그냥 댓글로 보기엔 너무 아깝네요
    30년이면 엄청난 정보를 쌓으셨을텐데… 왜 전부 다 사기꾼이라 하시는지 그 이유도 궁금해요

  • 12. 사기꾼
    '24.8.11 2:21 PM (180.70.xxx.227)

    지금도 프차 치킨 가맹점만 봐도 그렇지요.
    닭도 아무리 프차 마진을 붙인다고 해도
    시중 유통가와 엄청 차이가 나고 기름도
    어느정도 가격이야 되지 프차에서 오는
    비싼 기름만 써야 하고,광고비 박스비
    모든 비용을 가맹점에 떠맡깁니다.

    위에 말한 프차 술집 같은 경우는 몇년에
    한번 멀쩡한 시설과 인테리어,냉장고,그릇
    싹 갈아 엎어야 한다네요 방배동에서 아주
    크게 프차 술집하는 국민학교 동창이 말해
    준거고 동네 다른 프차 식당도 음식이나
    술 마시다가 프차 관심 있다고 말해보면
    돈 모아논것 인테리어 비용으로 다 빼앗
    긴다고 합니다...프차 전시회 많이 다녔
    지만 동네에서 보이는 프차는 투다리와
    이발하는 블루클럽만 보이네요...수년전
    새로생긴 프차 순댓국집 가니 맛은 둘째
    치고 양이 얼마나 적은지 화가 나더군요.
    지금은 친구들 거의 만날일 없어 술집이나
    식당 갈일 거의 없는데 전에는 많이 다녔
    습니다...신림동이나 건대역 종종 다녔는데
    거의 다 프차라 음식이 아주 별로입니다...
    직접 요리사가 하는게 아니라 파우치 음식
    이라 맛과 양 엉망입니다. 동네 김치찌게
    식당은 김치는 중국산,돼지고기는 냉동 수
    입산 잡부위...우리 가족 일반 식당이나 삽
    겹살이나 소고기 먹으러 안간지 10년도 넘
    었네요,동네 직접 암소 암돼지 통으로 들여
    와서 잡는 정육점에서 고기 사먹습니다.
    장어도 멀지만 강화도에서 직접 양식하는
    식당 가던지 노량진에서 자포니카 파는
    가게서 잡아다 먹습니다.코스트코에 장어가
    상대적으로 싼데 품종을 안적네요,수년전
    몇번 물어보나 모른다고하고 좀 뭐라하니
    자포니카라고 적었다가 바로 사라졌네요.
    장어가 자포니카와 무태장어,동남아산 장어와
    가격과 맛 차이가 많이 나는것 아시지요?

    오래전에도 전시회에 블루클럽도 나왔었지요.
    수없는 프차 봤지만 살아나은게 1%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 13. 116.35
    '24.8.11 3:37 PM (118.235.xxx.190)

    "게거품을 무는 댓"이라구요?. 그 댓 썼다 지운 사람입니다만 말뽄새가 거슬리는군요. 그렇게 씨부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때요? 듣기 좋아요?

  • 14. ㅇㅇ
    '24.8.11 6:22 PM (211.234.xxx.131)

    프차로 돈벌어먹으려면 부업으로 하되 매장 여러개 두고 공장식으로 돌려야해요 그것도 센스라서

  • 15. ...
    '24.8.11 10:42 PM (223.39.xxx.217)

    116.35.님 얼마전에 했던 다큐(추적 60분?) 보시면 왜 사기인지 알게 되실거에요.
    다시보기로 한번 봐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363 왕복 70분 도보로 출퇴근 10년째...여름과 겨울 선호도 7 여름겨울선호.. 2024/08/12 2,658
1613362 36주 낙태 진짜라네요. 35 d 2024/08/12 16,907
1613361 모든 물건이 다 죄다 자기 시야에 보였으면 하는 남편 21 ** 2024/08/12 3,280
1613360 36주 낙태. 실제 그랬대요. 주작 아니래요. 6 세상에 2024/08/12 3,296
1613359 10년된 인버터 에어콘. 한달 얼마나올까요~? 9 전기세 2024/08/12 2,130
1613358 역사왜곡의 공범 종횡무진 2024/08/12 530
1613357 좋아하는 향수 추천해주세요 12 향수 2024/08/12 2,331
1613356 화장실 실리콘부위 흰색인 집들 15 락스 2024/08/12 4,452
1613355 정신병원에서는 환자를 묶고 신경안정제 과다 투입하면서 환자를 다.. 9 ㅇㅇ 2024/08/12 2,710
1613354 대학병원 입원하면 레지던트가 원래 있죠? 4 .. 2024/08/12 1,551
1613353 김치찜하고 곁들일 반찬, 머 있을까요? 21 쌥쌥이 2024/08/12 2,489
1613352 선재업고튀어 재방하네요 5 ㅌㅌ 2024/08/12 1,413
1613351 필립누나 수지... 4 ... 2024/08/12 3,989
1613350 신입인데 월급받으면 부서원에 쏴야하나요? 25 ㅇㅇ 2024/08/12 3,115
1613349 드럼 vs 통돌이 8 세탁기 2024/08/12 1,171
1613348 명품지갑 정가보다 더 비싼 쇼핑몰 가격은 왜죠? 8 ... 2024/08/12 1,260
1613347 XY염색체 복싱선수 결국 금메달 땄군요 24 ㅇㅇ 2024/08/12 2,943
1613346 마트에 장보러가서 시동켜놓고 다녀오시는분 계세요? 6 ........ 2024/08/12 2,186
1613345 전세집 싱크대나 욕실 수전은 누구 부담인가요? 8 ... 2024/08/12 1,929
1613344 고기집 가서 된장찌개 시켰는데 두부상태가 퍼석한게 8 .. 2024/08/12 2,019
1613343 올해 배드민턴협회 국가지원금 71억원 4 제대로? 2024/08/12 2,380
1613342 한여름 절임배추 1 한번 2024/08/12 1,103
1613341 82님들은 더운게낫다vs추운게낫다 38 덥다더워 2024/08/12 2,261
1613340 O마트 고기에서 벌레가 나왔어요ㅠㅠ 무슨 벌레일까요!! 21 ... 2024/08/12 3,271
1613339 이 정도면 국힘은 해체해라 6 .. 2024/08/12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