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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 일본 오사카 취소할까요?

티아링 조회수 : 6,006
작성일 : 2024-08-11 07:44:17

일본전역 대지진이라고 하는데

1.올해초 미리 예약한 오사카 위약금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 지금  취소하는거 맞을까요~~??

 

2.10월3일 개천절끼어 해외 휴양지 가려고 할때 추천해주실 곳 있으실까요~~??

IP : 211.234.xxx.2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7:49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일본 지진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일본 여행 계획한 건 지진, 방사능 오케이 아닌가요?

  • 2. ㅇㅁ
    '24.8.11 7:52 AM (175.198.xxx.51)

    요즘은 다른 때와 다르게 강한 지진이
    확실히 많이 발생합니다

  • 3. ㅇㅇ
    '24.8.11 7:53 AM (119.64.xxx.101)

    싸서 패키지로 갔는데 지진경험했어요.
    무섭더라구요.저라면 안가요

  • 4. 퍼온 글
    '24.8.11 7:55 AM (58.123.xxx.102)

    올 때가 지났는데 안 오고 원기옥을 아주 야무지게, 넘치게 채우고 있었던 터라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100-150년 주기 대지진이면 현대 관측사상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대지진이라는 소리인데, 이전 난카이 대지진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일본에서 겪은 마이너한 지진 경험에 비추어보아 안심하는 등 안일한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 외교부에서 경고문자 보내는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본과 외교단절을 할 수 없으니 일본정부의 공식발표가 있는 상황에 기대 그 정도 수준의 경고에 그치는건데, 가능성이 아주 낮다거나 피해규모가 작아서 그런거라고 착오하면 안 되겠고요.
    진짜 get out of japan, now! 상황이면 자국민들도 국내 돌아오는 항공기 못 타거나 항공기 자체가 뜨지못할 가능성이 크니까 경고등 떠 있는 기간에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라면 항공편 살아있을 때 지인들 모두 국내로 들어오라고 강한 설득을 하겠습니다.

    고베 대지진, 동일본대지진보다 더 크고 무서운 것이라 일본인들도 그 오랜기간 낭설에 예언까지 신경써가며 떨고 있는거니까요, 일본정부가 모든 경제지표 추락 감수하고 난카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정부 공식발표로 주의단계 상향발표한거면 이 상황만으로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몸사려야한다고 봅니다.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후지산으로 주르륵 연결되는데
    4가지 모두 발생 예측시점이 훨씬 지난 상황이라 각각의 판과 화산에 에너지가 아주 많이 쌓여있을 거라서 어느 한 쪽의 큰 격변이 다른 판과 화산도 동하게 만들까봐 무섭네요.

    분명 우리나라에도 피해가 있을 텐데,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잦은 에너지분출을 하여 큰 사고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난카이 단독으로만 32만명 사망/실종 추정은 너무 무섭잖아요.

    잃어버린 30년하면서 기간시설 교체공사도 제 때 못한 일본인데, 낡아버린 기간시설들이 그 에너지를, 아니 그간 버텨왔던 수준의 에너지도 잘 버텨낼지 의문이네요.


    카페 댓글인데 수긍이 가 퍼왔어요. 참고만 하세요.
    여행은 개인의 결정이 중요한거라

  • 5. ..
    '24.8.11 7:56 AM (221.167.xxx.124)

    저 같음 안가요.

  • 6. ..
    '24.8.11 7:57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여행을 목숨걸고는 안하겠어요
    위약금 물고 말지

  • 7. ..
    '24.8.11 7:58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이걸 왜 고민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 8. 당근
    '24.8.11 8:04 AM (122.203.xxx.243)

    당연히 취소해야죠
    목숨걸고 여행갈일 있나요?
    지진이 안났을때도 불안한데...

  • 9. 아마도
    '24.8.11 8:04 AM (219.164.xxx.20)

    사고수가 있거나 운이 나쁜 사람이라면 댓글에서 말려도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들거예요.

    혹은 교인이라면 샘물교회 인간들처럼 스스로 위험속에 뛰어들고는
    하느님의 은총 어쩌고 하면서 합리화 오지게 할것 같군요

  • 10. 아이고
    '24.8.11 8:16 AM (121.165.xxx.45)

    사촌동생, 와이프도 일본인이고 본인도 일본관련 일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일본다니는데 지금 다 취소하고 안가고 있어요. 처갓집에서 너하나만이라도 살아야하지 않겠니 하면서 올케한테 오지말라고 한답니다.

  • 11. ...
    '24.8.11 8:40 AM (39.125.xxx.154)

    과학이 그렇게 발전했는데 아직 지진은 예측불가인가봐요..

    미운 나라이긴 하지만 지진 나서 사망 사고 나는 거 보면
    좀 안타깝긴 해요.

    옆나라는 무기 개발보다 자연재해 예측과 대비에 더 투자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12. ......
    '24.8.11 8:48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이 번은 평소와 다르대요.
    고베지진이나 후쿠시마지진 그 이상이라고...

  • 13. ㅇㅇㅇ
    '24.8.11 8:51 AM (58.237.xxx.182)

    지금 심각한 상황인데 당연히 취소해야죠

  • 14. 인터넷소문
    '24.8.11 8:54 AM (58.29.xxx.69) - 삭제된댓글

    주일 미군가족 소환령이 있다고 본것
    같은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이번건이 흐지부지 지나가더라도
    불안해서 여행 갈 수 있겠나요?
    대지진이 임박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 15. 가세요
    '24.8.11 9:02 AM (218.239.xxx.142)

    어차피 지진, 방사능은 디폴트예요. 그런 거 다 따지면 일본 평생 못갑니다.

  • 16. ...
    '24.8.11 9:03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지진, 방사능, 태풍, 혐한, 저라면....

  • 17. 취소하시길
    '24.8.11 9:04 AM (118.235.xxx.69)

    위험을 감수할만큼 가치가 있나요?

  • 18. ㅡㅡ
    '24.8.11 9:10 AM (223.122.xxx.241)

    제 베프가 일본에 10년 살았는데
    그때 저에게 저 얘길 들려줬어요
    대지진이 올때가 돼서 내일 당장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라고
    그말 듣고 그 이후 15년 동안 일본 안갔어요

  • 19. ㅇㅇ
    '24.8.11 9:11 AM (1.229.xxx.241)

    당연히 취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20. 위에 두분
    '24.8.11 10:03 AM (211.211.xxx.168)

    가라는 분들은 최신 뉴스는 보고 댓글 쓰신 거에요?

  • 21. 위에 두분
    '24.8.11 10:05 AM (211.211.xxx.168)

    지금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경고했고
    일본인들도 식료품, 휴지 비축해 놓고 난리인데 상황이 위급하지요.

  • 22. ..
    '24.8.11 10:11 AM (59.8.xxx.198)

    딸이 코로나 번지기전 중국에 전염병 돈다는 기사보고 중국티켓 끊어놨던거 환불 하나도 못받고 취소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신입생인 아이가 2주 정도 갔으면 제가 불안해서도 안되겠더라구요.
    그후 코로나로 대혼란이 오고 잘했다 생각했어요.
    저라면 일본여행 취소합니다.

  • 23.
    '24.8.11 10:22 AM (211.234.xxx.91)

    지금 일본현지인들도 굳이 일본에 오지 말라고 해요.
    방재용품 동났대요.
    2011년 지진 경험했는데 여진이 한 달 넘게 계속와서
    한국와서도 땅이 흔들린다고 지진이 안 멈춘다고
    착각했네요.

  • 24. ㅇㅇ
    '24.8.11 10:29 AM (118.235.xxx.181)

    일본 대지진, 무섭네요

  • 25. 일본 평생 못간다는
    '24.8.11 10:30 AM (123.214.xxx.146)

    저 댓글은 원글한테 억하심정 있나 봄

  • 26. ㅇㅇㅇ
    '24.8.11 10:36 AM (121.162.xxx.85)

    아이고 우문이네요
    누구 조언따라 할 일인가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요
    저라면 위약금 물더라도 직전까지 상황보고 가겠죠
    하지만 스트레스받고 불안감이 엄습하면 취소하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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