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년생 다이어트. 힘들어요.

다이어트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24-08-11 00:35:12

다이어트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거라고,

그 말이 요즘 정말 와 닿아요.

아이들이 방학이라 밥 해주면서 저도 같이 먹고

 이런저런 간식 먹으니 

먹는양과 상관없이(적게 먹어도) 슬금슬금 체중이 증가하네요.

체지방율이랑 체지방은 낮음이고

근육량이랑 골격근량은 많음인데

확실히 식단조절을 안하니 체중은 안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내일부터 큰맘먹고 조절 하려고 해요.

저번에 점심은 현미밥에 저녁은 그릭요거트(블루베히+견과류)로 조절하니 몇일만에 2키로가 훅 빠지던데  지금은 열심히 운동해도 자꾸 체중이 늘고 있어요.

식단조절없는 운동은 건강한 돼지라는데

역시 식단조절이 답인듯 해요

 

슬림+탄탄의 길은 멀고 험하네요

 ㅜㅜ

 

 

 

IP : 14.49.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1 12:36 AM (220.117.xxx.26)

    근육많고 체지방률 좋으면 뭐
    부럽네요 전 10살 어린데도 그 수치 안나와요
    아파서 다이어트는 안하는것도 그렇긴한데
    해도 안늘던데 근육

  • 2.
    '24.8.11 12:38 AM (118.235.xxx.128)

    저 지금 새벽에 감자칩 사러 나가려다가 이글 보고 그냥 저려구요 ㅠㅠ

  • 3. ....
    '24.8.11 12:41 AM (112.166.xxx.103)

    설탕
    밀가루
    튀김


    끊고 16시간 금식 하면

    거짓말안하고 한달에 3킬로는 바로 삭제

  • 4. --
    '24.8.11 12:57 A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매일 반성의 글 올려주세요
    같이 다요트 해봐요

  • 5. 어릴때 빼도
    '24.8.11 2:04 AM (125.142.xxx.27)

    유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어요. 나이들면서 기력은 딸리고 기초대사량은 낮아지는데 더 적게 먹고, 운동하고, 좋은것만 먹는게 쉬운가요. 식단조절까지 잘하려면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는일도 적어야하구요.

  • 6. ㅇㅇ
    '24.8.11 4:00 AM (61.80.xxx.232)

    저도 살이 야금야금 찌고있어요ㅠㅠ빼기 힘들어요

  • 7. 진짜요?
    '24.8.11 5:21 AM (151.177.xxx.53)

    설탕
    밀가루
    튀김

    끊고 16시간 금식 하면
    거짓말안하고 한달에 3킬로는 바로 삭제////////////
    정말요? 레아르?
    나이들었다고 , 완경기 지났다고 살이 안내리는거 아닙니다. 결국엔 입이 문제 입니다.
    입단속만하면 다 빠져요.
    날씬한 할머니는 왜 나는 살이 안찔까? 하면서 산해진미 아페놓고 안먹고있고,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냐고 한탄하면서 계속 먹고있는 뚱땡 할머니.

  • 8. 술!!포기못함
    '24.8.11 8:11 AM (220.78.xxx.213)

    술 못끊어서(많이 마시진 않아도)
    대신 간헐적단식하고 술마실때 안주 안먹어요
    (끽해야 소맥 두잔 주량이라
    깡술 마시면 건강해치는 수준 아님)
    단거 안먹고 탄수화물도 최소량섭취
    왜냐믄 술도 탄수니깐ㅋㅋ
    164/49 배 납짝한 허리 24
    오십대 중반입니다

  • 9.
    '24.8.11 8:40 AM (1.228.xxx.58)

    그릭요거트를 밥대신 먹는데 살 안빠져요
    400g 한통과 견과류를 한끼로 두번, 살 안빠지고 현상유지만 되고 여기에 추가하면 살이 쪄요
    그릭요거트 먹어서 살이 빠진게 아닐꺼에요

  • 10. .$
    '24.8.11 9:49 AM (110.9.xxx.94)

    탄수화물이 주범

  • 11. 제 기준
    '24.8.11 11:42 AM (106.101.xxx.21)

    이미 근육이 많으면 살 빼기 더 쉽죠
    아무것도 안 하면 근손실 와서 체중 자체는
    줄어들어요.

    근데, 이게 과연 좋은 다이어트인지 다시 생각해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40 교회나 성당은 처음에 어떻게 가야 하나요? 9 12:15:57 559
1628939 베란다 화초 죽었다는 댓글 보고서 16 ㅡㅡ... 12:12:01 2,146
1628938 간병이나 돌봄을 해 본 적이 없는 노인 22 .... 12:08:37 2,990
1628937 주식 매수체결 했는데 안되고 현금 잡혀있는 경우 4 지지 11:56:42 982
1628936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2 커피광 11:56:14 1,333
1628935 요새 외동이 많으니 부모아플때 힘들겠다는 30 ㅇㅇ 11:56:02 4,567
1628934 오늘 정말 더워요 5 ㅇㅇ 11:52:05 1,657
1628933 바퀴벌레가 다른 집에서 건너올 수도 있을까요? 11 00 11:51:49 1,170
1628932 지인의 인스타그램. 20 .. 11:48:28 3,725
1628931 요즘 왜 대물림을 되물림으로 씁니까 34 요즘 11:47:33 1,516
1628930 식기세척기 세제 전용통에 안넣어도 되나요? 10 세제 11:42:50 863
1628929 추석에 송편 하고 싶어하는 시어머니... 57 ㅇㅇ 11:40:01 5,010
1628928 돌침대에 사용할 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4 매트리스 11:30:22 581
1628927 요즘 초등교사들이 받는다는 민원수준.jpg 32 ..... 11:26:35 4,984
1628926 백초(소화제)가 어른한테도 잘 듣는군요~~!!! 13 .. 11:25:30 1,424
1628925 어떤 외국인이 한국인은 옷차림이 다 똑같다고 56 ... 11:21:33 6,443
1628924 방문 삐그덕소리 고치는법? 5 ... 11:21:31 670
1628923 평산책방 테러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네요. 20 평산책방이사.. 11:19:23 3,878
1628922 평산책방에서 피습사건이 일어났나봐요 3 플랜 11:19:18 2,050
1628921 남편이 얄미워요 5 .. 11:19:16 1,240
1628920 킹키부츠 뮤지컬 11:19:01 438
1628919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방법 20 v_v 11:13:57 3,078
1628918 미국 서부 산불이 또... 4 ..... 11:10:18 1,405
1628917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등장…부역자 조롱 25 11:07:08 1,754
1628916 40대는 초반과 후반 차이가 엄청 큰 것 같아요 9 ㅇㅇ 11:06:43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