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한결 줄었어요.
지금 비와요.
안개가 많이 꼈어요.
바람이 시원해요....
등등. 이런 글이 올라오면 댓글에는 어김없이 지역이 어디냐고 물어요.
댓글 중에도 우리 동네는 아니에요. (우리 동네가 어딘지 회원들이 어찌 아나요?)
여기 천안인데요, 여기 수원이에요,
강동구에요.
이렇게 적어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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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 59.10님.
다른 곳 날씨를 알고 싶다는 글이 아니고요,
날씨 상황을 쓸 때는 지역을 쓰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제가 지역 날씨가 궁금하면 스스로 검색하면 되지, 굳이 여기에 물어볼 필요는 없잖아요.
글을 쓰는 사람이 뜬금 없이
여기는 ~~~이래요. 쓴 글에 대한 의견을 말한 겁니다.
그렇죠. 일기장이 아닌데 적어주는게 좋죠. 예전에 맑다는 글에 그때 수도권 폭우라서 댓글들이 ?? 이런 느낌이었죠.
얼마전 지역을 적어주는게 매너이고 예의인것같다 는 글에
독설을 쏟아놓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노인네 티난다
노인정이냐
엄마 퇴근은 했냐
82죽순이냐
대단들하더이다ㅜ
지역표시를 해주십사하는게 그리고 비꼬아볼일이었나요?
요새는 비꼬고 독설을 쓰는 사람 천지인가봐요
근데 이 글을 보니 다른 동네 날씨까지 알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내 동네 날씨야 아는거고요. 날씨 글 왜 쓰는거예요?
쓸수도 있죠. 다른지역 날씨 알고싶고 내지역만 이런가싶고.
날씨 글 쓸땐 당연 자기 지역 밝히는게 맞는거구요. 안밝힘 읽으면서도 어쩌라고 싶음..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생각 못 하는 거죠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읽는 사람 입장은 생각 못 하는 거죠
여기 보면 주어도 없이 글을 써서
(심지어 길게도 씀.)
사람들이 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누가 그랬다는 거냐고 댓글에 난리나는 경우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