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1년여 이것저것

수친자가목표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24-08-10 23:40:27

운동 좋아해요. 좋아만해요. 

탁구-테니스-등산-클라이밍-골프-수영

아마 앞으로 3년까진 수영만 할거같아요. 

 

허접 자유형 가능한 상태에서 다시 사작했고

강습보다 자수에 더 집중했어요. 복습에 충실하달까. 

 

코로나 영향인지 수영인들 문화가 꽤 깔끔해졌어요.

불필요한 선물, 돈걷기 조삼하는 분위기고

강요, 눈치 없어요. 있어도 무시하면 그만. 

 

2. 입수 전 깔끔샤워 해서안지 수질도 관리 잘되요. 

 

3. 운동에 집중하고 친목질 많이 안해요. 

 

4. 왁싱은 여전히 호보단 불호가 많은듯. 

가굽적 겨드랑이는 제모해쥬시는게 좋아요. 

아님 꼬박꼬박 면도 추천

만세 자세하는데 촘촘한 샤프님은 숭하긴 해요. 

 

5. 수영복이 정말 너무너무 다양해서 좋아요. 

이쁜 수영복 천지고, 예민한 분들 7부도 많고

하이탑 라인도 자신있어보이고

수중블루투스 이어폰도 부럽고 좋아보여요. 

IP : 58.237.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1:46 PM (211.223.xxx.228)

    수영이 최고의 운동같아요

  • 2. 질문있어요
    '24.8.10 11:55 PM (14.45.xxx.214)

    저도 수영관심있는데요
    샤워,샴푸는 입수 전후 두번 하나요
    혹시 피부나 머릿결 나빠지지는 않을까요?

  • 3. ,,
    '24.8.11 12:05 AM (211.223.xxx.228)

    수영장 수질에 따라 달라요

    화학적 소독을 많이 하는 수영장은 피부에도 매우 안좋아요

    소금 소독을 하는 수영장은 독하지 않아요

  • 4. tower
    '24.8.11 12:10 AM (118.32.xxx.189)

    저는 해수풀 수영장 다니는데 약 냄새가 안 나서 좋긴 해요.

    머리는 자주 감으니까 결이 아무래도 안 좋아지긴 하는데,
    수영 시작했을 때가 가장 안 좋았고 지금은 그냥저냥 괜찮아요.

    피부도 첫달과 두번째달에 많이 건조하고 간지러워 고보습 크림 구매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수영 후 바디에 아무것도 안 발라도 편합니다.

    점점 몸도 적응하더라고요.

    수영장 들어가기 전 샤워, 수영 후 샤워.
    이렇게 두 번 샤워해야 합니다.

  • 5.
    '24.8.11 12:28 AM (210.99.xxx.80)

    해수풀은 확실히 락스냄새는 안 나서 좋더라구요
    근데 물이 좀 뿌옇게 보여서 그게....

    수영장 다닌지 2년째인데, 전 머릿결은 실리콘 수모, 트리트먼트, 헤어오일 등으로 적극 사수~ 피부도 별 문제없고 괜찮은데
    문제는 손톱 ㅠㅠ 희한하게 손톱이 자꾸 갈라져요.

    사설 아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곳 다녀서 그런가 두 군데 다니는데 선물 걷기? 샤워자리차지하기? 한번도 안 겪어봤어요.

  • 6. 저도
    '24.8.11 1:08 AM (182.212.xxx.75)

    24년만에 물공포 극복차 다시 시작했는데…
    진작 할껄 후회해요. 몸이 기억하는지 자유형,배형 키판 안들고 막 시작했어요. 걸음마 막 뗀 아이의 기분이 이럴까요?! 못하던게 되니 너무 좋아요.ㅎㅎㅎ
    유트브도 보고 연습도 하고 최종은 프리다이빙이에용^^

  • 7. 손톱이문제
    '24.8.11 11:44 AM (58.237.xxx.162)

    입수전, 후 뽀독뽀독 샤워해요.
    머리는 전 샴푸, 후 트리트먼트(헤어샵 추천)로 관리합니다.

    현재 손톱 비방 찾아 헤매고 있어요. 제일 문제ㅠㅜ
    원래 약한 편이라 네일도 여름딱 3주만 하고 지워요.
    살짝만 길어도 쭈아악 찟어지고 벗겨지고 기를수도 없어요.

    손톱보호제 열심히 바르긴 하는데
    손텁이 강해진다기 보다
    얇아지는 손톱 위에 보호 필름 붙여놓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954 엄마는 똑똑해야 해요.. 8 2024/08/31 5,454
1624953 박노자씨 칼럼 쓰시는거 구경오세요. 10 ㅇㅇ 2024/08/31 1,830
1624952 고등 아이 상처였을까요? 5 하늘 2024/08/31 2,062
1624951 잇몸, 치아 관리 방법 12 ... 2024/08/31 4,229
1624950 편의점알바 5 나의길 2024/08/31 1,818
1624949 요즘 신입 교사 발령 어느 정도 걸리나요? 11 궁금 2024/08/31 2,346
1624948 네이버 줍줍 8 ……… 2024/08/31 1,741
1624947 알바하다 계산실수 했는데요 10 실수 2024/08/31 3,974
1624946 사람은 안변해요 3 인내 2024/08/31 2,513
1624945 역대 올림픽 메달 중 파리올림픽 메달이 제일 멋진듯 8 ..... 2024/08/31 2,936
1624944 엄마가 백내장, 황반원공 수술하시는데요 제가 해드릴게 있을까요 2 시크블랑 2024/08/31 1,123
1624943 국수본 우종수, 백해룡의 마약수사 적극 방해했답니다. 7 .... 2024/08/31 1,309
1624942 근력운동 따라하시는 유투버 있나요? 83 ........ 2024/08/31 4,772
1624941 日, “앞으로 독도방어훈련 일절 하지마라” 요구 18 기사 나왔네.. 2024/08/31 2,460
1624940 해골바가지와 친구들 게임 아시나요? 아휴 2024/08/31 413
1624939 오상욱선수 형제들 (나혼산) 13 ㅇㅇ 2024/08/30 17,056
1624938 음주운전하다가 차량전복사고 낸 개그맨이 구굴까요? 1 ... 2024/08/30 3,675
1624937 앙드레 아믈랭 공연 갈만 할까요? .. 2024/08/30 375
1624936 베트남 음식점의 칠리소스볶음밥은 어떻게?? .. 2024/08/30 338
1624935 굿파트너 사라요(스포) 12 .... 2024/08/30 6,982
1624934 남편과 나, 누가 잘못했나요. 34 누구잘못일까.. 2024/08/30 6,404
1624933 환불해준다 해놓고 안 해주면 이제 다음 순서는요? 6 어후 2024/08/30 1,537
1624932 (스포 왕창) 오늘 굿파트너 엔딩 억지스럽네요 8 결말이 왜 .. 2024/08/30 5,070
1624931 엄마랑 정치얘기하다 싸운적있어 다신 안하는데 의료문제 얘기하다 17 .. 2024/08/30 2,573
1624930 직업 좋은데다 글까지 잘 쓰는이유가 13 부러움 2024/08/30 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