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1년여 이것저것

수친자가목표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4-08-10 23:40:27

운동 좋아해요. 좋아만해요. 

탁구-테니스-등산-클라이밍-골프-수영

아마 앞으로 3년까진 수영만 할거같아요. 

 

허접 자유형 가능한 상태에서 다시 사작했고

강습보다 자수에 더 집중했어요. 복습에 충실하달까. 

 

코로나 영향인지 수영인들 문화가 꽤 깔끔해졌어요.

불필요한 선물, 돈걷기 조삼하는 분위기고

강요, 눈치 없어요. 있어도 무시하면 그만. 

 

2. 입수 전 깔끔샤워 해서안지 수질도 관리 잘되요. 

 

3. 운동에 집중하고 친목질 많이 안해요. 

 

4. 왁싱은 여전히 호보단 불호가 많은듯. 

가굽적 겨드랑이는 제모해쥬시는게 좋아요. 

아님 꼬박꼬박 면도 추천

만세 자세하는데 촘촘한 샤프님은 숭하긴 해요. 

 

5. 수영복이 정말 너무너무 다양해서 좋아요. 

이쁜 수영복 천지고, 예민한 분들 7부도 많고

하이탑 라인도 자신있어보이고

수중블루투스 이어폰도 부럽고 좋아보여요. 

IP : 58.237.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1:46 PM (211.223.xxx.228)

    수영이 최고의 운동같아요

  • 2. 질문있어요
    '24.8.10 11:55 PM (14.45.xxx.214)

    저도 수영관심있는데요
    샤워,샴푸는 입수 전후 두번 하나요
    혹시 피부나 머릿결 나빠지지는 않을까요?

  • 3. ,,
    '24.8.11 12:05 AM (211.223.xxx.228)

    수영장 수질에 따라 달라요

    화학적 소독을 많이 하는 수영장은 피부에도 매우 안좋아요

    소금 소독을 하는 수영장은 독하지 않아요

  • 4. tower
    '24.8.11 12:10 AM (118.32.xxx.189)

    저는 해수풀 수영장 다니는데 약 냄새가 안 나서 좋긴 해요.

    머리는 자주 감으니까 결이 아무래도 안 좋아지긴 하는데,
    수영 시작했을 때가 가장 안 좋았고 지금은 그냥저냥 괜찮아요.

    피부도 첫달과 두번째달에 많이 건조하고 간지러워 고보습 크림 구매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수영 후 바디에 아무것도 안 발라도 편합니다.

    점점 몸도 적응하더라고요.

    수영장 들어가기 전 샤워, 수영 후 샤워.
    이렇게 두 번 샤워해야 합니다.

  • 5.
    '24.8.11 12:28 AM (210.99.xxx.80)

    해수풀은 확실히 락스냄새는 안 나서 좋더라구요
    근데 물이 좀 뿌옇게 보여서 그게....

    수영장 다닌지 2년째인데, 전 머릿결은 실리콘 수모, 트리트먼트, 헤어오일 등으로 적극 사수~ 피부도 별 문제없고 괜찮은데
    문제는 손톱 ㅠㅠ 희한하게 손톱이 자꾸 갈라져요.

    사설 아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곳 다녀서 그런가 두 군데 다니는데 선물 걷기? 샤워자리차지하기? 한번도 안 겪어봤어요.

  • 6. 저도
    '24.8.11 1:08 AM (182.212.xxx.75)

    24년만에 물공포 극복차 다시 시작했는데…
    진작 할껄 후회해요. 몸이 기억하는지 자유형,배형 키판 안들고 막 시작했어요. 걸음마 막 뗀 아이의 기분이 이럴까요?! 못하던게 되니 너무 좋아요.ㅎㅎㅎ
    유트브도 보고 연습도 하고 최종은 프리다이빙이에용^^

  • 7. 손톱이문제
    '24.8.11 11:44 AM (58.237.xxx.162)

    입수전, 후 뽀독뽀독 샤워해요.
    머리는 전 샴푸, 후 트리트먼트(헤어샵 추천)로 관리합니다.

    현재 손톱 비방 찾아 헤매고 있어요. 제일 문제ㅠㅜ
    원래 약한 편이라 네일도 여름딱 3주만 하고 지워요.
    살짝만 길어도 쭈아악 찟어지고 벗겨지고 기를수도 없어요.

    손톱보호제 열심히 바르긴 하는데
    손텁이 강해진다기 보다
    얇아지는 손톱 위에 보호 필름 붙여놓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148 중산층 기준이 18 ㅎㄹㄹ 2024/10/17 3,071
1639147 명태균은 왜 윤을 배신하는 거예요? 12 .. 2024/10/17 5,113
1639146 발목이 무지 넓은 앵클부츠 명칭이 뭔가요? 8 .. 2024/10/17 1,158
1639145 병원에서 멜라토닌 처방받아드시는분 계시나요? 2 .. 2024/10/17 1,069
1639144 김건희 불기소인가요 2 .. 2024/10/17 622
1639143 아직 남편을 사랑하는거같은데 이혼 21 이런 2024/10/17 7,078
1639142 연세대 논술 수험생 양심선언 기사 20 고3맘 2024/10/17 5,051
1639141 모두 그녀의 남편이냐고??? 검찰오퐈들이.. 2024/10/17 1,022
1639140 주가 조작범을 구속하라 7 당선무효 2024/10/17 358
1639139 브라질너트라고 엄청 큰 거 통째 드시는 분 계시면 그 맛 좀 알.. 10 브라질넛 2024/10/17 1,900
1639138 젤라인코리아 라는 유튜버 아시나요?? 3 요리 2024/10/17 696
1639137 집 빨리 빼려면) 신발장에 가위 넣어 둘때? 3 .. 2024/10/17 1,183
1639136 하원돌봄 선생님으로 일하시는 분 계실까요? 7 ** 2024/10/17 1,313
1639135 최동석이 말투가 저렴해서 더 충격 31 00 2024/10/17 21,741
1639134 오늘 강원도 날씨 어떤가요 7 고등맘 2024/10/17 713
1639133 검찰 보면 9 ㅇㅇㅇ 2024/10/17 571
1639132 추석에 받은 간장게장 김치냉장고에 여태 있었는데 13 참나 2024/10/17 1,618
1639131 잔반 재활용하는 사장님들! 7 제발 2024/10/17 1,714
1639130 오늘 좀 덥네요 1 ㅇㅇ 2024/10/17 693
1639129 감자 팔촌쯤 돼보이는 이 식품이 대체 뭘까요? 11 택배 2024/10/17 2,310
1639128 요양원 면회 방법 4 선물 2024/10/17 759
1639127 최동석 박지윤 카톡 보니 49 ㅇㅇ 2024/10/17 20,055
1639126 반찬 재활용 2 의문 2024/10/17 1,240
1639125 저 자랑하고 싶어요 5 ㅇㅇㅇ 2024/10/17 2,169
1639124 도로주행 시험 몇번만에 붙으셨어요? 13 ㅜㅜ 2024/10/1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