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석회가 두군데 정도 있었고 크기는 크지 않아 팔을 번쩍 은 못 올렸지만 일상생활은 불편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팔을 못 올리겠고 돌아 눕지도 못하겠고 심지어 운전대 아래쪽까지만 팔이 겨우 닿아서 거의 한쪽팔로 운전하는...
안되겠어서 집근처 정형외과 가서 주사 한번 맞고 물리치료실 매일 출석하고 유투브에서 ㅡㅂ 스트레칭 찾아 못해도 하루 두번 한번 할때마다 30분씩 많ㅣ면 하루 4번 역시 회당 30분씩 죽어라고 참아가며 하고 있는중이에요
주사라는게 개인차가 있으나 저는 맞아보니 주사 안맞고 어깨 아픈게 100 이었다면 주사 맞은후 어깨 아픈건 70정도..기대보다 그냥저냥이었어요
2주짼데 이젠 운전대에 정상적으로 손이 올라가고 돌아 누울때 아픈것도 반정도 괜찮구요
아픈팔로는 핸드폰도 못잡고 심지어 핸드폰 귀에다 대는것도 안돼서 다른쪽 팔로 했는데 지금은 핸드폰 받는것도 가능합니다
팔이 안 올라가니 뭐 엄청난건 아니지만 굉장히 우울하고 특히 잘때 잠을 많이 설쳤는데 지금은 푹 잡니다
주사의 효과 뒤늦게 나타나는지 스트레칭 고거 조금 했다고 그리 좋아진걸까요?
그 별거 아닌 남들 다 앓는 오십견도 아프고 나니 우울해지던데 지금 사투를 벌이는 수많은 환자들 기운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