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얘기하다보면 넌 아이가 둘이니 그렇지 둘하고 셋은 비교가 안된다그러는 얘길 자주 하는데 외동도 아니고 둘도 셋보단 덜하지만 힘들다그러면 넌 셋 키우는사람의 마음 모른다그래요
둘과 셋 차이 어떤가요?
친구랑 얘기하다보면 넌 아이가 둘이니 그렇지 둘하고 셋은 비교가 안된다그러는 얘길 자주 하는데 외동도 아니고 둘도 셋보단 덜하지만 힘들다그러면 넌 셋 키우는사람의 마음 모른다그래요
둘과 셋 차이 어떤가요?
뭘 그걸 알려고 하시는지..
그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자기가 젤 힘들다고 할 사람인데요.
둘과 셋 차이 큰거 같아요.
공간도, 먹거리도, 빨래양도
차이가 커요.
제곱이상으로 힘들다고 하고싶은가보죠. ㅎㅎ
셋인데요..얼마전 차로 여행 가는데 큰 애가 집에 남겠다 해서 둘만 데리고 다녔는데 너~~~무 쾌적하고 한가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호텔도 방1개로 못 잡아요
해주세요
힘든게 자랑도 아니고
본인들 선택에 대해 이게 힘든가요 저게 힘든가요
종종 올라오는데
원하는 건 징징 들어달라는 것.
또 득달같이 공감 얘기 하겠지만
듣는 쪽 공감은?
차이가 있죠.
안 해봤어도 짐작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힘들다는 하소연이죠.
셋은 아니지만
넷이 집안 둘째로 자랐어요
지금 남매 키우는데 셋 존경스러워요
넷인 집은 무조건 엄지척
엄마아빠 감사합니다
모르는게 약이죠. 그걸 알아야 하나요?
셋 키우는게 당연히 힘들고 둘 키우는 사람은 모르는게 당연한거죠.
그야 말로 원글이 셋낳으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왜
누구나 본인이 젤 힘들죠
셋은 당연한거고요 그래도 남에게 알아달라곤 안해요
넌 모른다? 그걸 왜 알아야 하는지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하나보단 둘이 힘들고
들보단 셋이 힘들겠죠
그냥 응 너 힘들겠다 빨리 대답하고
얼릉 화제 돌리던가
맨날 그 타령하면 수신거부
여행갈때방잡기힘들어요~보통이방3개면아이들방각자하나씩줄수있잖아요..(이런얘기하면계획해서낳았어야지하시겠지만^^;)계획해서낳았는데딸두아이가각자방쓴다고해서!!막내는방이없더라고요~어릴땐저혼자데리고다닐땐누구하나는손못잡아주더라고요
시터도 못구해요.ㅜㅜ
육아가 끝이 안나겠죠
아이들이 터울이 있다면요 계속 반복되고요
그게 가늠이 안되나요?
친구와 감정싸움에 편들어달라는 글이면 모를까
아이가 한명일때와 두명일때, 세명일때 그 힘듦이 부가되는 걸 진짜 가늠이 안되나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한명인 친구가 원글님에게 두명이 뭐가 힘드냐 하면 뭐라고 생각할지....
먹는거 입는거 들어가는 돈 빼고도 학원스케쥴, 형제간갈등, 친구들 관계 등등 스케일이 달라지는데...그런가 생각해서 아이안낳는 세상 아닌가요?
당연히 애 하나랑 애 둘 차이도 두 배가 아닌 2.5배같은 느낌이고..
둘 과 셋 차이도 1.5배가 아니라 2배같은 느낌이겠죠..
그거야 그런데..
누가 낳으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낳은 거 아닌가요..
말끝마다 아이가 둘이라 셋이랑은 다르다 뭐 그런 말 매번 하는 것도 기분 별로일 듯요..
애 둘 맘이 애 하나인 친구에게 말끝마다 넌 하나라 그렇지 이렇게는 얘기해도 그것도 좀 그렇듯이
애 셋 맘이 애 둘 맘더러 매번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별로네요.
이건 원글님이 하나만 안 키워보셔서 그래요
저희는 아이 하난데 일주일정도 조카 봐준 적 있는데
아이 둘이 되니 와, 이건 동물농장이더군요ㅎㅎㅎ
남편과 하나만 낳길 정말 잘했다고ㅋ
둘도 이런데 셋 이상은 어후...
케바케지만 키울만 해요.
상호 작용이 세 배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첫째 둘째 관계에다
둘째 셋짜 관계
첫째 셋째 관계까지 추가 되잖아요.
싸울 거리도 세 배가 되는 셈
저도 둘이었다가 하나로 줄으니 너무나 쾌적한데요
제 느낌인데요..
자식 하나는 x 선 하나.. 1차원
자식 둘은 x,y 평면 2차원
자식 셋은 x,y,z 입체 3차원인것 같아요..
애 하나인데 이 경우 저 경우 둘인 것 상상만 해도 숨이 다 딱 막힐 지경 입니다. 셋은 뭐 자포자기 심정으로 키우는 사람도 있겠다 다 그런건 아니고 키우다보니 힘들어 나도좀살자 하는 본능으루여 뭐 이런 짐작이 갈 만큼 힘들겠다 라는 말로도 표현 안 되는 그걸 넘어서는 극강의 무언가가 있겠다 싶어요.
애 둘인데 한명 군대가고 한명만 집에 있어도 생활비나 공간감이나 여러모로 체감 자체가 확 달라요.
하물며 셋은 부담이 훨씬 더 크겠다고 생각드네요.
애 한명이면 정말 노후대책 다 하고 편안하게 살 것 같아요.
하지만 애 둘이라 두아이가 주는 행복한 부분도 두배이고, 안심되는 부분도 있어요. 둘 사이도 좋고 부모 죽으면 둘이 의지할 것 같기도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인격적 부모라는 전제하에 돈만 많으면 아이도 많은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식이 1명.2명.3명이면 힘듦도 1배,2배,3배가 아니라
한명이 1이라면
최소한 둘은 2의 제곱,셋은 3의 세제곱일듯요.
둘은 양쪽만 번걸아 케어하면되지만
셋은 멀티여야되요. 한마도로 정신없다는거..
당연히 힘들죠 하나가 더 늘었는데 ㅋㅋ
지난주 휴가때 울아들이랑 조카들까지 7,8,4 셋 보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아직까지 귀에서 환청 들려요.. 정말 시끄러웠어요 ㅋㅋㅋ 둘째 아주 조금 고민하던 마음 싹 사라짐!!
근데 친구는 웃기네요 누가 셋 낳으라고했나요;;;; 왜 친구한테 짜증을;
제 동생이 애 셋인데요. 둘까지는 유치원생때 남편 바쁘니 혼자 둘 데리고 스키장 가서 한명 강습붙이고 하난 자기가 데리고타고 끝나면 하나는 업고 스키 들고. 큰 유치원생은 자기 스키 자기가 들고 완전 날아다니며 키웠는데. 셋째 생기니 학교들어갈때 막내 태어나고 셋이 또래가 아니니 같이 뭘 하기 어렵고. 더구나 막내 낳았을땐 엄마 나이가 있으니 앞에 애들 키울때보다 힘들죠.
두명 키울때는 단촐하게가 되는데 셋째 있으면 복잡하고 정신없다 느꼈어요. 선녀와 나뭇꾼에서 날개옷을 몆명 이상 낳을때까지 주지 말랬는지 너무 이해가더라구요.
제곱으로 갑니다.
당연한걸 뭘 우겨요…ㅠ
전 넷인데…
둘보다 셋이 힘들고…
셋보다 넷이 힘들어요.
학원비 말 안할게요.
당연한거 아니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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