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토지 읽어보려다가 포기합니다
궤도로 진입하기도 전에 사투리의 압박을 극복하기 어럽네요
박경리 토지 읽어보려다가 포기합니다
궤도로 진입하기도 전에 사투리의 압박을 극복하기 어럽네요
3권부터 읽으셈
저도 4권 읽고 만주로 떠나보낸 기분들어
5권 시작 안하고 한달 지났는데
포기 하지 맙시다
같이 읽어봅시다~~~~
이번엔 꼭꼭 끝까지 읽는걸로!!!
너무 안타깝네요. 윗님 의견대로 3권부터 읽어도 괜찮아요
극복하시면 너무 재밌는데ㅠㅠ
전 경상도사람이지만 1권이 너무 힘들었어요
사투리 때문이 아닐수도 있어요
1권 지나면 점점 재미있어져요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ㅠ
초반만 그래요. 사투리 잠깐만 참으면 간도 간 이후부터는 근대소설처럼 현대인들 말투라 쏙쏙 읽혀요.
처음 읽었을 때 느낌이 1부는 조선시대 고전소설 읽는 느낌 2부는 운수좋은날 이런 일제강점기 근대소설 읽는 느낌
등장인물도 1부는 동학농민운동 그 시기 까마득한 조상님 느낌, 2부 3부는 우리 할머니 어린시절 느낌이라 현대인물 같고 심리적으로 더 가까워서 몰입 잘 돼요.
사투리가 왜요? 읽다보면 더 사실적으로 느껴 지던데!
전 그보다는 주인공이나 주요 안물들 아닌 사람들이 사회비판이나 사상, 원 줄거라와 상관 이야기들 너무 많이 할 때 지루해서 그런 곳들은 넌기며 읽었어요. 문제는 이 분량이 반이 넘는 듯.
최서희와 길상이의 어릴적 애틋한 관계가 재미의 포인트인데 왜 4권부터??
길상이가 만주로 독립운동만 다녀서 그 뒤에는 재미 없잖아요.
용이네랑 월녀의 애틋한 관계
임이네의 굴곡진 인생과 막장 스토리
그 안에서 태어난 아이의 새로운 인생 스토리 계속 새로운 전개가 이루어 지지만요.
사투리가 왜요? 읽다보면 더 사실적으로 느껴 지던데!
전 그보다는 주인공이나 주요 안물들 아닌 사람들이 사회비판이나 사상, 원 줄거라와 상관 이야기들 너무 많이 할 때 지루해서 그런 곳들은 넘기며 읽었어요. 문제는 이 분량이 반이 넘는 듯.
최서희와 길상이의 어릴적 애틋한 관계가 재미의 포인트인데 왜 4권부터??
길상이가 만주로 독립운동만 다녀서 그 뒤에는 재미 없잖아요.
용이네랑 월녀의 애틋한 관계
임이네의 굴곡진 인생과 막장 스토리
그 안에서 태어난 아이의 새로운 인생 스토리 계속 새로운 전개가 이루어 지지만요.
사투리가 왜요? 읽다보면 더 사실적으로 느껴 지던데!
전 그보다는 주인공이나 주요 등장 인물 아닌 사람들이 사회비판이나 사상, 원 줄거라와 상관 없는 대화들 너무 많이 할 때 지루해서 그런 곳들은 넘기며 읽었어요. 문제는 이 분량이 반이 넘는 듯.
최서희와 길상이의 어릴적 애틋한 관계가 재미의 포인트인데 왜 4권부터??
길상이가 만주로 독립운동만 다녀서 그 뒤에는 재미 없잖아요.
용이네랑 월녀의 애틋한 관계
임이네의 굴곡진 인생과 막장 스토리
그 안에서 태어난 아이의 새로운 인생 스토리 계속 새로운 전개가 이루어 지지만요.
사투리 압박이 그리 심했던가요?
전 서울사람이라 사투리에 익숙하지 않은데요
그렇게 방해된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읽었었는데...
읽으면서 머릿속에 동영상이 휙휙 돌아가는 듯 진짜 빠져들면서 읽어서 글을 어떻게 이렇게 쓸수가 있냐 하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요
사투리 보다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복잡하죠
사투리야 글로 읽는데 무슨 지장이있나요
복잡했던 등장인물도 캐릭터가 살아있으니까 구별되면서
재미나고요
정독을 두번했어요 처음 읽고 10년후에 다시 보니 훨씬 더좋았어요
그사이에 드라마로도 접하니 진짜 아는 인물같더군요
그정도면 다 알아 듣지 않나요? 등장인물의 압박이 문제지
토지 1부 4권 읽고 있어요. 책과 오디오북 같이 읽어요. 1권부터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오다오북은 집안일 하며 듣는데 라디오 드라마같아요. 토지가 이렇게 재밌는 책이었나 싶어 깜짝 놀랐어요. 사투리는 거슬리지 않고 인물들이 다 살아있고. 작가의 묘사가 머리속에 그림이 되어 펼쳐져요. 뒷 얘기가 궁금해 멈출 수가 없네요. 올해 가기전에 다 읽을 것 같아요.
아니 1~3권이 최고의 재미인데
건너띄어라니뇨
더 읽어보세요. 익숙해지면 책을 손에서 놓기 힘드실 거예요.
전 지금 태백산맥 읽고 있는데 이것도 3권째 되니 속도가 좀 나네요.
그렇고 태백산맥은 전라도 사투리
저는 더 몰입감 있게 느껴져서 술술
읽히던데요 고비를 넘겨보삼~~
그럼 청소년 토지를 먼저 읽으시고, 다시 도전해보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청소년 토지 재미있어요.
청소년 토지 다 읽으시면 진짜(?) 토지가 읽고 싶어질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3255 | 막걸리 흔들어 마시나요? 5 | ㄱㅂㅅㅈ | 2024/08/10 | 1,834 |
1613254 | 당뇨 3 | ... | 2024/08/10 | 2,144 |
1613253 | 스텐 첨에 콩기름으로 닦는 거 질문입니다. 4 | 스텐 | 2024/08/10 | 1,353 |
1613252 | 죽은 전복은 버려야 하나요. 8 | ㅠㅠ | 2024/08/10 | 2,508 |
1613251 | 생머리가 나이들고 반곱슬 머리가 될수있나요? 5 | 오잉 | 2024/08/10 | 1,897 |
1613250 | 부자들은 추위 더위 모르고 살겠죠? 13 | aa | 2024/08/10 | 4,272 |
1613249 | 생리 전 단거 땡기는거 신기해요 16 | 비 | 2024/08/10 | 2,186 |
1613248 | 차구매 소나타 하고 k5하고 결정을 못하겠네요 17 | 결정 | 2024/08/10 | 2,369 |
1613247 | 더위 먹은 거 같은데...ㅡㅡ 4 | 더위 | 2024/08/10 | 1,838 |
1613246 | 다음주에 며칠 집 나가려고 하는데요 22 | 나간다 | 2024/08/10 | 4,334 |
1613245 | 지갑 색상 어두운게 좋은가요? 3 | ,,,,, | 2024/08/10 | 1,344 |
1613244 | 부모 생각하는 자식 23 | 바카스 | 2024/08/10 | 5,453 |
1613243 | 문어 삶아서 배송받아도 될까요? 4 | 모모 | 2024/08/10 | 1,355 |
1613242 | 욕실거울 시트지가 떼졌는데요 조언부탁드려요 2 | 조언 | 2024/08/10 | 653 |
1613241 | 대상포진인가 싶어서 피부과.갔었는데요. 9 | ㅡㅡ | 2024/08/10 | 3,785 |
1613240 | 더러움주의) 피가 나요. 7 | 몰라 | 2024/08/10 | 2,377 |
1613239 | 상가 주인이 갑자기 권리금을 요구하는데요ㅠ 38 | .. | 2024/08/10 | 5,193 |
1613238 | 브라질 추락한 여객기 기종이 1 | ㅇㅇ | 2024/08/10 | 2,742 |
1613237 | 이게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6 | ㅇㅇㅇ | 2024/08/10 | 2,701 |
1613236 | 일본엔 왜 귀신 이야기가 많을까요? 18 | ㅇㅇ | 2024/08/10 | 3,578 |
1613235 | 앞니 벌어진 거 레진으로 메꿔지나요? 13 | ... | 2024/08/10 | 2,653 |
1613234 | 국제학교 인터뷰 준비 4 | 메밀차 | 2024/08/10 | 1,265 |
1613233 | VIP 녹취 제보, 한 달째 소식 없는 공수처, 커지는 부실 수.. 4 | 뉴스타파(펌.. | 2024/08/10 | 1,521 |
1613232 | 며칠 전에 이곳에 언급됐던 열무김치요... 37 | 열무김치 | 2024/08/10 | 5,772 |
1613231 | 사춘기 어디까지..ㅠ 9 | ... | 2024/08/10 |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