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 꼼수 여러 번 불쾌해요

ㅍㅍㄷㅁㅂㅇ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24-08-10 14:24:20

강아지 키운 지 10년 넘었고 그 동안 다닌 동물병원이 세 군데정도 됩니다.

보통 A라는 케어를 위해 강아지를 맡기면

B라는 증세가 발견되었을 시 보호자한테 B라는 증세가 있는데

치료를 할 건지 의사를 물어보고 비용이 어느 정도 예상된다 고지하지 않나요?

그런데 지금 다니는 동네병원 의사는 벌써 여러 차례 

제가 부탁한 치료 외에 임의로 치료해 놓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청구합니다.

오늘은 정말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네요.

영수증 리뷰 쓰기 전에 먼저 여쭤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만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년간 치료해도 원상복구가 안되고 특별히 통증이 동반되는 것도 아닌 경우가 허다해서

그냥 안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요?

인간이 여드름 났다고 당장 피부과 쭟아가지 않는 것같은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의사는 매번 자기 맘대로 진료비와 약제비를 저질러 놓고 청구하네요.

제 반응이 과잉입니까?

IP : 119.67.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0 2:27 PM (118.235.xxx.114)

    병원 못쓰것네요 .

  • 2.
    '24.8.10 2:32 PM (117.111.xxx.86)

    병원 옮기세요 대부분 그렇게 해요 검사비 얼마인지 꼭 물어보시구요
    저는 사기꾼 ㅁㅊ 수의사 때문에 멀쩡한 애 개복수술 했어요
    그런 의사들 종종 있구요 치료약이 있는데도 쓰지 않고 대증치료만 하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약이 비싸기도 하구요

    대표적인게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에요
    팜시클로버 (내복) 오큐플리딘(안약)


    강아지 모낭충 ㅡ 일광욕 msm 구연산헹굼물 황토팩으로
    어느정도 치료할 수 있는데 살충제 성분 주사만 계속 줘요
    목뒤에 바르는 외부기생충약도 효과 있지 싶은데
    암튼 의사들 치료법 알아도 안가르쳐 줘요
    양심적인 의사들만 알려주는데 잘 없죠


    병원은 한군데만 다니지 말고 다 돌아다녀보세요
    카페에서 추천도 받아보시구요 검색도 많이해보세요

  • 3. ㅡㅅ
    '24.8.10 2:34 PM (117.111.xxx.86)

    피부염이 알러지인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돼지고기에 알러지 있는애들도 있구요
    털 짧게 깎이고 일광욕도 잠시잠시 해주세요
    검색 많이 해보세요

  • 4. ..
    '24.8.10 2:43 PM (118.235.xxx.241)

    그병원 금융치료 해줘야겠네
    보호자들이 그냥 짜증나도 암말 안하고 비용지불하니 상습적으로 청구하네요

  • 5. ....
    '24.8.10 2:52 PM (58.236.xxx.95)

    화나는게 정상이예요
    양심없는 그 병원 오래 못가겠네요
    장사꾼 마인드인 병원은 다시는 안갑니다
    양심없는 수의사들이 많아서 동물병원 가기가 겁나요

  • 6. 00
    '24.8.10 2:53 PM (211.109.xxx.212)

    2024년부터 수의사법 바뀌어서 미리 알려줘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danhuji/223001307015

    https://www.dailygae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12

    국민신문고로 지방자치단체나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고하시면 돼요

    문제는 ‘수술등중대진료‘에만 사전 안내후 진료안하면 과태료인데
    수술이나 중대진료에 해당하느냐가 문제겠네요

  • 7. 근데
    '24.8.10 3:19 PM (116.42.xxx.47)

    사람도 마찬가지로 염증을 달고 살아 건강에 좋을게 없어요
    사료말고 주는 간식이 있으면 전부 끊으세요
    지금 먹이는 사료 주성분 살펴보고 다른성분이 있는걸로 바꿔도 보시고요
    진료청구서보고 따지셔야죠
    문제있는 병원을 왜 계속 다니시는지 궁금

  • 8. 바람소리2
    '24.8.10 3:26 PM (114.204.xxx.203)

    딴데가세요 내가 요구한거 외엔 물어보고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602 지금 나솔돌싱편 재밌나요 8 현소 2024/08/29 3,080
1619601 바르셀로나 H10/콘데스 바르셀로나 추천주신분들 15 가자 2024/08/29 951
1619600 볼보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난감해요 ㅠ 10 .... 2024/08/29 1,276
1619599 활성비타민B 1 궁금이 2024/08/29 724
1619598 김건희ㄴ 서울역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하다 24 국민밉상 2024/08/29 5,128
1619597 쿠쿠 스피드팟 쓰시는 분 1 쿠쿠 2024/08/29 595
1619596 경남 물금취수장 총대장균군 역대 최악 수준 4대강녹조 2024/08/29 603
1619595 앞머리 셀프 파마 잘 나올까요? 10 냥냥 2024/08/29 1,214
1619594 일본으로 출장 갔다가 돌아온 썰 6 태풍 2024/08/29 3,751
1619593 “답답하고 분하지만 꾹 참는다”...국민 절반이 울분상태, 30.. 6 우울한나라 2024/08/29 3,576
1619592 상견례 7 .. 2024/08/29 2,349
1619591 애플수박 맛있어요? 9 ㄴㄴ 2024/08/29 1,316
1619590 근데 의료개혁 목적이 뭐죠? 13 개혁 2024/08/29 2,325
1619589 울음을 참아야 합니다 3 큰일 2024/08/29 2,563
1619588 전세만료전 집을 판다면... 6 ... 2024/08/29 1,335
1619587 매트리스커버 빨래후 냄새ㅜㅜ 2 올리버 2024/08/29 1,042
1619586 8/29(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29 345
1619585 울산 거주하시는 분 계실까요. 남구 달동 근처예요 2 wakin 2024/08/29 751
1619584 대장내시경 4일전 김밥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4 내시경 2024/08/29 1,678
1619583 미니멀이 필요한부모님 어르신집 특징 퍼옴 16 ㅇㅇ 2024/08/29 6,268
1619582 오늘 습도가 높나요? 3 이상해 2024/08/29 1,436
1619581 명절에 차례 지내는분 아직도 많나요? 16 명절 2024/08/29 2,659
1619580 강제추행 당한 여동생… 범인 제압한 오빠 되레 유죄 12 AI가 낫겠.. 2024/08/29 4,617
1619579 무슨 말만 하면 맞나라고 24 리액션 2024/08/29 3,186
1619578 의대생들 올 한해 휴업상태인것처럼 7 Asrec 2024/08/29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