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때 엄마가 저만 보면 예쁘다 예쁘다 그러셨어요
왜 저러실까? 그저 평범보다 살짝 예쁜데
오버하신다
부담스럽게
그랬는데
제가 저희 딸을 키워보니
교복 입은 중고딩도 예뻤지만
대딩되고 화장하고 분위기에 어울리게 옷 잘입는 딸을 보며
과거의 엄마처럼 우리 딸 예쁘다 소리를 자꾸해요
딸은 과거의 저처럼 엄마필터 걷어내
젊은 적 저를 보는 듯 딸이 마냥 예쁘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저 대학때 엄마가 저만 보면 예쁘다 예쁘다 그러셨어요
왜 저러실까? 그저 평범보다 살짝 예쁜데
오버하신다
부담스럽게
그랬는데
제가 저희 딸을 키워보니
교복 입은 중고딩도 예뻤지만
대딩되고 화장하고 분위기에 어울리게 옷 잘입는 딸을 보며
과거의 엄마처럼 우리 딸 예쁘다 소리를 자꾸해요
딸은 과거의 저처럼 엄마필터 걷어내
젊은 적 저를 보는 듯 딸이 마냥 예쁘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네, 제가 그러고 있어요 마냥이뻐요
25살 딸이 너무 예뻐요. ㅎㅎ
젊음 그자체로 싱그럽고 이쁠때지요
본인들만 몰라요
아들들도 이쁘답니다
뽀송하니 피부도 이쁘고요
날마다 운동하면서 몸 관리하고요
깨끗이 씻고 한껏 꾸미고 데이트하러 나가는거 보면
좋을때다 이쁘다 궁뎅이 토닥토닥 해줘요
초5아들 에게 멋져 그래요 ㅋ
잔소리 하다가 얼굴보면 무장해제 돼요.
이쁜건 복이다 싶어요. ^^
삼십대중반 딸
낳아서 지금까지 너무나 이뻐요
멀리서 보면 수많은 아이들중에 눈에 쏙
친정어머니가 너 저만할때도 저렇게 이쁘더니
하시는데
응? 엄마 내가 저 정도는 아니였지. 울 엄마 눈이라 그렇지
우리 딸
응? 엄마 내가 그 정도는 아니지. 을 엄마 눈에 그렇지
ㅎㅎㅎㅎ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보기때문에 외모적으론 그리 말안나오네요 이쁜애들이 워낙많아서
맞아요 대학가니 어찌나 이쁜지
맨날 옷 사다 입히고 싶었어요
뭘 입어도 이쁘고
내 물건보다 딸 물건만 눈에 들어와요...
이거 입음 이쁘겠다 이 가방 딱이네 이 목걸이 어울리겠다...
끝도 없이 사주고 싶어요.
계모인가봐요 저는
객관적으로 그리 예쁘지 않아보여요 단점만 보이고요
얼굴형 피부 키 조금씩 아쉬워요
남들은 예쁘다는데도요
저희 엄마도 저 예쁘다는 소리 안해서 대학 갈때까지
예쁜지 몰랐어요
대학 다닐때 남들이 다 예쁘다고 하고 모임에서도 주목받아서
알안어요
보기만 해도 예쁘죠 일단 젊음의 생명력....
근데 또 살쪄있고 집 돼지우리고 그러면 또 미워보여요
내 평생 한번도 예쁘다 소리를 안 했네요
네 눈에 내 새끼는 똥 싸는 것도 이쁜데
친정 엄마도 이쁘다 이쁘다 어찌 이렇게 이쁘냐.. 자주 말씀 하셨는데ㅎㅎ
저는 엄마라서 그렇게 말한다며 인정을 안 했고
멋내기 부끄러워 촌스럽게 하고 다녔는데 가끔 멋 좀 내라~ 하며 안타까워 하셨어요ㅎㅎ
저 이쁘단소리 한번도 없었어요.
성적이며 뭐며 칭찬하나 없었죠
지금 데면데면
대학가서 이쁜지 알고 자존감도 올라갔네요
지금 제딸에겐 예쁘단소리 많이 일부러 해줍니다.
공부하느라 살이 포동포동 찐
고3아들도 이뻐죽겠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한다고 해줍니다
고1인데
얼굴도 예쁘고 손가락도 예쁘고...
쓰다듬으면서 예쁘다 예쁘다하는데
남편이 옆에서 이렇게 예뻐해주는 엄마도 없을거라며...
딸은 정말 너무 이쁘죠
20대 중반을 넘겼어도 여전히 애기 같고 뽀시락거리는게 왜케 이쁘죠?
저 엄마지만 딸바보 같아요
이쁘다고 애기로 보시는데요;
이제 그러지말라셔도 제가 60이 되어도 여전히 이쁜 애기로 보일꺼래요 아무래도 애기때부터 쭉 봐오셨으니 그 이미지가 눈에 선하셔서 그런가 했어요
엄마눈에는 내새끼가
제일이쁘죠
네 꾸미면 엄청 이쁘더라구요 안꾸며도 사랑하지만.더볼어 아들의 여친도 그리 이쁘더라구요 헤어졌지만 .이십대의 풋풋함을 무엇에 비유할수 있겠어요? 본인들은 모르지만 최고의 시절이라는것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2694 | 메뉴판에 한글도 써 줬으면~ 9 | 후~ | 2024/08/10 | 1,708 |
1612693 | 에어컨 문닫는 센서가 고장났는데 as받아야할까요? 5 | 궁금이 | 2024/08/10 | 867 |
1612692 | 70대 지병 있는데 보험드는거 어떤가요? 3 | .. | 2024/08/10 | 1,070 |
1612691 | 모처럼 쿠팡알바다녀왔습니다 12 | 알바 | 2024/08/10 | 6,293 |
1612690 | 동네 과일가게 아저씨와 알바아주머님 18 | ㅎㅎ | 2024/08/10 | 6,542 |
1612689 | 클 때 용돈 많이 받으면서 자란 분 계신가요? 17 | 123123.. | 2024/08/10 | 2,521 |
1612688 | 중3남자아이요 5 | ㅇㅇ | 2024/08/10 | 938 |
1612687 | 벤츠코리아, 피해 주민에 45억원 지원 15 | ㅇㅇ | 2024/08/10 | 4,850 |
1612686 | 이탈리아 렌트카 후기입니다. 29 | ... | 2024/08/10 | 5,708 |
1612685 | 일본은 살기 어떤가요 24 | ㅇㄴㅁ | 2024/08/10 | 5,429 |
1612684 | 고등 딸이랑 볼 ott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9 | ㅁㅁ | 2024/08/10 | 1,101 |
1612683 | 헬스장에 운동하러왔어요 6 | 가나 | 2024/08/10 | 2,143 |
1612682 | 인강용테블릿사려는데요.. 4 | 두아들맘 | 2024/08/10 | 804 |
1612681 | 교수님 부친상 9 | 호호 | 2024/08/10 | 2,003 |
1612680 | 사춘기 아이들 강아지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나요? 20 | 강아지 | 2024/08/10 | 2,831 |
1612679 | 나혼산 코쿤이요. 28 | rid | 2024/08/10 | 16,428 |
1612678 | 스폰서 검사 임무영 6 | 스폰서 | 2024/08/10 | 1,248 |
1612677 | 깻잎김치 양념에 식초 넣나요~~? 7 | 맛있게 | 2024/08/10 | 1,101 |
1612676 | 저희딸은 알아서 잘했다는 글 댓글들 보고 13 | 흠 | 2024/08/10 | 4,791 |
1612675 | 스텐냄비 손잡이가 녹이 슬어요 4 | uf | 2024/08/10 | 823 |
1612674 | 3시 대안뉴스, 뽀찌 방송 ㅡ 대안뉴스 3주년, 주말 단 하루.. 2 | 같이봅시다 .. | 2024/08/10 | 606 |
1612673 | 아이둘과 셋의 차이가 23 | ... | 2024/08/10 | 5,221 |
1612672 | 치매 요양원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8 | ... | 2024/08/10 | 3,451 |
1612671 | 깻잎 김치를 넘 좋아하는데 18 | .. | 2024/08/10 | 3,408 |
1612670 | 쉬고만 싶네요 피곤해요. 노곤노곤해요. 4 | … ㅈ | 2024/08/10 | 1,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