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60 넘은 부부들 어떤가요?

ㄷㄷ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24-08-10 14:13:26

그쯤되면 이제 거의 자식들 다 독립 시키고

부부 둘이서만 생활하는 집들이 많겠죠?

자식에게서만 벗어나도 얼마나 자유로울까요

IP : 223.38.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남매
    '24.8.10 2:15 PM (121.134.xxx.136)

    막내가 남은 경우가 많죠.. 늦동이

  • 2.
    '24.8.10 2:19 PM (211.36.xxx.93)

    젊어서 사이좋은 부부는 여전히 좋더라구요
    여행 다니고 운동도 같이 하고 또 따로 생활도 하구요
    그 반대는 여전히 안좋게 지내요
    나이들면 부부밖에 없다는 말도 사이좋고 잘맞아야 가능한가봅니다
    자식들이 모두 제때 취업해야 가능해요

  • 3.
    '24.8.10 2:36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자유롭고 넘좋네요
    오늘도 점심먹고 카페가서 아포카토 디카페인 먹고와서 누웠네요
    요즘은 디카페인이 다 되어서 넘좋아요

  • 4. 따로 또 같이
    '24.8.10 2:39 PM (222.119.xxx.18)

    요게 잘되면 친구처럼 지낼수있어요.

  • 5.
    '24.8.10 3:02 PM (211.227.xxx.172)

    저 아직 50 안 됐는데..
    애둘 대학 서울로 독립시켰고. 남편은 정년이 10여년 남았고
    올해부터 둘이 사는데 식사도 간단히 하고 알콩달콩 좋네요.

  • 6. 지인
    '24.8.10 3:26 PM (114.204.xxx.203)

    딸이 애 낳았다고 1년넘게 들어와 실다가 둘째 낳음
    몇년째 키워주고 있어요

  • 7. 막내가
    '24.8.10 3:29 PM (175.209.xxx.199)

    기숙사가니 정말 자유로워졌어요
    둘이만 먹고 둘이만 다닌다는게 얼마나 속편한지..ㅎ
    세상 눈치 안봐도 되는 유일한 사람이 남편이라

  • 8. ...
    '24.8.10 3:45 PM (183.102.xxx.152)

    양가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80-90대로 한창 간병비 대느라고 허리 부러질 정도일걸요.
    언니 오빠 부부가 60대인데 엄마 90세...요양병원에 계세요.

  • 9. ....
    '24.8.10 5:09 PM (211.234.xxx.69)

    주변인들 다들 힘들어해요
    양쪽집안 어르신들 의료비 퍽퍽 들어가고 자식들은 아직도 이래저래 큰돈들어가야할 나이고 가운데 껴서 죽을지경이죠ㅜ
    거기다 외벌이인 집인경우 남편이 퇴직을 한 경우도 많아서ㅠ
    경제력이 큰문제인 집들이 여러집입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만 갖고 평생 살았던 부인들은 그야말로 멘붕상태죠ㅠ
    이제서 부인이 돈을벌러 나갈려니 완전 막막한거죠

  • 10. 저희집
    '24.8.10 5:09 PM (125.187.xxx.44)

    완벽하게 규칙 잘 지키는 룸메이트입니다.
    서로에게 식사나 기타등등 의지하지 않고
    같이 먹게되면 먹고
    외식도하고
    배달도 시키고
    하지만 의무는 아니예요
    청소 빨래등 모두 시간되는 사람이 잘 하구요
    도음요청하면 잘 들어줍니다.
    강아지 한마리 잘 케어하면서 삽니다.

    그대없이는 못살아 그런 애정은 없습니다.
    적당히 거리를 인정하며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814 드림하고 기분이 더러워요. ㅋㅋㅋㅋ 14 2024/08/10 6,742
1612813 뉴라이트가 김건희 덮어주겠다 했나보죠? ㅋ 7 .... 2024/08/10 2,175
1612812 옥스포드 대학교 구경하세요~ ㅇㅇ 2024/08/10 1,266
1612811 남자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52 .. 2024/08/10 3,402
1612810 노후준비=현금흐름 만들기 같은데,,,어떻게 준비하시나요? 5 ... 2024/08/10 4,070
1612809 언니네 산지직송 시청중 5 뭐 그렇다구.. 2024/08/10 4,258
1612808 아티스틱 스위밍 의상ᆢ 1 ㅠㅠ 2024/08/10 1,375
1612807 남편에게) 이거 잔소린가요? 12 땅지 2024/08/10 3,930
1612806 코로나 걸렸네요 ㅜㅜ.."키트 동났다" &qu.. 22 .. 2024/08/10 7,495
1612805 대학생아이들 친구고모랑 여행가는데 8 고민 2024/08/10 3,429
1612804 스쿠터 슈가, 육즙 시혁.. 5 와우 2024/08/10 3,188
1612803 가족여행 수영하기 싫은데 2 ㅇㅇ 2024/08/10 2,023
1612802 22 명문대 2024/08/10 4,010
1612801 글지웁니다. 30 인생 2024/08/10 15,241
1612800 방이4개면 뭐가 좋은가요 10 ㄴㅇㄹ 2024/08/10 4,006
1612799 아름다운 영화-유툽이나 네이버 추천해주세요 12 ㅁㄶㄴ 2024/08/10 1,709
1612798 한 번 당했는데 또 당하면 등신인가요? 2 ㅇㅇ 2024/08/10 2,117
1612797 정말 나라에서 청소년들 휴대폰법좀 만들어주면안되나요 18 휴대폰 2024/08/10 3,470
1612796 신세계경기점과 판교현백 19 친절 2024/08/10 3,727
1612795 갑자기 화장실에 계속 가고 싶어요ㅜㅜ 도와주세요ㅜㅜ 18 도와주세요ㅜ.. 2024/08/10 4,206
1612794 전 요새 제 걸 좀 덜사고 남한테 쓰는게 좋아요 3 .. 2024/08/10 1,853
1612793 서울숲 10시 넘으면 문을 잠그나요? 3 이 글 보다.. 2024/08/10 2,605
1612792 감사합니다 넘 재밋어요 21 ㅡㅡㅡ 2024/08/10 6,777
1612791 반찬으로 김 4 집에 2024/08/10 2,233
1612790 아이는 부모등을 보고 자란다는데 5 ㅇㅇ 2024/08/10 3,353